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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국내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직업군별 피폭선량

        정제호,권정완,이재기,Jeong, Je-Ho,Kwon, Jeong-Wan,Lee, Jai-Ki 대한방사선방어학회 2005 방사선방어학회지 Vol.30 No.4

        2002년 기준으로 국내 52733명의 방사선 작업종사자에 대해 5개 대분류와 28개의 세분류 카테고리로 나눈 직업군별 연간 피폭선량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진단용 X선 분야(치과용 포함) 종사자의 선량 통계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공하였으며 기타 종사자의 선량자료는 한국방사성동위원소협회가 제공하였다. 직업군에 따른 선량준위별, 연령별 성별 종사자수와 연간 평균선량을 분석한 결과 거의 80% 정도의 종사자들이 연간 1.2mSv 이하로 피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작업 종사자의 총 집단선량은 66.4man-Sv로 나타났고 평균 선량은 1.26mSv였다. 직업군별로는 체내 핵의학 분야와 비 파괴검사 분야 종사자가 다른 분야에 비해 평균선량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진단용 X선 분야 종사자에게서 연간 20mSv 이상 피폭자 수가 상당하여 이에 대한 추가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기의 원자력발전소 작업종사자 중에는 20mSv를 초과하는 종사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30대 종사자 수가 가장 많았고 20대 종사자의 선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성이 전체 작업종사자의 20%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평균 피폭선량은 남성의 반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Dose distribution of Korean radiation workers classified by occupational categories was analyzed. Statistics of the occupational radiation exposure(ORE) in 2002 of the radiation workers in diagnostic and dental radiology were obtained from the Korea Food and Drug Agency(KFDA) who maintains the database for individual radiation dose records. Corresponding statistics for the rest of radiation workers were obtained by processing the individual annual doses provided by the Korea Radioisotope Association(KRIA) after deletion of individual information. The ORE distribution was classified in term of 28 occupational categories, annual individual dose levels, age groups and gender of 52733 radiation workers as of the year of 2002. The total collective dose was 66.4 man-Sv and resulting average individual ORE was 1.26 mSv. Around 80% of the workers were exposed to minimal doses less than 1.2 mSv. However, it appeared that the recorded doses exceeded 20 mSv for 43 workers in the industrial radiography and for 147 workers in the field of radiology. Particularly, recorded doses of 23 workers in radiology exceeded the annual dose limits of 50 mSv, which is extraordinary when the working environment is considered. It is uncertain whether those doses are real or caused by careless placing of dosimeters in the imaging rooms while the X-ray units are in operation. No one in the workforce of 16 operating nuclear power plant units was exposed over 20 mSv in 2002. Number of workers was the largest in their 30's of age and the mean individual dose was the highest in their 20's. Women were around 20% of the radiation workers and their average dose was around one half of that of man workers.

      • KCI등재

        전기화학적인 방법에 의한 반응성 염료폐수의 처리

        유재정 ( Jae Jeong Yu ),전성환 ( Seong Hwan Jeon ),박정민 ( Jeong Min Park ),정제호 ( Jae Ho Jeong ),박상정 ( Sang Jeong Park ),민경석 ( Kyung Sok Min ) 한국물환경학회 2002 한국물환경학회지 Vol.18 No.3

        Reactive dyes waste water, a toxic and refractory pollutant, was treated by an electrochemical method using Ti/IrO_2 as anode and Stainless Steel 316 as cathode. In this technique, sodium chloride as an electrolyte was added. A number of experiments were run in a batch system. Artificial samples (reactive blue 19, red 195, yellow 145) were used. Operation parameters, such as supporting electrolyte concentration, current density, pH and sample concentration have been investigated for their influences on COD and color removal efficiencies during electrolysis, After 5 and 90 minites of eletrolysis, color was reduced by 51.5% and 98.9% respectively, under the condition of current density 10A/d㎡, NaCl concentration 12mg/l and pH 3, 62.9% of COD_Cr was removed after electrolysis for 90 minites. The optimum condition of color removal and COD reduction in this work was found to be the following : pH 3, sodium chloride concentration 20g/l, current density 10 A/d㎡. As a result, we confirmed to be effective to color removal and reduction of refractory organic material.

