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gsaw 모형의 소집단 협동학습을 통한 중학교 컴퓨터 교과의 학습 효과 분석

임소연 강원대학교 2006 국내석사

The computer curriculum, which is currently included in the 7th Curriculum as an optional subject for the 7th to 9th grade, is important to equip students with basic information literacy needed in this age of digitalization. Teaching methods putting more emphasis on personal practices and improvement of students'abilities to enhance applicability and utilization in everyday life have caused such problems as deepening individualism and passive participation in class among students. These are major side effects of individual students' ability enhancement centered education practices in Korea and the aspects that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in relation with the guidance of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cademic performance and learning attitudes of students after applying a cooperative learning method to a computer class, for the purpose of resolving the problems with traditional teaching practices such as an individualistic learning environment that has functioned to deepen egoistic attitudes of students and one-way teaching method by a teacher as in existing classes. To this end, a cooperative class was performed on a multimedia lesson in a jigsaw-model based cooperative learning method and changes in academic performance and learning attitudes during the cooperative class wereassessed. As a result, understanding of students was found to increase, and students participated in computer class more actively. Besides, the study revealed that students cooperated more positively with each other in class, which implies this cooperative class has helped reduce egoistic attitudes among students.

스폰서 유형과 스폰서십의 일치성이 공익광고에 대한 태도와 스폰서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

임소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사람들은 수많은 스포츠, 이벤트, 자선사업, 사회활동, 예술, 문화와 이들을 후원하는 스폰서를 인지하고 경험한다. 스폰서십은 최근에 와서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마케팅 믹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많은 기업들과 단체들이 후원하고 있는 활동 중에서 공익활동을 후원하는 것에 대해서 소비자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사회 공헌이라는 타이틀 이면에 숨겨져 있는 기업 자체나 그 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나 상표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사회지향적인 공익활동을 해오고 있다. 영리 기업이 공익활동을 후원한다는 것은 비영리 단체가 같은 공익활동을 후원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두개의 서로 다른 스폰서가 동일한 공익광고를 후원했을 때 다르게 반응할까? 그 공익광고가 스폰서와 관련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소비자의 반응에는 차이가 있을까?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 연구들은 적다. 따라서 스폰서 유형, 일치성이 공익광고에 대한 태도와 스폰서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비영리 단체와 영리 기업이 후원하는 공익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일치 불일치 조건에서 다를 것인지를 연구하였다. 실험결과 스폰서와 관련이 있는 공익광고(일치조건)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가 관련이 없는 공익광고(불일치조건)에 대한 태도보다 더 호의적이었다. 스폰서의 신뢰성을 측정한 결과 일치조건과 불일치조건 모두에서 비영리단체의 신뢰성이 영리기업의 신뢰성보다 높았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공익광고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폰서와 광고를 일치시키는 것, 즉 스폰서와 관련 있는 광고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Sponsorship of sports, arts, and causes has become a mainstream marketing communication tool. The sponsorship of social messages is becoming increasingly popular among corporations. Despite the growing involvement of corporations in the marketing of causes, little research has been done to guide these initiatives. Corporations sponsoring causes may hope to create the appearance of "good citizenship". This article presents a investigation into the differences created by corporate versus nonprofit sponsorship of a public advertisement, congruence effects in sponsorship. Results from the experiment suggest that a good fit between the corporation(or nonprofit organization) and the public advertisement generates a positive response toward the public advertisement. Moreover, the simple effect analysis results that credibility of nonprofit sponsorship is higher than that of corporate sponsorship in both congruence and incongruence conditions.

보호된 D-Glucal로 부터 유도된 α, β -불포화 카보닐 시스템에 대한 질소친핵체의 첨가반응

임소연 高麗大學敎 1999 국내석사

1930년대 한국 회화에 나타난‘향토색’에 관한 연구

임소연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본 논문은 일제시대 한국 회화의 여러 경향들 중에서 1930년대에 활발히 진행되었던 ‘향토색’에 대한 논의와 작품들을 연구하고자 한다. ‘향토색’은 본래 ‘예술에 반영되는 지방색(地方色)’을 의미하지만, 당시의 ‘향토색’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본래의 의미와는 다르게 전개되었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를 이루고 제국주의를 펼쳐나가면서 자신들의 제국주의적 성격을 아시아주의라는 미명으로 포장하였고 그러한 흐름이 미술에서는 ‘향토색’으로 표현되었다. 향토색은 양면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일본국내적으로는 국민들의 국내 문제에 대한 불만을 외부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국적인 것을 강조하면서 식민지 국가를 ‘타자화’ 시켰다. 그런데 단순히 이국적인 성격이 아닌 낙후되고 미개함을 강조한 ‘향토색’의 강조를 통해 식민지국민들과 다른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한 것이었다. 그리고 식민지국민들은 피지배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제국주의적인 지배사실에 당위성을 부여하게 되었다. 가령, 당시 일본의 官展에서 중국이나 조선의 전통 의상을 입은 여인들이나 풍속을 그린 작품들이 입상하는 경우가 많았고, 우리나라의 조선미술전람회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사회 현실보다는 목가적인 풍경이나 향토적인 풍물에 몰두하게 함으로써 현실적인 문제로부터 관심이 멀어지게 된 것이다. 또한 일제가 의도적으로 ‘향토색’을 강조한 사실과 함께, 우리나라 지식인들이 전통적인 삶의 방식과 문화를 부정하고 서구의 것을 받아들여 근대화 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했던 것도 향토색 유행의 이유가 되었다. 이로 인해 ‘향토색’의 표현에서는 민족에 대한 긍지대신 우리나라가 낙후되고 뒤처졌다는 것만 강조되었다. 향토는 도시와 비교해서 근대화되지 못한 미개한 상태를 의미하였고, ‘조선색’이 아닌 ‘향토색’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것에서도 이미 우리나라를 당시의 시대적 과제였던 근대화, 도시화 되지 못한 시골로 설정한 것을 알 수 있다. ‘향토색’은 조선미술전람회를 통해 전개되었는데, 이것은 전람회에서 입상하기 위해 작가들이 심사위원들의 향토색 요구를 충실히 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시 우리나라에 거주하던 일본인 작가들과 우리나라 작가들의 향토색표현에서 큰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다. 일본인 작가들은 일본의 중앙화단에서 소외돼 변방의 조선화단에서 활동하면서 조선인과 다른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수단으로서 향토색을 표현하였다. 또한 조선인들은 낙후되어 식민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은연중에 나타낸 것이기도 했다. 반면 우리나라 작가들은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여 풍속적인 소재에만 매달렸고, 투철한 작가의식과 창의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일본인 작가들과 시각의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당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향토색’의 추구에 대해 비판하였으나 ‘향토색’에 대한 뚜렷한 개념을 제시하지 못하고 관념적인 입장 표명에 그쳤다. 현대의 몇몇 평론가들이 ‘향토색’은 우리나라 작가들의 민족주의적인 입장을 표현한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식민정책에 이용된 측면이 더 강했다. 결국 1930년대에 나타난 ‘향토색’의 추구는 미술사적인 가치를 지니기 보다는 식민정책에 부합하여 조선미술전람회에서의 입선을 위해 유행된 시대적 산물이었다.

