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기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간 복지인식 및 자원봉사인식 비교

정미경(Jeong, Mee-Kyung) 한국콘텐츠학회 2017 한국콘텐츠학회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Vol.2017 No.5

사회복지 기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간 복지인식 및 자원봉사인식 비교

정미경(Jeong, Mee-Kyung),김승용(Kim, Seong Yong)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2017 한국지역사회복지학 Vol.0 No.61

본 연구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주요 공급자인 사회복지 기관종사자와 자원봉사자의 복지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양자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 연구 목적을 위하여 설문조사는 2016년 5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하였으며, 사회복지 기관종사자 179명, 자원봉사자 186명 등 3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은 SPSS 17.0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검증, t-test를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복지 인식은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인식하였고, 사회복지 영역에서도 여가, 스포츠 분야도 복지 영역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자원봉사 인식에서도 기관 종사가 더 인식 수준이 높아 자원봉사가 사회복지 기관에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원봉사 저해 요인으로는 부족한 예산, 자원봉사 관리 미비, 자원봉사자 업무 능력 부족 등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자와 기관 종사자가 협력할 수 있는 사회복지 기관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행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perception over social welfare and volunteer between social workers and volunteers, the major providers in the field of social work practice. Duration of the research was from 24th to 30th of May in 2016. 179 responds from social workers and 186 responds from volunteers were utiliz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orkers are perceived perceptions of welfare than volunteer; leisure, sport. Second, Workers are perceived perceptions of volunteering than volunteer. So social welfare practice need volunteer. Volunteer obstruction factors are budgetary deficit, volunteer management inadequacy and volunteer work ability inadequacy.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social worker and volunteer must work together.

지역사회 참여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중년기 여성의 생의 의미와 사회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

정미경(Jeong, Mee Kyung) 한국평생교육학회 2009 평생교육학연구 Vol.15 No.1

본 연구는 일 지역 중년기 여성의 생의 의미를 사회 심리적 안녕감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참여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중년기 전업주부로 총 90명이며, 세 집단(실험집단; 29명, 비교집단; 31명, 통제집단; 30명)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의 의미 인식에 있어서, 실험집단은 비교집단에 비해, 비교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생의 의미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의미는 지역사회 참여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생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사회심리적 안녕감으로서, 실험집단은 비교집단에 비해, 비교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사회심리적 안경감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의미는 참여자 자신의 사회심리적 안녕감 수준을 높이는데 지역사회 참여 평생학습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The goals of this research are to develop and apply lifelong learning programs with community participation to elevate social-psychological wellbeing of middle-aged women in a specific area and to figure out the effects of the programs. The objects of the research were ninety on middle-aged women separated into three groups(Experimental group; 30, Comparable group; 31, Control group; 30). The outcome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ly, I wanted to figure out how the types of participation in lifelong learning effects on middle-aged women's awareness of the meaning of life.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able group and the comparable groups' grades on meaning of life were, in a statistical significance,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Secondly, the types of participation in significance, higher than the of the control group. Secondly, the types of participation in lifelong learning affected the middle-aged women's awareness of the meaning of life.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able groups' grades on meaning of life were, in a statistical significance,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Secondly, the types of participation in lifelong learning affected the middle-aged women's social-psycho crisis was, in a statistics significance, lower than that of the comparable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at is, if one participated in either lifelong learning programs of lifelong learning clubs with community support, she got lower grades on social-psycho crisis than the one who didn't take part in none of those programs. This shows that participating in either of the programs helped lower the level of social psycho crisis.

