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학생들의 성취가치, 자기조절, 학업적응과 학업성취의 구조적 관계: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

임효진,김재철 한국청소년학회 2014 청소년학연구 Vol.21 No.6

This study examined a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students’ academic motivation(e.g. attainment value and self-regulated strategies), achievement, and academic adjustment. We investigated how the relationship differed depending on the level of self-resilience. Korea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0 (KCYPS 2010) data were utilized.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as employed to analyze data. Results demonstrated that attainment value and self-regulated strategies (measured by behavioral control and time management) were found to be positively correlated with academic achievement and adjustment. Self-regulation mediated between attainment value and achievement/adjustment. The effect of attainment value on self-regula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became greater when self-resilience became greater. However, the effect of attainment value on adjustment was not different even when the level of self-resilience changed. Thus, self-resilience was found to have a moder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among motivation, achievement, and adjustment.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이 연구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성취가치, 자기조절과 학업성취, 학업적응 간의 구조적 관계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자아탄력성의 수준에 따라 이들 구조적 관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0(KCYPS 2010)의 3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고, 연구대상은 남학생 1,140명, 여학생 1,118명 총 2,258명이었다. 구조방정식 분석을 시도한 결과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취가치와 자기조절 전략(행동통제와 시간관리)은 성취도와 학업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성취가치가 높을수록 자기조절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자기조절 전략은 성취가치와 학업성취, 학업적응을 매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상호작용 효과 분석 결과, 자기조절, 성취도에 대한 성취가치의 효과는 자아탄력성이 더 클수록 높고, 학업적응에 대한 성취가치의 효과는 탄력성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자아탄력성이 학습관련 인지적, 동기적 변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해 준다.

자연휴양림에서의 숲 체험이 기분 개선에 미치는 영향

임효진,김상희,최윤호,조민정,박범진 한국임학회 2011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Vol.2011 No.-

청소년 초기 및 중기의 생애목표와 자아정체감의 종단적 관계

임효진 한국교육학회 2020 敎育學硏究 Vol.58 No.2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longitudinal stability and reciprocal relationship of life goals and self-identity among adolescents and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al difference of relationships between the elementary school cohort and the middle school cohort.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KCYPS) 2010, I extracted 7th, 9th and 10th graders from the elementary school cohort and 9th, 11th graders and college freshmen from the middle school cohort. I then employed an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ACLM) to test autoregressive effects of within-variables and cross-lagged effects of between-variables. All the assumptions for invariance of ACLM were satisfied, and the fit indexes displayed the hypothesized model which fit the data. Results demonstrated that first of all, life goals and self-identity were found to be stable over time, but the autoregressive coefficients of self-identity were greater than those of life goals. Secondly, for the elementary school cohort, cross-lagged effects of life goals and self-identit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presenting a reciprocal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However, for the middle school cohort, self-identity in 9th grade positively predicted subsequent life goals in 11th grade and self-identity in 11th grade positively predicted subsequent life goals in college freshmen, while life goals did not significantly predict later self-identity. From this it can be interpreted that for middle and later adolescents, self-identity is more likely to influence the perceptions of life goals than for early adolescents.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2010의 초4패널(N=2,378)과 중1패널(N=2,351) 자료에서 생애목표와 자아정체감의 시간에 따른 안정성과 상호예측력을 통해 그 관계를 살펴보고, 또한 이러한 관계가 청소년기 초반과 중반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탐색하였다. 따라서 초4패널에서는중1, 중3, 고1 시점에서, 중1패널에서는 중3, 고2, 대1 시점에서 생애목표와 자아정체감 변수를 추출한뒤,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통해 동일한 변수 내에서 어느 정도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살펴보는자기회귀효과와, 상이한 변수 간에 어느 정도 예측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교차지연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한 가정인 동일성 제약들은 모두 충족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초4패널과 중1패널 모두 생애목표와 자아정체감은 3시점에 걸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으나 그 상대적크기는 자아정체감의 자기회귀계수가 생애목표의 자기회귀계수보다 컸다. 둘째, 초4패널의 경우 이전시점의 생애목표는 다음 시점의 자아정체감을 정적으로 예측하고, 이전 시점의 자아정체감이 다음 시점의 생애목표를 정적으로 예측하는 교호적 관계를 보였으나 중1패널의 경우 이전 시점의 자아정체감만이 다음 시점의 생애목표를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논의에서 이러한 발달적 차이는 청소년기 후반으로 갈수록 자아정체감이 생애목표를 인식하게 하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그 근거를 제시하였다.

