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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고등학교 생명과학Ⅱ 교과서에 나타난 과학의 본성 분석
정나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이 생명 현상과 관련된 복합적인 사회 문제를 과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보다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과학의 본성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과학 교과서에 대한 분석을 통해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과학의 본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 목적을 가지고 2009 개정 교육과정 생명과학Ⅱ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교과서의 본문과 그림이 과학의 본성의 4가지 범주 즉, 지식 체계로서의 과학, 탐구 방법으로서의 과학, 사고의 방법으로서의 과학, 과학-기술-사회의 상호작용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출판사별로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Chippetta et al(1991)의 분석틀을 기반으로 문서영(2014)이 수정·보완한 분석틀을 사용하였으며, 김지혜 외(2013)의 방법에 따라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생명과학Ⅱ 교과서에서 4가지 범주를 모두 다루려고 노력하였으나 ‘지식 체계로서의 과학’ 범주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나머지 범주에서 모두 낮은 비율을 차지하여 균형 있게 서술되지 못하였다. 이는 생물 교과 특성으로 생물 교과서가 생물학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일차적인 도구이며 다른 범주에서 사실이나 개념 등의 정보보다 더 많이 다루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둘째, 분석에 사용된 교과서는 모두 단원의 구성이 비슷하다. 이에 교과서별로 범주 4가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비슷하여 어떤 교과서를 선택하는지는 학생들이 과학의 본성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교과서의 구성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되어야하기 때문이며 정부에서 제시한 심사기준에 따라 출판사들이 제작하고 각 시,도 교육감의 승인에 의해 유효해지는 인정교과서의 특성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현행 2009 개정 교육과정 생명과학Ⅱ 교과서는 교육과정에서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이해가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지식위주의 교과서에서 탐구 방법으로서의 과학, 사고의 방법으로서의 과학, 과학-기술-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부분까지 균형 있게 반영하기란 어려울 수 있으나 과학의 본성 4가지 범주, 나아가 하위항목까지 최대한 골고루 서술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과학의 본성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교과서는 이런 부분들을 반영하여 융합형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It is crucial for students to readily understand the nature of science in order to perceive complex life related social issues with more scientific views and to obtain more creative and rational problem solving skills in the fast changing era. The purpose of the following thesis is to ultimately help the students to understand the nature of science through analyzing the Life Science II textbook of the 2009 revised curriculum. texts and pictures from different textbooks of different publishers were analyzed and categorized into four categories of the nature of science – (a) the knowledge of science, (b) the investigative nature of science, (c) science as a way of thinking, and (d) interac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The following thesis utilized Moon’s (2014) revised analysis tool by Chipetta et. al(1991) and have shown the result into percentile system adopted by Kim et. al(2013).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lthough the revised textbooks tried to include all four categories, weight on ‘the knowledge of science’ was too high compared to other categories which were only partially included. This is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biology textbooks, where it is used as a primary tool to convey biological knowledge, and it would rather be not prudent to increase other categories. Second, all analyzed textbooks have similar ratio of the four categories leading to less differentiated learning environment in studying the nature of science. This is because the textbooks are based on the curriculum set by the government, and be approved by the city and province superintendents. As a result of thorough analysis, although the current 2009 revised curriculum for life science II textbook has strong emphasis on the nature of science, it is believed that the requirements have not fully met. It may be difficult to balance all four categories - the knowledge of science, the investigative nature of science, science as a way of thinking, and interac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 it is believed that the textbooks should try to distribute their contents evenly throughout the four categories and its subcategories in order for the students to readily understand the nature of science, thus leading to more fused education.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참여동기가 여가만족, 참여지속의도 및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정나라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and verify the effect of participation motivation of badminton club members on leisure satisfaction, continuance intentions and happiness. For the foregoing,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targeting total 303 members of a badminton club and of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301 sheets excepting 2 that answers are considered unreliable, untrustworthy or omitted were used as data. This study used convenience sampling method for sampling, and self-administration method designed to enable respondents to read and answer the questions was employed. And SPSS 25.0 & AMOS 18.0 was used for data analysis. As for analysis methods, frequenc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simple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for producing conclusions. First, participation motivation of badminton club members affects their leisure satisfaction. Second, participation motivation of badminton club members turned out to have an influence on their continuance intentions. Third, leisure satisfaction of badminton club members have an effect on continuance intentions, and lastly, participation motivation of badminton club members has a significant impact on their happiness. To sum up the results, participation motivation of badminton club members worked as a significant factor for their leisure satisfaction, continuance intentions and happiness. 