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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가을철 재유행 대비 긴급점검 좌담회: 시립병원 대응 중심
임준,소예경,권영대,권용선,김병관,박찬병,송관영,윤상철,이병철,유창훈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2020 SEOUL HEALTH ON AIR 건강정책동향 Vol.1 No.7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에서는 9월 24일 코로나19 가을철 재유행 대비 긴급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시립병원’을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경험을 평가하고 다가올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1) 코로나 시대 공공의료의 전략적 의미 (2) 코로나 시대 시립병원의 역할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센터장, 소예경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선임연구위원이 발표를, 권영대 가톨릭대학교 교수, 권용선 서울시 시립병원운영팀장, 김병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 박찬병 서울특별시서북병원장, 송관영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장, 윤상철 갈렙앤컴퍼니대표, 이병철 서울특별시시립병원혁신센터 설립추진단 부단장이 함께 토론을 하였다. 본고는 논의된 핵심내용을 재정리한 것으로, 코로나 시대 서울시립병원은 병원별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 경증환자 대상 생활치료센터 확보, 경증환자 대상 새로운 치료방식의 도입 등의 과제를 제시하였다.
임준,이동복,김주현,이홍열 中央醫學社 1975 中央醫學 Vol.28 No.2
Amelia including hemimelia is a rare case in congenital anomaly of newborn infants. Authors experienced a case of peromelia (gestation period: 39 weeks, breech delivery), Who had multiple anomalies such as absence of external genitalia, anal atresia, duodenal obstruction and hemivertebrae. Autopsy findings revealed the complete duodenal obstruction between second and third portion, duodenal dilatation from pyloric ring to second portion of duodenum which filled with the greenish meconium and anal atresia. X-ray findings showed multiple bone anomalies such as hemivertebrae, dislocation of femur head due to incomplete formation of pelvis. We could not recognized the sex of this baby externally. We confirmed that this baby is a male by chromosome study and pathologic findings.
다문화청소년의 부모진로지지가 진로장벽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위축, 진로태도 매개효과
임준,김태균 한국청소년활동학회 2022 한국청소년활동연구 Vol.8 No.2
배경: 다문화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진로발달에 있어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부모의 영향이 또래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렇기에 다문화청소년이 경험하는 진로장벽과 부모의 영향 관계를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목적: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진로지지가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장벽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진로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제공하는「다문화청소년패널 데이터」의 8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결과: 첫째, 부모진로지지가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장벽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부모진로지지가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장벽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위축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부모진로지지가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장벽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진로지지는 진로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부모진로지지가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장벽에 영향을 미치는데 사회적 위축과 진로태도를 매개로 하여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장벽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준 보험연구원 2022 KIRI Weekly(주간포커스) Vol.547 No.-
○ 본고에서는 보험산업 사업구조개편과 관련된 주요국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제도 개선 관련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ㆍ 보험산업은 사업구조개편을 통해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기존 사업분야의 자본을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신규 사업분야로 재배치함으로써 자본의 효율성(Capital Efficiency)을 제고할 필요가 있음 ○ 먼저, 영국의 경우에는 2000년 보험계약자의 동의 없이 법원의 승인하에 다른 보험회사로의 계약이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음 ㆍ 2000년 제도 도입 이후 2021년까지 300건 이상의 계약이전이 있었는데, 솔벤시Ⅱ 대응, 잔존계약의 처리, 운영효율성 및 자본효율성 제고 등이 계약이전의 주요 동기였음 ○ 영국에 비해 미국은 계약이전제도의 도입이 상대적으로 늦은 편이었는데, 2018년 오클라호마 주에서, 그리고 2021년 아칸소 주에서 영국과 유사한 형태의 제도를 도입했음 ㆍ 한편, 미국 일부 주에서는 보험계약자의 동의 없이 규제당국의 승인만으로 기업분할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음 ○ 일본의 경우에는 보험산업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포괄이전제도(책임준비금의 산출 기초가 같은 보험계약은 분리해서 계약이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를 2013년에 폐지했음 ㆍ 2000년 상법 개정에 따라 회사분할제도가 도입되면서 다른 산업에서는 이 제도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졌으나, 보험산업은 포괄이전제도로 인해 한계가 존재했음 ○ 주요국 사례분석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음 ㆍ 첫째, 계약이전제도의 경우에는 주요국 사례를 참고하여 포괄이전으로 제한되어 있는 현행 보험업법 규정을 폐지하고 일부이전이 가능하도록 할 필요가 있음 ㆍ 둘째, 기업분할의 경우 현행 보험업법에는 명시적인 규정이 없는데, 상법에 의할 경우 사실상 기업분할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미국 사례를 참고하여 보험계약자의 동의 없이 규제당국의 승인하에 기업분할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 도입 검토가 필요함
STRATEGIC CHOICE OF MANUFACTURING FLEXIBILITY IN INTERMEDIATE GOODS MARK
임준 한국경제학회 2009 The Korean Economic Review Vol.25 No.1
This paper examines the strategic choice of flexible versus dedicated manufacturing technologies in intermediate goods markets. We show that it may not be profitable for upstream firms to choose flexible technologies in a simple successive duopoly model. The reason is that the choice of flexible technologies reduces the profits from downstream captive firms. We find that downstream competition is an important factor affecting the choice of production technologies in the upstream market. This paper examines the strategic choice of flexible versus dedicated manufacturing technologies in intermediate goods markets. We show that it may not be profitable for upstream firms to choose flexible technologies in a simple successive duopoly model. The reason is that the choice of flexible technologies reduces the profits from downstream captive firms. We find that downstream competition is an important factor affecting the choice of production technologies in the upstream market.
