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혼합형 수업

정미숙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2022 차세대융합기술학회논문지 Vol.6 No.6

The demand for various changes in th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content changed the classes to a mixed form of non-face-to-face and face-to-face. In this environment, instructors are making various attempts to immerse students in class. Among these attempts, a new tool called Metaverse provides the advantage of a virtual space where learners and instructors can interact. In this paper, based on the subject of engineering design, a mixed method class was conducted in the Gathertown environment where learners and instructors can interact. The theory class was conducted face-to-face, and group assignments and discussions were conducted using a non-face-to-face Gathertown. The non-face-to-face classes using Gathertown showed high levels of immersion and satisfaction, and it was found that the class tools and methods were suitable for equipping future talents with problem-solving skills, collaboration skills, and digital capabilities. 교육 환경과 내용에 있어 다양한 변화의 요구는 수업들이 비대면과 대면의 혼합형태로 변했고 교수자는 학생들의 수업 몰입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 중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도구는 학습자와 교수 자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라는 장점을 제공해준다. 본 논문에서는 공학설계라는 교과를 기준으로 학습 자와 교수자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더타운 환경에서 혼합 방식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론 수업은 대면으로 진행하였 고 조별 과제나 토론은 비대면 게더타운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게더타운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에서 높은 몰입도 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미래 인재의 필요한 역량인 문제 해결 능력, 협업능력, 디지털 역량 등을 갖추기 위해 적 합한 수업도구와 방식임을 알 수 있었다.

교과교육을 통한 인성과 창의성교육 방안 : 비서과 학생 인식조사 및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중심으로

정미숙 한국상업교육학회 2014 상업교육연구 Vol.28 No.5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비서 인재상으로 인성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으며, 미래 인재상으로 창의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 다. 직업능력으로 인성과 창의성이 중요한 근거는 산업체 종사자들로부터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에서 비서사무직 수행요건 중 태도부분에서 강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이루어진 산업체인식 분석결과, 인성 및 태도가 신입사원채용과 업무수행을 위한 중요요소로 파악되었다는 점 도 인성의 중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OECD, World Bank 등의 국제기구와 해외 각국이 강조하는 미 래교육과 미래인재의 핵심역량 중 창의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러한 요구가 대학교육에 어느 정도 반영되 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서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교육을 통한 인성과 창의성 배양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조사하고자 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교과교육을 통한 인성과 창의성교육 방안을 도출 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인성과 창의성교육 현황분석을 위해 서울·경기지역 비서과 학생 632명 설문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 다. 첫째, 인성 중요성(4.06)과 인성교육필요성(3.96)에 대한 높은 요구에 비해, 인성교육프로그램의 체계성(2.98), 다양성(3.03), 인성교육운영(3.25), 교수관심도(3.41)는 상대적으로 낮게 응답되었다. 둘째, 창의성 중요성(3.89점)과 창의성 교육필요성(3.75)에 비해, 창의성교육프로그램 다양성(2.86), 창의성교육운영(2.89), 체계성(2.99), 교수관심도(2.99)는 낮게 응답되었다. 이상과 같이 인성과 창의성교육이 교과과정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산업체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국가직무능력표준과 교육수요자인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인성과 창의성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가직무능력표준 능력요소를 바탕으로 인성과 창의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안을 도출함으로써 교과과 정 내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비서직 특성에 맞는 인성과 창의성 교육방안 수립을 위해 수행되었으며, 향후 직무특성에 맞는 교육을 위한 틀로 활용될 수 있다. 산업체요구가 반영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하였 으며, 학생들의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전공적합성이 높은 교육방안을 도출했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situation and cultivation method of personality and creativity education. To achieve such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 the situation of personality and creativity education. Finally it explores the way how to enhance cultivation method of creativity and personality education in curriculu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First, the school education for personality was not satisfactory. So,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is needed in college curriculum education. The personality guidance and value guidance are recommended as an effective contents for personality education. And the communication level with parents is related to personality level. So, the counselling and guidance are recommended as an effective personality education in college. Second, the students’ evaluation about professors’ interests and creativity program in college was very low. Creativity is emphasized as an evolving ability for new 21st century secretaries. So, creativity education program in college is needed.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guideline for personality and creativity education based on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NCS) capability elements. This research is focused only on quantitative research, so in the future qualitative study is needed to find methods to cultivate personality and creativity effectively. For effective personality and creativity education, the relationship study between personality element and creativity element is needed.

