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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기자원의 양분함량 및 유기질비료 원료로서 활용가능성 조사
장재은(Jae-Eun Jang),이진구(Jin-Gu Lee),임갑준(Gab-June Lim),한정아(Jeong-A Han),윤승환(Seuong-Hwan Yoon),김상우(Sang-Woo Kim) 유기성자원학회 2019 유기성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19 No.추계
현재 국내 친환경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기질비료의 대다수는 수입 유박으로 유박의 사용은원료의 안전성 우려 및 자원순환과 토양환경 보존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농업 정책에 상충되므로 수입 유박을 대체할 수 있는 원료의 확보와 유박비료 자체를대체할 수 있는 대체 비료 개발이 시급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질소함량이 높은 유기자원을선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수입 유박을 대체할 수 있는 유기질비료를 개발하고자 실시하였다. 질소함량이 높은 국내산 유기자원 선발을 위하여 계분, 어분, 콩깻묵, 참깻묵, 들깻묵, 혈분, 우각, 맥주오니등 8종을 분석하여 질소함량이 높은 유기자원을 선발하였다. 우각은 전질소(T-N) 함량이 12.0 %로혈분 13.5 % 다음으로 높았으며 어분 및 깻묵은 전질소 함량이 5.9~7.9 % 수준이었다. 계분은 유기농업에 사용가능한 무항생제 계분으로, 질소함량이 1.5 %, 맥주오니는 질소함량이 3.4 %로 나타났다. 무항생제 계분, 우각 등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수입유박 질소함량(4.0~4.2 %) 대비 질소함량이 7.5 % 로 높고 중금속이 Zn 400 mg/kg, Cu 120 mg/kg 이하 등 유기농업자재 품질기준에 적합한 유기질비료를 개발하였다. 우각 등 국산 유기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고농도 질소원 선발 및 이를 이용한 유기재배 적합 유기질비료 개발은 지역자원을 이용한 기존 수입 혼합유박 대체 연구의 출발점이자 폐기되고 있는 국내 유기자원의 활용 방안 모색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를 이용한 유기질비료 개발이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를 이용한 가축분퇴비의 이화학적 특성
장재은(Jae-Eun Jang),임성희(Sung-Hee Lim),신민우(Min-Woo Shin),문지영(Ji-Young Moon),남주희(Joo-Hee Nam),임갑준(Gab-June Lim) 유기성자원학회 2022 유기성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22 No.추계
경기도는 느타리버섯 주생산지로 전국 생산량(4만5,724톤)의 68.7%(3만1,410톤)을 차지하고 있어 버섯 수확후배지의 발생량이 연간 약 16만톤에 이른다.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는 수분함량이 약65%이고 유기물함량이 높기 때문에 쉽게 부패될 우려가 있어 적기에 사용되는 것이 필요하다. 본연구는 용인축협과 공동으로 용인축협 퇴비공장에서 현장적용연구로 수행되었으며, 기존 톱밥을 수분조절제로 사용한 가축분퇴비와 비교하여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를 혼합한 가축분퇴비 제조시의부숙기간 및 온도변화, 수분함량, 비료성분 등을 조사하였다.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를 혼합한 퇴비는 1, 2차 발효 및 후숙단계를 거치면 기존 톱밥을 혼합한 퇴비과 비교하여 퇴비 부숙기간 및 수분함량, 비료성분 등에 차이가 없었으며, 비료공정규격에도 적합하게 나타났다. 현물 상태의 느타리버섯수확후배지는 톱밥 가격 대비 상대적으로 공급가격이 낮아 이를 활용하여 톱밥을 전량 대체하면 가축분퇴비의 생산비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느타리버섯 수확후 부산물의유기자원화를 통한 버섯 수확후배지의 소비처 확대 및 고품질의 가축분퇴비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