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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우수등재

        이용자 참여형 학교숲 설계에 관한 연구 - 대구 파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

        정태열,권지현 한국조경학회 2017 韓國造景學會誌 Vol.45 No.6

        This study devised a user-participatory design process for users to participate directly in the design process and was implemented at Daegu Padong Elementary School. Users of the school forest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the lower grades, the upper grades, local residents(parents included), and faculty. The methods of this study were image survey, preference survey, card playing, and model playing. Researchers investigated the level of user satisfaction the following year. The specific design process is as follows: First of all, the concept of the school forest was established through audio-visual education for students and image research was conducted through drawing and painting activities entitled ‘The School Forest I Want’. Second, in the image survey, a survey of areas and facilities with high frequency use was conducted in the study of the lower grades, the upper grades, local residents, and the faculty. Image cards of spaces and facilities that showed high preference were produced and the cards were placed in four groups on the school lot plan to check the location of place and facilities desired. Based on this, a model and a basic idea were created through consultation with future users. Lastly, the study design was completed. After 1 year from the completion of the school forest, users were again surveyed regarding their satisfaction with use. The import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1) Treating all potential users of a school forest as the subject of design participation, 2) Reasoning out a plan created by the users themselves through consultation and discussion throughout all steps of the design process, 3) Grasping how users utilize a school forest and the type of spaces most preferred via preference survey after completion of the school forest and showing the importance of user participation by showing that spaces preferred by users were similar to those in which experts were also highly interested. 본 연구는 학교숲의 이용자들이 설계 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설계 과정을 고안하고, 이를 대구 파동초등학교에 적용해 설계를 진행하였다. 학교숲의 이용자는 저학년, 고학년, 지역주민(학부모 포함) 및 교직원 4집단으로 설정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시청각 교육, 이미지 조사, 선호도 조사, 카드놀이, 모형놀이의 과정을 거쳐 이용자 참여형 설계를 실시하였으며, 1년여 후 이용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계과정으로 제일 먼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교육을 통해 학교숲의 개념을 정립하였고, ‘내가 원하는 학교숲’이라는 제목의 글짓기, 그림그리기 활동을 통한 이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다음 이미지 조사 시 빈도수가 높았던 공간과 시설물을 문항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저학년, 고학년,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선호도 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던 공간과 시설물의 카드를 제작하여 4집단이 각각 학교 배치도 위에 놓아 원하는 공간과 시설물의 위치를 알아보았고, 이것을 토대로 모형을 작성하여 이용자들의 협의를 거쳐 하나의 기본구상안을 작성하였다. 기본구상안을 토대로 실시설계도를 작성하였으며, 학교숲을 완공한 후 1년이 지난 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로는 첫째 학교숲을 이용할 잠재력이 있는 모든 집단을 설계 참여 주체로 삼았다는 것, 둘째 설계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각 과정에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의견을 구체화하여 이용자 스스로 하나의 안을 도출해내었다는 것, 셋째 학교숲 완공 후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학교숲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공간을 가장 선호하는지 알 수 있으며, 선호공간이 설계과정에서도 관심도가 높았던 공간이었다는 점에서 이용자 참여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 SCOPUSKCI등재

        중증 폐동맥협착증의 외과적 치료 -1례 보고-

        정태열,반동규,김혁,김영학,정원상,강정호,지행옥,이철범,김남수,서정국,Jung, Tae-Yeol,Ban, Dong-Gyu,Kim, Hyuck,Kim, Young-Hak,Chung, Won-Sang,Kang, Jeong-Ho,Jee, Heng-Ok,Lee, Chul-Bum,Kim, Nam-Su,Seoh, Jung-Kuk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2000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33 No.12

        정상심실중격의 폐동맥협착은 흔한 선천성 심장질환이지만 신생아기에 심한 증세를 보이는 위기적 폐동맥 협착은 드물며 예후도 대단히 나쁘다. 경피적 풍선 판막성형술의 발달과 함께 폐동맥협착의 외과적 치료는 더욱 줄어드는 추세이다. 본 증례는 정상심실중격의 위기적 폐동맥협착증으로 진단받은 생후 2일된 남자 신생아로 심한 청색증과 저산소증을 보여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환아는 산소공급 및 Prostaglandin E$_1$을 투여 후 동맥혈 산소 분압이 19 mmHg에서 54mmHg로 증가하였다. 경피적 풍선 판막성형술을 시도하였으나 유도도관(Guide wire)이 판막의 개구부를 통과하지 못하였고 시술도중 심낭내로 조영제가 고이는 소견을 보여 우심실 천공이 의심되었으므로 응급으로 정상체온의 체외순환하에서 폐동맥 절개후 폐동맥 판막절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의 수술경과는 양호하였고 현재 수술 6개월째 외래 추적관찰중이다.