평생학습축제 참여자의 특성과 지역사회애착도가 축제만족 및 학습의욕촉진에 미치는 영향

정미경(Jeong Mee-Kyung),고기숙(Ko Ki-Sook) 한국평생교육학회 2011 평생교육학연구 Vol.17 No.4

본 연구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축제 문화를 만드는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평생학습축제 참여자의 특성, 지역사회애착도가 축제만족도 및 학습의욕촉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시의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한 7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712개의 설문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그 결과를 연구문제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축제참여특성(동기, 정보), 축제만족도, 학습의욕촉진은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가? 평생학습참여특성 가운데 평생학습축제 참여동기와 참여정보는 학습의욕촉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축제만족을 통해 학습의욕촉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지역사회애착도, 축제만족도, 학습의욕촉진은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가? 지역사회애착은 학습의욕촉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축제만족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축제만족도와 학습의욕촉진은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가? 축제참여만족도는 학습의욕촉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평생학습특성과 지역사회애착도는 학습의욕촉진에 대하여 평생학습만족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겠다. 이 결과들을 중심으로 추후 더 발전적인 평생학습축제를 위한 실천 및 연구 과제를 제안하였다. This study is to provide a primary data to make sustainable lifelong learning festival, this research figure how the characteristic of festival participation and community attachment influence upon their festival satisfaction and learning motivation stimulus. This survey has done by 750 of participants in the lifelong learning festival which was held in city S, and 712 out of 750 questionnaires are used as data analysis. The research findings by each of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what kind of relationship is existed among characteristic of participation in the festival-motivation or information-, festival satisfaction, and learning motivation stimulus? The characteristic of participation in the festival impacts on learning motivation stimulus indirectly through the festival satisfaction. Second, what kind of relationship is existed among community attachment, festival satisfaction, and learning motivation stimulus? The community attachment does impact on learning motivation stimulus indirectly through the festival satisfaction. Third, what kind of relationship is existed between festival satisfaction and learning motivation stimulus? The festival satisfaction has direct connection to learning motivation stimulus. As a result, characteristic of participation in the festival and community attachment effect on learning motivation stimulus indirectly through festival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result, practice and research task is proposed in this paper for more developed and sustainable lifelong learning festival.

미적 요소에 기초한 미술교수 전략이 유아의 미술활동 과정에 미치는 영향

정미경(Jeong Mee Kyung)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1999 열린유아교육연구 Vol.4 No.2

군 간부와 지역주민 간 군 가족복지 지원 인식의 상호지향성

정미경(Mee-Kyung Jeong) 한국콘텐츠학회 2016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6 No.2

본 연구는 군 가족복지 지원인식에 대한 군 간부와 지역주민 간 상호지향성을 알아보기 위해 군 간부 217명, 지역주민 1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두 집단 간 인식의 객관적 일치도에서, 군 간부들은 지역사회의 지원 필요성을 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두 집단 간 인식은 불일치하였다. 둘째, 두 집단 간 인식의 주관적 일치도(1)에서, 군 간부의 실제 지원인식 정도와 군 간부 추정 지역주민의 지원인식 간에는 상호 불일치하였다. 주관적 일치도(2)에서, 지역주민의 실제 지원인식과 지역주민 추정 군 간부의 요구 간에는 상호 불일치하였다. 셋째, 두 집단 간 인식의 정확도(1)에서, 군 간부는 지역사회에 보다 더 높은 지원을 요구하는 반면, 지역주민이 추정하기에 군 간부들은 지역사회 지원 요구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도(2)에서, 지역주민의 실제 지원인식과 군이 추정한 지역주민의 지원인식 간에는 일치하지 않았다. 넷째, 두 집단 간 인식의 메타동의에서, 군 가족복지지원에 대하여 군 간부가 추정하고 있는 지역주민 인식과 지역주민이 추정하고 있는 군 간부의 인식은 낮은 수준에서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research aims to examine how military executive members and local residents mutually perceive the military family support. The 217 individuals from the military executive and the 191 local residents took part in this research.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of all, in the sense of the agreement, the respondents from the military executive had higher perception when it comes to the necessity of the community support, whilst the answer from their counterparts did not. Second of all, in terms of the congruence(1) on this issue, the perception levels that the each group of respondents showed are not corresponded, besides each group had different level of demands on the community resources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congruence(2). Third, regarding the accuracy(1), the military executive members called for higher coverage of community supports whilst the local residents perceived that the executive members might be having less demands. The accuracy(2) too shows the different perception on the resources that the each group has. Last of all, for the meta-agreement, which indicates how each group found its counterpart’s perception, were only corresponded at the lower level.

