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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츠 슐릭이 구상하는 윤리학에서 윤리학의 과업-『윤리학의 제 문제』에 관한 비판적 해석-

        조관성 ( Cho Kwan-sung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6 인문학연구 Vol.0 No.32

        삼분법에 따르는 윤리학 구상에서 출발하는 슐릭은, 칸트 윤리학이 대표하는바 일차 질서 연구 방법으로 수행되는 전통적 규범 윤리학과 이것의 과업과 역할을 부정하여 해체한다. 더 나아가 슐릭은, 무어가 대표하는바 이차 질서 연구 방법으로 일어나는 현대적 규범 윤리학 (곧 도덕 언어의 분석과 해명에 치중하는 규범 과학으로서의 윤리학)과 이것의 과업과 역할을 자기가 지향하는 새로운 윤리학을 위한 예비적 수단으로 도구화 한다. 슐릭은 자기가 주장하는 새로운 윤리학을 곧 경험 과학으로서의 심리학이나 사회학이나 인류학 등으로 환원될 수 있는 사실 과학으로서의 윤리학을 그리고 이것의 과업과 역할을 부각하여 설정한다. 슐릭의 이러한 윤리학 구상은, 심리학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그리고 인류학 등과 같은 경험 과학들을 규범 과학으로서의 윤리학을 단지 보조하는 도구적 사실 과학들로 인정하여 도입하는 전통 윤리학의 확고한 시각을 뒤집어보는 사유의 실험으로 해석될 수 있다. 비엔나 학단의 과학주의가 스며있는 그의 윤리학 구상은, 철학사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며, 반형이상학과 반사변철학과 철저한 경험주의를 따르는 흄이 보여준 철학적 사유와 도덕적 사고의 윤곽 안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슐릭은 칸트식 이성주의 윤리학을 거부하며 대신에 흄처럼 인간의 심리적 감정에 기초한 자연주의 윤리학을 표방한다. 도덕과 윤리학을 정초하고 정당화하는 토대로서의 도덕적 가치 또는 이를 대표하는 도덕의 최고 가치인 선에 관한 한, 도덕적 가치를 비자연적 가치 성질로 인정하며 가치 실재주의를 따르는 무어와 다른 길을 가는 슐릭은, 흄처럼 가치 실재주의를 부정하면서 도덕적 가치를 주관적인 심리적 감정으로 환원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슐릭은,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가치 성질로서의 도덕적 가치를 부정하고 무화하여 거부하는 가치 주관주의로서의 가치 심리주의의 길로 또는 쾌락주의로 정향한 사회적 관습주의로서의 공리주의로 연속 할 수 있는 주관적 심리주의의 길로 빠져들어 간다. This paper is an interpretative and critical study of the first chapter of Moritz Schlicks ethical work Fragen der Ethik. It deals with the following sub-themes: the Good as the thematic object of ethics, the definition of the Good as the highest concept of morality, the formal and material characteristics of the Good, the meaning of the Good and moral norms and moral laws, ethics as normative science, ethics as factual science, ethics as a kind of empirical psychology. On the one hand this paper purports to illuminate Schlicks triple conceptions of ethics and their tasks which result from his experiment of ethical thinking, and which interconnected closely form the main theme of this study. Schlick argues for the elimination or destruction of ethics as normative science in the sense of traditional normative ethics which is intent on thinking out and formulating moral laws, and which is represented clearly for example by Kants ethics as ideal science. In my view this presupposes that the so called Kants idealism-oriented and reason-based ethics revolts Schlick. For the new establishment of ethics as factual science in the form of empirical science Schlick advocates the preliminary instrumental use of ethics as normative science in the sense of modern normative ethics which employs the metaethical method of logical and conceptual analysis, and which is represented surely by Moore who can be said to have engaged himself not only in metaethical activity but also in normative ethical inquiry. Even though Schlick can be considered to have been favourable to Moores ordinary language-based metaethical scheme, he does not approve of Moores value-realism as a central normative ethical standpoint. Schlick maintains that the above characterized two types of ethics as normative ethics are to be reduced to ethics as factual science, which points to such empirical sciences as psychology, sociology, and anthropology and boils down to a kind of empirical psychology or moral psychological inquiry. Schlick stands for this type of new ethics as factual psychological science whose task consists mainly in the causal explanation and description of our practical life and conduct. On the other hand this paper intends to bring out the history of reception that lies hidden in Schlicks final conception of ethics as factual science in the sense of a kind of empirical psychology by drawing on Hume who in his moral philosophy denies value-realism and argues for value-psychologism. Schlick who is imbued with logical scientism prevalent in his life world can be interpreted to have been influenced above all not only by Humes antimetaphysical and antispeculative philosophy but also by Humes value blind subjective psychologism which reducing the real moral values to subjective psychological emotions can lead in the long run to an enlarged ethical position called the hedonism-oriented social conventionalism appearing in the form of utilitarianism. Main scope: Philosophy, Moral Philosophy, Ethics, History of Ethics.

