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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화양(禾陽) 신용하 교수와의 대담

          정학섭,유승무,최우영,박수호,정승안,이민정 동양사회사상학회 2016 사회사상과 문화 Vol.19 No.3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현재 한국사회는 ‘헬조선’이라는 신조어에서 읽을 수 있다시피 수많은 심각한 사회문제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 생산의 과제를 안고 있는 사회학은 현실에서 유리된 채,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 사회의 원로들을 모시고 당면한 사회적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지혜를 구하는 [혜안과 논찬]에서 세 번째로 모신 분은 화양 신용하 교수이다. 화양 신용하 교수는 사회학, 역사학, 한국학, 독도 연구 등의 여러 영역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분이다. 정년 이후에도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으로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다. 일평생 변함없이 연구자의 자세와 품격을 지켜 오신 화양 선생은 우리 시대 학자의 전범으로 손색이 없는 분이시다. 여러 학문 영역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기고 계시지만, 정작 본인은 민족 문제라는 일생의 화두를 한 번도 놓지 않으셨다는 화양 선생의 학문관과 자세는 후학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가르침이리라. 특히 민족의 기원 문제를 인류 보편사의 영역으로 확장해 가고 있는 화양 선생의 학문적 여정은 우리 학회 회원을 비롯한 후학들에게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화양 선생과의 대담은 세 차례에 걸쳐 모두 10시간이 넘었지만, 세 번 모두 시종일관 활기차고 진지하게 진행되었고, 시간가는 줄 모를 만큼 흥미로웠다. 때로는 마음을 울리는 강연 같았고, 때로는 열정적인 토론이 오갔던 이번 대담에는 학회장인 정학섭 교수와 유승무, 최우영, 박수호, 정승안 교수, 이민정 편집간사 등 여러 분이 함께 했다. 앞으로도 우리 학회에서는 한국 사회의 원로들을 모시고 난마처럼 얽힌 세상의 어지러움을 명쾌하게 풀어낼 수 있는 탁견을 청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 KCI등재

          한국의 시민사회 형성과 사회운동

          정학섭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1997 지역과 세계 Vol.23 No.-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formation of civil society and social movements in Korea, further to suggest the interaction between the civil movement and the popular movement since 1980s. An assertion through this paper is to criticize the definition and social applications of developed western countries and to theoretically reorganize civil society theory which originated mainstream sociological tradition. It is another point that the sociological inquiry of interaction between the civil movement and the popular movement is to focus on the analysis of the actors and goals of social movements.

        • KCI등재

          심미의식과 도덕적 지향의 통합: 퇴계의 수양여가론

          정학섭 동양사회사상학회 2011 사회사상과 문화 Vol.0 No.23

          T'oegye Lee Hwang was a great philosopher and poet. He was a typical moralist, but on the other hand, he admitted the independent significance of the literature. The fact that he wrote more than two thousand poems bears this out. Therefore, we have to comprehend not only his philosophic rationality but also his artistic sensibility to understand his thoughts. The Tao that T'oegye tried to clarify through poems includes not only truth and moral value, but also aesthetic value. He tried to illuminate the principle of life and objects, promote the moral consciousness, and he actively pursued the aesthetic through the poems. This will show us a different world-view and life-spirit that we could not see in his philosophy. T'oegye attached great importance to the spirit of artistic play in study. Play is an act that makes people contemplate objests without regards to their conventional uses, letting them get out of every restriction and enjoy liberty in the imaginative world. There is a full of pleasant sensation issuing from this sort of artistic play in T'oegye's aesthetic consciousness. And thereby he got relaxed from mental stress and restriction that moral reason gives. It does not mean that his aesthetics weakened the moral consciousness. Conversely, the former made the latter stronger. 유가사상에서 시를 창작하는 작업은 경전의 독서 및 마음공부와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 이 같은 예술적 활동과 즐김은 사람의 성정性情, 특히 감성적 영역을 다스리는 데 중점을 둠으로써 이성적 영역의 활동을 보전하고 충만하게 하려는 목적의식을 지니고 있다. 퇴계는 시작詩作을 통해 산수자연山水自然의 아름다움만을 형상화하는 탐미주의자가 아니다. 그는 문이재도文以載道론자로서 시를 통해 성정性情의 도를 밝히고 내면의 도덕의식을 함양하고자 한다. 시의 본질은 성정의 바름을 나타내는 것이고, 시의 효능은 심성의 도야라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퇴계의 시 세계를 편협하게 도덕적 관점으로만 이해하려 해서는 곤란하다. 그가 시문에 담고자했던 ‘도道’는 도덕성정만을 뜻하였던 것은 아니다. 문이재도에서 ‘도’를 삼강오륜이나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단순한 수신 덕목으로 한정하는 것은 협량한 재단이다. ‘심기가 화평하고 뜻이 천박하지 않으며, 온화하고 조용한 사려 속에 기가 솟구치고 정신이 발랄해져서 정서가 무르녹고 의기가 빼어나는’ 온유돈후溫柔敦厚의 시적 효능이 도덕적 덕목의 구현으로만 한정될 수 없는 것이다. 퇴계는 자연 물상의 이미지에서 유비적類比的 사고를 통해 윤리정감을 이끌어내고, 그것을 심미의식 속에 통합시켜 함양한다. 그의 시 세계는 무욕의 정신으로 가득차 있다. 그의 심미의식은 물아일체 또는 천인합일의 이념과 불가분의 관계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퇴계의 시 세계는 심미의식과 도덕적 지향 사이에 조화로운 통합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 KCI등재