본 연구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참여동기가 여가만족, 참여지속의도 및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에 안산 배드민턴 클럽회원 총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 내용이 전반적으로 신뢰도가 없거나 불성실, 미기재로 판단되는 설문지 2부를 제외한 301부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표집 방법은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였으며, 설문지는 읽고 내용을 표기하는 방식인 자기평가기입법을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5.0와 AMOS 18.0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은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다중회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로 동호인들의 참여동기가 여가만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동호인들의 참여동기는 참여지속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로 동호인들의 여가만족은 참여지속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넷째로는 동호인들의 참여동기 또한 행복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여가만족 또한 행복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참여동기가 여가만족, 참여지속의도 및 행복감에 의미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밀레니얼 세대의 세대 특성에 따른 화장에 대한 스키마와 정보탐색 방법 연구
정나라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대학원 2018 국내석사
오늘날 전 세계에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가 주목받고 있다. 1991년 미국의 세대 이론 전문가 닐 하우와 윌리엄 스트라우스의 저서 ‘Genarations: The History of America’s Future’에서 처음 언급된 이 세대는 역사상 어느 세대보다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있으며 강한 영향력을 가진 소비세대이다. 따라서 기업에서 이 세대에 대해 이해하고 어떻게 이들을 충성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인지는 향후 시장을 좌우하는 트렌드 주도층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또한,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이다. 2016년도 한국 화장품 산업 시장규모가 세계 8위를 차지하고 3.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높은 평균 성장률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으로,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향후 화장품 시장의 소비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는 세대로서 기업에서 이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의 세대 특성을 세련된 밀레니얼 형, 신중한 밀레니얼 형, 최첨단 밀레니얼 형, 보수적인 밀레니얼 형 4가지로 나누어 이 세대 특성에 따라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가 가진 화장에 대한 스키마(지식, 콤플렉스, 자신감, 경험)가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 알아보고, 이 세대의 세대 특성에 따른 화장품 구매 전 온,오프라인 정보탐색 경로와 중요시하는 정보 내용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를 1984~2002년 사이 출생한 만 16세부터 만 34세로 정의하고 이 세대에 해당하는 여성 2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고, 빈도 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세련된 밀레니얼 형과 보수적 밀레니얼 형은 자신의 외모에 높은 콤플렉스를 가진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화장에 대한 지식수준은 온라인을 선호하는 최첨단 밀레니얼 형이 높게 나타났으며, 기성세대가 한국의 여성은 출중한 외모가 겸비될 때 능력도 뛰어날 것으로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여성의 외모가 사회적 지위와 직결된다는 생각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성장기에 디지털과 함께 자라난 밀레니얼 세대는 온,오프라인 탐색 경로 중 온라인을 이용하여 제품 정보를 탐색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78.5%로 높게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SNS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정보를 탐색하는 것보다 브랜드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정보를 얻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화장품 관련 구매정보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업에서 집중해야 하는 채널은 브랜드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라고 하여 무조건 신기술을 선호할 것이며 새로운 제품 구매에 대해 모험심이 강할 것이라 치부하면 안 된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갖고 있다. 세대 특성에 따른 정보탐색 경로와 중요시하는 정보의 내용의 차이는 유의미한 수준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련된 밀레니얼 형은 정보탐색 경로로서 온오프라인 정보를 모두 확인하는 비율이 세대 특성 유형 중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보수적 밀레니얼 형은 온오프라인 경로로 정보를 물색하면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구매를 위한 사전조사를 하지 않는 편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성세대가 화장품을 구매할 때 친구나 가족의 구전 정보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밀레니얼 세대는 과거와 달리 친구나 구전을 통해 제품의 정보를 얻음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화장품 구매 전 중요시하는 정보로서 신중한 밀레니얼 형은 가격 할인 행사 및 프로모션/이벤트 정보, 최첨단 밀레니얼 형은 유명 브랜드와 신상품 정보, 세련된 밀레니얼 형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베스트 상품 정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기업이 이 세대를 타깃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칠 때 이런 요소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 밀레니얼 세대 여성 소비자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화장품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마케팅 전략 수립과 한국 밀레니얼 소비자 탐구의 학문적 기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Nowadays the whole world is paying attention to the Millennial generation. In 1991, it was first mentioned in the book ‘Generations: The History of America’s Future’ by Neil Howe and William Strauss as a consumer generation that is larger and more influential than any other generation. So, understanding the Millennial generation and attracting Millennials to become loyal customers is an important issue for the companies to secure the trend leaders who will influence the future cosmetics market and gain a competitive advantage. In addition, the Korean cosmetics industry is rapidly developing and continuously changing, making it an industry that is attracting attention worldwide. In 2016, the Korean cosmetic market was the 8th largest in the world with a 3.0% market share. The Korean cosmetics industry has