      • KCI우수등재

        농촌마을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보호수 잠재력 분석 - 김천시를 중심으로 -

        정태열,김은진,Jung, Tae-Yeol,Kim, Eun-Jin 한국조경학회 2017 韓國造景學會誌 Vol.45 No.1

        1970년대에 새마을 운동의 실시로 새마을회관이 조성된 것이 정책적으로 마련된 커뮤니티 공간의 시초이다. 이후에도 마을회관이나 노인정과 같은 실내 커뮤니티 공간이 주로 조성되어 왔으나, 1990년대에 농촌 마을쉼터 조성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정책적으로 실외 커뮤니티 공간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다. 한편, 보호수는 산림보호법 제13조(보호수의 지정관리)에 의거하여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이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여 지정한 노목, 거목, 희귀목을 의미하며, 휴식 및 휴양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지역민의 생활의 장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 이러한 보호수의 효용가치는 농촌마을의 사라져가는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높이 평가되기도 하고, 보호수를 활용하여 농촌 마을쉼터나 소공원과 같은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보호수의 효용가치는 보호수의 현황이나 주변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농촌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 어떤 보호수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나, 이와 관련된 연구와 노력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농촌마을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보호수의 잠재력을 평가하여 향후 보호수를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김천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40본의 보호수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후, 문헌조사를 실시하여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보호수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해 9개 항목을 선정하고, 이 평가항목들을 접근성, 공공시설과의 연계성, 환경성 및 안전성, 상징성, 조성 용이성의 5개 요소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보호수를 평가요소별로 잠재력 정도에 따라 1~5점으로 차등 평가한 후, 이 점수들을 합산하여 보호수의 최종 잠재력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최종 잠재력(최대값은 25점)이 20점 이상으로 가장 높은 보호수는 7번과 12번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잠재력이 높은 보호수가 효용가치도 높다고 할 수 있으므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이 보호수들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During the 1990s, policy was put in place to create resting spaces in rural areas. This policy was associated with a government project to improve the rural residence environment and it attracted attention to outdoor spaces in rural areas. Many communities have gradually disappeared in rural areas but previous studies suggested that legally protected trees might provide resting and cultural spaces in a given rural community. The rural residential environment can be improved by legally protected trees and by doing so, these resources may then help to sustain many rural communities. Therefore, the creation of resting spaces or mini-parks created around trees that are protected by in rural communities should be considered. The value of trees that are protected by law can differ depending on the status of the trees or the surroundings. Nevertheless, there has not been systemic research regarding legally-protected trees in terms of rural communities. This study aims at evaluating the potential of these trees and at analyzing how these trees can be useful in the creation of community spaces in rural areas. The findings can be helpful in providing foundation data for creating these types of community spaces. Forty legally protected trees in Gimchon City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Nine items were used to evaluate the potential of the trees for creating community spaces. These items could be classified into five factors including accessibility, relation to public facilities, environment and safety, symbolism, and ease for creating community spaces. The potential of the legally protected trees was evaluated by 5-point Likert Scales in a given item. The overall potential was evaluated by the sum of individual item scores. Specifically, trees with over 20 points (max. 25 points) could be considered high potential. According to the empirical findings, the portion of legally protected trees with high potential is five percent (No.7 and No.12 trees). Therefore, the priority is to protect or use the trees for the creation of community spaces that can help make a better residential environment for rural communities.