          유가사상 공부론과 수양론의 탐색 -퇴계의 논의를 중심으로

          정학섭 동양사회사상학회 2010 사회사상과 문화 Vol.0 No.21

          This paper aims to analyse the study theory and the discipline of the Confucian thought. The goal and method of the moral culture study theory(修養工夫論) which is proposed from Confucius's Code(儒學 經典)were presented with the various frames. Confucius's study theory passed by Mencius's the four Virtues(四端) and the vitality theory(養氣論) and was succeeded Neo -Confucianism in the Song(660~1279) Dynasties. Gyukmulchiji(格物致知) and Geogyunggungri(居敬窮理) which Sung Confucianism emphasizes also the deliberate finally with learning and thinking and plan the subjective efforts and consider the fact seriously through knowledge systematization and thinking. T‘oegye accepted the Suyangron(修養論) and emphasized more 'Gyung(敬)' and reestablished more these Confucianism from start to finish. And also he emphasized on 'sincere trust' and 'truth' which has not deception by ethical practices. And also he paid never attention to the problems of ‘Gungri(窮理)’ which leads to study the reason of thing. He embraced Sung Confucianism's Insimdosimseol(人心道心說) and emphasized various study contents (ie. Gyegu戒懼, Shindog愼獨, Gukkibokrye克己復禮, etc.) which is reached by the study of Jung精, Il一. He considered Insimdosimseol(人心道心說) as fundamental principles of study and maintained his opinion as keypoint of Simbeop(心法). He made a conclusion Yunjipgyeoljung(允執厥中) through Yujeongyuil(惟精惟一)and characterized the study of Jung精, Il一 and interpreted 'concentrated attention' as like an intended effectiveness, which is reflected these meanings. 유학의 경전상에서 제기되는 수양공부론의 목적과 방법은 다양한 틀로써 제시되어 왔다. 공자의 공부론은 맹자의 사단四端과 양기론養氣論을 거쳐 송대의 성리학까지 계승된다. 성리학이 강조한 격물치지格物致知와 거경궁리居敬窮理도 결국 ‘배움’과 ‘생각함’ 양자의 통일을 통한 지식의 체계화와 사유를 통한 주체적 노력을 도모하고 중요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퇴계는 이들의 수양론을 받아들이면서 경을 한층 강조해 성학의 처음과 끝으로 정립하여 진실한 믿음(忠信)과 속임이 없음(不欺)이라는 ‘진실성’을 도덕적 실천의 기준으로 강조한다. 물론 퇴계가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는 ‘궁리’의 문제를 소홀히 한 것은 결코 아니다. 그는 성리학자들의 인심도심설人心道心說을 수용하여 정精·일一의 공부 아래에 계구戒懼·신독愼獨이나 극기복례克己復禮 등 각종 공부 항목을 강조하고 있다. 퇴계는 인심도심설을 가리켜 ‘학문의 대법’이요 ‘심법의 요점’이라고 주장한다. “유정유일하여서 윤집궐중允執厥中하리라”고 하여 ‘정·일’의 공부를 부각시키며 ‘집중’을 그에 수반하는 효과처럼 풀이한 것도 이 같은 뜻을 반영하고 있다. 인간다운 사람, 도덕적 주체성을 지키려는 이상적 인간다움을 평생의 수행 과제로 여겼던 유가사상 및 퇴계의 학문 정신, 마음 공부, 의지 및 태도에 기초한 수양공부론은 오늘날 과잉 욕망과 일탈 욕구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들에게 법고창신의 지혜를 제공해 준다.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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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과 변화: 표준사회학적 인식과 동양사회사상적 상상력의 융합

