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장현근 龍仁大學校 1998 용인대학교 논문집 Vol.16 No.-
本論文以衆代理學的成立及官學化過程爲中心, 探討思想史上的硏進與理學本身的幾個界限. 首先接.照政治思想史的立場,擺括理學的傳承關係, 然後證明熹的烈集大成乃由於政治法社會的背景以及史上的成就完臺一致兩成. 爲論證頃, 本論文首先敍述唐末北宋道學者所以走滯聯需業え背景及路線,え後由於末代新法黨與蒸注黨之爭鬪考東理學轉變的政治背景, 最後開明宋代理學奠定過程及朱熹集大成之思想史上的意義. 就政治思想史兩投脚便疇携劃鑛因如下:第一, 飜晉時代以來的政治混亂. 第二. 知識分子由此兩徘徊於佛敎與道敎. 第三, 反省儒者們惟以功名終默辯辨摘. 且理學成立的近因是證有力的中央集復專制國家宋王朝的出現, 以炭斷注黨報舊法黨對政治改革的衝突.王安石的新法乃經制度改革而追求儒家理理想政治,但蓄法黨不重制度兩重人事, 按此政治環境, 未初三先生(孫復.端業.石介)以及北索五子(周敦□.那雍.張載.程課.程頭)等天オ思想家深深思索宇宙時原及學問的眞理. 以招致儒學劃時代約轉變. 總之 朱熹之所以集大成宋代理學, 是完全由於政治環携及先行恩想家們學問上的成就一致. 由此而講, 朱子學的主要特徵在終政治與倫理之結合, 以及哲學的倫理化.
‘탕평(蕩平)’ 개념의 유교적 원의: 「홍범(洪範)」과 그 해석을 중심으로
장현근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2018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Vol.17 No.1
There is a gap between Tangpyeong(impartial fairness) concept, which is said in traditional Confucianism, and Tangpyeong, which is talked about in Korean politics today. This article is an attempt to reveal the essential meaning and precise origin of the concept of “Hongbeom”(great exemplification). I would like to explain the context of the “Hongbeom” and its concrete political orientation, and then explain that the establishment of the principle of royalty is the essence of Tangpyeong through the interpretation of later scholars about “Hongbeom”. It is not entirely outside the framework of tradition in that it is a political act carried out by the supreme leader of the state. However, the ideological orientation of Confucianism, which is the essence of impartial fairness and no-form of faction, was aimed at realizing the principle of royalty based on Huangji(皇極, emperor pole). The original meaning of Huangji is the Way(道) as a great principle, and is also oriented toward the great virtue of the Sage King. It is essentially different from today's Tangpyong personnel policy in that the direction of the throne. It is a ‘small Tangpyeong’ to recognize that the president and the appointed officials are not merely formed of faction. As a great principle, the coexistence of all who restores human nature and justice with the massive embracing that harmonizes all the nation members who conflict in the dimension of Huangji is a ‘great Tangpyeong’.
장현근 龍仁大學校 人文社會科學硏究所 1998 인문사회논총 Vol.- No.2
요 약 문화는 갈등이 아니라 융합이다. 이 논문에서는 동북아시아 환경변화를 전제하고 안보와 문화의 상관 관계 속에서 새로운 안보담론의 가능성을 정치사상적 입자에서 고찰해 내고자 한다. 2장에서는 21세기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고찰하고 이를 동북아 환경에 적용시킨다. 3장에서는 문화융합(cultural fusion)을 개념정의하고 동북아에서 안보담론(security discourse)을 문화개념으로 승화시킬 것에 대하여 논의한다. 4장에서는 동북아 전통문화의 친화력과 수용력을 근거로 새로운 동북아 안보환경하에서 한국문화의 가능성을 짚어본다. 끝으로 ‘힘의 논리’, ‘폭력의 부재’등으로 정의되는 안보개념이 변화해야함을 제기하고 새로운 문화체계의 정립을 통해 궁극적 의미의 안보를 담보해낼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고 자 한다.
한국의 다문화 사회통합을 위한 유교적 제언 : 화이론(華夷論)의 극복과 군자교육
장현근 숙명여자대학교 다문화통합연구소 2011 다문화사회연구 Vol.4 No.1
경제적 낙후와 문화적 낙후가 동질적인 것이 아님에도 한국인들은 다문화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이주민들에 대하여 잘못된 문화 우월주의를 견지하고 있다. 이 글은 다문화 사회 사회통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 가운데 하나를 중화문화 우월주의와 잘못된 화이관(華夷觀)의 전승 때문으로 본다. 동양철학 쪽의 다문화 사화통합에 대한 선행 연구업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 글은 일종의 시론이며, 한국인의 내면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고 유가사상에서 그 대안을 찾는 작은 시도이다. 2장에선 전통 속의 화이론과 중화주의가 어떻게 생겨나 중화 우월주의로 나갔는지 살펴보고, 3장에선 중화주의 내의 그릇된 화이관이 잘못 전이되어 조선문화 우월주의로 가게된 과정을 설명하고, 북학파의 논의 속에서 그 해법의 실마리를 찾는다. 4장에선 화이론의 극복이라는 전제 위에 전통 유가사상에서 군자교육과 같은 긍정적 요소들을 찾아 내 다문화 사회의 사회통합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