      • KCI등재

        『칸트의 교육학 강의』에 관한 철학적 주석 4부

        조관성(Cho Kwan-Sung) 한국현상학회 2006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30 No.-

        본 연구자는 칸트의 실천 철학을 이해와 해석의 바탕으로 삼아 본인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출간한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철학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여 주석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본 연구자의 철학적 해석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주석 작업은, 칸트가 교육에 관하여 사유한 바의 내용을 드러내 밝힐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개념적으로 명확하게 기술하는 일을 수행한다. 본 연구자의 철학적 주석은, 칸트가 주제 삼는 교육이나 실천 철학에 관한 내용을 칸트 철학 밖의 관점에 따라서 비판적으로 연구하는 작업이 아니라, 그가 구축한 실천 철학의 기초 위에서 그가 기술하고 있는 교육에 관한 주제들의 내적 의미를 드러내 밝히는 내재적 해석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본 연구의 제목에 담겨 있는 현상학적 자기 해석이란, 첫째로 해석의 원리를 고려할 때,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적 ㆍ 해석학적 시각과 방법을 가리키며 둘째로 해석의 실행을 고려할 때, 본 연구자가 철저한 반성적 태도 속에서 그리고 칸트 철학과 그의 실천 철학의 관점에 서서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하나의 텍스트로 보고 텍스트 안의 주제적 사태들을 그 자체들로부터 드러내 밝히며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식을 지칭한다. 아래 논문은, 본 연구자가 앞으로 12부 이상의 연구 논문을 작성함으로써 연속적으로 수행할 철학적 주석 작업의 네 번째 연구 논문이다.

      • KCI등재

        『칸트의 교육학 강의』에 관한 철학적 주석 5부

        조관성(Cho Kwan-Sung) 한국현상학회 2006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31 No.-

        본 연구자는 칸트의 실천 철학을 이해와 해석의 바탕으로 삼아 본인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출간한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철학적으로 이해하고 해 석하여 주석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본 연구자의 철학적 해석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주석 작업은, 칸트가 교육에 관하여 사유한 바의 내용을 드러내 밝힐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개념적으로 명확하게 기술하는 일을 수행한다. 본 연구자의 철학적 주석은, 칸트가 주제 삼는 교육이나 실천 철학에 관한 내용을 칸트철학 밖의 관점에 따라서 비판적으로 연구하는 작업이 아니라, 그가 구축한 실천 철학의 기초 위에서 그가 기술하고 있는 교육에 관한 주제들의 내적 의미를 드러내 밝히는 내재적 해석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본 연구의 제목에 담겨 있는 현상학적 자기 해석이란, 첫째로 해석의 원리를 고려할 때,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적ㆍ해석학적 시각과 방법을 가리키며, 둘째로 해석의 실행을 고려할 때, 본 연구자가 철저한 반성적 태도 속에서 그리고 칸트 철학과 그의 실천 철학의 관점에 서서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하나의 텍스트로 보고 텍스트 안의 주제적 사태들을 그 자체들로부터 드러내 밝히며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식을 지칭한다. 아래 논문은, 본 연구자가 앞으로 12부 이상의 연구 논문을 작성함으로써 연속적으로 수행할 철학적 주석 작업의 다섯 번째 연구 논문이다.