a high average growth rate that foresees continuous growth, so it is very important for companies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Millennials, who are expected to lead the consumption of the cosmetics market in the future. In this study, we have divided the generation characteristics of the Millennial generation into 4 categories; Hip-ennial, Old-School Millennial, Gadget Guru and Anti-Millennial. Depending on the generation characteristics, we will look at how the schema (knowledge, complex, confidence and experience) of cosmetics is formed and the differences when searching for on/offline information and the information that is considered more important before purchasing cosmetics. To carry out this research, we defined Korean Millennials as being between the ages of 16 and 34 (born between 1984 and 2002) and conducted an online survey on 238 women who fit into this category using frequency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alysis results showed Korean Millennials had very low self-esteem in their physical appearance, especially Hip-ennials and Old-School Millennials who showed high inferiority complex about their looks. Gadget Gurus, who preferred searching for information online, had the most advanced knowledge about makeup. Unlike the older Korean generation who assumed women who are physically attractiveness are also successful, Millennials were not affected by the idea that the appearance of a woman was connected to her social status. When looking at the methods of research (online and offline) of the Millennial generation who grew up with digital technology, it showed 78.5% of Millennials searched for product information online. Among these Millennials, rather than searching information through social media or a mobile application, a higher ratio obtained product information from online shopping malls operated directly by the brand. Therefore, the brand’s online shopping mall is the channel that companies need to focus on, in order to effectively inform customers. This is an implication that we should not dismiss Millennials as always going for the new technology or being adventurous in trying out new products. There was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information search methods and the content of the information that Millennials thought were important. The Hip-ennials showed the highest rate of checking both online and offline information for pre-purchase searches, whereas the Old-School Millennials thought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impact when searching for information online or offline, so they tended not to undergo pre-purchase searches. In addition, if word-of-mouth information and recommendation through friends and family had a huge influence in the older generation, it was confirmed that with the Millennial generation these methods did not have significant influence. Also in terms of pre-purchase information Millennials thought were important, for Old-School Millennials it was information on product discounts, sales promotions and events, for Gadget Gurus it was information on famous brands and new product launches, for Hip-ennials it was information on products that people purchased the most. As such, it is necessary to take these factors into consideration when companies are targeting marketing strategies for this generation. Based on this research, we hope that it will contribute to the establishment of communication strategies and marketing strategies in cosmetic companies that will attract Korean Millennial consumers as the main customer group, and also contribute to the academic study on Korean Millennial consumers.
경기도 소규모 초등학교의 학교 교육과정 개발과 실행에 관한 사례 연구
정나라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4 국내박사
경기도 소규모 초등학교의 학교 교육과정 개발과 실행에 관한 사례연구 정 나 라 교육방법전공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농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 지역 에도 소규모 초등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소규모학교는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맞춤형 교육 및 집단 토론과 빈번한 상호작용을 통대로 학생들의 수업 참여 도를 높일 수 있고,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교사와 학생의 친밀하고 인간적인 관계 구축 및 포용적인 학습 기반 문화 등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적은 학생 수에 따른 대인 관계 기회 부족, 또래들과 만남 부재뿐만 아니라 적정 규모의 학급에 적합한 교과 활동 운영 의 어려움 등이 문제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소규모 초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측면에서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과정이 강조되고 있으며, 실제로 여러 소규모학교들이 학교만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실행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 수 증가’에만 초점을 두고 학교의 효율성 측면만을 강조하며, 학교 교육과정 또한 행사 위주, 실적 위주의 보여주기 식 진행으로 운영되는 문제점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단편적이고 표면적인 활동 위주가 아닌 학생들의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활동들을 고려하여 소규모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개발과 실행의 양상과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 먼저 네 곳의 경기도 소규모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 개발되고 실행되는 양상을 Posner(2004)의 교육과정 이론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학교 교육과정 개발과 실행 요인들을 탐색하기 위하여 각 학교의 교육과정 담당 부장 및 담임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면담을 진행하였고, 포커스 그룹의 인터뷰 참여자이자 학교당 2명씩 총 8명의 교사와 함께 21년부터 22년 2년간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면담에서 도출한 결과를 기존의 선행연구들과 비교·분석하여 소규모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과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소규모 초등학교의 학교 교육과정의 개발과 실행의 과정은 초·중 연계, 학생 주도교육과정, 마을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등 혁신학교인 각 학교의 여건과 실행요인에 따라 특색 있게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육과정 개발과 실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서로 연계, 상호작용하며 일어나기에 분리가 엄격히 이루어지지 않지만 각 학교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측면을 살펴볼 수 있었다. 