          정학섭 동양사회사상학회 2018 사회사상과 문화 Vol.21 No.4

          Over the past 20 years, The Association of the East Asian Social Thoughts has been tried to cover the classics and the philosophy of the East Asian Social Thoughts along with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the Standard Sociological tradition. In this study, I’m trying to show how we can move forward based on those thoughts. This research orientation of The Association of the East Asian Social Thoughts is the work of planning and implementing the new thinking systems and academic frameworks. In the meantime, Korean sociology is confined to the context of the United States, Europe, China and Japan. It is also a reflection of the fact that it was immersed in the so-called discourse of modernity and failed to develop the method of reading the classics. For those reasons, The Association of the East Asian Social Thoughts has been reflected on ‘In what context are we confined?’. The academic research or cultivation of The Association of the East Asian Social Thoughts are trying to go beyond the category of western centered ‘study as a profession’ at least. This attempt is simply acquiring knowledge and reaching the point that is off the discussion of the existing production-consumption theory. On the basis of such cultivation and orientation, we intend to thoroughly study and analyze the western-centered standard sociological framework. At the same time, as studying and reinterpreting ‘Asian Value’ or the philosophy of the East Asian Social Thoughts, academic universality and global standard that are integrating both sides should be measured. As discovering and developing specific research topics and tasks of the East Asian Social Thought from our perspective, it should interpret and set up the new outline through sociology or the social science’s objective concept, grammar and framework. There is no need to deny the strictness of the western standard sociological framework. There is also no need to contradict the so-called “The law of game” against the discourse system of philosophy and ideology, which is hardly followed in Western theoretical frameworks. It is necessary to overcome the so-called “Invented Tradition” that is not inherent in the original value system, philosophy, and ideology of the East Asian Social Thoughts and its derived discourses, and move on to new reflective planning. 이 글에서는 표준사회학적 전통의 이론틀과 함께 동양사회사상의 철학 및 사상, 그 상상력의 틀을 아우르고자 하는 동양사회사상학회의 지난 20여 년의 궤적을 성찰적으로 살펴보고 나아갈 지평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동양사회사상학회의 이러한 연구 지향(orientation)은 새로운 사유체계와학문적 틀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작업이다. 그동안의 한국사회학이 미국과 유럽, 중국과 일본 등의 문맥에 갇혀 있고, 이른바 근대성(modernity)의담론에 몰입함으로써 동양사회사상의 고전에 대한 정독법(正讀法)을 학습하고 훈련하지 못했던 데 대한 반성 작용이며 문제제기이기도 하다. 동사학회는 최소한 ‘우리가 어떠한 문맥에 갇혀 있는가’를 정직하게 성찰하고자 했던 것이다. 동사학회의 학술 연구 내지 수양공부는 최소한 서구중심적 ‘직업으로서의 학문’ 범주를 뛰어넘어 보려 시도한다. 단순한 지식 습득과 교육전수의 기존의 생산소비론의 논의를 벗어나는 지점에 다다르려고 하는것이다. 이같은 수양공부와 지향의 터전 위에서 우리는 서구 중심의 표준사회학적 이론틀을 철저하게 학습하고 분석하면서 이와 함께 ‘아시아적 가치(Asian Value)’ 내지 동양사회사상의 철학 및 사상을 학습하고 재해석함으로써 양측면을 통합 내지 융합하는 학문적 보편성과 세계적 표준(global standard)을 가늠해야 한다. 동양사회사상 특유의 연구 주제와 과제를 우리의 시각에서 발견하고 전개하여 사회학 내지 사회과학의 객관적 개념, 문법, 이론틀을 통해 해석하고 새로운 틀을 정립해 나가야 한다. 서구의 표준사회학적 이론틀이 지니는 분석적 엄밀성을 부정할 필요가 없다. 서구적 이론틀에 경도된 철학 및 사상의 담론체계와 대척하는 이른바 ‘게임의 법칙’에 대립각을 세울 필요 또한 없다. 동양사회사상의 본래적 가치체계와 철학 및 사상 고유의 것이 아닌, 이른바 ‘만들어진 전통(Invented Tradition)’과 그에 파생한 담론들을 극복하여 새로운 성찰적기획(reflexive planning)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 통일이후의 바람직한 정치 사회체제 구축을 위한 통일의 전략과 방안에 관하여