      • KCI등재

        지정문화재 스토리텔링에 관한 연구 - 성남시 지정문화재 풍수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

        정태열,박문수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022 문화 역사 지리 Vol.34 No.3

        Currently, Korea has entered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The leisure time of Koreans is close to that of people in developed countries. The stories of cultural commentators can be searched on the Internet. Storytelling with fragmentary content cannot provide good tourism services to tourists.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general story alone cannot attract tourists. This study targeted representative cultural properties in Seongnam-si. As a tool for feng shui storytelling, 20 storytelling materials (tools) related to Yangtaek (housing) feng shui were presented. In addition, 30 materials were presented in relation to Eumtaek (Grave) Fengshui. In the selected cultural commentary, the storytelling tool(material) presented in this study can provide more useful information to cultural tourists. In the case of Eumtaek(Grave) Cultural Heritage, various storytelling of historical figures with traditional geographical content such as feng shui increases tourism income and contributes to the local economy by attracting local tourists. To this end, local government support and efforts for storytelling by cultural commentators are needed. 현재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진입하였고 한국인의 여가 활용 시간도 선진국형에 근접하리만큼 늘어났다. 이에 따라 현재 지정문화재 해설사로 활동하는 문화해설사의 스토리텔링에 있어 인터넷 등에서 검색만 할 수 있는 단편적인 내용의 스토리텔링만으로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스토리텔링 현황에 대해 살펴본 바와 같이 식상한 문화재에 대한 스토리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본 연구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성남의 대표적 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풍수스토리텔링에 대한 도구로서 양택 관련 20개의 스토리텔링 소재(도구)를 제시하였고, 음택과 관련하여서는 30개의 소재를 제시하였다. 지정문화해설에 있어 본 연구에서 제시한 스토리텔링 도구(소재)를 활용한다면 문화관광객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음택문화재의 경우 역사인물을 풍수와 같은 전통적 지리내용으로 다양하게 스토리텔링 한다면 지역사회 관광객 유치로 관광수입의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해 문화해설사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지방정부의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 KCI등재

        학교숲 이용목적을 고려한 수목의 수종과 수량에 관한 연구 - 대구광역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

        정태열,박금미 한국경관학회 2022 한국경관학회지 Vol.14 No.2

        This study examined the species and quantity of trees, give the objective of using the school forest. The findings can be summarized: First, the average number of species of trees with higher ornamental value was 13 (junior high>high>elementary schools), while that of the yields of them was 122 weeks (high<elementary<junior high schools). The number of the species was higher in elementary schools, while that of yields was higher in junior high schools. Second, the average number of species of trees connected to the curriculum was 9(junior high<elementary=high school) while that of the yields of them was 80 weeks (high<elementary<junior high schools). The number of the species was higher in high schools, while that of the yields was higher in junior high schools. Third, the average number of species of native trees was 12 (elementary=high<junior high schools), while that of the yields of them was 121 weeks (elementary<junior high<high schools). In particular, the number of native trees planted in high schools was much higher than that of those in elementary or junior high schools. Fourth, the average number of species of trees for hedges was three (junior high<elementary=high schools), while that of the yields of them was 34 weeks (elementary<junior high< high schools). Fifth, the average number of species of green trees was five (junior high<elementary=high schools), while that of the yields of them was 59 (junior high<elementary<high schools). In particular, elementary schools were entirely characterized by all species of trees planted in them, while all items of the planting environment were lower than the average for junior high schools. In addition, each average number of trees with higher ornamental value and those connected with the curriculum was lower than the average for the junior high schools, and that of native and green trees and those for hedges was lower for both junior high and high schools. Finally, it is determined to be necessary to provide measures for schools with lack of such species and yields, and it would be possible to effectively promote green space in schools, if the planting environment is developed, given the objective of using the school forest. 본 연구는 학교숲 이용목적을 고려한 수목의 수종과 수량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의내용을 요약하면 첫째, 관상가치가 높은 수목의 수종 평균은 13종, 중학교<고등학교<초등학교로나타났고, 수량 평균은 122주, 고등학교<초등학교<중학교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에서 수종은 많으나 수량은 중학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목의 수종 평균은 9종, 중학교<초등학교=고등학교로 나타났고, 수량 평균은 80주로, 고등학교<초등학교<중학교로 나타났다. 고등학교에서 수종이 많았으나, 수량은 중학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향토 수목의수종 평균은 12종, 초등학교=고등학교<중학교로 나타났고, 수량 평균은 121주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로 나타났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향토 수목이 월등히 많이 식재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생울타리용 수목의 수종 평균은 3종, 학교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량평균은 34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로 나타났다. 다섯째, 녹음수목의 수종 평균은 5종, 중학교<초등학교=고등학교로 나타났고, 수량 평균은 59주, 중학교<초등학교<고등학교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는 전반적으로 다종다양한 식재 특성을 보였는 반면, 중학교의 경우 모든 항목에서평균 이하의 식재 환경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관상가치가 높은 수목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목의 경우 중학교가 평균 이하로 나타났으며, 향토수목, 생울타리 수목 그리고 녹음수목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낮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수종 및 수량이 부족하게 나타난 학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학교숲 조성시 이용목적을 반영한 식재 환경을 조성한다면 학교의녹지공간이 효과적으로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KCI등재

