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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정서표현성이 만 2세 영아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
전효선,정미라 한국유아교육학회 2015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Vol.2015 No.-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정서표현성이 만 2세 영아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영아의 정서조절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바람직한 정서환경 구성방안과 정서조절능력 발달을 지원할 수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대상은 수도권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2세 영아 308명과 담임교사 96명으로, 교사가 영아의 정서조절능력을 평가하고, 어머니가 양육행동과 정서표현성을 평정하였다.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홍계옥(1995)이 26문항으로 번안ㆍ수정한 IPBI(Iowa Parent Behavior Inventory-Mother Form: Crase, Clark & Pease, 1978)를 영아용으로 수정한 김현(2008)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어머니의 정서표현성은 서혜린이(2007)이 수정한 Halberstadt(1986)의 SELF-Expressivenessin the Family Questionnaire를 사용하였으며 4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아의 정서조절능력은 김주영(2011)이 개발한 30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프로그램으로 평균, 표준편차, 독립표본 t검증, Pearson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영아의 정서조절능력 전체와 하위영역 중 정서관리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행동 중 합리적 지도, 정서표현성 전체와 긍정적 정서표현성은 영아의 정서조절능력 일부와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합리적 지도는 영아의 정서관리와 정서조절능력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어머니의 긍정적 정서표현은 영아의 정서표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영아의 정서조절능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어머니합리적 양육행동이 중요하며, 어머니의 긍정적 정서표현이 주요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양육 실제를 제공할 수 있는 부모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행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전효선 한국비교교육학회 2003 比較敎育硏究 Vol.13 No.1
이 논문은 프랑스 교수임용제도의 특성과 최근 동향을 살펴보는 연구이다. 프랑스를 연구 대상국으로 선정한 이유는 프랑스 교수들이 학문적 권위와 능력으로 국민적 신뢰와 공신력을 얻고 있는데 그 원인이 근본적으로 어디에서 오는지 고찰하는데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은 각종 교수채용 관련 비리와 불공정 임용의 문제를 갖고 있다. 선진 제도에 대한 고찰을 통해 한국의 교수임용제도 개선에 줄 수 있는 시사점이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한다. 프랑스에서의 교수 임용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본 원칙으로 국가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수 자격에 대한 질 관리를 위해 각 대학별 교수 선발 이전에 국가에서 일차적으로 모든 교수 후보자에 대한 자격을 심사한다. 교수 후보자들이 법령에 의해 공시된 일정 기간 동안 개별적으로 '앙따르'(ANTARES)라는 최근에 새로 도입된 교수초빙 전산체제에 교수 후보 자격 등록을 하게 되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대학심의회에서 일괄적으로 교수 후보 자격 심의를 하여 유자격자에게 자격인증을 부여하고 국가교수 자격자 명단을 만든다. 국가가 매년 2회 프랑스 공화국 관보 및 교육부 관보를 통해 프랑스 전체 대학의 교수-연구원(교수 및 조교수급) 공개채용공시를 하면, 각 대학은 국가교수자격자 명단에 등재된 지원자 중 선발 시험을 통해 공개 채용하는 일련의 교수 임용 방식과 절차를 갖는다.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이끌어낸다. 국가수준의 교수자격 인증제, 국가차원의 교수초빙 전산체제 구축, 제1단계 국가 수준에서의 엄정한 후보 자격 검증과제2단계 대학 수준에서의 선발이라는 교수 선발의 단계적 이원 체제, 엄정한 교수 자격 검증을 통해 일단 임용된 교수에 대한 정년 보장과 안정된 교육·연구 환경 보장뿐 아니라 학문후속세대로서의 비정규교원에 대한 안정적 대우 등이 검토해볼 만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적용한 디지털 치료기기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대조군분류에 따른 하위 분석
전효선,강은지,유수정 한국임상약학회 2023 한국임상약학회지 Vol.33 No.4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ystematic review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gital therapeutics for insomnia on sleep disorders and mental health improvement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Methods: Following the guidelines on systematic review(PRISMA, NECA), a literature search was conducted through PubMed, Cochrane Library, EMBASE, RISS, KISS, and KoreaMed using keywords. The Cochrane Risk of Bias Tool and Review Manager version 5.3 were used for risk of bias and effect size assessment. Results: Thirty eight RCT met criteria for inclusion. When compared against three control conditions, the digital therapeutics for insomnia was an effective intervention for improvement sleep disorders and mental health in comparison to waiting list and Patient-directed care with some intervention by medical staff. However, digital therapeutics for insomnia were no more effective than face-to-face CBT-I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efficacy of digital therapeutics for insomnia was evaluated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control group. Therefore, in phase 3 clinical trials for efficacy evaluation, it is necessary to review whether the control group has been properly esta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