청소년의 진로경험 및 부모지지가 진로성숙도의 종단변화에 미치는 동시 및 지연효과

임효진,선혜연,한지은,김정수 한국상담학회 2016 상담학연구 Vol.17 No.5

This study examined the changes of career maturity from upper elementary to middle school years (6th to 9th graders) and the effects of predictors such as career experiences and parental support on the career maturity. In a secondary data analysis using Seoul Educational Longitudinal Study (SELS), responses from 4,358 students were analyzed with Latent Growth Modeling (LGM) with concurrent and lagged effects of time-varying covariates. Results showed that early adolescents’ career maturity significantly decreased for four years and students with higher career maturity in their 6th grade decreased relatively faster than students with low career maturity. Concurrent and lagged effects of students’ career experiences (e.g. counseling/individualized feedback, job/field experiences) and parental support (e.g. support for career experience, counseling/consultation) were found in each time point. Specifically, students’ career experiences were found to have positive effects on 6th to 9th grades while students’ and parents’ counseling/consultation for career were found to have positive effects on each transition year (i.e. elementary to middle school, middle to high school). Implications for career counseling practice for adolescents’ career maturity are discussed. 이 연구에서는 서울교육종단연구(SELS: Seoul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자료를 활용하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진로성숙도의 성장모형을 검증하고, 시간의존변수인 학생의 진로경험, 부모의 진로지지활동 등이 각 시점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4,35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로성숙도는 4년간에 걸쳐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있었으며, 초등학교 6학년 시기에 진로성숙도가 높았던 학생이 낮았던 학생에 비해 더 빨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진로경험은 상담/검사 활동과 진로체험 활동으로, 부모의 진로지지활동은 자녀의 체험지지 활동과 진로/진학상담 참여 활동으로 나누어 각 시점에서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예측력을 알아본 결과, 이러한 활동들이 동시효과와 지연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초6에서 중3까지는 학생의 체험활동(진로캠프, 현장학습, 직업체험 등)이 진로성숙도를 높이는 것으로 일관되게 나타났고, 특히 학령 전환기(초6, 중3)에는 학생과 부모 모두 상담 및 검사활동이 진로성숙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이러한 본 연구결과가 청소년 진로상담 및 교육 현장에 시사하는 바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중고생의 영어 및 과학교과 흥미의 변화와 영향요인 분석

임효진 한국교육학회 2012 敎育學硏究 Vol.50 No.3

This study examines the longitudinal effects of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factors that affect students' interest development in subjects (e.g. English and science). A multi-level growth modeling(MGM) was employed to test whether initial status and growth rate of interest were significant over time. I used the Korean Education & Employment Panel (KEEP) dataset, extracting variables of Time 1 (8th grade) to Time 4 (12th grade) from middle to high school students. I decomposed the expected overall growth rate into the effect of year (time) and the effect of self-concept, in order to capture the temporal variation of self-concept that is related to the change in students' interests in the subject. Results showed that the initial status of students' interests in English and sci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 growth rate of interests was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trolling for the effect of time-varying self-concept. While the students' interest in English increased, their interest in science decreased over time. Gender and school type were also significant predictors to explain initial interest in English and science. External factors such as SES and ability-grouping were not found to be signifiant in interest development for English and science. 이 연구에서는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KEEP)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고등학생들의 교과 흥미도의 변화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환경적 요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들을 통해 흥미발달과 관련있다고 밝혀진 성별, 가정환경, 수업형태 등을 시간독립적 변수(time-invariant covariates)로, 교과목과 관련된 자아개념을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시간의존적 변수(time-varying covariates)로 투입하여 영어와 과학교과에 대한 초기값과 변화율의 차이를 다층성장모형(Multilevel Growth Modeling)을 통해 검증하였다. 교과목에 대한 자아개념의 변화율을 통제한 연구모형에서는 영어와 과학교과 모두 시간에 따라 유의한 초기값과 변화율이 나타났다. 영어에 대한 흥미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이르기까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과학에 대한 흥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였다. 또한 설명변수들 중에 성별이나 성취도 등은 흥미의 초기값과 변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상대적으로 가정환경이나 수업관련 요인의 영향력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즉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영어에 대한 흥미가 높고 과학에 대한 흥미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할수록 그리고 성취도가 높을수록 교과흥미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을 이용한 Drive-Thru 안전시설물과 교통사고와의 관계 분석

임효진,김명수 대한교통학회 2021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85 No.-

최근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 단축, 편의성을 제공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를 운영하는 매장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란 영어로 Drive Through라 하며 줄여서 ‘DT(Drive Thru’)라고도 불린다. 고객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많이 운영되는 반면, 관련 법이 미흡하여 매장 이용객, 보행자와 차량 간의 사고, 안전시설물 미비, 드라이브 스루 이용 차량으로 인한 도로 혼잡 등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안전시설물 현황을 조사하여 회귀분석을 통해 교통사고와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노인집단에서 창의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