      • KCI등재후보

        고전문학 : 오누이 대립 서사의 전개양상과 계승의 문제

        정제호 ( Je Ho Jeong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2015 漢城語文學 Vol.34 No.-

        본고에서는 오누이 서사에 등장하는 오누이 대립 관계에 대해 고찰하였다. 대표적인 오누이 서사인 < 남매혼설화 >, < 오누이힘내기전설 >, < 여우누이 >, <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에는 모두 오누이 대립 서사가 존재한다. < 남매혼설화 >에서는 대홍수 후 인류절멸의 위기에서 오빠가 누이동생에게 부부가 될 것은 제안하고 이를 동생이 거부하면서 대립이 일어난다. < 오누이힘내기전설 >에서는 죽음을 건 내기를 누이동생이 제안하면서 대립이 일어난다. < 여우누이 >에서는 누이동생이 여우로 태어나 가축을 죽인다는 것을 오빠가 발견하며 대립이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 해와 달이된 오누이 >에서는 누이동생이 계속해서 호랑이의 추격을 허용하게 하는 빌미를 작용한다는 점에서 대립을 발생시킨다. 그런데 이 대립에서 승리하는 것은 모두 남성인 오빠이다. 누이동생은 모두 이 대립에서 패배하고만다. 이와 같은 오빠의 승리는 자신의 능력보다는 제 3자의 조력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특징적이다. 오누이를 둘러싼 모든 요소가 오빠의 승리를 돕는다는 것이다. 이는 오누이의 대립이 한 집안, 더 나아가 인류의 계승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계승에 있어서 그중심에 있는 오빠의 승리를 돕는 것이다. 전통사회에서 계승의 문제는 여성이 아닌 남성을 중심으로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이에 여성은 계승 문제에서 차별받고 소외된 존재로 여겨져 왔다. 이런 이유로 오누이 서사에서의 대립이 모두 오빠의 승리로 귀결되고, 남성 본위의 계승관계를 강화·확립하는 형태로 서사가 전개되었던 것이다. 오빠의 승리는 남성의 승리를 통한 사회, 체제의 안정을 말하는 것이지만, 역으로 보면 사회와 체제의 안정을 위한 여성의 희생을 강요하는 ‘집단적 폭력’이라 볼 수 있다. 즉, 공동체의 위기의 원인을 여성에게 전가하는 형태로 서사가 전개되어, 이를 극복함으로써 공동체의 평안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오누의 서사에서의 대립은 모두 오빠의 승리로 귀결되는 것이고, 이 결과 남성 본위의 계승관계를 확립 및 강화되는 형태로 전개된다고 볼 수 있다. This study discussed opposition of brother and sister. < Brother and Sister Marriage Folktale >, < Brother and Sister Competition >, < Fox Sister >, < Brother and Sister Who become Sun and Moon >, all there exists opposition. However this opposition ended up finishing a victory of the brother. Because everyone helps the victory of his brother. The reason is Male-dominated order what the victory of the brother in this way. It is that Resolving the crisis in the community for men by shifting responsibility to women. Thus, it is intended to be able to continuously maintains the order of male-centered. Discourse of sexuality is inherent in the brother and sister narrative.

      • KCI등재후보

        파격의 서사 <설공찬전>, 혐오에 맞서다

        정제호 ( Jeong Jeho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2021 漢城語文學 Vol.44 No.-