      • KCI등재

        『칸트의 교육학 강의』에 관한 철학적 주석 6부

        조관성(Kwan-Sung Cho) 한국현상학회 2007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34 No.-

        본 연구자는 칸트의 실천 철학을 이해와 해석의 바탕으로 삼아 본인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출간한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철학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여 주석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본 연구자의 철학적 해석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주석 작업은, 칸트가 교육에 관하여 사유한 바의 내용을 드러내 밝힐 뿐 만 아니라 그 내용을 개념적으로 명확하게 기술하는 일을 수행한다. 본 연구자의 철학적 주석은, 칸트가 주제 삼는 교육이나 실천 철학에 관한 내용을 칸트 철학 밖의 관점에 따라서 비판적으로 연구하는 작업이 아니라, 그가 구축한 실천 철학의 기초 위에서 그가 기술하고 있는 교육에 관한 주제들의 내적 의미를 드러내 밝히는 내재적 해석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본 연구의 제목에 담겨 있는 현상학적 자기 해석이란, 첫째로 해석의 원리를 고려할 때,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적ㆍ해석학적 시각과 방법을 가리키며, 둘째로 해석의 실행을 고려할 때, 본 연구자가 철저한 반성적 태도 속에서 그리고 칸트 철학과 그의 실천 철학의 관점에 서서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하나의 텍스트로 보고 텍스트 안의 주제적 사태들을 그 자체들로부터 드러내 밝히며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식을 지칭한다. 아래 논문은, 본 연구자가 앞으로 12부 이상의 연구 논문을 작성함으로써 연속적으로 수행할 철학적 주석 작업의 여섯 번째 연구 논문이다.

      • KCI등재

        가치의 현상학

        조관성(Kwan-Sung Cho) 한국현상학회 2008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36 No.-

        윤리학의 역사에서 가치론과 윤리학(실천학)을 포괄하는 가치 윤리학은 19세기와 20세기에 유럽에서 형성된 한 가지 철학 사조로서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다. 글쓴이는 아래 논문에서 19세기와 20세기에 유럽에서 형성된 가치 윤리학의 역사에 속하는 대표 철학자로서 브렌타노, 후설, 셸러 그리고 하르트만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브렌타노에서 시작하여 후설과 셸러와 하르트만에 이르는 가치 윤리학의 역사 안에서 후설과 그의 가치의 현상학이 차지하는 위치와 의미를 중시하며, 후설이 브렌타노 그리고 셸러와 하르트만 사이에서 보여주는 긍정적인 영향사적 매개의 역할에 주의한다. 이것은 한편으로는 가치 윤리학의 역사 속에서 브렌타노의 영향을 받은 후설이 자기에게 고유한 현상학함을 통하여 가치 실재주의와 가치 구성주의를 함께 포용하는(자기에게 독특한) 가치의 현상학을 이루어내고 있다는 점을 중시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다른 한편으로는 후설의 현상학적 가치론의 두 가지 기본 시각 가운데 가치 실재주의가 셸러의 가치 윤리학과 하르트만의 가치 윤리학에 뚜렷하게 연속하고 있음을 중시한다는 것을 뜻한다. (후설 이전의) 브렌타노와 (후설 이후의) 셸러와 하르트만이 그들의 가치론에서 뚜렷하게 가치 실재주의만을 따르며 가치 구성주의를 뚜렷하게 표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치 실재주의와 가치 구성주의를 함께 포용하는 후설의 가치의 현상학은 현상학적 가치 윤리학의 역사 안에서 평가할 때 후설에게 고유한 현상학적 업적이다. 글쓴이는 후설 철학에서 추적할 수 있는 가치의 현상학을 주제 삼는 아래 연구에서 후설(의 현상학과 브렌타노의 영향 아래 후설이 기술하고 있는 가치 윤리학)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치 윤리학자들(특히 셸러와 하르트만)이 공유하고 있는 현상학적 가치론의 문맥 안에서 그리고 후설이 기술하고 있는 가치의 현상학에 초점을 맞추어 가치의 두 가지 지위를 부각하며 이것이 함축하는 존재론적 인식론적 문화철학적 의미들을 밝혀내고자 시도한다. 글쓴이가 후설 원전과 그의 유고를 탐구하여 그의 철학함에서 가치의 현상학을 읽어내면서 부각하는 가치의 두 가지 지위는 우리가 가치를 보고 주제 삼을 수 있는 두 가지 시각을 가리키며, 이 두 가지 시각은 존재론적 함의와 인식론적 함의뿐만 아니라 문화철학적 함의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가치 실재주의와 가치 구성주의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