종합하면 교육과정 문서, 정책, 학교의 특성, 학교 운영의 효율성 및 문서의 간소화, 학부모 요인은 개발에 좀 더 영향을 주었다면 교사학습공동체, 교육과정 설계의 명확성 및 구체성 요소는 실행에 좀 더 영향을 주었다. 개발과 실행 과정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은 학교장, 학습자, 교사 요인(전문성 요인, 공동체적 요인)을 들 수 있었고, 특히 적은 학생 수, 잦은 교사 이동, 많은 사업과 예산, 체험 위주 활동 등 소규모학교 자체만의 특성이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전이와 탐구 등과 관련된 수업과 학습으로 실현되는 과정도 충분히 고려했을 때,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의 질을 제고하고, 표면적인 겉핥기식 활동만으로 끝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와 결론을 바탕으로 몇 가지 제언을 정리하면 소규모 초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교육과정 변화 시도하기, 학교 내 설계와 수업을 고려한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교육청의 소규모학교를 위한 교육과정 정책 지원과 다양한 사례 및 노하우 축적 필요, 교사 개개인의 행정업무 경감, 교육과정 전문성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 중심 학습체제 구축, 교육과정 이해와 문해력을 바탕으로 한 단원 설계 및 실습 기회 마련, 실행의 측면인 수업과 학습에 대한 추가 연구 필요, 학교 교육과정 평가와 연계해서 살펴보기, 대안교육 측면에서 소규모학교의 가능성과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주제어 : 소규모 초등학교, 학교 교육과정, 교육과정 개발과 실행, 교육과정 전문성, 교육과정 정책
정나라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Department o 2015 국내석사
The Effect of Multi-word Unit Instruction on the Development of L2 Oral Fluency and Multi-word Unit U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the instruction of multi-word unit on L2 oral fluency and whether the repertoire of multi-word units in free production is expanded and developed into more productive patterns. While it has been found that proficient language users exploit many automatized chunks of language, which overcomes cognitive limits in spontaneous productions, few attempts have been made to explore the role of multi-word unit in developing L2 oral fluency. Moreover, the developmental issues of multi-word unit in second language learners have been neglected. This study involved two adult EFL learners. The instruction of multi-word units consisted of noticing, automatization, memorization, which is based on the previous study’s teaching principles. Learners’ production data were collected for 5 times along 6-month period as semi-structured speeches prompted by three open questions. The transcripts of speech data were analyzed for assessing speech rate and mean-length of runs (MLR) and developmental pathways of multi-word units through trace-back methodology. Interviews were employed to consider self-perceived fluency and any perspective changes, which serves as a qualitative approach to oral fluency. To complement the qualitative aspect, observation and teaching journals were performed to scrutinize learners’ change. Findings showed that learning multi-word units positively affected oral fluency while its improvement in speech rate and MLR is moderate because of poor participation. The analysis of transcripts extracted various multi-word units, demonstrating learners’ multi-word unit use and the impact of instructing multi-word unit. Regarding the developmental pathway of multi-word units, as multi-word units were repetitively practiced and proceduralized, the use of some multi-word units happened to be combined with other multi-word units and get longer. In the interviews, learners witnessed the significance of multi-word units in language use and the necessity of procedural knowledge in fluent speech. In short, this study consolidated the assumption that the use of multi-word unit can facilitate fluent productions and explored the development of multi-word units in second language learners. 제 2언어 학습자의 다단어 단위의 학습이 말하기 유창성 발달과 다단어 단위 사용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사례연구 본 연구는 다단어 단위의 교수 및 학습이 영어 제 2언어 학습자의 말하기 유창성에 미치는 영향과 자주 사용되는 다단어 단위의 레파토리가 확장되는 동시에 더 생산적인 형태로 발달하는가 연구하였다. 많은 숙련된 언어사용자들은 다양한 자동화된 덩어리의 표현들을 사용함으로 즉흥적인 발화 과정에서 인지적인 용량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혀진 가운데, 제 2언어의 말하기 유창성의 발달에 있어서 다단어 단위의 역할을 밝히는 연구는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제 2언어 학습자들의 경우 다단어 단위의 발달과정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다. 따라서 이에 대한 사례연구로써, 본 연구는 2명의 EFL 상황에서의 성인 영어학습자를 통해 이를 알아보고자 했다. 다단어 단위의 교수 및 학습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다단어 단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과 자동화 과정, 그리고 암기라는 요소들로 구성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의 발화 자료들은 6개월의 기간 동안 5번 수집되었고 매 번 세 가지의 자유로운 의견을 표출하는 질문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참여자의 본인의 유창성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와 연구참여를 통한 관점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인터뷰도 사용되었다. 연구의 질적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교수자의 관찰과 교수일지를 자료수집의 도구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참여자들의 발화내용은 전사되었고 말하기 속도와 평균 발화 길이라는 기준에 따라 유창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다단어 단위의 발달경로를 살펴보기 위해 역추적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통해 발견된 것은 비록 저조한 수업참여로 인해 향상도가 다소 미미했지만 다단어 단위의 학습이 유창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사된 학습자들의 발화내용을 분석하면서 다양한 다단어 단위가 추출되었고 그 과정에서 학습자들의 다단어 사용의 실제와 다단어 단위 수업의 효과를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다단어 단위의 발달경로에 대한 조사는 다단어 단위들이 종종 다른 다단어 단위들과 조합되어 길어지는 것을 관찰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발견된 것은 참여자들이 다단어 단위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를 정형어구처럼 유창하게 사용하기 위한 자동화 과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다단어 단위의 사용이 유창한 발화를 촉진시킨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였고 제 2언어 학습자의 환경에서 다단어 단위의 학습과 교수에 대한 고찰이 이뤄졌다.