        1996년에 세상에 공개된 <설공찬전>은 우리 문학사에 있어 가장 파격적인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공찬전>은 특히 세 가지 측면에서 파격적인 성격을 갖는다. 첫 번째는 소설이 여전히 배격되었던 16세기에 ‘소설’이라는 갈래로 쓰였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두 번째는 귀신과 저승의 이야기를 강신무들이 보이는 공수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다만 이 두 가지는 특별할 순 있지만, 완전히 새롭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설공찬전>이 파격적인 작품일 수 있었던 것은 소설이라는 틀 안에 무속문화를 빌려와 그려낸 저승의 모습이다. <설공찬전>에서의 저승은 봉건적 이데올로기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이었기에, 국가에 의해 금서로 지정되고 전부 불살라지게 된다. 이런 <설공찬전>은 다양한 매체에서 새롭게 수용되며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향유될 수 있는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는다. 연극, 웹소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설공찬전>이 활용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웹툰의 영역에서 <설공찬전>이 다시 호명되는데, 이 웹툰 <설공찬전>은 원작을 활용하는 방식이 매우 새롭다. 이 웹툰 <설공찬전>은 주인공들이 귀신을 본다는 것 이외에 특별히 원작과 관련성이 있는 부분은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목에서부터 <설공찬전>을 염두에 두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웹툰 <설공찬전>은 흔히 ‘BL’이라고 불리는 남성 간의 동성애를 다룬 작품이다. 즉, 파격적 소재의 활용을 <설공찬전>이라는 기표에 기대어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과거 봉건적 질서에 대항했던 <설공찬전>이라는 기표가 이제는 새로운 시대에서 성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에 맞서 새로운 가치 지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설공찬전’이라는 기표 자체가 ‘파격’이라는 기의를 품고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Released in 1996, Seolgonchanjeon is the most unprecedented work in our literary history. Seolgonchanjeon is unprecedented in three ways. The first is that it was written as a novel in the 16th century. The second is that the content contains shamanistic culture. Nevertheless, the most unprecedented part is the image of the underworld in the work. It is designated as a prohibited book because it completely denies feudal ideologies. These Seolgonchanjeon are newly accepted by various media. Seolgonchanjeon can be found in theater and web novel. By the way, the webtoon also used Seolgonchanjeon. Webtoon Seolgonchanjeon is not related to the original story except that the main characters see ghosts. However, the webtoon is related to the original novel in that it is unprecedented. Webtoon Seolgonchanjeon is about homosexuality among men called ‘BL’. This Wetoon borrowed the name of Seolgonchanjeon to deal with unprecedented subjects. In the past, Seolgonchanjeon fought against feudal order. The present Seolgonchanjeon reveals new values stand up to hatred. This is because the signifier Seolgonchanjeonhas the signified of unprecedented.

      • KCI등재

        『삼국사기』소재 「도미설화」의 구비 전승과 변이에 대한 연구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정제호 ( Je Ho Jeong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5 人文論叢 Vol.72 No.2

        본고는 충남 보령 지역에서 구비전승되는 『도미설화』에 대한 연구이다. 충남 지역 『도미설화』는 다른 각편과 몇 가지 차별점을 갖는다.첫째, 도미의 직업이 목수로 나타난다. 둘째, 권력자가 도미 부인을 겁탈하기 위해 도미에게 건축을 맡겨 부재 상황을 만든다. 셋째, 도미 부인이 훼절을 피하기 위해 몸종으로 자신을 대신하게 하는 서사가 등장하지 않고, 자신의 부정을 핑계로 말미를 얻는 방법을 선택한다. 이러한 충남 지역 『도미설화』의 특징은 문헌과 구전을 통해 전승되고 있는『도미설화』의 전승양상과 비교할 때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충남 지역 .도미설화.는 서사무가 『성주풀이』와 매우 유사하다. 『성주풀이』에서도 주인공이 목수로 등장한다. 또한 황우양이 상부의 지시로 인해 건축에 동원되면서, 부재 상황이 만들어진다는 점도 흡사하다. 게다가 황우양 부인이 훼절이라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몸의 부정을 핑계로 시간을 번다는 점 역시 충남 지역 『도미설화』와 유사하다 하겠다. 이렇게 볼 때, 충남 지역 『도미설화』는 전승에 있어 『성주풀이』의 영향을 받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다만 『성주풀이』는 경기 남부의 화랭이 집단을 중심으로 전승되기에 두 자료 간의 간극이 느껴진다. 하지만 경기 남부의 화랭이는 활동 영역이 충남까지 이어졌으며, 충남 보령 역시 주요 활동 무대였음이 기존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렇게 볼 때,충남 지역에서 『도미설화』의 전승에 있어 『성주풀이』가 일정한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을 상정해 볼 수 있을 것이다. This research examines the version of the Domi myth which comes from Boryeong, located in the Chungnam region. The Chungnam version of the Domi myth features several distinctive elements vis-a-vis other versions. First, Domi is a carpenter. Second, the powerful individual entrusts Domi with a building job in order to ensure his absence and then tries to rape Domi’s wife. Third, Domi’s wife avoids rape by asserting her own uncleanness, rather than a maid being a replacement. These elements represent a great difference compared to other versions. In particular, the Chungnam version of the Domi myth is very similar to the shamanic Seongjufuri myth. A carpenter also appears as a character in the Seongjufuri myth. Hwang-uyang is also absent due to being involved in building construction due under the direction of the upper class. In addition, Hwang-uyang’s wife also avoids rape due to her own uncleanness. The Chungnam version of the Domi myth was influenced by the Seongjufuri in transmission. But was Seongjufuri passed down in the southern region of Gyeonggi Province. So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two myths. But the Haraeng-i of the southern region of Gyeonggi Province also played in the Chungnam region. So it is possible that Seongjufuri may have influenced the Chungnam version of the Domi myth.