MicroRNA-552 expression in colorectal cancer and its clinicopathological significance
임준,남수경,이혜승 대한병리학회 2021 Journal of Pathology and Translational Medicine Vol.55 No.2
Background: MicroRNA-552 (miR-552) has been reported to correlate with the development and progression of various cancers, including colorectal cancer (CRC).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miR-552 expression in cancer tissue samples compared to normal mucosal tissue and its role as a diagnostic or prognostic marker in CRC patients. Methods: Normal mucosal tissues and primary cancer tissues from 80 surgically resected CRC specimens were used. Quantitative 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was performed for miR-552 and U6 small nuclear RNA to analyze miR-552 expression and its clinicopathological significance. Immunohistochemistry for p53 and phosphatase and tension homolog (PTEN)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ir association with miR-552 expression. Results: miR-552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rimary cancer tissues compared to normal mucosal tissues (p < .001). The expression level of miR-552 was inversely correlated with that of PTEN (p = .068) and p53 (p = .004). Survival analysis showed that high miR-552 expression was associated with worse prognosis but thi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255). However, patients with CRC having high miR-552 expression and loss of PTEN expression had significantly worse prognosis than others (p =. 029). Conclusions: Our results suggest that high miR-552 expression might be a potential diagnostic biomarker for CRC, and its combined analysis with PTEN expression can possibly be used as a prognostic marker.
임준,이재훈,유상우,최금하 대한비과학회 2012 Journal of rhinology Vol.19 No.1
Extramedullary plasmacytoma (EMP) is a rare malignant plasma cell tumor. EMPs originate outside the bone marrow, particularly in the head and neck region, and can be associated with multiple myelomas. Radiotherapy is considered the treatment of choice, since surgery is limited to biopsy and excision of the residual tumor tissue. The authors report a case of a patient presenting with a history of chronic epiphora and a palpable mass in the medial canthal area, who was found to have an EMP of the lacrimal sac and duct invading the inferior meatus.
구연발표 : 병리의뢰 표준화를 통한 업무 Process 개선
임준,최해영,최영화,박주혁,김지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09 조직세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09 No.-
배 경 2009년 1월 병리 오더의 개편으로 병리과 오더가 더욱 세분화되고 복잡해지면서, 부적합 오더 발행의 증가는 적합오더의 재발행, 접수, 결과지연, 환불 및 추가수납(미수납)등으로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당일 및 주말 퇴원 환자의 부적합 오더는 퇴원 처리의 지연과 퇴원이후 재진시 수가변경에 대한 재정산으로 진료과, 보험심사팀, 원무팀,병리과의 담당자가 불필요한 업무로 시간과 노력을 소모하고 있다. 따라서 병원조직내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내,외부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개선 사례로 병리오더 표준화 매뉴얼을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방 법 1. Clinical Pathway, Set Order, 의사 Main에 있는 진료과별 병리오더를 적합하게 수정하고 1명의 환자당 1개의 통합오더를 발행하도록 하였다. 2. 통합오더의 적용 전/후 오더 취소건수와 접수시간 및 수술검체의 발행오더를 CP/SO/DO의 통계로 산출하여 부적합 오더의 발행비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3. 당일 및 주말 퇴원 환자의 환불, 추가수납, 미수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본수가인 C5916의 통합오더를 유도하고 보험심사팀에 병리오더 매뉴얼을 참조하여 산정하게 하였다. 결 과 오더 취소건수가 한 달 평균 200건에서 60건으로 줄었고, 13개 진료과의 외과병리 오더를 통합오더 1개만을 발행하도록 수정하여 부적합한 오더 발행율이 60%에서 10%로 낮아져 불필요한 업무에 소모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당일 및 주말 퇴원 환자의 적합 오더인 C5916을 기본수가로 산정하고 이를 자동 수납시킴으로써 미수납 문제를 100% 해결하였다. 그리고 동결절편검사 오더를 병리과에서 적합한 오더로 대체함으로써 부적합 오더의 문제를 100% 해결하였으며, 1명의 환자당 1개의 오더만을 발행하도록 하여 퇴원시 불필요한 오더로 인해 퇴원 정산, 재확인 시간의 지연을 방지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고 찰 병리검체 오더입력의 문제는 의뢰자가 해당오더를 쉽게 인지하기 어려운 병리오더 체계가 원인일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 병리오더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기준을 제시하여 부서간 업무전산시스템의 연계로 해결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병리과 접수 업무에 날개를 단 “통합접수전산프로그램”이 보강되어 작업시간의 단축과 불필요한 업무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