선천성 심장병의 외과적 고찰

조삼현,오봉석,이동준,Jo, Sam-Hyeon,O, Bong-Seok,Lee, Dong-Jun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1996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29 No.12

선천성 심장병의 외과적 치료 성적은 보고자에 따라 다양한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 비해서 최근 그 치료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또한 개심술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다. 이 본 저자는 전남의대 흉부외과학 교실에서 행한 선천성 심장병의 외과적 치료 성적을 알아보고자 1977년 5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1,060예에 대하여 유아 개심술이 증가한 19.90년을 기준으로 전,후반기를 A군(677예. 1977년~1989년), B군(38)례. 1990년~1994년)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선천성 심기형 1,060예를 진단별 분류를 해보면 A군(677례)에서는 심실중격결손증(51.0%),심 방중격 결손증(2).6%), Fallot 4징증(16.5%), 폐동맥 협착증(3.0%), 심내막결손증(2.7%), 대혈관 전위 증(0.4%), 단심실(0.3%)순이었고, B군(383예)에서 심실중격결손증 (52.2%), 심방중격결손증(32. 1 %), Fallot 4징증(8.1 %), 심내막결손증(2.1 %), 양대혈관 우심실 기시증(0.8%), 전폐정맥 환류이상증(0.5%), 총동맥간증(0.5%) 순이 었다. 2. 청색증과 비청색증의 분포는 A군은 1:4, B군은 1:8로 B군에서 비청색증의 증가를 보였다. 3.연령별 분포는 1\ulcorner 이하가 A군에서 1례, B군에서는 52례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질환별 연령 분포는 심실중격 결손증에서 10세 이하가 A군에서 200예 (58.0%), B군에서 154예 (77%)로 가장 많았으며, 심방중격결손은 A군에서는 11세 부터 20세사이가 62예(39.0%), B군에 서는 10세 이하가 42예(35%) 로 가장 많았으며, Fallot 4징증은 간군에서 11세 부터 20세사이가 49예 (44.6%), B군에서는 5세 이하가 17예 (54.8%)로 가장 많았다. 4. 체중별 분포를 보면 10kg 이하 환자가 A군 : B군(2.5 % : 20.4%)로 B군에서 현저하게 증가하 였다. 5. 전체수술사망률은 A군(7.8%), B군(5.7%)로 B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ballot 4징증은 A군 (23.2%), B군(16.1%), 10kg 이하의 환아의 수술사망률은 A군(31.6%), B군(20.5%)로 B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A군과 비교시 B군에서 10kg이하의 환아의 많은 증가를 보이면서 오히려 사망률은 감소하였고, 질환별로는 특히 활롯씨 4징증의 사망률 감소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선천성 심장병의 수술 성적이 근래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 있다. From May 1977 to December 1994, 1.060 cases of open heart surge y for congenital heart disease were performed under cardiopulmonary bypass in Chonnam University Hospital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group A(677 cases, from May 1977 lo December 1989), group B(38B cases, from January 1990 to December 1994), to be compared and analized. Of the 1, 060 cases, there were 889 acyanotic (83.9%) and 171 cyanotic(16.1%). The operative mortality was 7.8% in group A and 5.7% in group B (total : 6.6%). The operative mortality for group A was 25% in cyanotic disease and 3.7% in acyanotic disease, respectively in group B, it was 23.8%, 3.2%. There were 19 patients (3.8%) and 78 patients(20.4%) with body weight under 10kg in group A and group B respectively. The operative mortality for these patients were 31.6% in A group and 16.1% in B group. In result, increasing trend in congenital heart disease in patients under 10 kg of body weight has been noted, whereas mortality has decreased. The operative mortality of tetralogy of Fallot has decreased in group B t an group A.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operative result have improved in recent years.

1,200gram 미숙아에서 Type A 식도 폐쇄증의 식도 단단문합술 -1례 보고-

조삼현,오봉석,이동준,최영륜,Jo, Sam-Hyeon,O, Bong-Seok,Lee, Dong-Jun,Choe, Yeong-Ryun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1997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30 No.2

