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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욱,이상도,김우성,김동순,심태선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3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16 No.-
목적: 표준치료에 실패 또는 재발한 MAC 폐질환 환자들에서 치료효과가 검증 안된 regimen의 치료성적을 분석하였다. 방법: 서울아산병원에서 2004-2012년 사이 표준치료에 실패 또는 재발 후 clofazimine, moxifloxacin, rifabutin, linezolid가 포함된 regimen으로 치료받은 59명 MAC 폐질환의 치료성적을 분석하였다. 치료에 성공하거나 1년 이상 치료 중이고 균이 음전된 경우를 favorable response (FR)로, 그 외의 경우를 unfavorable response (UFR)로 정의하였다. 성적: 평균나이는 59세였으며 32명(54.2%)이 남성이었다. 45명(76.3%)에서 결핵치료력이 있고 45명(76.3%)은 상엽공동형이었다. 59명 중 13명(22.0%)이 FR, 46명(78.0%)이 UFR를 보였다. 치료시작시 도말양성인 환자 수가 FR 군에서 UFR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 Clofazimine 투여자 29명 중 6명(20.7%)에서 FR을 보였다. Moxifloxacin, rifabutin, linezolid가 포함된 regimen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33명, 40명, 7명이었고 각각 18.2%, 25.0%, 14.3%의 FR을 보였다. 4가지 항생제 중 2개 이상의 조합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0명, 3개 이상은 15명이었고 각각 25.4%, 12.0%의 FR을 보였다. 결론: 표준치료에 실패한 MAC 폐질환환자들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항생제들을 포함한 치료에도 낮은 치료성적을 보였다.
조경욱,강영애,김미혜,김주상,김현국,류지원,목정하,박혜경,이영석,임재준,전두수,최상봉,허은영,심태선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3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16 No.-
목적: 신속감수성검사(MTBDRplus assay)로 isoniazid와 rifampicin 감수성으로 판명된 폐결핵 환자에서 ethambutol을 제외한 3제 치료의 유용성을 확인한다. 방법: 13개 병원에서 항산균도말 또는 배양 양성 폐결핵 환자들 중 4제 표준치료 시작 전이거나 시작 후 2주 이내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MTBDRplus assay 시행 후 무작위배정에 의해 ethambutol 포함(4제군)과 제외 치료군(3제군)으로 구분하여 치료하고 치료 결과 및 치료종료후 1년 까지의 재발률을 비교한다. 양 군 합하여 8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이며, 중간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2012년 11월 12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 174명이 참여하였다. 신속감수성검사에서 isoniazid 또는 rifampicin에 내성을 보인18명 등을 포함한 36명이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나머지 138명에서 연구가 진행 중으로 ethambutol 포함군 73명, 제외군 65명으로 배정되었다. 신속감수성검사는 156명에서 결과가 확인되었고, 138명(88.5%)에서 두 약제에 모두 감수성을 보였으며 공동유무, 도말양성여부, 이전 결핵치료력에 따라서 감수성 차이는 없었다. 신속 및 고체배지를 이용한 감수성검사 결과 비교시 92.1% (105/114)에서 두 약제 모두 일치하였다. 현재까지 치료종료는 3제군 및 4제군에서 각각 15명과 17명, 치료실패는 양 군 모두에서 없었다. 결론: 폐결핵환자의 4제 표준치료에서 신속감수성검사 결과에 따라서 ethambutol을 조기에 제외하는 연구가 진행 중으로 3년간 총 8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6개월 매일요법으로 치료 받은 폐결핵환자에서 1년 재발률 및 위험인자
( 조경욱 ),( 이세원 ),( 최창민 ),( 오연목 ),( 이상도 ),( 김우성 ),( 김동순 ),( 심태선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14 No.-
목적: 폐결핵환자의 1년 재발률 및 재발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방법: 서울아산병원에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6개월 매일 표준요법으로 치료받은 약제감수성 배양양성 폐결핵환자를 분석하였다. 치료중단, 전출, 사망한 경우, 치료종료 1년 까지 추적이 안된 경우, 치료 2개월째 객담배양결과가 없는 경우는 제외하였다.성적: 대상자는 317명이었으며 평균나이는 50세였다. 76명(24.0%)에서 흉부 X선에서 공동이 있었고 20명(6.3%)에서 2개월째 객담배양검사가 양성이었으며, 11명(3.5%)에서 이 두 가지가 같이 있었다. 모든 환자에서 치료 성공하였으며, 치료종료 후 1년 내에 6명(1.9%)에서 재발하였다. 2개월째 객담배양 양성인 20명(6.3%)에서 재발률은 10.0% (p=0.049), 2개월째 객담배양 양성이고 흉부 X선에서 공동이 있는 11명 (3.5%)에서 재발률은 18.2%로(p=0.015) 유의하게 높았다. 남성, 낮은 체질량지수, 당뇨, 치료시작시 도말양성, 중증도의 흉부 X선 소견, 치료 2개월째 배양양성, 흉부 X선에서 공동, 2개월째 배양양성과 공동이 같이 있는 경우의 위험인자들이 재발률에 영향을 미치는지 다변량분석을 한 결과 2개월째 배양양성과 공동이 같이 있는 경우만이 유의한 인자였다(OR 15.56, 95% 신뢰구간 2.56-98.71, p=0.002). 결과: 배양양성 폐결핵에서 6개월 매일 표준치료시 1년 재발률은 1.9%였으나, 흉부 X선에서 공동이 있고 치료 2개월째 배양양성인 경우 재발률이 유의하게 높아서 치료기간의 연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경욱,김예지,박경민,김선옥,김영학,강지은,심태선,홍석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6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21 No.-
Backgrounds: We investigated whether the incidence of cardiovascular disease is (1) higher during the course of active tuberculosis, and (2) related to pyrazinamide use. Methods: The population-based retrospective cohort study was conducted in active tuberculosis patients treated with the standard regimen and identified using the Korean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database from January 1, 2010 to December 31, 2014. The primary outcome was hospitalization for cardiovascular disease combined with cerebrovascular disease and acute myocardial infarction. The standardized incidence ratio (SIR) was calculated by comparing the active tuberculosis patients with the general population stratified by age and sex. The adjusted hazard ratio (HR) among tuberculosis patients was evaluated according to the treatment phase. Results: A total of 69023 active tuberculosis patients who received standard antituberculosis treatment were identified through eligibility screening. The incidence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these patients was 7·79 per 1000 person-years. SIR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se patients than in the age- and sex-stratified population (SIR, 2.89; 95% CI 2.58-3.23). After covariate adjustment,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development was higher during the pyrazinamide-containing intensive phase than during the continuation phase (adjusted HR 2.20, 95% CI 1.33-3.62).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active tuberculosis can be considered a pertinent risk factor for cardiovascular disease, particularly in the intensive ph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