임효진,박병기,한지은,장경은,여영기 한국노인복지학회 2015 노인복지연구 Vol.0 No.68

The overall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reativity and subjective well-being among Korean elderly people. First, we investigated whether there existed unobserved yet distinct subgroups within the subjects in terms of the levels of three dimensions of creativity (i.e. motivation-attitude-trait). Second, we examined wheth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evels of subjective well-being based on the subgroups. Lastly, we examined the relative predictability of factors of subjective well-being (emotional, relational, and efficacious well-being) on the classification of creativity subgroups. A total of 111 elder people in South Korea was collected and their responses on the creativity and subjective well-being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Latent Class Analysis (LCA) was employed to identify subgroups of creativity.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three groups (high, middle, low level of creativity) within the subjects. Subjects in middle and high creativity groups were found to perceive higher positive subjective well-being in all three dimensions than low creativity group. Efficacious and emotional well-being factors significantly predicted the classification of creativity group, while relational well-being did not.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본 연구에서는 노인집단에서 창의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를 알아보고, 창의성의 동기, 태도, 능력 차원에 속하는 하위영역들이 어떻게 분류될 수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또한 노인들에게 중요한 심리적 경험인 주관적 안녕감과 창의성과의 관계를 살피기 위해, 주관적 안녕감의 하위요인들이 앞에서 분류된 창의성의 하위유형들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전북지역 노인 111명을 대상으로 하여 창의성과 주관적 안녕감 척도를 측정한 결과, 창의성은 동기-태도-능력 차원의 수준에 따라 상-중-하 집단으로 나타남을 발견하였다. 집단별로 나타난 주관적 안녕감의 차이는, 대체로 창의성이 높은 집단에서 정적 안녕감들이 높게 나타났고, 창의성이 낮은 집단에서 부적 안녕감들이 높게 나타나, 창의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정적 관계를 설명하였다. 특히 주관적 안녕감 중에서도 관계 안녕감보다는 효능 안녕감과 정서 안녕감이 창의성 집단 소속을 유의하게 예측하고 있었다.

대전광역시 버스노선 분석 및 개편에 관한 연구

임효진,김명수 대한교통학회 2021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84 No.-

중고생들의 성취목표 잠재집단의 변화 : 학습동기 및 학업성취와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임효진 한국청소년학회 2013 청소년학연구 Vol.20 No.2

이 연구에서는 한국교육종단연구(KELS) 2~4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중고생들이 지닌 성취목표지향성의 변화와 학습동기, 그리고 학업성취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먼저 잠재집단분석(LCA)을 이용하여 각 시점에서의 성취목표 프로파일을 확인하였고, 이어 잠재전이분석(LTA)의 무조건모형과 조건모형을 통해 성취목표 집단의 종단적 변화와 이에 미치는 동기변수들의 예측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두 4가지 성취목표(숙달접근, 숙달회피, 수행접근, 수행회피)의 수준이 평균보다 높은 상위집단과 평균보다 낮은 하위집단의 두 가지 집단으로 구분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기준으로 시점에 따른 변화여부를 알아본 결과 2개의 고정집단(상위고정집단, 하위고정집단)과 6개의 변화집단이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에 있어서는 상위고정집단이나 변화집단에서도 숙달접근목표가 계속해서 높아지는 집단에 속하는 학생들이 보다 높은 성취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동기변수들을 모형에 투입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효능감이나 인지조절(시연, 정교화, 조직화, 초인지), 행동조절(노력조절, 시간관리)등은 상위 혹은 하위집단에 속할 확률을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나 공간관리나 교사/친구의 도움활용은 집단소속 확률을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였다. The overarching research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 pattern of change in achievement goal orientations among Korean adolescents. Specific research questions are addressed 1) to examine whether there exist multiple latent groups among the sample from middle to high school students in terms of achievement goal orientations and 2) to investigate the stability and change in achievement goal profiles during the 3-year time period. Data from Korea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KELS) was utilized for the Latent Transition Analysis (LTA). Variables measuring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i.e. mastery approach, mastery avoidance, performance approach, performance avoidance), achievement scores, self-efficacy,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were collected.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two distinct profiles of achievement goal orientations (i.e. high vs. low) in all three time points. Eight groups were extracted based on patterns within movers (i.e. students who changed their class membership more than one time) and stayers (i.e. students who did not change their class membership). Students who reported high mastery approach goal were likely to have higher academic achievement, higher self-efficacy, and more adaptive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ies than their peer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청소년 위기 극복 역량 검사 개발 및 타당화

임효진,여태철,김명섭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2022 교육연구논총 Vol.43 No.3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위기 극복 역량 검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청소년기 위기에 관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과 관련된 8가지 역량(낙관성, 성실성, 자존감, 자기성찰, 도움추구, 관계유지, 갈등해결)을 측정하는 문항을 개발한 뒤, 전문가 검토를 통해 문항을 수정하여 청소년 654명을 대상으로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하였다. 이어 문항반응이론에 따라 변별도와 난이도에 있어 문제가 있는 문항은 없는지 파악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 문항을 선별하였다. 마지막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및 준거 척도와의 상관분석을 통해 검사의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기 위기 극복 역량은 8개의 서로 구분되는 구인으로 나타났으며, 탄력성, 삶의 만족도, 또래 관계 질, 학업 성적 등 준거 척도와의 상관 또한 유의하게 나타났다. 신뢰도 분석 결과 신뢰도 또한 양호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청소년기 위기 극복 역량 검사의 활용 방안과 교육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