        백두대간 운영관리전략을 위한 방문객의 이용행태와 만족도 조사 연구

        정태열,김차권,강기래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2018 한국산림휴양학회지 Vol.22 No.2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의 자연관과 인문관이 융합된 독창적인 지리시스템이다. 산과 물을 대립의 관계로 보지 않고 하나의 유기적 관계로 인식한 생태적 공간 개념이 우리의 전통적 지리관이었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백두대간의 의미와 명칭은 사장되어오다 1980년대 들어서 산경표의 발견 이후 그 명칭과 지리체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명칭의 발견과 확산은 뜻있는 개인과 사회단체들이 백두대간에 대한 보존의노력을 시작으로 정부에서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법적인 지위를 얻기에 이르렀다. 백두대간이이처럼 짧은 시간에 법적인 지위를 얻고 백두대간 보호지역까지 설정한 것은 백두대간이 가지는 민족적인 동질성,생물다양성과 압도적인 생태적 지위를 가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백두대간에 대한 정책의 방향은 1990년대부터 태동되어 약20여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백두대간을 바라보는기본적인 정책의 시각은 정부나 시민단체, 산악인단체, 지방자치단체, 환경부,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집단에 따라 상반되기도 하고 동일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는 각 단체의 행정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정책으로 백두대간을 관리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의 남북을 가르는 701km의 길이를 가진 생태축이며, 이 생태축을 지나는 각 지자체와 국립공원, 산림청 관리 국유지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그 이해관계 또한 복잡 할 수밖에 없다. 본 연구에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백두대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이용행태와 만족도 조사, 그리고관련 정책의 입안에 대한 정책적 개념을 제시 하고자 수행 되었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본 연구는 2015년부터 2018년 까지 4년간 백두대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1:1 대면 설문하여 2,519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백두대간을 이용하는 일반적인 이용행태는 3,40대의 방문자가 주말을 이용하여 당일로 주로 방문한다.백두대간 방문지까지의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리며, 3회 이상 백두대간을 방문한 사람들이 가장 많다. 거주지는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거주민이 가장 많으며, 방문비용은 약 4만 4천원 정도를 소비하며, 등산에 대한 정보는인터넷을 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두대간 방문객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9개 선정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종속변수에 대한 독립변수의 영향력의 순위는 백두대간의 방문객들이 느끼는 원시적 경관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다고 할수 있다. 그 다음으로 등산을 하고 난 후의 성취감과백두대간까지의 접근의 편리성의 순서로 나타났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추한 백두대간에 대한 기본적인 정책은자연생태계와 자연환경에 대한 보전을 우선 시 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백두대간에 대한 정책은 아직도 진행 중이고, 관련법의 제정과 정비에 따라 이제는 더 이상 개발을 중지하고 복원과 마루금의 연결에 중점을 둔 정책을 기본적으로 견지하고 있다. 하지만 백두대간과 연관된 이해 집단과 행정단위의 정책과 이익에 따라 서로 간의 이해가 상충되기도 한다. 이러한 정책의 이해 상충을 완화 시키고 관련 집단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자료의 제공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판단된다. Baekdudaegan is the geological system unique in Korea, which incorporates the traditional views on ecology and humanity. Korea’s traditional geological system used to be a concept of ecological space, in which the mountains and water were not recognized to be in a competitive relationship, but rather in an organic relationship. Through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significance of Baekdudaegan and the geological titles in the system were fell into oblivion until the 1980s when Sangyeongpyo, a geographical book that describes the Baekdudaegan system, was discovered. From then on, the titles and the geological system have been getting a fresh recognition. The rediscovery of the place names and promulgation thereof were initiated by pioneering individuals and social organizations who were devoted to preserving Baekdudaegan, and at last, the government answered to this endeavor by enacting a law for protecting Baekdudaegan. Baekdudaegan received legal status and became the criteria for setting Baekdudaegan Retention Area, and these were partly possible because of the fact that Baekdudaegan holds the national identity, biodiversity, and enormous ecological status. The policies related to Baekdudaegan is no longer than two decades since they started in the 1990s. The basic policy perspectives toward Baekdudaegan are sometimes contradictory or in consensus among different entities such as the central government, civil organizations, mountain climbers’ clubs, regional governments, the Ministry of Environment, the Korea Forest Service and the Korea National Park Service. In other words, each agency conducts different administrative policies, and this makes it challenging to manage Baedudaegan as a whole with an identical policy. Baekdudaegan is an ecological axis with a length of 701km across the north and south of the Korean peninsula. As this axis passes through a number of regional governments, national parks, national forests under the management of the Korea Forest Service, the interests of various agencies are intricately intertwined.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of the visitors who visited Baekdudaegan between 2015 and 2018. The survey aims to understand the fundamental usage pattern and satisfaction and to provide a policy concept that might help future policy-making in related issu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n the survey are as follows: This study conducted a face-to-face survey of the visitors who visited Baekdudaegan during a four-year period between 2015 and 2018. In total, 2,519 respons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answers, the most typical usage pattern of Baekdudaegan was of visitors in their 30s or 40s who tripped Baekdudaegan for a day on weekends. They traveled about three hours to reach Baekdudaegan, and most of them had visited Baekdudaegan more than three times. Residents of Seoul, Gyeonggi-do or Chungcheong-do were most common among the Baekdudaegan visitors; visitors spent about 44 thousand Korean won; and most visitors utilized information on the internet concerning the climbing plans. This paper selected nine factors that most influenced the satisfaction of the visitors to Baekdudaegan and conducted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ccording to the analysis in regards to the influence of independent variables on dependent variables, the primitive landscape appeals the most to the satisfaction of the visitors. The sense of accomplishment when reached the top and the accessibility to the Baekdudaegan followed as the second and third prominent factors. This study,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urveys of the visitors, suggests that the basic policy for the Baekdudaegan give priority to the conservation of natural ecosystem and natural environment. The policies for Baekdudaegan are still unfolding, and as related laws have been enacted, the fundamental direction of policies have shifted toward connecting ridges, reverting past reckless developments on Baekdudaegan and prohibiting further damage ...