긴 간격(longgap)의 A형 식도 폐쇄증을 가진 신생아의 치료는 복잡하고 아직까지 이견이 많아, 본래의 식도나 위, 소장, 대장 등을 이용한 치환술로 다양한 식도 재건술이 시행되고 있다. 저자는 long gap의 A형 식도 폐쇄증을 가진 재태기간 28주, 체중 1.2kg의 미숙아에서 식도 단단문합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1차 처치로 위루술를 하고 2차로 식도 단단문합을 시행하였다. 술후 제한된 문함부유출과 종격동염이 발생하였으나 흉관을 통한 적절한 배액(drainage)과 동시에 위루술을 통하여 문합부유출부위에 음압 (negative pressure)을 걸어 지속적 인 흘인(suction)으로 치료하여 호전되었다. 환아는 건강하게 퇴원하였으며 술후 4개월이 지난후 5.4kg으로 체중의 증가가 있었다. The management of neonate with long gap atresia without a fistula(type A) is complex and controversial. Various esophageal reconstruction include use of native esophagus or replacement with colon, stomach and small bowel. A severe premature male, at 28 weeks gestation weighing 1.2kg, was born with type A esophageal atresia in Chonnam University Hospital. Initial treatment consisted of gastrostomy under the local anesthesia and suctioning of proximal pouch, and than underwent delayed esophageal end to end anastomosis. A minimal leakage and mediastinitis ocurred postoperatively, but was treated by adequate drainage and negative suction from the leakage site through the gastrostomy. The patient was discharged in good general condition and normal weight of 5.4kg after 4 months after the surgery.

가성 흉부 대동맥류의 수술 치험 -4례 보고-

안병희,조삼현,나국주,An, Byeong-Hui,Jo, Sam-Hyeon,Na, Guk-Ju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1997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30 No.2

저자들은 4례의 가성 흉부대동맥류를 외과적으로 치료하였는데 개심술후와 대동맥치환술후에 발생 한 예가 각 1례씩 이었고 2례는 교통사고에 의한 흉부둔상후 발생하였다. 심실중격결손증으로 개심술을 받았던 1례에서는 대동맥도관과 심정지액도관을 삽입하였던 부위로 생각되는 상행대동맥에서 발생하 였고, 하행대동맥에 발생한 죽상대동류로 대동백치환술을 받았던 1례에서는 인조혈관의 봉함부위에서, 그리고 교통사고에 의한 흉부둔상의 예에서는 좌쇄골동맥 기시부 직하방에서 발생하였다. 개심술 및 대 동백치환술을 받았던 환자들에서는 감염이 발병원인으로 생각되었고 외상환자에서는 하행대동맥의 파 열이 원인이었다. 외상에 의한 1례가 술후 3일째쉐 사망하였는데 수상시 동반된 담즙성 복막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생존한 3례는 술후 10개월에서 18개월이 경과하였는데 특별한 합병증은 발견 되 지 않고 있다. 이상의 소견으로 미루어 외상에 의한가성대동류가의심되는 경우에서는타장기 손상의 합병을 충분히 검토하여야 하고 개심술이나 대동백치환술후 추적관찰 중에도 드물게 발생하는 가성 흉부대동맥류가 발견되면 곧바로 외과적 \ulcorner치술을 시행하면 양호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Pseudoaneurysm of the thoracic aorta is potentially fatal. However, reports of such cases are rare even in large series. We report four cases of thoracic aortic pseudoaneurysm who underwent surgical repair, The causes were considered as infection in two cases (VSD repair, descending thoracic aortic aneurysm resection) and blunt chest trauma by traffic accident in two patients. The pseudoaneurysms developed on ascending aorta suspected as sites of arterial and cardiolplegic needle insertion in one patient. The others were located at descending thoracic aorta immediatly below the left subclavian artery. One patient died of sepsis associated with bile peritonitis and others were followed up from 10 to 18 months with specific morbidity. This study suggest that the incidence of pseudoaneurysm of the thoracic aorta followed by open heart or aorctic surgery can be repaired succesfuly and careful inspection of associated injury is very important in cases of traumatic thoracic pseudoaneurysm.

Ada 프로그래밍 환경

김용진,박우전,조삼현,Kim, Yong-Jin,Park, U-Jeon,Jo, Sam-Hyeon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987 전자통신 Vol.9 No.1

본고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좋은 프로그래밍 환경은 필수적이며 이중 모범이 되는 Ada 프로그래밍 환경을 소개한다.

수관식 관류 보일러 제어기의 구현

김정호,하정현,채영도,조삼현,Kim, Jeong-Ho,Ha, Jeong-Hyeon,Chae, Yeong-Do,Jo, Sam-Hyeon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986 전자통신 Vol.8 No.1

에너지 관리 시스팀(Energy Management System)의 한 분야로서 보일러 제어를 들수 있는데, 보일러의 경우에 있어서 보일러 부하에 따른 연료의 연소 처리 제어, 압력차의 제어, 급수 제어 장치, 점화 등에 자동 제어가 적용되어 실질적인 보일러의 안전 운전 및 열효율을 개선시킬수 있다. 본고는 (주) 열연 보일러의 수관식 관류 보일러에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하여, 급수, 연소 제어를 구현한 내용이다.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암 생존자의 난소기능부전에 관한 연구

