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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구명안내센터를 이용한 119구급대 후송환자에 대한 조사연구
전명희,김동옥 中央醫學社 1990 中央醫學 Vol.55 No.12
To obtain basic data for the establishment of prehospital Emergency Medical Service System (EMS), seventy three emergency patients who had called 119 ambiance via 24-hr Seoul City Hall Poison and Emergency Control Center (24-hr SPECC) from December 1987 to February 1989 were analyzed by the review of emergency room (ER) records. The findings obtained were as follows: 1. The frequent calling group were 4th and 5th decade and male. Among 73 patients, medical patients were 52, surgical patients were 20, and one was dental patients. 2. The mean transportation time from scene to emergency, room (ER) was 51.0 minute (±58.2). And the mean distance between the scene and 119 fire salutation was 3.3 Km (±1.7). 3. Out of 73 patients, 13 were hospitalized via ER 32 were discharged following emergency room care and their symptoms were relieved, 12 rejected physician's recommendation despite of the need for further treatments, 7 were transferred to other hospitals, and 7 were expired. 4. Most common causes of calling ambiance were unconsciousness, dyspnea, vomiting & diarrhea, CO intoxication. 5. The causes of death were cardiac and pulmonary problem and hypovolemic shock due to massive bleeding. These data suggested that basic and advanced life support be started from the scene and during the transportation. 6. Twenty four-hour SPECEs service was effective to screen the minor medical problem patients, and instead of referring them to ambulance service they provided them with necessary inform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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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明姬 대구보건대학 1988 대구보건대학 論文集 Vol.11 No.-
I have surveied 300 patients hospitalized at 3 General hospitals located in Taegu during July 1, to July 30th 1987. for studying relative factors between disease and it's causing matter among urban residents. The average age of patient was 42.2 years old. The male patients were 60.33% and married one's 72.67%. Most of them were high school graduates and 41.33% of them did not have any religion. Classifying disease, the highest rate was injuries and intoxication, digestive disease was 19.33% and tumor was 14%. The highest duration of hospitalization was up to 5 weeks, 60.33% of them were covered by health insurance policy. When they needed to check their heath problem, 41.67% of them went to a pharmacy and they seldom when to public health clinic or oriental clinics. Though their interest and importance of health and epidemic disease were considerably high, their daily care of health and personal hygiene were relatively low. Considering the result mentioned above, types of disease are closely related to rapidly changing of the structure in industrial society. Actually once they get sick, they try to take care of them properly, but since they have little interest in prevention of disease. So, I think it is necessary to reinforce the health education and to enlight the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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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개발에 관한 연구
전명희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2011 임상사회사업연구 Vol.8 No.1
본 연구는 새터민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그 효과를 평가하였다. 새터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하여 대학과 복지관이 연계하여 임파워먼트 관점에서 멘토링 모델을 개발하였고, 새터민 대학생과 일반 대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멘토링에 참여한 7명의 새터민 초등학생과 2명의 중학생들의 행동평가척도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는 아니었으나 아동의 행동특성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으며, 특히 외현화된 문제가 감소하였다. 또한 질적인 평가를 위하여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새터민과 일반 대학생이 협력하여 이루어진 멘토링 프로그램은 일반 대학생과 새터민 대학생, 새터민 대학생과 아동 및 청소년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므로 새터민 아동과 청소년의 남한사회 적응에 있어서 긍정적 성인역할 모델을 제공해 주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증가하는 새터민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의 실질적 모델과 방향을 제시해주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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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탈북민의 신앙 경험 속에서 자기 찾기 과정 : 연금술의 심리학적 접근의 사례분석 연구
전명희,박정아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2021 한국기독교상담학회지 Vol.32 No.1
This case study explores the process of Christian North Korean defectors in which the defectors find their inner Self as they develop their faith since their leaving of North Korea. The explanation of the psychology of Jung’s alchemy on self-finding and individuation process was employed as a theoretical frame to analyze defector’s faith development process. Drawing on literature review, the faith development was defined as a serial process that consists of four stages: inevitable contexts, the beginning of faith, slumps and conflicts, and making true relations with God. For each development stage, each of alchemical blue, albedo, nigredo, and rubedo-oriented stages was applied for interpretation.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Christian counselors and Christian communities were presented to support Christian North Korea defectors to maintain a healthy life of sound self and to continue development of faith. 본 연구는 북한에서 탈북한 후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기독 탈북민이 신앙 경험 속에서 내면의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에 관한 사례연구이다. 특히 Jung과 이후 융학파에서 발전시켜온 연금술의 심리학에서 자기를 찾고 개성화되어가는 과정에 관한 설명을 탈북민의 신앙형성과정의 자기 찾기 과정에 대입하여 분석하는 이론적 틀로 삼았다. 이를 위해 문헌고찰을 통해 기독 탈북민의 신앙발달 과정을 필연적 정황, 믿음의 시작, 슬럼프와 갈등, 하나님과 참된 관계 맺기로 구분하였고, 자기 찾기의 원형인 연금술의 작업 과정 중에서 연금술적 청색, 백화, 흑화, 적화 지향을 각각의 단계에 대입하여 해석하였다. 이를 통해 기독 탈북민이 신앙적 성장과 더불어 온전한 자기(Self)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기독 상담자와 기독교 공동체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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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희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2012 임상사회사업연구 Vol.9 No.1
본 연구는 이혼하는 부모들이 자녀양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전달 차원의 단기(4시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보고 이를 현장에서 실행하고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프로그램의 실행은 복지관의 이혼지원센터를 통해 2차례에 걸쳐 실시하였고, 동일집단 사전-사후 검증을 하였다. 그 결과 이혼부모교육에 참여한 여성 부모들은 이혼 후 자녀양육과 자녀양육의 파트너로서의 전배우자와의 관계설정 등에 대하여 유의미한 인식변화를 보였다. 또한 이혼 부모 자신의 주관적 삶의 질과 삶의 만족도가 유의미하게 상승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비교집단이 없이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의 결과이므로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이혼 후 자녀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에 대하여 고민해보고 소그룹을 이용한 교육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앞으로 이혼과정에서 양산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회와 학계는 공동으로 노력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 본 연구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개입 방안을 제안하고 시범적으로 시도해보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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