입대 전 대학 신입생들의 군 인식에 관한 질적 분석

정미경(Jeong, Mee-Kyung),김승용(Kim, Seong-Yong)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2016 비판사회정책 Vol.- No.53

본 연구는 군 입대를 앞둔 대학 신입생의 군 인식이 어떠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대학 신입생들의 주관적 관점에서 군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한 표본 추출은 목적성 표본 추출과 최대 변량 표본 추출 방법을 활용하여 20명을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3년 4월한 달 동안 이루어졌으며, 면접내용은 주제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군 미필 대학신입생들은 군에 대한 이미지로서, 잃어버리는 시간, 반드시 가야하지만 피하고 싶은 곳, 블랙홀 같은 불안감, 두려운 군 생활 등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군 미필 대학신입생들의 군 관련 정보획득 경로는 주로 주변 지인을 통한 불확실한 군 정보를 듣고 있으며, 입대를 준비하기 위한 정확한 군 정보를 알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군 미필 대학신입생들의 군 입대 후 생활계획은 몸이 안 다치는 군 생활, 편한 곳에서 복무하고 싶은 군 생활, 목표가 있는 군 생활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대학 신입생들의 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결론으로 제시하였다. This research aims to figure pre-military college freshmen’s perception of the military. In order to analyse their subjective point of view over the military, 20 students from K university in Kangwon-Do have taken part in in-depth interview. The result of the interview has been analysed by employing thematic analysis. Research question deals with information about joining the military that the college freshmen have, besides it covers their post-military life planning as well. Frist of all, the pre-military college freshmen consider the military negatively. For example, they think that joining the military is waste of time, and they also regard the military as a place where they have to go, but simultaneously where they want to escape from. Moreover, the college freshmen highly concern about the military life. Second, it turns out that the pre-military college freshmen used to obtain the information about joining the military from their acquaintance, but the information is able to be uncertain. However, they have strong desire to haveclear information in order to prepare for joining the military in advance. Third, the pre-military college freshmen’s expected time to join the military is right after the first year, that is, they try to finish it as soon as possible. Last of all, in terms of the post-military life planning, the pre-military college freshmen desire to have comfortable military life without any physical hurts, and enrich their military life by setting a personal goal.

군과 지역사회 간 조직-공중 관계성에 대한 상호이해도

정미경(Mee-Kyung Jeong) 한국콘텐츠학회 2014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4 No.12

본 연구는 조직-공중 관계성에 대한 군과 지역사회 간 인식의 상호이해 정도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직업군인 217명과 지역사회 주민 19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객관적 일치도를 알아본 결과, 군과 지역사회 간 객관적 인식은 일치하지 않았다. 연구문제 2, 첫째, 주관적 일치도Ⅰ을 알아본 결과, 군의 내부 인식은 주관적으로 일치하지 않았다. 둘째, 주관적 일치도Ⅱ를 살펴본 결과, 4개 하위요인인 만족, 신뢰, 헌신, 공존요인에서 군 조직-공중 관계성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실제적 인식과 지역사회가 추정하고 있는 군의 인식이 주관적으로 일치하였다. 연구문제 3, 첫째, 정확도Ⅰ을 알아본 결과, 쌍방 소통의 정확도가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확도Ⅱ를 살펴본 결과, ‘만족을 제외한 ‘신뢰’, ‘헌신’, ‘공존’, ‘공공관계’ 요인 가운데 공존요인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음으로써 두 집단 간 인식의 정확도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문제 4, 메타 동의를 알아본 결과, 조직-공중관계성 하위요인 중에 ‘만족’은 상호 추정된 인식의 불일치를 보였고, ‘신뢰’, ‘헌신’, ‘공존’, ‘공공관계’는 상호 추정된 인식이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to figure out the mutual understanding on organization-public relationships between military and local community. This study uses question investigation as a research methodology. This question investigation distributed to 217 career soldier and 191 local community residents. Research Problem 1, through the investigation, the objective conformity degree is not corresponded. Firstly, Research Problem 2. the subjective conformity degree Ⅰ is not corresponded in military’s awareness on local community’s. Secondly, in the subjective conformity degree Ⅱ, it is corresponded on the other 4 variables; satisfaction, trust, dedication, co-exist factor among 5 variables. Research Problem 3. First, in the result of Accuracy Ⅰ, the accuracy of mutual communication is not corresponded. Secondly, in the result of Accuracy Ⅱ, the real perspective of local community is statistically not significant which means the accuracy is not corresponded except ‘satisfaction’ variable. Research Problem 4, in the meta agreemen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has been showed. ‘Satisfaction’ is not corresponded but in other variables are corresponded.