      • SCOPUSKCI등재

        원발성 폐평활근육종 - 수술 치험 1례 -

        정태열,김태균,박문향,전석철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2000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33 No.7

        The incidence of pulmonary leiomyosarcoma as primary lung tumor is very rare. Most of the primary leiomyosarcomas originate in the hilar region in relation to the main bronchus or pulmonary vessels and only a few originate more peripherally. This rare tumor can mimic bronchial carcinoma and present with local or systemic symptoms, or it may be discovered as an incidental finding on a routine chest X-ray. We report with review of literature, a case of incidental primary pulmonary leiomyosarcoma which originated peripherally. Huge mass was found on the left lung of a 61-year-old man on the chest X-ray peripherally. He underwent the surgical resection of the left pneumonectomy and the postoperative course was uneventful. 원발성 페평활근육종은 원발성 폐종양으로써 매우 드문 질환으로 대부분 기관지나 혈관들의 평활근에서 기시하나 드물게는 말초부에서도 생긴다고 한다. 이 드문 종양은 기관지종양과 유사하며, 국소적 혹은 전신적인 증상을 보인다고 하며, 관례적인 흉부방사선검사상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본원의 경우 61세의 남자환자에서 우연히 흉부방사선 검사상에 좌측 폐 말초부에서 발견된 큰 종괴가 발견되어 좌 전폐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이의 조직검사상 원발성 폐 평활근육종으로 술후 경과는 양호하였다.