      • KCI등재후보

        <사씨남정기>에 나타난 가족구성의 방식과 작가 의식

        정제호 ( Jeong Jeho )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2018 漢城語文學 Vol.38 No.-

        본고는 <사씨남정기>에 나타난 당대 여성들에게 강요된 ‘잉여’로서의 삶에 대한 수용 문제를 통해 작가의식을 도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사씨와 교씨는 모두 가족구성에서 잉여로서의 삶을 부여받는다. 하지만 이 삶에 대한 두 여인의 반응은 전혀 다르다. 사씨는 자신의 잉여로서의 삶에 대해 수용하고 감내하며 살아간다. 더욱이 모함에 의해 유가에서 쫓겨난 후에도 가문과의 끈을 놓지 않고자 한다. 하지만 교씨는 자신의 잉여로서의 삶을 수용하지 않는다. 이에 적극적으로 항거하고, 계략을 꾸며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역전시키고자 한다. 이 역전을 위해서 교씨는 수많은 악행도 서슴지 않는다. <사씨남정기>에서 선악의 구분은 이 잉여로서의 삶에 대한 수용 여부로 결정된다. 잉여로서의 삶을 수용하고 자신의 처지를 감내하며, 가문의 일원으로 남고자 하였던 사씨는 선인으로 규정되고 그에 따른 복을 받는다. 이에 비해 잉여로서의 삶을 거부하고 적극적으로 항거한 교씨는 악으로 규정되고, 대대적인 징치를 받게 된다. 결국 <사씨남정기>에서는 전통사회 여성에게 주어진 잉여로서의 삶에 대한 수용 여부에 따라 선악을 구분한 작가의식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사씨남정기>는 사씨와 교씨의 선택에 의해 서사가 전개된 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가부장인 유연수는 무능한 인물로 그려진다. 가족과 가문을 지켜야할 가부장이 무능하다는 것은 일종의 모순된 상황이다. 이런 가부장의 무능은 작가의 가부장제의 질곡에 대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작가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가부장제의 질곡이라기보다는, 그 질곡 안에서의 여성들의 선택과 인내이다. 가부장제의 모순을 일정 인정하면서도, 오히려 이를 수용하고 지킨 사씨에게 복으로 보상하고, 이에 항거하려 한 교씨에게 화로 징벌한다. 즉, 작가가 중점적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부분은 여성들의 선택과 역할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작가의식은 임씨에게서 한 번 더 강조된다. 교씨라는 악첩에 의해 많은 풍파를 겪은 유씨 가문에서 다시 첩을 들인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임씨를 등장시켜 다시 첩에 의해 가정이 휘둘릴 위기를 자초한다. 하지만 임씨는 자신의 첩으로서의 삶을 수용하고, 유씨 가문 안에서 사씨와 화목하게 살아간다. 이런 임씨에게는 그녀의 자식들이 서출임에도 큰 출세를 거두는 커다란 보상을 마련해준다. 작가가 임씨를 등장시킨 것은 사씨와 교씨의 신분 차이가 명확하다는 데 있다. 잉여로서의 삶에 대한 수용 여부가 달랐던 것 이외에도 사씨와 교씨는 처와 첩이라는 가정 내에서의 신분의 차이가 명확했다. 이에 교씨는 소외받을 수밖에 없는 첩이었기에 자신의 삶을 인정하지 못하고 항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씨와 같은 첩의 지위를 가진 임씨를 등장시켜 비교항을 마련함으로써 선악의 구분을 명확히 한 것이다. 결국 작가는 가부장제의 모순과 처첩제도의 질곡을 일정 인정하면서도, 여기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여성들의 인내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사씨와 교씨의 대립을 통해 한 번 드러내고, 교씨와 같은 신분의 임씨를 등장시킴으로써 적절한 비교기준을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사씨남정기>는 가부장제가 갖는 질곡 속에서 여성들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지침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하겠다. This paper aims to examine < Sassinamjeonggi >'s writer's consciousness. Both Sassi and Kyossi become excess in the family. However, two of the reaction is completely different. Sassi was patient with her life. Kyossi continues to plot and actively protest. In < Sassinamjeonggi >, good and evil is determined by the acceptance of this life. A man who holds up is a good man, A man who protested is defined as the wicked. Here the artist consciousness is revealed. The writer considered women's choices more important than the contradictions of patriarchy. This aspect is emphasized once more through Imssi. Imssi is a concubine like Kyossi. Nevertheless, Imssi lives at Ussi's house in peace. Because he acknowledged his life as his concubine. So she gets a lot of rewards. This compares directly with Imssi and Kyossi, so that the distinction between good and evil becomes clear. After all, < Sassinamjeonggi > is talking about women's behavior in the contradiction of patriarchy.