관심병사의 군 생활과 제대 후 삶과의 관계

정미경(Jeong Mee-Kyung),김승용(Kim Seong-Yong)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2019 한국사회복지교육 Vol.45 No.-

본 연구는 군 복무 중 관심병사로서의 경험과 제대 후 현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방법은 심층 면담을 통한 질적 방법을 사용하였고, 연구대상은 군 복무 중 관심병사의 경험이 있으며,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하고 복학한 20대 중반의 대학생 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면담 기간은 2017년 10월 중에 총 3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낙인이 된 관심병사로서 관심 병사가 된 황망한 이유들로 차별과 무시로 나타났다. 둘째, 관심병사에 대한 군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신체적·정신적 고통, 형식적인 상담과 제도, 돌아오는 비난으로 나타났다. 셋째, 관심병사를 탈피하기 위한 자구책으로서 시간이 약, 적극적 대응, 지지망 구축으로 나타났다. 넷째, 명칭만 벗어난 관심병사로서, 여전한 따돌림, 바뀌지 않는 부대로 나타났다. 다섯째, 제대 후에도 관심병사 트라우마의 지속으로서 회복되지 않는 자존감, 사회생활의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군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at it is like to have an experience as the soldiers who need intensive care in the military and how it affects your current life after you leave the military. The research method used qualitative methods through in-depth interviews. The study was conducted on six college students in their mid-20s who had experience as the soldiers who need intensive care while serving in the military, and who were discharged from the military as army sergeant and returned to school. Interviews for research purposes were conducted three times during October 2017. The study result that first, discrimination and neglect were caused by the dismal reasons for becoming the soldiers who need intensive care, branded interest. Second, the military s inappropriate response to the soldiers who need intensive care has resulted in physical and mental pain, formal counseling and institutions, and returning criticism. Third, as a self-rescue measure to escape the soldiers who need intensive care, time appeared to be weak, positive response, and deployment of support network. Fourth, as the soldiers who need intensive care beyond his name, he has emerged as an army that has not changed. Fifth, after being discharged from the military, the soldier s sense of self-esteem and difficulties in social life emerged.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proposed military sicial welfare education implication.

한부모가족 맏이의 외상 후 성장에 관한 생애사적 접근

정미경(Jeong, Mee Kyung)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2015 한국지역사회복지학 Vol.0 No.53

본 연구는 부친과 사별한 한부모가족 맏이의 삶과 적응에 대해서 생애사 연구방법을 통해 심층적이고 맥락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참여자(23세)는 7년 전에 아버지를 사별하였으며, 2녀 1남 중 맏이이다. 심층면담 내용은 만델바움이 제시한 삶의 영역, 전환점, 적응에 기초하여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아버지 사별 전과 후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맏이로서 가족을 챙겨야 하는 삶(현실적 자기)’과 ‘자기주도적인 삶(이상적 자기)’을 생성해내기까지 자신의 생애사를 통해 갈등과 고민, 그리고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내고 있다. 특히 참여자의 생애 조절메카니즘으로서 ‘자주적 삶의 의지’는 한부모가족 내에서 맏이가 겪은 외상을 성장으로 전환하여 이끌어가는 힘이 되고 있으며, 자신의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까지 돛의 역할로 작동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in depth and contextually of the firstborn’s life and adaptation in single-parent family who experienced separation with father by death through life history research. The interviewed research participant(23-year-old) who is the firstborn of two daughters and one son experienced separation with father by death 7 years ago. The research has been analyzed based on Life Dimensions, Turning Points and Adaptation by Mandelbaum. While research participant experienced father’s death, conflict of her own life history and process to growth have been interviewed until formation of taking care of her family as a first born(Real self) and self-directed life((Ideal self). Especially, the will to independent life, as a Life adjustment mechanism in single-parent, lead to convert trauma to growth. And it works as a sail to figure out own’s meaning of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