      • 산악형 생태탐방로 개발계획에 대한 집단별 의식 및 태도분석 ‐ 소백산 자락길을 대상으로 ‐

        박금미,정태열 한국환경생태학회 2013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3 No.1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서울 둘레길 등이 조성되면 서 국내에서도 새로운 유형의 걷기문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도보 탐방 수요가 증가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그리고 산림청을 포함한 중앙정부부처와 각 자방자치 단체에서는 이미 다양한 형태의 탐방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 다. 이러한 개발계획은 지역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여건을 변화시킴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한다(김석출 등, 2006). 하지만 지역의 각 집단의 태도를 고려하지 않고 추진 되어진 개발계획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최승묵, 2005). 각 집단에 대한 고려 없이 개발계획 되었을 경우, 의견 이 양분되어 집단 갈등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 다(이충기와 강세영, 2004). 이처럼 집단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조사하여 각 집단의 인식도 및 태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황수영(2011)은 축제 및 관광개발 과정에서 지역주민 관광사업체, NGO, 정부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개발계획에 직접적,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인식하는 관광의 영향과 개발계획에 미치는 영향 을 연구하였고, 이세라 등(2009)은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 으로 민통선 일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자연환경에 대한 인 식을 조사하였다. 박민정(2010)은 국립공원 생태관광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의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고, 고동 완과 정승호(2004)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개 발 차원에서 추진되는 관광개발에 나타날 수 있는 지역주민 과 관광객 태도 차이를 분석하였고, 박금미와 정태열(2013)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 개발계획 전략을 사회교환이 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이 선행연구들은 생태 탐방로 개발계획에 있어서 지역주민 및 각 집단의 태도를 파 악하여 반영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지적하였으나, 지역주 민 전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조사의 표본 수 및 설문 항목 선정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각 내부 집단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는 소백산 개발계획 초기단계에서부터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의 의식 및 태도차이를 분석하였다. 이 결과는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 조성시 지역주민 및 탐방 객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 개발계획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지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소백산 자 락길로 지정하고,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 자락길 39.52km에 위치한 풍기읍의 수철리, 삼가리, 창락2리, 순흥면의 배점리, 덕현리, 단산면의 단곡3리, 좌석리 7개 마을로 선정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선행 연구에서 나타난 각 집단 인식 및 태도분석을 위한 항목을 도출하였다. 인식도, 태도에 대해 고찰한 고동완(1998), 김동 석(2005), 김인환과 김웅진(2009), 심진범과 최승담(2007), 양성수 등(2009), 이윤원(2011), 조은경 등(2009)의 선행연구 에서 검토된 생태탐방로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도출하여 소 백산 자락길 특성에 맞게 재구성 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 구성은 일반적 특성분석을 위한 항목, 의식분석을 위한 항목, 태도분석을 위한 경제적 측면, 환경적 측면, 사회․문화적 측면 을 선정하여 5점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탐방객, 전문가의 경우 자기기입방식(Self administrated survey)을 사용하였으나, 지역주민의 경우 연령이 높아 개인 면접(Personal interview)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주민 및 탐방 객 설문은 소백산 자락길에 포함되어 있는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에 속해있는 7개 마을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 28일~30일 총 3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탐방객은 소백산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11 년 11월 22일~ 11월 30일 총 9일 동안 이루어졌다. 전문가 설문은 영주시청 근무하는 소백산 자락길과 관련이 있는 문 화예술과 및 관광산업 공무원과 영주지역의 향토 전문가 영 주문화 연구회 전문가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현장 설문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는 코딩을 거쳐 SPSS 19.0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t-test, 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의 일반적 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지역주민의 경우 성별은 남자가 94명(62.7%), 여자가 56명(37.3%)으로 남자가 높게 나타났 으며, 연령을 보면 50세 미만이 45명(30.0%), 50~60세가 57 명(38.0%), 60대가 48명(32.0%)으로 나타났다. 최종 학력은 초졸이 31명(20.7%), 중졸이 45명(30.0%)으로 나타났으며, 고졸은 40명(27.6%), 대졸 이상 34명(22.7%)으로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농업 종사자가 96명(64.0%)으로 가장 높게 나타 났으며, 농업 이외의 종사자는 54명(36.0%)으로 나타났다. 