      • KCI등재

        <칠성풀이>와 <문전본풀이>의 여성 지위에 따른 전개 양상 고찰

        정제호(Jeong, Je-Ho) 비교민속학회 2011 비교민속학 Vol.0 No.45

        이 논문은 <칠성풀이>와 <문전본풀이>의 여성 지위에 따른 전개 양상의 차이를 밝히기 위해 이루어졌다. <칠성풀이>와 <문전본풀이>는 동일하게 후실(後室)라는 악인형 인물이 등장한다. 하지만 <칠성풀이>에서는 후실의 지위가 처(妻)인 반면, <문전본풀이>에서는 첩(妾)에 불과하다. 이 차이는 두 신화의 전개 양상을 다르게 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칠성풀이>에서 ‘칠성님’은 ‘매화부인’을 다자출산(多子出産)했다는 이유로 소박(疎薄)하고, ‘옥녀부인’과 재혼한다. 이때 매화부인과의 관계는 일종의 이혼으로, 매화부인과의 관계가 청산되었기 때문에 옥녀부인은 처의 지위를 획득하게 된다. 이와 달리 <문전본풀이>에서 ‘남선비’는 ‘여산부인’과의 혼인 관계를 유지한 채 ‘노일제데귀일의 딸’을 첩으로 맞이한다. 이에 옥녀부인은 처, 노일제데귀일의 딸은 첩의 지위를 갖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지위의 차이는 아버지가 후실의 치병(治病)을 위해 자식의 목숨을 거두려 할 때 전혀 다른 대응으로 나타난다. <칠성풀이>에서는 자식들이 기꺼이 자신들의 목숨을 내어 놓는 반면, <문전본풀이>의 자식들은 적극적으로 항거한다. 이것은 <칠성풀이>의 옥녀부인은 아버지가 선택한 사람으로 처의 지위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자식들은 옥녀부인이 후실이기는 하지만 처였기 때문에 어머니로서의 예(禮)를 다해야 했다. 후실에 대한 자식들의 효행은 후실뿐만 아니라 가부장인 아버지를 향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문전본풀이>에서 노일제데귀일의 딸은 첩이었기 때문에 자식들은 죽음을 받아드리지 못하였고, 적극적으로 항거(抗拒)한다. 이에 첩을 징치(懲治)하였고, 더 나아가 노일제데귀일의 딸을 여산부인으로 오해하고, 첩을 살리기 위해 자식들에게 위해(危害)를 가한 남선비 역시 징치한다. 결국 후실의 지위 설정의 차이는 두 신화의 신격 좌정(坐定)의 형태를 다르게 구성한다. <칠성풀이>의 일곱 형제는 자신들을 죽이려한 후실에 대해 끝없는 효를 다함으로써 아버지와의 관계를 공고히 한다. 이에 후실을 징치하고, 친모를 환생시켜 기존의 가족이 회복되면서 부-자로 이어지는 ‘계승’의 관계로 신격이 전이(轉移)된다. 이와 달리 <문전본풀이>에서는 무능한 아버지와 간악한 후실을 징치하고, 부-자 관계의 ‘전복’을 통해서 신격이 전이된다. 즉 <칠성풀이>와 <문전본풀이>의 여성 지위의 차이는 신격 좌정에서 ‘계승’과 ‘전복’이라는 차이로 귀결되는 것이다. This study is about the different of the shape of things to come according to the position of women of <Chilseongpul-i> and <Munjeonbonpul-i>. There is the same bad person who called ‘second wife’ in <Chilseongpul-i> and <Munjeonbonpul-i>. However, her position is a real wife in <Chilseongpul-i>, her position is a concubine in <Munjeonbonpul-i>. This different is the decisive point about these two mythology. ‘Chilseongnim’ threw ‘Maehwabuin’ out because she was a multiple birth, he got married for the second time with ‘Okneobuin’. He divorced with ‘Maehwabuin’ and eventuall ‘Okneobuin’ became a real wife of him. On the contrary to this ‘Namseonbi’ made the concubine who called ‘Noiljedaekuil-Ttal’ during he got married with ‘Yeosanbuin’. That’s why ‘Okneobuin’ was a real wife and ‘Noiljedaekuil-Ttal’ was a concubine. We can see the different about when the father tried to kill his son because treating his second wife. His son risked his wife to his father in <Chilseongpul-i> but he completely defied in <Munjeonbonpul-i>. Because ‘Okneobuin’ in <Chilseongpul-i> got the position of real wife who was selected by father. The children took care of ‘Okneobuin’ Even if she was a second wife. Because the children’s father was so paternalism so, they had to take care of their second mother. On the contrary to this story, she was a concubine who called ‘Noiljedaekuil-Ttal’ so, the children couldn’t accept the death. So, he punished his concubine and punished ‘Namseonbi’ who got misunderstanding ‘Noiljedaekuil-Ttal’ to ‘Yeosanbuin’ and harmed the children for the concubine. Eventually, it made up different these two deification to the difference the position of wives. There are seven sons took care of the second wife to the end who tried to kill them. The second wife was corrected and succeed the father-son line in <Chilseongpul-i>, on the contrary to this, incompetent father and the bad second wife was corrected, the divinity spread according to the overturn of the relationship of father-son line in <Munjeonbonpul-i>. So, the difference of women’s position became the difference ‘succession’ and ‘overturn’ in <Chilseongpul-i> and <Munjeonbonpul-i>.