김영재 ( Kim Yeong Jae ),조삼현 ( Jo Sam Hyeon ),김승룡 ( Kim Seung Lyong ),조수현 ( Jo Su Hyeon ),김경태 ( Kim Gyeong Tae ),류기영 ( Lyu Gi Yeong ),유중배 ( Yu Jung Bae ) 대한산부인과학회 2003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46 No.5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난소암으로 진단 받고 수태력유지를 위해 보존적 수술을 시행하고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시행받은 가임기 여성에서 무월경기간을 통한 난소기능부전의 지속기간과 이후 임신여부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여 난소기능 부전의 위험인자로 생각되는 요인과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1985년부터 2001년까지 한양대학병원 부인과 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난소암 환자 270명 중 보존적 수술에 이어 백금제제를 이용한 보조적 항암화학요법을 시행받은 환자로서 무병상태에 있는 환자 중 진단당시 나이 40세 미만의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추적 검사는 이학적 검사 및 종양지표, 초음파검사 등을 사용하였으며, 무월경 기간 및 당시 연령, 호르몬제 투여에 따른 난소기능 회복기간 및 추후 성공적인 임신의 여부, 임신횟수, 출산횟수, 기형아출산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으로 삼은 25명의 환자 중 이후 임신을 경험했던 환자들의 무월경 기간은 짧은 2.55개월로 대조군의 20.47개월에 비해 짧았으며, 항암화학요법의 평균 시행횟수는 6.45회와 6.33회로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그 연령층에 있어서는 22.43세 및 22.9세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연령과 무월경기간, 항암화학오법 시행횟수와 무월경 기간에 있어서는 비례적 관계를 보였다. 임신을 경험한 군에서 만삭까지 임신을 유지한 경우는 전체 임신 9건 중 7건으로 22%의 유산율을 보였으며, 출산아에서 기형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치료 당시 나이가 많거나 항암화학요법의 시행횟수가 많을수록 무월경기간이 길어짐을 알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난소기능부전의 정도도 심할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Objective : We analysed the duration of ovarian dysfunction, amenorrhea and pregnancy rate of the patients who underwent the fertility preserving surgery and adjuvant chemotherapy at the reproductive age to identify the contributing factors of ovarian dysfunction and premature menopause. Methods : We select the 25 patients (<40 years old at diagnosis) among the 270 patients with malignant ovarian tumor who undergone conservative surgery and platinum-based adjuvant chemotherapy between the year 1985 and 2001. All patient was disease free state. Method used for follow up were physical exam, tumor markers and ultrasonography. We analysed age at diagnosis, amenorrheic period, recovery of ovarian function whether hormonal agent was used or not, times of pregnancy, times of successful pregnancy, and times of pregnancy outcome with anomaly. Results : In 25 cases, patients who became pregnant had a shorter period of amenorrhea of 2.55 months compared to 20.47 months of the rest. Total times (Kur) of chemotherapy shows no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6.45 vs 6.33). Average age show no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22.43 years vs 22.9 years), but amenorrheic period increased in proportion to age at treatment and times of chemotherapy, so we can guess that ovarian dysfunction is more serious with higher age at diagnosis and many times of chemotherapy. In the group who had been pregnant, successful outcome were 7 of 9 total times of pregnancy (abortion rate was 22%), and no baby had gross anomaly. Conclusion : So we can guess that ovarian dysfunction is more serious with higher age at diagnosis and more times of chemotherapy.

실시간 제어시스팀용 RTE의 설계관점

한동원,채영도,이직열,조삼현,Han, Dong-Won,Chae, Yeong-Do,Lee, Jik-Yeol,Jo, Sam-Hyeon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986 전자통신동향분석 Vol.1 No.1

상피성 난소암 환자에서 예후인자로서의 혈소판 증가증에 관한 연구

박진실 ( Park Jin Sil ),이유석 ( Lee Yu Seog ),이규락 ( Lee Gyu Lag ),김영재 ( Kim Yeong Jae ),박건호 ( Park Geon Ho ),김성희 ( Kim Seong Hui ),박민수 ( Park Min Su ),조삼현 ( Jo Sam Hyeon ),김경태 ( Kim Gyeong Tae ) 대한산부인과학회 2003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46 No.10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상피성 난소암 환자에서 혈소판 증가증에 대한 빈도와 여러 가지 임상지표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예후인자로서의 의미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 : 1984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만 18년 동안 한양대학병원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종양 축소술 및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고 추적 조사를 하였던 183명의 상피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연령, 조직학적 형태, FIGO 병기, 조직 분 Objective : We tried to determine the relevance of thrombocytosis as a possible prognostic factor in patient with epithelial ovarian cancer. Methods : One hundred and eighty-three (183) patients with epithelial ovarian cancer had been surgically treated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