융합 교과목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정서의 이해와 조절>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토대로1)

정미숙,김미리혜,차지영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0 인문과학연구 Vol.14 No.-

In today's knowledge-based society, universities need to turn out individuals withcreativity and judgement who can read the flow of modern knowledge. In order toprovide fertile soil for students to become such individuals, universities havedeveloped various courses and programs. Convergence courses, a relatively new kindof such, were offered at Duksung Women's University. <Understanding andRegulation of Emotion>, one of them, was developed as a liberal arts course. Inthis paper, the authors tried to illustrate the process of developing a convergencecourse from our experience of developing <Understanding and Regulation ofEmotion>. Three professors with different majors and specialties, namely psychology,French language and literature, and food and nutrition participated in the developmentof subject and lecture. The objectives of the course have been decided afterdiscussion; to help the students examine the notion of emotion from variousperspectives, and to let them cultivate the emotion regulation methods of their ownto cope with various situations, fulfill self-actualization and enhance quality of life. Based on feedback from the enrolled students and faculty, the course was educationaland helpful. 오늘날의 지식기반 사회는 지식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판단력과양질의 지식에 바탕을 둔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요구한다. 이러한 인재는 여러학문분야에 대한 기본 소양이 있어야 하므로 대학에서는 다양한 학문 간의 융합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 및 학문적 요청에 부응하여 융합 교과목인<정서의 이해와 조절>을 덕성여자대학교 교양 강좌로 개설하였다. 이 교과목의개발 및 강의에는 심리학, 불어불문학 및 식품영양학 전공의 3인 교수가 참여하였다. 이 강좌를 통하여 학생들이 인문, 사회 및 자연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시각으로 정서를 이해하고 정서 조절법을 익혀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제고하고 효과적으로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며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 교과목의 시도는 수강학생들과 참여교수들의 평가를통하여 살펴볼 때,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판단된다.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정미숙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2021 차세대융합기술학회논문지 Vol.5 No.6

사물인터넷 기술은 실시간으로 장소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다. 본 연구에 서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의료 서비스 수요자의 증가는 많은 기기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이를 이용하여 쉽게 의료서비스를 받는 계층이 늘었다. 하지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는 사람들은 많은 비용의 의료비를 충당할 수 없어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의료비용을 부담하지 못하는 중증환자와 가족 을 위해 저비용으로 쉽게 의료서비스나 응급상황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의 도입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간단하게 환자의 심박동수와 체온의 상관관계를 이용해서 응급상황의 경우 돌보는 사람에게 응급 메시지를 전송 하는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발생한 환자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좀 더 최적화된 상태 정보가 적용되도록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고가의 의료 장비들에 비에 성능을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Internet of Things (IoT) technology supports health care and medical services in real time, regardless of location. In this paper, a healthcare system based on the Internet of Things was proposed. The increase in the demand for medical services has led to the development of many devices, and the number of people who can easily receive medical services by using them has increased. However, people who are in the medical blind spot often cannot afford the high cost of medical expenses, and their quality of life is often lowered. It is required to introduce a system that can quickly respond to medical services or emergency situations at low cost for critically ill patients and their families who cannot afford medical expenses. To this end, we implemented a system that simply transmits an emergency message to a caregiver in case of an emergency by us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atient's heart rate and body temperature. A system was implemented so that more optimized status information was applied using the patient's data. Although the performance of expensive medical equipment may be somewhat degraded, it is expected to help poor households who are in the blind spot of medical services.