      • KCI등재

        〈삼승할망본풀이〉의 서사 구성과 신화적 의미

        정제호(Jeong, Jeho) 한국무속학회 2016 한국무속학 Vol.0 No.32

        본고는 〈삼승할망본풀이〉의 서사 구성 방식에 대해 살핀 연구이다. 〈삼승할망본풀이〉는 일반적인 서사무가와 달리 대상신인 명진국따님애기보다 그 반대에 서 있는 동해용궁따님애기의 서술이 길게 이어져 있는 특성을 보인다. 전체적인 전개에 있어 동해용궁따님애기의 서사가 더욱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동해용궁따님애기의 서사는 하나의 신격좌정담으로서의 구성을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비중이 상당하다. 때문에 정작 〈삼승할망본풀이〉의 주인공인 명진국따님애기는 그 내력이 간략하게만 제시되고 있다. 이렇게 〈삼승할망본풀이〉에서 동해용궁따님애기가 비중 있게 다루어지는 이유는 그녀의 출산 방식을 통해 추정할 수 있다. 동해용궁따님애기는 명진국따님애기와 달리 겨드랑이로 출산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만다. 이 실패 때문에 생불왕이 되지 못하고 저승어멍으로 좌정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동해용궁따님애기의 출산 방식은 여러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의 출생’과 관계가 있다. 같은 지역에서 전승되는 〈초공본풀이〉를 비롯하여, 알영, 석가모니의 출생 등에서 동해용궁따님애기의 시도처럼 겨드랑이로 탄생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즉, 동해용궁따님애기가 시도한 겨드랑이로의 출산은 일종의 신화적 출산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삼승할망본풀이〉는 인간의 출생을 담당하는 산육신에 대한 서사이다. 그렇다보니 동해용궁따님애기가 아닌 명진국따님애기가 산육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결국 〈삼승할망본풀이〉는 인간의 출생을 담당하는 산육신의 기원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출생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신의 출생부터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신의 출생에서 인간의 출생으로의 이행이 담겨 있는 신화가 바로 〈삼승할망본풀이〉인 것이다. 그래서 〈삼승할망본풀이〉는 일반적인 신화 서술 방식과 달리 대상신이 아닌 동해용궁따님애기의 서사가 초반부에 길게 이어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It is the study which examined about narration formation way of 〈Samseunghalmangbonpuri〉. In 〈Samseunghalmangbonpuri〉, East Sea Dragon King’s daughter’s narration is more longer than Myeongjinguk’s daughter. We’re able to estimate from her childbirth way that why East Sea Dragon King’s daughter deals with more seriously in 〈Samseunghalmangbonpuri〉. East Sea Dragon King’s daughter failed that she tried to give birth to a baby from her armpit different from Myeongjinguk’s daughter. However, East Sea Dragon King’s daughter’s childbirth way is related with “the God’s birth” from some kinds of myths. We’re able to see the feature that gave birth to a baby from her armpit like East Sea Dragon King’s daughter from Alyeong, Buddha’s birth including 〈Chogongbonpuri〉 which hands down in the same area. Thus, East Sea Dragon King’s daughter showed a strong appearance of “The God’s birth”. However, 〈Samseunghalmangbonpuri〉 is about the Godbody that takes charge of human’s birth. That’s why Myeongjinguk’s daughter was able to take possession of The God of bear and raise. Eventually, it deals with “the God’s birth” that is a origin of birth for giving an explanation about The God of bear and raise’s origin that takes charge of human’s birth. It is 〈Samseunghalmangbonpuri〉 that the myth includes from God’s birth to human’s birth way. So, East Sea Dragon King’s daughter’s narration take a long possession in the opening part different from usual myth narration way in 〈Samseunghalmangbonpuri〉.