소 백산 자락길 지역주민의 고향 여부에 대하여 고향이라고 응 답한 사람은 조사대상 중 112명(74.7%)으로 나타났으며, 고 향이 아니라고 응답한 사람은 38명(25.3%)으로 나타났다. 탐방객의 경우 성별은 남자가 76명(46.9%), 여자가 85명 (53.1%)로 여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을 보면 20대 미만은 7명(4.4%), 20대~30대가 19명(11.9%), 30대~40대가 27명 (16.9%)로 나타났으며, 40대~50대가 62명(38.8%), 50~60대 가 43명(26.9%), 60대 미만이 2명(1.3%)으로 나타났다. 최종 학력은 초졸이 3(1.9%), 중졸이 9명(5.6%), 고졸이 50명 (31.3%), 대졸이 78명(48.8%), 대학원 이상이 20명(12.5%)으 로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전문직이 36명(22.5%), 주부가 29 명(18.1%), 회사원이 20명(12.5%), 학생이 20명(12.5%), 공 무원이 15명(9.4%), 기타로는 40명(25.1%)로 나타났다. 전문가의 경우 남자가 69명(80.2%), 여자가 17명(19.8%) 로 남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은 30대 13명(15.1%), 40대 31명(37.2%), 50대 37명(43.0%), 60대 3명(3.5%), 70대 1명 (1.2%)로 나타나 40대와 50대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학력 은 고졸이 11명(12.8%), 대학교 졸업이 60명(69.7%), 대학원 이상 15명(17.5%)로 대학교 졸업이 높게 나타났다. 직업으로 는 농업종사자가 5명(5.8%), 회사원 5명(5.8%), 전문직 9명 (10.4%), 주부 12명(14.0%), 공무원 55명(64.0%)로 나타났 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 의 인식도 분석결과 먼저 지역주민의 경우 소백산 자락길 개 발계획에 대해 94명(62.7%)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찬성여부 문항에서는 106명(70.7%)의 주민이 찬성하고 있었다. 소백산 자락길 참여의사에 관해서는 89명(59.3%)의 주민이 참여의 사가 있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 확대에 대한 지역주민 의사 분석결과 107명(71.3%)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민박 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 여부 분석결과 탐방객 에게 민박 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은 79명(52.7%)이 찬성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탐방객의 경우 대부분의 탐방객 74명(46.3%)이 가족들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에 관한 정보는 주 위사람들에게 듣고 방문하는 탐방객이 116명(72.5%)로 나타 났다. 탐방객의 교통수단의 경우 129명(80.6%)가 개인 자가 용을 이용해 방문하고 있었다. 또한 지역주민의 생활방식 및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응답한 사람 이 95명(59.4%)로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소백산 자락길이 지역 및 환경에 기여할 것이라고 133명(83.1%)이 생각하고 있었다. 아울러 탐방객이 소백산 자락길을 걸으면서 지출한 여행경비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것에 대해 133명 (83.1%)이 좋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재방문에 대한 문항에서는 155명(96.9%)의 탐방객이 다시 방문하겠다고 나 타났다. 전문가의 경우 개발계획의 찬성여부에 관한 문항에서 60 명(69.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이 조 성된다면, 소백산의 무분별한 자연환경 파괴를 방지 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문항에서는 63명(73.2%) 이 자연환경파괴를 방지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소백산 자 락길 개발 계획에 지역주민의 참여 및 지역주민과 함께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문항에서는 민박 및 농촌관광연계 문항에서 56명(65.2%)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문가집단에서 는 소백산 자락길 지역주민 참여 방안으로 민박 및 농촌관광 이 적합하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기념품 개발주체 대 상 선정문항에서는 전문기관 위탁이 41명(47.6%)으로 나타 났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집단별 태도 분석결과 경제 적 측면, 환경적 측면, 사회·문화적 측면을 구분하여, 총 24문 항에 대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은 동일한 개념에 대해 측정을 반복했을 때, 동일한 값을 얻을 가능성을 말하는 것으로 어떤 평가 항목을 동일한 형상에 반복 적용하여 동일한 결과를 얻게 되는 정도를 평가항 목의 신뢰도라고 한다. 신뢰도 분석의 크론바흐(Cronbach’s) 알파(α)계수는 항목이 동질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분석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알파계수가 0.6이상이 면, 신뢰도에는 문제가 없다(노형진, 2005). 본 연구에서 알파 계수가 0.879로서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각 집단 태도 분석결과 24문항 중 11문항이 0.05 이하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측면에서 “산촌주민의 소득증대 및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문항은 p< .037* “지역의 시설 유지 및 보수비용의 지출이 발생 될 것이 다.” 문항은 p< .00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환경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파괴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0** “새로운 건축물 등으로 지역적 특성 및 경관을 훼손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의 수질·토양·대기 오염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의 쓰레기 및 소음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1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사회·문화적 측면에 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이다.” 