인문계 고등학생의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분석 연구
정나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본 연구는 인문계 고등학생의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현재 창의적 체험활동의 문제점과 이에 따른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향후 창의적 체험활동이 인문계 고등학생의 핵심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이 되기 위한 개선방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위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문계 고등학생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교사들의 전반적인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현재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시행중인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하여 교사들이 인식하고 있는 실태 및 문제점은 무엇인가? 셋째, 인문계 고등학생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 및 개선방안은 무엇인가? 이상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설문지를 사용하여 교원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서울특별시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60부 설문지를 배포하여 그 중 253부를 회수하였다. 조사도구는 고등학생의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분석하기 위하여 서울 인문계 고등학교 교사들에게 핵심역량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인식과 현재 문제점 및 요구상황을 알아보고자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백승림(2012), 김봉규(2012), 최승현 외(2011) 등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자가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지도교수의 자문을 받아 내용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자료 처리는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교원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고, 교원의 배경변인에 따른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집단 간 인식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χ²검증을 실시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위의 연구 방법에 따라 분석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문계 고등학생의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교사들의 전반적인 인식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생들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가장 주요한 목표로 ‘경험과 활동이 중심이 되어 실천을 통해 학습하는 체험활동’이란 의견이 높았으며, 창의적 체험활동의 목표가 학생들의 핵심역량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높았다. 또한 현재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중 가장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영역은 ‘동아리 영역’이었다. 창의적 체험활동 중 현재 재직하고 있는 학교의 자율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문제해결과 민주적인 의사 결정의 기본원리를 익힐 수 있다고 응답한 교사가 많았으나 경력이 높을수록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 또한 자율 활동을 통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를 수 있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으며, 자신감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고 응답한 교사가 많았으나 역시 경력이 높을수록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 즉, 대부분의 교사들이 인문계 고등학교의 자율활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교직 경력이 많을수록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교사들은 창의적 체험활동 중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창의성과 협동심,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할 수 있고, 자아실현의 기초를 쌓고, 여가를 선용하는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다고 대답하였다. 응답한 교사들이 재직 중인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을 가장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활동에 비해 유독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교사의 응답률이 높았다. 창의적 체험활동 중 봉사활동을 통해 인문계 고등학생들이 이웃과 서로 협력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창의적 체험활동이 시작된 2011년 이후 담임교사 경험이 있는 교사일수록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인문계 고등학생들은 진로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고, 자신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다고 응답한 교사가 많았으나, 역시 담임경력이 있을수록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 그리고 교사들은 인문계 고등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의사소통능력’과 ‘대인관계능력’, ‘문제해결능력’의 핵심역량을 신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자기평가, 상호평가,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를 하는 교사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둘째, 인문계 고등학생의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실태 및 문제점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수·학습 방법에 관하여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교수·방법을 교사들이 다양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 · 주제를 선정할 때에는 주로 능력 증진에 보탬이 되는 내용․주제를 선정하거나, 흥미로운 내용․주제를 선정하고 있었으며, 학습 자료를 구성할 때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거나 학생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교사보다 여성교사가 학생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하는 경향이 강했고, 부장교사이거나 경력이 높을수록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학습 자료를 구성하였다. 학습활동을 구성할 때는 다양한 해결 방법을 탐색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고, 여러 다른 활동을 유발하고 실현 가능한 활동을 위주로 구성하였다. 그러나 많은 교사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계획’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을 교사 스스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인식 및 전문성 부족이라 대답하였고, 특히 교사의 경력이 높거나 남성 교사일 경우 이것에 대한 응답률이 높았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할 때에는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및 자료가 부족하고, 학생들의 참여 동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높았으며 특히 교직 경력이 적을수록 활동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교직 경력이 많을수록 학생들의 참여 동기의 부족이 체험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끼친다고 대답하였다. 평가할 때에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찰 및 기록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일 높았으며,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에는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형식적 활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의욕이 부족하다는 점을 가장 많은 교사가 꼽았다. 교사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기록하거나 평가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는 담당계가 제시해 주는 내용이었으며 교사 스스로 체험활동사항을 자세히 기록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셋째, 인문계 고등학생의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 및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효과적인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다양한 자료 개발 보급이라는 의견이 제일 많았으며 뒤이어 학교 및 교사의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역량강화 노력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이 진행되기 위해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해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수법 활용능력이 가장 높았으며,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하여 교원 연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교육부, 교육청 및 학교에서 지원해야할 것도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연수 제공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 운영은 학년별 영역별 균등편성으로 나타났고,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학생들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프로젝트, 실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 시스템을 활용하여 교사가 의견을 첨삭해야한다는 의견이 높았고, 교사는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상호 의견이 소통되는 유연한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인문계 고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더 강화되어야 할 핵심역량으로는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 ‘의사소통능력’이라고 대답하였다.