      • KCI등재

        관북지역 〈바리공주〉의 죽음’에 대한 고찰

        정제호(Jeong, Jeho) 한국무속학회 2012 한국무속학 Vol.0 No.25

        본고는 다른 지역의 각편과 차별성을 보이는 관북지역본 〈바리공주〉에 나타난 바리공주의 ‘죽음’의 원인을 탐색하고자 하는 글이다. 관북지역본에서는 바리공주가 무조신으로 좌정하지 못하고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다. 이에 관북지역본은 선행연구에서 불완전한 각편 혹은 특이한 결말이라고 평가되었다. 하지만 관북지역은 다른 각편과 변별적인 여러 특성을 갖는데, 이러한 특성들이 바리공주의 죽음의 원인이 된다. 관북지역본에서 바리공주는 구약여행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내지 못하고, 옥황의 도움을 받는다. 바리공주는 저승천도라는 신능을 갖는데, 이계 여행에 있어서 스스로의 능력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죽은 이를 저승으로 천도하는 신능을 갖추기 부족한 것이다. 더욱이 바리공주가 신격으로 좌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구약을 통한 부모 환생 역시 다른 각편과 달리 ‘부정한’ 방법으로 해낸다. 관북지역본에서 바리공주는 환생꽃을 훔쳐 덕주아 부인을 구한다. 고행에 대가로 약수와 환생꽃을 구한 것에 비한다면 옳지 못한 방법으로 어머니의 환생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바리공주는 천상에 죄를 얻게 되었고, 죽음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관북지역본에서의 죽음은 바리공주에게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환생한 덕주아 부인까지 죽음에 이른다. 이 죽음은 ‘부정한’ 환생꽃으로 환생한 어머니에게 가한 일종의 징치라고 볼 수 있다. 본고에서는 관북지역본 〈바리공주〉에 나타난 ‘죽음’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러한 특이한 각편이 일정한 서사적 연결성을 갖추고 전승되는 것은 해당 각편만이 갖는 전승적 맥락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각편의 특성상 그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정도로 논문을 마무리 짓고 있다. 먼저 관북지역본 〈바리공주〉의 특이성이 관북지역 무가의 일정한 경향성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바리공주의 ‘죽음’이 모두 해명된다고 보긴 어렵다. 다음으로는 〈바리공주〉와 동일한 기능을 갖는 〈도랑선배 청정각씨 노래〉와의 기능적 중복으로 인해 신격 좌정 부분이 탈락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동일한 기능을 갖는 두 개의 무가와 신을 전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무가만을 전승하였고, 이에〈바리공주〉의 신격 좌정 화소를 탈락시키고 그 개연성을 확보하고자 죽음에 이르게 한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추론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하겠다. A Gwanbuk version of 〈Baligongju〉 is closed with the death of Baligongju as opposed to other versions. In this paper, the reason of Baligongju’s death is presented by internal analysis and external analysis of the text. Gwanbuk version of 〈Baligongju〉, Baligongju went up to heaven to get medicinal water and the flower of rebirth by helping of Okhwangsangje (heavenly god). She stole the flower of rebirth to save her mother. However, the heaven is the place where only good person can stay. Hence Baligongju died without becoming the god because of his guilt even though she save her mother through suffering. The reason of this kind of tale can be transmitted is there was similar tale in that region already. The 〈song of Thorangsunbae Chunjeonggaksi〉 was the song to send the human spirit to heaven, having identical function of other version of 〈Baligongju〉. Because there was the same kind of