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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제2차 아동복지포럼] 지역아동센터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방안 모색
정종진,신혁수,박경현,김은정,양인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14 어린이재단 발간물 Vol.2014 No.4
<br>지역아동센터에서의 인성교육: 그 필요성과 방안(정종진)<br>지역아동센터의 인성교육(신혁수)<br>인성은 전염된다(박경현)<br>초록우산 인성나무(김은정)<br>지역아동센터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대책(양인렬)
정종진 청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1994 人文科學論集 Vol.13 No.-
단 재가 한일합방이 되던 해 중국으로 망명해간 것은 최상의 선택이었다. 망명이 아니었다면 그처럼 기상(氣象)있고 도리(道理)에 맞는 시를 쓸 수 없었을 것은 당연하다. 그의 활동이 모든 분야에 걸쳤던 것을 생각한다면 시 작품 분량이 결코 적다고 말 할 수 없으며 당대 일제에 의해 통제된 작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민족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앞에서 논의된 바를 요약한다면 단 재의 시는 첫째, 도리(道理) 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술이 당대의 절대정신을 구현한다고 했을 때 도리란 곧 절대정신이다. 단 재는 민족의식을 투철하게 시 속에 용해시켰다. 둘째, 단재의 시는 기상(氣象)이 높다. 시인이 시를 창작하는 것에서부터 독자가 시를 읽는 것은 결국 기의 응축과 기의 향수(享受)로 설명할 수 있다. 단재는 정확환 현실안을 토대로 민족의 전망을 힘있게 표현함으로써 시의 기를 응축시켜 독자에게 힘을 준다. 세째, 단재가 전문 시인이 아니면서도 시성(詩性), 즉 시가 시다운 점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자유율격이 성숙되어 있고, 언어가 단직하고 의상(意象)을 충분히 사용하였다. 이와같은 단재의 시는 불행하게도 우리의 근현대문학사 또는 근현대시사에 별로 소중하게 취급되고 있지 못하다. 정당하게 자리매김되어 있지 못하다는 말이다. 그럿은 문학사가 또는 시사가들의 보수적 사고방식에 기인한다. 단재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기차게 이루어져 우리 문학사의 중요한 부분에 당당하게 자리잡아야 할 것이다.
정종진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1999 초등교육연구논총 Vol.14 No.-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일부 외국의 교육에 대해서는 한국의 교육계에 비교적 많이 소개가 되었지만, 뉴질랜드 교육은 아직까지 매우 생소하게 남아있다. 그런 이유로 이 글에서는 필자가 최근 1년간 객원교수로 다녀 온 바가 있는 뉴질랜드의 교육제도에 초점을 맞추어 최근의 현황과 미래(21세기)를 위한 개혁 동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뉴질랜드의 교육제도는 6-2-5-3제의 단선형을 취하고 있고,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며, 학교에서는 통합적이고 다양성과 융통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학은 각기 나름대로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모든 학교와 대학은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그리고 미래를 위한 뉴질랜드 교육의 비전은 장벽없는 교육제도, 즉 융통적이고, 유아기에 강한 기초를 두고, 이러한 기초가 의무 학교교육 기간을 통해 계속 견고히 되고, 모든 공부의 과정이 국가자격증명서와 연결이 되는 이음매없는 교육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개혁을 단행하고 있다. 이러한 뉴질랜드의 교육제도의 실상과 통합 등과 같은 우리 한국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데에 하나의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종진,Jeong. Jong-jin 한국고전연구학회 2015 한국고전연구 Vol.0 No.31
본고는 우리 전통 서사체들 속에서 보이는 금기에 대한 위반의 여러 차원과 그 위반의 변별되는 성격들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금기 위반의 양상들을 다섯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반의 성격을 신성성의 공고화, 인간 한계에 대한 도전과 좌절, 욕구의 가상적 실현, 당대 질서에 대한 도전과 변화 지향, 갈등 해소와 엔트로피의 완화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소항목의 제목들이 말해 주듯이 금기의 위반에는 천상적 질서와 현세적 질서, 도전과 좌절, 당위와 욕망, 부정적 기능과 긍정적 기능 등의 대립적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관계 맺고 있다. 금기의 속성이 양가적이었던 것처럼 위반의 양상과 의미도 양가적이다. 또한 금기와 위반의 관계는 마치 태극의 음양처럼 서로 밀어내는 듯 끌어안고 있다. 위반은 질서를 침범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또한 질서를 형성하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 전통서사체들에서 보이는 금기와 위반의 이야기들은 이러한 역동성을 고려하면서 그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복합적이고 중층적으로 이해하려고 해야 할 것이다. This paper considers the several levels and the distinctive features of violating the taboo in korean traditional narratives. In the pursuit of this purpose, I tried to distinguish the five dimensions of violating the taboo. The five dimensions of violating the taboo are 1. strengthening of the sacredness, 2. challenges and setbacks for human limitations, 3. virtual realization of desire, 4. challenge for contemporary order and 5. relieve and alleviate the conflict and mitigation of entropy, The violation of taboo have a complex relationship. It is, for example, ‘heavenly order and realistic order’, ‘challenges and frustrations’, ‘oughtness and desire’ and ‘positive and negative function’. The meaning of violating the taboo is ambivalent. Violating the taboo is violation of the order but at the same time, on some occasion it creates an order. In order to understand violating the taboo in korean traditional narratives, it should be considered its dynamic and multiple meanings of violating the taboo.
정종진 청주대학교 국제협력연구원 2002 國際文化硏究 Vol.20 No.-
지조(志操)와 의리(義理)가 선비정신 최상의 덕목이라 한다면, 이문구의 작가정신이야말로 다름아닌 선비정신이라 할 것이다 숱한 그의 작품들 중 어느 하나 장삿속으로 써낸 것이 없어 일급작가의 지조를 끝내 지켰으며, 작중인물들을 통해 올곧은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절실히 깨닫게 하여 진정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이문구가 작중인물을 통해 보여주는 지조나 의리가 아니라 작가로서 기본적으로 보여준 지조나 의리를 몇 가지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