          정학섭 원광대학교 채문연구소 1992 역사와 사회 Vol.9 No.-

          참석자들은 제6공화국에서 외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통일열기에도 불구하고, 안으로는 통일을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즉, 국가보안법 등 실질적으로 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현행법의 장애요소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다. 민중적 상황이 존중되는 통일국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창구의 다변화를 통한 민족의 이질감 극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토론이 있었다. 그리고 완전한 통일은 정치, 경제적 통일에서 더 나아가 사회, 문화적 통일까지 이루어져야 한다는 토론을 하였다. 또 한민족 통일국가를 이루기 위해서 북한은 김일성 개인 독재에서 벗어나야 하고, 남한은 분열된 내부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견해도 나왔다. 한편, 민중이라는 말의 정의와 민중운동이 곧 노동운동인가에 대한 질문과 권력구조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의 요구가 있었다. 그리고 남한사회운동 단체의 각 계파가 통일문제에 대한 견해를 서로 달리하고 있는 점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통일과 관련된 변혁운동에서 중간계층의 다양한 운동을 수용해야한다는 토론을 하였다.

        • KCI등재

          사물의인화의 Friendship과 친밀성의 전이

          정학섭 동양사회사상학회 2017 사회사상과 문화 Vol.20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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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 이황(1501-1570)이 지은 시는 거의 3,000수에 이른다. 이 중에 퇴계 자신이 57세부터 66세까지 도산서당에 거처하면서 작시한 시집이 <도산잡영陶山雜詠>이다. 서당의 곳곳 모습과 주변 풍광을 읊었던 시 40제題 92수首만 스스로 뽑아서 만든 일종의 자선시집이다. 그가 퇴계退溪라는 마을에서 지은 시만 모은 자선시집 <퇴계잡영退溪雜詠>과 함께 <계산잡영溪山雜詠>이라는 이름으로 편집한 책의 일부분이다. 퇴계는 57세 때부터 지금의 도산서원 자리에 서당을 짓기 시작하여 61세 때 완성한 후 자신의 연구에 전념하며 제자들을 본격적으로 가르친다. 그는 계곡 가에 독서 공간을 어렵게 마련하여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세계를 지향하고 있다. 이것은 쉼 없이 학문에 매진하려는 자의 열정과 단호함이다. 수양공부하기의 형이상학적 차원을 떠나 퇴계 특유의 문학적 접근에서 우리는 생성론적 관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존재 내지 현상의 본질을 초월적 실체에서 찾지 않고 가까운 자연과 사물에서 탐구하려는 이의 접근(approach)이라 볼 수 있다. 홀로 산창에 기대선 시인의 ‘홀로 있음(Einsamkeit)’과 외로운 처지는 매화나무, 그 가지 끝의 둥근 달, 산들바람으로부터 위무慰撫받고 있다. 벼슬살이와 정파 싸움의 소용돌이에서 탈출하여 수양공간에 오롯이 선 자의 고독孤獨은 매화, 달, 바람과 함께 하는 신독愼獨이다. 이들 사물은 부부 가족생활에서 크게 안락하지 못한 자의 친밀성의 투사投射(projection) 대상이기도 하다. 매화 향기 가득한 뜨락에서 시인과 사물은 물아일체적 친밀성을 향유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친밀성을 공유하는 공간에서 시인은 달과 함께 산책한다. 매화꽃 언저리를 서성대며 시인이 회억回憶하고 궁리窮理하는 것은 무엇인가. 성리학적 도학체계를 구상하고 시적 감수성을 가다듬으며 그는 밤 깊도록 달빛 속에 유유자적한다. 그러한 그에게 스며드는 향내와 드리우는 꽃그늘은 시인으로 하여금 지상 삶의 고달픔과 서글픔을 벗어나 한순간의 황홀경(ecstasy)에 사로잡히게 한다. 이것은 시인이 갖는 새로운 차원의 친밀성의 경험이자 Friendship의 소유이기도 하다. 퇴계는 천지만물의 성정性情과 조화를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일체가 되어 체득體得한다.자연에 몰입하여 자연 현상 내지 사물과 자신이 하나되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세계를 지향한다. 이러한 지향은 사물에 대한 물아일체적 친밀성과 그 Friendship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그는 사랑을 추구함으로써 물아일체의 인식으로 나아가게 된다고 본다. 이러한 물아일체의 인식을 통해 사랑의 실현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퇴계는 공허하게 천지. 만물과 일체라는 추상적 관념의 물아일체론을 경계하고 있다. 자아의 실존론적 진정성 없이 관념론적 물아일체 의식 습성에 젖는 병통을 경고하고 있다. 