tale with other version of 〈Baligongju〉, song for the dead that wish for the dead to move to the next world with peace and ease, a Gwnabuk version of 〈Baligongju〉 ends up with death. Hence the tale about a process to take over the god is excluded, then the table with Baligongju’s death was transmitted. This makes us suppose that 〈Baligongju〉, the most popular tale, was received by shamans in Gwnabuk region with some purposes.

      • KCI등재

        지역문화콘텐츠의 활용 양상과 미디어서사로의 전망 - 안동지역 문화콘텐츠 ‘원이엄마’를 중심으로 -

        정제호 ( Jeong Jeho ) 한국어문학국제학술포럼 2018 Journal of Korean Culture Vol.41 No.-

        1998년 안동시 정상동에서 발굴된 이응태의 묘에서 편지와 미투리가 출토되었다. 먼저 죽은 남편에 대한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전한 이 편지의 내용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되게 되었다. 다큐멘터리를 비롯하여 공연, 출판, 영상, 음반,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원이엄마’를 소재로 하여 개발되었으며, 지금도 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제작된 원이엄마 콘텐츠의 양상을 정리하여, 전반적인 흐름을 살필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제작된 원이엄마이지만, 유사한 내용의 작품들이 반복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한계도 존재한다. 또한 안동이라는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소비되는 콘텐츠 이상의 성과를 내기 어렵기도 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애니메이션 ‘미투리’가 공중파로 진출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또 다른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지역에서 제작한 문화콘텐츠가 공중파로 진출한 첫 사례였기 때문이다. 물론 진출 과정에서 콘텐츠의 질적 성장보다는 담당자 개인의 기호가 작용한 한계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지역문화콘텐츠의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확실하다. 이런 ‘미투리’와 같은 예를 통해 양질의 미디어서사의 제작이 지역문화콘텐츠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방송 매체를 통해 원이엄마가 활용되는 사례들이 이어지는 것으로 볼 때, 원이엄마는 지역문화콘텐츠의 활용에 있어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In 1998, letters and Mituri were found at Lee Eun-tae's grave. The love for the dead husband was contained in the letter. People were impressed with the letter. Various Culture Contents were made with this opportunity. They are performances, publications, videos, songs, and tourism resources. n this study, we will summarize the aspects of Culture Contents ‘Mom of Won-i’. Culture Contents ‘Mom of Won-i’ also has a problem. Similar contents were repeated. There is also a problem that is concentrated only in Andong. Mituri entered the public TV in this situation. This is the first time that local content has entered the public TV. Of course, it was simply an individual choice. Local Culture Contents's scalability was confirmed. ‘Mom of Won-i’ remained a successful example of the use of local culture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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