      • KCI등재

        후설의 정언 명령

        조관성(Kwan-Sung Cho) 한국현상학회 2008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37 No.-

        아래 논문은, 후설이 정식화한 다수의 정언 명령들이 속해 있는 철학사 속의 영향사적 문맥 안에서, 곧 브렌타노와 후설이 공유하는 가치 윤리학(또는 가치 감정의 윤리학)의 맥락 안에서 그리고 칸트와 후설이 공유하는 이성주의 윤리학의 맥락 안에서, 후설의 정언 명령들을 주제 삼는다. 글쓴이는 칸트가 정식화한 정언 명령들과 브렌타노가 제출한 정언 명령들의 배경 아래 후설의 정언 명령들을 해석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글쓴이는 이러한 해석적 방법의 연구를 통하여 한편으로는 후설의 정언 명령들이 지니고 있는 철학적 윤리학적 함축 의미들을 해석해 내고자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후설 윤리학과 그의 윤리학 속의 정언 명령들이 위에 언급한 철학사 속의 영향사적 문맥 안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의미 그리고 독특한 특징을 밝혀내고자 한다.

      • KCI등재

        『칸트의 교육학 강의』에 관한 철학적 주석 3부

        조관성(Kwan-Sung Cho) 한국현상학회 2006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28 No.-

        본 연구자는 칸트의 실천 철학을 이해와 해석의 바탕으로 삼아 본인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출간한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철학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여 주석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본 연구자의 철학적 해석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주석 작업은, 칸트가 교육에 관하여 사유한 바의 내용을 드러내 밝힐 뿐 만 아니라 그 내용을 개념적으로 명확하게 기술하는 일을 수행한다. 본 연구자의 철학적 주석은, 칸트가 주제 삼는 교육이나 실천 철학에 관한 내용을 칸트 철학 밖의 관점에 따라서 비판적으로 연구하는 작업이 아니라, 그가 구축한 실천 철학의 기초 위에서 그가 기술하고 있는 교육에 관한 주제들의 내적 의미를 현상학적 자기 해석이란, 첫째로 해석의 원리를 고려할 때,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적ㆍ해석학적 시각과 방법을 가리키며, 둘째로 해석의 실행을 고려할 때, 본 연구자가 철저한 반성적 태도 속에서 그리고 칸트 철학과 그의 실천 철학의 관점에 서서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하나의 텍스트로 보고 텍스트 안의 주제적 사태들을 그 자체들로부터 드러내 밝히며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식을 지칭한다. 아래 논문은, 본 연구자가 앞으로 12부 이상의 연구 논문을 작성함으로써 연속적으로 수행할 철학적 주석 작업의 세 번째 연구 논문이다.

      • KCI등재

        코메니우스의 인간학과 교육학

        조관성(Kwan-Sung Cho) 한국현상학회 2013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58 No.-