본 논문의 목적은 수업 전문성과 관련하여 practical knowledge로 용어는 같지만 의미가 다른 슐만(L. S. Shulman)의 실천적 지식 PCK(Pedagogical Content Knowledge)와 오우크쇼트(M. Oakeshott)의 실제적 지식(practical knowledge)을 비교하여 교사가 지녀야 할 수업 전문성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데 있다. 교사는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학생을 가르치는 이로, 수업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며, 학생들과 소통을 한다. 수업은 교사의 교육적 행위의 바탕으로 수업을 잘하기 위한 교사들의 고민은 계속되어 왔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특히 교사의 교과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교과 내용을 잘 가르치기 위한 ‘실천적 지식’(practical knowledge)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실천적 지식’은 명시적, 이론적 지식을 상황에 맞게, 그리고 자신의 경험 및 가치관, 신념 등에 적합하게 재구성한 지식으로 각 교실마다 교사와 학생, 상황 또한 다르기에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슐만은 교사의 지식 체계에 대해 세부적으로 연구를 한 뒤, 교육내용과 가르침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자 실천적 지식인 PCK를 제시하였다. PCK는 슐만이 교사의 지식 체계로 제시한 교과 내용 지식, 교수 내용 지식, 교육과정 지식 중 교수 내용 지식으로 교사가 교과 내용 지식을 해석하고 변환하여 비유, 예, 설명 등의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변환시켜 가르치기 위한 지식이다. 하지만 수업 현장에 적용된 PCK를 살펴보면, 슐만이 교수법과 내용 이해를 강조하여 이 둘을 연결한 지식 체계를 구성하려고 했던 의도와 달리, 단편적이고 기술적인 부분으로 축소되어 제시된다. 교사는 이 지식만 익히면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될 수 있으며, 지식의 생산자가 아닌, 단순히 그 지식을 받아들여 행하는 실행가 및 수용자의 역할에 머무르게 된다. 또한 실천 중의 지식이 아닌 실천을 위한 지식으로 강조되어 사전에 그 지식을 명시적으로 제시할 수밖에 없으며, 명시적으로 드러나는 지식만을 유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식의 암묵적인 부분을 도외시하고 분명히 드러나는 논리적인 지식만 강조한 합리주의의 문제점과도 일치한다. 오우크쇼트는 인간 행위의 바탕이 되는 지식으로 기법적 지식과 실제적 지식(practical knowledge)을 내세운다. 기법적 지식은 책에 담겨 명시화된 지식,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지식으로 분명하게 드러나는 지식이며, 실천적 지식이라 불리는 슐만의 PCK는 오히려 이 기법적 지식에 가깝다. 실제적 지식은 오직 사용되는 과정 중에 드러나는 지식으로 암묵적 지식이며, 취향이나 감식력, 판단 등으로 대가와의 만남과 접촉을 통해 전수 받을 수 있는 지식이다. 실제적 지식은 활동의 심층에서 기법적 지식을 구사하는 가운데 전달된다. 수업에서 기법적 지식과 실제적 지식은 오우크쇼트가「학습과 교수」에서 제시한 ‘정보’와 ‘판단’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교사는 정보를 일러주는 가운데 판단을 전달하며, 학생의 학습을 도와 자아 실현 및, 인류 공동의 업적인 정신세계에 입문하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교사는 기법적 지식을 통해 실제적 지식을 자신만의 스타일과 판단, 행위로 학생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며, 교사는 자득지의 상태에서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 학생 또한 실제적 지식을 갖춘 상태, 심성 함양의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수업에 있어 슐만의 실천적 지식 PCK는 학생을 가르치기 위한 교사 지식으로, 목적 달성을 위해 예방과 처치에 초점을 두어 수업에 적용될 수 있는 실천을 위한 지식만을 강조한다면, 오우크쇼트의 실제적 지식은 이와 성격이 다르다. 실제적 지식은 교사가 기법적 지식을 구사하는 가운데 수업을 통해 드러나며, 학생은 그 실제적 지식을 전수받아 교사의 스타일, 판단, 인격 등을 배워 간다는 점에서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교사는 수업을 통해 그 실제적 지식을 선보이며, 실제적 지식을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고, 심성함양의 방향으로 나아간다. 수업을 통해 내면적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성장하는 것이다.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사는 슐만이 제시한 PCK를 갖춘 기법적 전문성뿐만 아니라 기법적 지식을 발판 삼아 실제적 지식을 보여주며, 자득지 상태에서 자신의 심성 함양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본을 보여 실제적 지식과 마음을 전수할 수 있는 암묵적 전문성 또한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때 그 암묵적인 성격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은 따로 평가되기 어려우며, 교사 그 자신이 전문성 판단의 주체가 됨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는 교사 교육의 방향 또한 교사가 충분히 교과 내용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자세를 갖추고, 학문적 내용을 바탕으로 올바른 판단 및 심성 함양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함을 나타낸다. 교과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및 다양한 교수 경험, 선배 교사, 멘토와의 만남 등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은 더욱 발전되고, 이를 통해 교사는 교육내용의 살아있는 구현체가 되며, 우리가 지향하는 전인교육 실현에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PCK) by L. S. Shulman, and practical knowledge by M. Oakeshott, that represent identical terminology with different meanings among Teachers knowledge related to teaching professionalism and to ultimately identify what teaching professionalism an teacher is needed to build. Teachers are those who are qualified and teach students. Therefore, they tend to represent themselves in the course and communicate with students. Teachers have been continuously thinking of how to improve the teaching skills based on educational behaviors in the class, and many of the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enhance teaching professionalism. Especially, studies dealing with practical knowledge have been actively conducted to enhance teaching skills on academic curriculum as well as an understanding of the subject in teachers. 