아유르베다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자존감 향상에 미치는 영향

정미숙,장해윤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7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7 No.11

In this paper, the effect and role of the shelter for immigrated females on the independent lives of foreign married immigrated females who have experienced difficulties on their marriage in this society was studied. Most of foreign married immigrated females experience isolation from their families and the society, and feel defensive and depressed due to communication with different language. Therefore, they feel stressed extremely followed by the problems of mental health. To recover their self-esteem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e inner healing has been tried through the Ayurveda program including body training, breath for each individual, Mantra, and meditation and relaxation. With a corresponding sample t-verification. Significant changes were observed between the posttraumatic stress and self-esteem as the correlation between two factors showed that the posttraumatic stress was t 7.030, p <.,000 and self-esteem was t-3.317, p <.007. Thus, the Ayurvedic program proved to be effective. 본 연구에서는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 중, 힘든 상황들을 경험하면서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이주여성쉼터를 이용하게 된 여성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낮추고, 자존감을 높여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대부분의 이주여성들은 가족 및 사회로부터 단절감과 소외감을 경험하게 되고 위축된 정서와 우을감을 느끼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음으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자존감 및 외상 후 스트레스 회복을 위해 몸 마음 영혼을 함께 다루어주는 아유르베다 프로그램을 실행, 신체교정과 더불어 각자의 체질에 맞는 호흡과 만뜨라, 명상 이완을 통해 신체 자각 및 알아차림으로 자신의 내적 치유를 이루고자 하였다. 대응표본 t-검증으로 두 요인간의 상관관계 결과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는 t 7.030, p〈.000 자존감은 t—3.317, p〈.007로 두 요인간의 유의미한 변화를 보임으로 아유르베다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도시 남자노인의 건강과 식품에 대한 인식 및 식습관 조사 : 탑골공원 노인을 대상으로 With Special Reference to Elderly Men in the Tap-gol Park

정미숙,강금지 한국식생활문화학회 1996 韓國食生活文化學會誌 Vol.11 No.4

서울 종로구 소재 탑골공원에 모여 있는 남자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건강 및 균형된 식사의 유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의 연령은 70대가 가장 많았으며 학력은 초등 학교 졸업, 전 직업으로는 노동 및 농부가 대부분이었다. 아들과 함께 사는 남자 노인이 56.1%였으나 노인 부부 가구 27.3% 및 독신가구 9.1%를 보여 남자 노인 부부 및 독신 가구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한달 용돈으로 5만원 이하를 사용하는 노인이 가장 많았다. 2. 남자 노인의 41.5%가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였고 이 가운데 대부분이 먹을 것이 없거나 돈이 없어서 점심을 굶는 비율이 높았다. 노인의 식사 준비는 며느리, 부인, 본인, 딸, 복지시설의 순서로 하였으며 식사 준비시 부인이 남자 노인의 식성을 가장 많이 고려하였고, 며느리와 복지시설이 가장 고려하지 않았다(p<.05). 남자노인의 식사 횟수는 함께 식사하는 사람에 따라 유의적 차이(p<.01)를 보여 동거하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경우 하루 3회 규칙적인 식사를 하였으나, 독신가구를 형성하고 있는 노인의 식사는 매우 불규칙하였다. 3. 완전의치 및 무치 노인이 32.4%를 차지하여 남자노인의 치아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으며 이들은 저작장애를 보였으나 자연치 노인의 대부분은 식사시 문제가 없었다(p<.05). 노인의 만성질병은 관절염, 소화불량, 고혈압이 비교적 많았고 변비, 당뇨병, 심장병 등도 있었다. 질병에 대한 식이요법보다는 치료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더 많았으며 식이요법을 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이 더 좋다', '식습관의 변화가 어려워'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들의 건강보조식품의 섭취 빈도는 매우 낮았으며 다섯 가지 기초식품군에 해당하는 식품들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 건강유지를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균형된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4.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은 보통수준으로 판정되었으며, 양로원과 같은 복지기관에서 생활하는 노인의 식습관이 가장 좋았고 딸이 식사준비를 할 때 낮았으며(p<.05), 노인의 식성을 고려하여 식사준비를 할 때 높았고 식성이 고려되지 않을 경우 낮았다(p<.001).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남자 노인일수록 식습관 점수가 높았다(p<.001). 5.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노인이 77.5%였으며 식사시 식품의 배합을 고려하거나 규칙적으로 녹황색 채소 및 과일을 섭취하는 조사 대상자는 매우 드물었으며 고기·생선·계란 및 콩 등의 단백질 식품, 우유, 과일, 해조류식품이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고 있으나 실제 섭취 빈도는 낮았으며, 특히 우유의 섭취가 매우 저조하였다(p<.01). 이상과 같은 결과로 탑골공원에 모여 소일하는 남자노인이 비교적 건강하였고 식습관이 보통 수준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노인 혼자 식사할수록 불규칙한 식사를 하였고 식습관이 좋지 않았다. 대체적으로 결식 특히 점심결식 비율이 다소 높았는데 그 이유는 식욕이 없거나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에서도 미국의 'Lunch program'과 같은 노인 영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식사의 동기유발을 불러일으키고 최소한 하루의 한끼는 저가의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하겠다. A surve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s of health and foods, and the food habits among the elderly men who came to the Tap-Gol park on a daily basis. A total of 253 subjects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The data was analyzed through the X²-test,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by the use of SAS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majority of the subjects were in their 70's. 56.1% of them lived with their sons' families, 9.1% lived alone, and 27.3% lived with a spouse. 32% of the subjects were living with the expense less than 50,000 won per month. Although some were suffering from such diseases as arthritis, indigestion, and hypertension etc., the subjects were generally in good health. Their dependance on dietary supplements were insignificant. Most of the subject had a common-sensible notion as to health. They put emphasis on the three factors for the maintenance of good health: a balanced diet, a peace of mind and exercising. With regard to the food habits, the majority were fair in general. The subject living with family had more regular meals than the single people did. 41.5% of the subjects responded that they had irregular meals, mainly for lunch due to a poor appetite or a financial problem. The respondents cited protein food, milk, fruit, sea weeds and food cooked with oil as conducive to good health. But what they consumed did not match what they thought was good, particularly milk. The results of this study lead to the suggestion that Korea need to develop such a lunch program for the elderly as is practiced in the U.S., through which dietary motivation can be stimulated and a low-priced and balanced diet offered at least for one meal a day.