        1.아래 논문의 목적은, 철학사에 주목하여 코메니우스의 교육학 속에 담겨 있는 철학적 인간학의 함의들을 밝혀내는 데 있다. 2.글쓴이는 이 논구에서 논증과 논박의 방법이 아니라 코메니우스의 주요 저작들에 관한 이해와 해석의 방법으로 연구 주제를 다룬다. 3.이 논문은, 교육받을 수 있는 잠재적 소질을 지니고 있으며 교육되어야 할 인간(호모 에두칸둠)을 세 가지 또는 다섯 가지 국면을 지닌 전인적 인간으로 곧 인식과 과학을 지향하는 인간 (공부하는 인간), 도덕적 삶과 행위를 지향하는 인간, 신을 추구하는 종교적 인간, 말하는 인간, 일하는 인간으로 해석해내고 있다. 4.글쓴이는 아래 논문에서 무엇보다도 다음과 같은 주요 논제들을 주장 한다: 1) 코메니우스의 교육학에서 읽어낼 수 있는 철학적 인간학은 코메니우스가 주장하는 교육학과 교수학의 근본 토대를 이루고 있다 ; 2)교육학 그리고 교수학과 함께 엮어진 채 존립하는 코메니우스의 철학적 인간학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스토아주의 철학 그리고 아우구스티누스 철학과 기독교의 영향 아래 형성되었다; 3) 인간의 잠재적 소질과 능력에 관계하는 약한 의미의 선험주의와 약한 의미의 경험주의가 코메니우스의 인간학과 교육학 안에서 모순 없이 엮어진 채 양립하며 공존하고 있다; 4)상호 대조관계 속에서 엮어진 채 공존하는 선험주의와 경험주의의 예와 형식상 유사한 두 가지 갈래의 철학적 관점들의 다수가, 세 가지 거대 국면 또는 다섯 가지 국면을 지닌 전인적 인간상을 품고 있는 코메니우스의 인간학과 교육학 속에서 한 쌍으로 결합한 채 양립하며 공존하고 있다.

      • KCI등재

        『칸트의 교육학 강의』에 관한 철학적 주석 2부

        조관성(Kwan-Sung Cho) 한국현상학회 2005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27 No.-

        본 연구자는 칸트의 실천 철학을 이해와 해석의 바탕으로 삼아 본인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출간한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철학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여 주석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본 연구자의 철학적 해석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주석 작업은, 칸트가 교육에 관하여 사유한 바의 내용을 드러내 밝힐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개념적으로 명확하게 기술하는 일을 수행한다. 본 연구자의 철학적 주석은, 칸트가 주제 삼는 교육이나 실천 철학에 관한 내용을 칸트 철학 밖의 관점에 따라서 비판적으로 연구하는 작업이 아니라, 그가 구축한 실천 철학의 기초 위에서 그가 기술하고 있는 교육에 관한 주제들의 내적 의미를 드러내 밝히는 내재적 해석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본 연구의 제목에 담겨 있는 현상학적 자기 해석이란, 첫째로 해석의 원리를 고려할 때,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적 · 해석학적 시각과 방법을 가리키며, 둘째로 해석의 실행을 고려할 때, 본 연구자가 철저한 반성적 태도 속에서 그리고 칸트 철학과 그의 실천 철학의 관점에 서서 『칸트의 교육학 강의』를 하나의 텍스트로 보고 텍스트 안의 주제적 사태들을 그 자체들로부터 드러내 밝히며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식을 지칭한다. 아래 논문은, 본 연구자가 앞으로 12부 이상의 연구 논문을 작성함으로써 연속적으로 수행할 철학적 주석 작업의 두 번째 연구 논문이다.

      • KCI등재

        코메니우스의 종교 철학적 사유 -아우구스티누스와 관련하여

        조관성 ( Kwan Sung Cho )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2015 철학연구 Vol.0 No.52