'Practical knowledge' is a type of knowledge re-organizing explicit and theoretical knowledge according to the situations and also to be more appropriate in their experience, value, and belief. Seen in this perspective, practical knowledge is more emphasized since there are different types of teachers, students, and situations in the classroom. In regard of this aspect, Shulman has completed a detailed study on the knowledge system of teachers suggesting PCK in order to reduce the gap between academic contents and teaching. PCK is a type of knowledge applied in academic curriculum among the knowledge on academic contents, knowledge of academic contents, and knowledge of academic curriculum suggested as a knowledge system of teachers by Shulman. To be specific, PCK is a type of knowledge needed for teachers to interpret and convert knowledge of academic curriculum in a form that students find it convenient to understand. However, PCK applied in the field of education has been suggested in reduced form of fractional and technical aspects unlike the original intention of Shulman. Here, teachers are not capable of being well-qualified only by building this type of knowledge and tend to mere serve as a role of performer and acceptor instead of knowledge producers. In addition, knowledge is to be emphasized not on practice aspect but for practice requiring a relevant type of knowledge to be explicitly in the dictionary. Furthermore, since explicitly represented knowledge tends to be regarded as useful, it is led to an issue of rationalism that emphasizes only explicitly represented logical knowledge by ignoring implicit lines of knowledge. Oakeshott emphasized practical knowledge and technical knowledge that serve a basis for human behaviors. Technical knowledge is a well-defined knowledge as the one explicitly specified in the books and also the one expressed in language, and PCK by Shulman is more relevant to this type of knowledge. Practical knowledge is an implicit type of knowledge represented only on a course when it is actually used. Therefore, it is knowledge to be conveyed by meeting or contacting with experts through preference, discernment, and judgment. Practical knowledge is conveyed when technical knowledge is utilized in an advanced level through activities. Technical knowledge and practical knowledge in the class are of a concept of 'information' and 'judgment' suggested in 「Learning and Instruction」 by Oakeshott. Teachers tend to convey judgment while providing information to students helping them with self-realization and advance to spiritual world as a common achievement of humankind. PCK by Shulman is a type of knowledge needed for teachers to teach students in the class. If emphasizing only PCK to be applied in the class with focus on prevention and treatment to achieve the goals, practical knowledge by Oakeshott is different from it in terms of features. Practical knowledge is represented in the course while teachers convey technical knowledge, and students absorb practical knowledge learning the styles, judgments, and personal characters of teachers. Seen in this perspective, they are different in terms of what they pursue. In addition, teachers present practical knowledge in the course developing it in an advanced level and also pursuing to build the nature. Both teachers and students internally grow through the class. In order to enhance teaching professionalism, teachers are required to be equipped with technical professionalism with PCK suggested by Shulman but also with implicit expertise that can present practical knowledge based on technical knowledge, provide a paradigm to students along with the nature in self-satisfied intelligence, and convey their true heart and intention to students. At this time, it is difficult to separately evaluate teaching professionalism of teachers in implicit manner, and teachers need to realize how they might be the subjects in judging expertise. This represents that teachers need to be directed to fully understand academic curriculum in education, be equipped with inquiring attitude, and build desirable decision-making process and personal characters based on academic contents. Teaching professionalism of teachers is to be improved further through an advanced level of understanding of academic contents, various teaching experiences, and meeting with senior teachers and mentors. Hereupon, teachers become an existence of realizing academic contents and also take a leading role of providing whole-person education.
