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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일,오덕성 한국조경학회 2004 韓國造景學會誌 Vol.32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tract landscape design elements regulation of the District Unit Plan(DUP) in new town areas, and to find out characteristics in terms of urban design elements in comparison with the psychological and physical aspects. For this purpose, we reviewed urban design elements and design elements in terms of the landscape by DUP and analyzed the activation of landscape on the selected case-area by interviewing experts such as planners, public officials, and professors in the department of urban planning and landscape, as well as the university students. The analysis framework for the case-study consists of 4 components: the section of region, street, building, open space, etc. The new development areas in Daejeon Metropolitan City was chosen as the case study area, because they have been developed by DUP regulations. As a result of this study, we can extract characteristics of landscape. The results indicate that `skyline design',`view corridor design',`landscape design',`street furniture design' and `building design(form, height, color, and elevation)' are the key planning and design factors influencing differences in the landscape preference. This research identifies that there are no detailed planning and design guidelines adopted within the four case study areas in Daejeon for regulating the characteristics of skyline, planting and street furniture while detailed guidelines established for density, building height and site layout. Considering their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level of landscape preference, this study suggests that detailed planning and design guidelines for the characteristics of skyline, rooftop and streetscape should be established in future 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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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일 충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6 사회과학연구 Vol.33 No.2
한국의 대통령선거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기점으로 안정성을 확보 하였다. 1987년 민주화 이전의 대통령선거는 간접선거방식과 직접선거 방식이 혼재하였으나 민주화 이후 대통령선거는 국민에 의한 직접선거 로 정착되었다. 민주화 이전의 대통령선거는 집권연장을 위해 장기집권 이 가능하도록 헌법개정 등을 통해 왜곡된 대통령선거결과를 만들었다. 국민이 직접 선거하는 대통령선출방식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산물 이다. 민주화 이후 실시된 대통령선거는 민주화 이전에는 불가능하였던 평화적 정권교체가 가능하게 하였다. 민주화 이후 대통령선거에서는 네 가지의 가설을 검증할 수 있다. 첫째, 다자대결구도의 대통령선거 중에 서 3자대결구도의 경우에는 집권당 대통령 후보가 유리한 반면에 4자 대결구도의 경우에는 야당 대통령 후보가 보다 유리하였다. 둘째, 양자 대결구도의 대통령선거에서는 집권당의 대통령 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하였다. 셋째, 집권당이 분열하여 2명 이상의 여권 성향 대통령후보가 출마한 경우에는 야당의 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하였다. 넷째, 대통령선 거 등록일 전후의 여론지지도에서 1위를 차지한 대통령 후보는 여론 지지도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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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일 한국동북아학회 2013 한국동북아논총 Vol.18 No.4
The presidential election of the sixth republic in Korea was causing public controversy with the power structure and presidential term. Nonetheless, the presidential election of the sixth republic was held six times. Political features of the presidential election are as follows: First, the turnout was far lower than it should be. Second, the presidential election was a three-way race or a two-way race. Third, the presidential election tends to be regionally and ideologically opposed vote in which candidates are evaluated based on their visions and policies. The hypothesis and verification of the presidential election are as follows: First, voters Was judged by the president rather than the political party. Voters were expected two-term presidency through political platforms and political policies. Second, presidential candidates should be fixed quickly. Confirmed presidential candidate has the advantage of official campaign organization, the upper hand in election issues. Third, unification of the candidate would be able to create synergy. However, the participation of independent presidential candidate are a variety of limits. 제6공화국의 대통령선거는 대통령의 임기문제를 비롯하여 권력구조의 개편문제로 확대되는 등 수많은 정치적 쟁점을 야기하여 한국정치에 많은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제6공화국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를 분석하면, 투표율에 있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이며, 대결구도에 있어서는 삼자 대결구도내지는 양자 대결구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당선자의 득표율이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제외하고는 50% 미만에 머물러 있어 결선투표제의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후보의 우세지역을 통한 투표성향은 삼김 정치에서 시작된 지역적 경향을 보이는 동시에 이념적으로 동서대립의 성향을 나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진보 세력의 우세지역이 서울-호남으로 고립화 되는 추세이다. 제6공화국에서 실시된 여섯 번의 대통령선거에 대한 세 가지의 가설과 검증을 통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들은 중임제적 투표성향을 반영했는지에 대한 여부’인데 제도적으로 대통령의 책임정치에 대한 심판이 불가능하여 대통령선거에서는 대통령 후보의 정당에 대한 심판을 하는 경향을 보여 대통령이 아닌 후보의 정당에 대한 중임제적 투표성향을 보이고 있다. 둘째, ‘대통령 후보의 선출시점이 득표율에 유리한지에 대한 여부’인데 선거에서 각 당의 후보선출시점이 이슈선점효과, 선거조직력 강화 등을 통해 후보의 득표율에 영향을 주어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시점이 앞선 후보가 모두 당선되었다. 셋째, ‘후보단일화효과가 단일후보의 득표율에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여부’인데 후보단일화효과는 선거에서 시너지효과를 확실하지만 후보단일화에 있어 정당간의 후보단일화가 정책공조 및 선거운동의 공조 등에서 파급효과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제6공화국의 대통령선거결과를 세 가지 가설과 검증을 통해 제6공화국의 대통령선거를 정확히 분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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