        연구 주제에 관한 논증적 주장의 연구 보다 내재적 해석의 연구를 지향하는 아래 논문의 목적은, 철학사와 교육사에 주목하여 첫째로 코메니우스의 교육학함과 교육학이 담고 있는바 그의 종교 교육학의 기초를 이루는 종교철학적 사유의 모습과 특징 그리고 현대적 의미와 시사점을, 둘째로 코메니우스의 종교철학적 사유 속에서 읽어낼수 있는 아우구스티누스와 코메니우스의 영향사적 연관을 밝혀내는 데있다. 아래 논문은 가장 넓은 문맥 안에서 파악하고 정식화한바 다음과 같은 주요 논제들을 대변 한다. 1. 코메니우스는 그의 종교철학적 사유에서 실재주의 철학 모형 또는 밖으로부터의 길과 내면성의 철학 모형 또는 안으로부터의 길 모두를 도입하면서 전자를 보조 모형으로 그리고 후자를 주요 모형으로 선택한다. 2. 코메니우스가 그의 종교철학적 사유의 무게 중심을 후자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가지 길은 코메니우스의 종교철학적 사유에서 공존하고 양립하며 상호 결합한 채 상호 순환 관계와 상호 보완관계를 이루고 있다. 3. 코메니우스는 그의 종교철학적 사유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내면성의 철학 모형에 의존하여 영혼적 자아와 신과의 만남을 영원히 연속하는 현재의 흐름으로서의 내적 의식의 삶 속에서 구한다. 4.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향 아래 코메니우스는 내적 의식의 삶의 주체인 영혼적 자아를 기독교의 문맥 안으로 끌어들여서 이를 불멸하며 영속하는 영혼적 실체로 본다. 코메니우스는 이러한 기독교적 호교론의 시각을 데카르트와 로크 그리고 라이프니츠와 공유한다. 5. 우리는 코메니우스의 종교철학적 사유에 규정적 영향을 미치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내면성의 철학 모형과 안으로부터의 신 존재 증명을 충실히 따르는 전형적 예를 코메니우스의 이전에는 보나벤투라와 안셀무스에게서 그리고 코메니우스의 동시대에는 데카르트에게서 만날수 있다. 6. 코메니우스의 종교철학적 사유와 함께하는 내면성의 철학 모형은, 생명력과 설득력을 갖춘 전통적 패러다임으로서 실증주의와 물리주의와 무신론에 젖어 있는 현대인의 마음과 시각을 되돌리고 바로잡는 데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될 수 있다. Diese Studie geht nicht logisch argumentierend, sondern hermeneutisch aufweisend und auslegend vor. Sie versucht, das Comenius religionsphilosophische Denken, das in ihrem Hauptzug von Augustinus stammt, herauszuarbeiten. Im Blick auf Augustinus ist sie bestrebt, die in den Comenius padagogischen Schriften enthaltenen religionsphilosophischen Implikationen aufzuzeigen. In dieser Abhandlung lassen sich vor allem die folgenden im grossen Umfang aufgefassten Haupthesen herausstellen: 1. In seiner mit dem religionsphilosophischen Denken verbundenen Religionsphilosophie benutzt Comenius den von Aristoteles und Aquinas vertretenen Weg vom Aussen her (d.h. den Weg aus der Gotteserkenntnis im Aussen) als Nebenweg und den von Augustinus erlebten Weg vom Inneren her(d.h. den Weg aus dem Gottesglauben im Inneren) als Hauptweg. 2. Diese zwei Wege, die wir im Comenius religionsphilosophischen Denken auffinden konnen, und die auf die zwei Denkmodelle und Gottesbeweise vom Aussen her und von Inneren her hindeuten, stehen nicht im Konflikt, sondern lassen sich erganzen und miteinander harmonisieren. 3. Comenius stutzt sich in seinem religionsphilosophischen Denken auf Augustinus Denkmodell der Innerlichkeitsphilosophie und sucht die Existenz des Gottes und spurt sie im inneren Bewusstseinsleben auf. 4. Beeinflusst von Augustinus charakterisieren Comenius, Descartes und Leibniz sowie Locke als die wichtigen in die Neuzeit hineinlebenden und -denkenden Philosophen dieses inneres Bewusstseinsleben des geistigen Ich als unsterbliche und ewig fortwahrende Seele. 5. Wir konnen den mit dem Denkmodell der Innerlichkeitsphilosophie verwachsenen Gottesbeweis aus dem Inneren her, der von Augustinus herkommt, nicht nur an Bonaventura und Anselm, sondern auch an Comenius und Descartes ablesen. 6. Das vor allem von Augustinus, Comenius und Descartes sowie Husserl befurwortete Denkmodell der Innerlichkeitsphilosophie, das in der Philosophiegeschichte seine lebendige Uberzeugungskraft nicht verloren hat, kann dazu beitragen, die heutzutage unter dem Positivismus und Materialismus sowie Atheismus leidenden Menschen sich von diesen extremen negativen Umformungen des Weges vom Aussen her (d.h. des Denkmodells des Realismus) abwenden zu la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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