문항은 p< .021* “주민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의 범죄발생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 항은 p< .002** “지역의 고유문화파괴 및 지역의 모조품 문화 를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 주민들 갈등을 유발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36**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 들의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의식분석 및 태도분석 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의 구체적 내용은 첫째,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 에 대해 62.7%의 지역주민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주민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역주민들 59.3%가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하 참여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민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주민은 37.3%로 나타났다. 또한 탐방객에게 민박 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 여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지역주 민들이 긍정적이었으며, 향후 소백산 자락길 확대 개발계획 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탐방객은 46.3%가 가족들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소백산 자락길에 대한 정보는 주변사람들에게 듣고 방 문하는 탐방객이 72.5%였다. 교통수단으로는 80.6%가 자가 용을 가지고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탐방객은 지역 주민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소백산 자락길 여행경비가 지역주민 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것에 긍정적이었으며, 대부분의 탐방 객이 소백산 자락길을 재방문하겠다고 응답하였다. 셋째 전문가는 69.8%가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찬성하 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태탐방로가 조성되면 주변 환경을 보호 및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주민 참여 방안으로는 민박 및 농촌관광이 적합하 다고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도 마을민박 및 농촌관광 등으 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한경수, 2006). 소백산 자락길을 대표 할 수 있는 기념품 개발주체는 전문적인 기관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나 타났다. 각 집단 태도분석 결과 경제적 측면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집단에서 소득증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 역의 시설 유지 및 보수비용의 증가문항에서는 전문가 집단 에서 우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문항에서 지역주민, 탐방객이 가장 우려하고 있었으며, 전문가집단의 경우 환경파괴가 되지 않 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가 집단에 서 지역적 특성 및 경관훼손 문항에서도 우려하지 않는 것으 로 나타났다. 지역의 수질·토양·대기오염, 지역의 쓰레기 및 소음 증가 문항에서도 전문가 집단에서 가장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태탐방로는 주변 및 지역의 자연자원 및 환경보호 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고, 이용자에 의한 환경 영향의 최소화와 쾌적한 보행 환경조성, 휴양활동의 기회 제공에 목 표를 두고 있어(환경부, 2007) 전문가 집단의 경우 이러한 계획방향을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제 발굴은 세 집단 모두 높게 기 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백산 자락길 주변에 역사 및 문화자원이 많은 것으로 사료되며, 문화재 보존 및 보호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의 고유문 화 파괴 및 지역주민 갈등 문항에서는 세 집단이 우려하지 않는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른 제안은 첫째, 주민들은 소백산 자락길 개 발에 대한 참여의지가 높았으므로 향후 기본계획 및 실시설 계 시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이 요구된다. 둘째, 소백산 자 락길 탐방객이 증가할 경우 발생 될 문제점(쓰레기 문제, 농작 물 훼손, 차량정체 및 소음)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셋째, 마을 범죄증가 및 고유문화, 주민갈등 문항에서 세 집단 모두 3점 이하로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백산 자락길 주변 마을 및 길 주변 있는 농작물이 훼손되거나 없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지역주민의 농작물 보호조치가 이루 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풍부한 자연자원 및 역사자 원을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처럼 보전을 기본전제로 하 며, 최소한의 개선을 통한 구간별 생태탐방로 계획이 요구된 다. 다섯째,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집단의 의견을 앞으로 공유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 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간단체 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원활한 조성 및 지속적인 관리 운영 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여섯째,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 다. 일곱째, 전문가 집단에서 주민참여 방안으로 민박 및 농촌 관광이 적합하다고 나타났으며 주민 또한 마을민박 참여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백산 지역주민의 경우 노년 층의 인구가 많고, 특히 민박과 숙박 운영에 필요한 여성인력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방안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대상지의 물리적인 경관특성 분석을 하지 않은 관 계로 단편적인 제안 사항에 머무르고 있다. 향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연구로 종합적인 제안이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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