대기 이산화탄소 증가와 질소 시비가 백합나무 유묘의 생장과 탄소 흡수에 미치는 영향

정미숙,한심희,김두현,이재천,김판기 한국농림기상학회 2012 한국농림기상학회지 Vol.14 No.3

본 연구는 기후변화 하에서 우리나라 기후와 산림토양에 적합한 수종을 개발하기 위해서, 상부 개방형 온실(Open Top Chamber)을 이용하여, CO2 농도를 대기보다 1.4배와 1.8배 증가시킨 상태에서, 질소 농도에 따른 백합나무의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백합나무 유묘의 건중량은 모든 CO2 농도 하에서, 질소 시비량의 증가와 함께 증가하였다. 그러나 CO2 농도 증가에 따른 백합나무 건중량 변화는 질소시비 농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였다. 총 엽록소와 카로테노이드 함량은 모든 질소 시비구에서 CO2 농도증가와 함께 증가하였으나, 질소 시비에 대한 효과는 CO2 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백합나무의 광합성 특성은 CO2 측정 농도, CO2 처리 농도 및 질소 시비 농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기공전도도와 증산속도는 CO2 처리에 의해 증가하였다. 백합나무의 탄소고정효율은 CO2 농도 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보였으나, 질소 시비구에서는 CO2 농도 증가에 의해 오히려 감소하였다. 백합나무의 잎, 줄기, 뿌리에 축적 된 질소와 탄소 함량은 CO2 증가와 질소 시비와 함께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CO2 농도가 높은 상태에서 백합나무의 생리적 특성과 탄소 흡수 능력은 질소시비에 의해서 개선되거나 증가하였지만, CO2 농도에따라 크게 영향을 받았다. To investigate the responses of yellow poplar (Liriodendron tulipifera L.) seedlings to the interactive effects of the elevated atmospheric CO2 level and nitrogen addition, we measured biomass,photosynthetic pigments, photosynthesis, and the contents of nitrogen (N) and carbon (C) from the seedlings after 16 weeks of the treatments. Yellow poplar seedlings were grown under the ambient (400 μmol mol−1) and the elevated (560 and 720 μmol mol−1) CO2 concentratoins with three different N addition levels (1.2, 2.4, and 3.6 g kg−1) in the Open Top Chambers (OTC). The dry weight of the seedlings enhanced with the increased N levels under the elevated CO2 concentrations and the increment of the dry weight differed among the different N levels. Photosynthetic pigment content of the yellow poplar leaves also increased with the increase of the CO2 concentration levels. The effects of the N levels on the photosynthetic pigment content, however,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CO2 levels. Photosynthetic rates were affected by the levels of CO2 and N concentrations. Stomatal conductance and transpiration rates increased with increasing CO2 concentration. The carboxylation efficiency of the seedlings without N addition increased under the higher CO2 concentrations whereas that with N addition decreased under the elevated CO2 concentrations. Nitrogen and carbon uptake in leaf, stem, and root increased with the elevated CO2 concentration level and N addition. In conclusion,under the elevated CO2 concentrations,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arbon uptake of the yellow poplar seedling were improved and increased with N addition.