자아와 만물의 분별을 인식하면서도 양자가 상호 소통함으로써 일체감을 획득하는 물아일체를 통해 사랑의 실현을 추구하려 했던 것이다. Toegye Lee Hwang(退溪 李滉, 1501-1570) wrote nearly 3000 poems. The book of poetry called <Dosanjabyeong(陶山雜詠)> had been written when he was staying in DosanSeodang(陶山書堂) from 57 to 66 years old. This book is kind of selected poems that describe the scene of Seodang and surroundings. It is part of a book edited under the name of <Gyesanjabyeong(溪山雜詠)> along with the book <Toegyejabyeong(退溪雜詠)>: collection of poetry which only had been written in the village called Toegye. From the age of 57, Toegye started to build Seodang in the present-day DosanSeowon(陶山書院) and completed it at the age of 61. After that he devoted himself to his study and taught his disciples in earnest. He got his own space for reading near the valley and aimed the world of Jagangbulsig(自强不息): the stage of ceaseless endeavors. This is the enthusiasm and determination of those who are willing to continue to study without hesitation. We can identify the existential perspective with Toegye’s unique literary approach, apart from the metaphysical level of mental training. It can be seen as an approach to explore the nature of existence or phenomenon in the nearest nature and objects, not in transcendental reality. The solitude(Einsamkeit) of poet who is standing by the window and lonely situation are being comforted by plum tree, round moon at its end, and the breeze. The solitude of a man who is getting away from the political chaos and an official life is like being with plum, moon and the breeze. These objects are also projections of the intimacy of those who are not very comfortable in family life. In a yard with full of scent of plum, the poet and the object are enjoying intimacy. In a space that shares a new intimacy, the poet walks with the moon. What does the poet remember and devise while standing on the edge of the plum blossoms? As considering the Confucian ethics system and composing poetic sensibility, he walked alone deep into the night. Such a lingering odor and the lingering gloom of the flowers enthroned the poet to escape from the exhaustion of earthly life and sadness. This is a new level of experience of intimacy and property of Friendship at the same time. Toegye acquired the nature of all creation and the harmony in the nature with the nature. He aimed the world of Mulailche(物我一體: the state of becoming one with the object) by immersing himself in nature or objects. This orientation had been presented as fully immersed intimacy and the Friendship. He believed that pursuing love will lead to a sense of accomplishment. This means that the perception of love can be realized through the recognition of these objects. Toegye is wary of the abstract ideologies of the universe and everything are in a body. He warned falling into an ideological materialism without the existential authenticity of the ego. He sought to pursue the realization of the fulfillment of his love by gaining recognition by acknowledging himself as an understanding of the self and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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