정나라 충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논문은 소아 및 성인의 중이염을 자동 판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 방법은 중이염 영상과 정상 영상 데이터베이스에서 HOG(histogram of oriented gradient) 기술자를 사용하여 특징을 추출한 다음 SVM(support vector machine) 분류기를 통하여 추출된 특징들을 학습시킨다. 입력 영상이 학습된 특징들의 모델을 기반으로 SVM 분류기를 통하여 중이염 여부가 판별된다. 실험 결과 제안한 방법이 정확도 90% 이상의 판별 성능을 나타내었다.
초음파 적외선 열화상 기법을 적용한 탄소강관 용접부 결함 검출에 관한 건전성 평가
The piping system accounts for a large part of the machinery structure of the plant, and is considered as a very important mechanical structure for the plant safety. Accordingly, it is used in most energy plants in the nuclear, gas and heavy chemical industry. In particular, the piping system of the nuclear plant is generally configured in a complicated form for generation using the reactor and its cooling. The piping equipment is exposed to diverse loads such as the weight, temperature, pressure and seismic load from pipes and fluids, and is used to transfer steam, oil and gas. The infrared thermography technique is increasingly used in medical, generation, electric power, aviation and composite material sectors. It will be applied in more areas because it can obtain visual images in real time about the defects in a larger area than that of the existing non-destructive test. In the ultrasonic infrared thermography, which is an active thermographic technology, the 15-100 kHz ultrasonic wave is applied to the subject, and the resulting heat from the defective parts is measured using an thermographic camera. Because this technique can inspect a large area simultaneously and detect the defects such as cracks and delaminations in real time, it is used for detecting the defects in the new and renewable energy, car and aerospace industries, and recently, in the piping defect detection. In this study, the ultrasonic infrared thermography technique was used to detect the information for the diagnosis of the nuclear equipment and structure. Test specimens were prepared with the piping materials for nuclear plants, and the optimally designed ultrasonic horn and ultrasonic vibration system was used to determine damages on the nuclear plant pipings and detect the defects. In addition, the detected images were used to improve the reliability of the surface and internal defect detection for nuclear piping materials and their field applicability and reliability was verified.
급격하게 변하는 기업환경에서 기업 내부의 암묵지 형성은 타 조직에서 모방하기 어려운 기업의 경쟁우위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리고 숙련형성은 기업과 종업원 모두에게 상호이익이라는 점에서 이를 연구하는 것이 조직구성원들 모두에게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숙련의 선행요인과 성과영향에 관한 연구로서, 숙련 형성에 어떠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와 종업원들의 숙련향상이 조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숙련 메커니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존 연구들을 바탕으로 숙련수준의 향상에 노동조합원여부, 노사관계 등 노동조합 요인들과 교육훈련, 고용안정, 정규직여부 등 인적자원관리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제시하였고, 숙련수준의 향상이 조직의 노동생산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가설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숙련수준의 향상이 숙련의 선행요인들과 노동생산성 향상의 매개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가설을 각각 설정하였다. 본 연구모델의 통계적 검증을 위해 2009년도 제 3차 인적자본 기업패널을 이용하였고 숙련항목에 응답한 제조업의 생산직 종업원 중 입사당시 숙련수준이 가장 낮은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교육훈련, 정규직여부가 숙련의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을 지지하였고, 고용안정은 부분적으로만 지지되었다. 숙련수준의 향상은 노동생산성을 제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개변수로서의 숙련은 지지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입사수준을 통제하고 현재의 숙련수준과 입사당시의 숙련수준 차를 숙련변수로 설정하였다는 점에서 숙련에 관한 실증연구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론적인 관점에서는 숙련의 선행요인과 성과에 관한 선행연구로서 활용될 것으로, 그리고 실무적인 측면에서는 기업의 정책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