메탈할라이드와 엘이디 오징어 집어등의 겸용시 배치조건에 따른 수중조도분포 비교분석

정미숙,이기대,고재석,배재현,Jung, Mee Suk,Lee, Ki Dae,Ko, Jae Seok,Bae, Jae Hyun 한국광학회 2014 한국광학회지 Vol.25 No.6

어류를 잡기 위한 기존의 여러 방법 중 하나로, 한국과 일본에서는 광원을 이용해 오징어를 잡는 방법이 주로 행하여져 왔다. 사용된 광원으로는 메탈할라이드를 이용한 방법이 주로 이용되었으나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지비용 상승이 문제로 대두되어져 왔다. 또한 메탈할라이드 광원은 고온으로 인한 화상의 위험과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 스펙트럼 방출로 인하여 어업인의 건강을 위협하여 왔다. 이에 반해 엘이디 광원은 저전력, 저발열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메탈할라이드 광원을 대체하는 연구가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이루어져 왔으나, 메탈할라이드 광원 대비 낮은 광량과 다른 배광특성으로 인해 어획량은 메탈할라이드 집어등 어선 대비 저조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메탈할라이드 집어등 어선과 가장 유사한 조도 분포를 얻기 위해 메탈할라이드 광원과 엘이디 광원을 조합 배치하였고, 그때의 수심별 조도 분포 시뮬레이션을 하여 최적의 배치조건을 제시하였다. A combination of MHL and LED fish-luring light is used in this study. Its yield, characteristics, and irradiance distribution are evaluated and analyzed. To obtain an irradiance distribution similar to that of an MHL, we suggest the optimal arrangement of MHL and LED.

‘정동’은 ‘역동’이다

정미숙 한국비평이론학회 2017 비평과이론 Vol.22 No.1

초등학교 교사의 약물교육 수행정도

정미숙,이화자,김영혜,김명희,어용숙 한국아동간호학회 2004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Vol.10 No.1

Purpose: This study was attempted to find out the actual conditions of drug education among the elementary school teachers. Method: 468 teachers consists of nurse-teachers 175, class-room teachers 240 and athletics teachers 53 of the elementary schools in Pusan city were subjected for this study. The period was December 23th through December 28th, 2002 and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SPSSWIN program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and ANOVA. Resul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average point of nurse-teachers performance(2.11) was higher than that of class-room teachers(1.37) and athletic teachers(1.56). 2. Practical difficulties of drug education was no system in the curriculum for nurse-teachers(22.9%), insufficient expert knowledge for class-room teachers(26.3%) and a lack of education materials for athletics teachers(37.7%). For more effective drug education, 25.7% of nurse-teachers hope to have more organized curriculum presentations, class-room teachers(24%) and athletics teachers(22.7%) hope that more various education materials will be developed. Conclusion: Based on this results, drug education contents is needed to supplement a drug use prevention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