사우스켄싱턴 박물관을 통해 본 빅토리아기 영국 : 문화를 통한 사회통제와 제국주의

임소연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석사

스키 및 스노보드 관여도가 스키장 고객 행동에 미치는 영향

임소연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Numerical solutions for the golf swing

임소연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We are going to analyze mathematically the downswing of the golf swing using the double pendulum model and Lagrangian function. We will show existence for expressed as a system of a differential equations of the arm and the club.In order to obtain the clubhead speed, we calculate the angular speed of the arm the club by Runge-Kutta method. Using the calculated value of the clubhead speed, we can also obtain a projection angle of the maximum projectile range of the ball.

「무정」의 근대성 연구 : 등장인물의 내적 자아 발견 과정을 중심으로

임소연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이광수의 무정은 근대 문학의 지평을 연 작품으로 내용과 형식면에서 근대적 업적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따라서 작품의 근대성을 확인하는 접근 방법 역시 다양하다. 이 논문에서는 등장인물에 주목하여 내용적 측면에서 표현되는 근대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논문의 목적은 무정의 등장인물들이 내적 자아를 발견하고 근대적 개인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통해 작품에서 구현하고자한 근대적 인간관의 모습을 확인하고, 근대성의 의미를 밝히는 데 있다. 무정의 주요 인물은 형식, 영채, 병욱, 선형이다. 이들은 개별적으로 그리고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근대적 개인으로 변모해 간다. 등장인물들은 근대적 개인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속도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내적 자아의 발견이라는 공통적 단계를 거친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인식하며 자신의 내면의 존재를 확인하는 순간 내적 자아의 발견이 이루어지며, 이후 근대의 문물을 수혈 받음으로써 내적 자아를 완성하게 된다. 그렇게 완성된 내적 자아는 사회에 대한 주체적인 해석을 가능케 한다. 세계에 대한 주체적 해석과 반응은 곧 인간으로서의 자아 완성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광수가 추구한 근대적 개인은 여기에서 머물지 않는다. 진정한 근대적 개인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과 세계의 관계를 인식하는 데에서 나아가 세계, 즉 자신을 둘러싼 사회와 자신이 속해 있는 민족을 위해 유의미한 역할을 획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역할 획득을 위해 소설 말미에 삼랑진 수해라는 대단원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역할은 개인적 감정과 갈등을 사소한 것으로 만들며 단번에 해소시킨다. 이러한 과정은 긴 서사 속에서 매우 자세하고 친절하게 묘사되고 있다. 소설의 상당 부분에서 등장인물들이 근대적 개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는 것은 무정의 근대성이 등장인물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된다. 무정의 근대성은 결국, 근대적 개인이라는 이전에 없던 인간관을 제시하고, 그 개인들이 민족의 근대화를 위해 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을 인식, 수행하여 조선을 근대 문명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는 정당성의 표현으로 정의할 수 있다.

성형수술 실행의 사물, 육체, 그리고 지식의 네트워크

임소연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박사

This dissertation shows that plastic surgery, claimed to be the science of beauty, is never perfectly controlled or predicted because its practices include mediation, coordination, and negotiation among diverse things and bodies. The methodologies of this study - ethnography through intensive participant observation at a plastic surgery clinic as well as auto-ethnography of the researcher's own surgical experiences - are what make it distinct from previous studies which have mostly considered plastic surgery a black-box. In this study, plastic surgery practices are viewed as a heterogeneous network of things, bodies, and knowledges. ‘Agential network’ is a term used to highlight the agential characters of an actor-network in that technoscientific practices not only mobilize diverse actors but also construct new things, bodies, and knowledges. First of all, numerous 'things' are found through each phase of plastic surgery practices. Preoperative consulting practices turn patients' bodies into 'scientific objects' as they are represented by digital images through surgeon's professional vision. Inside operation rooms, various medical supplies and devices, and nurses work as mediators between the surgeon and the patient. Postoperative patients during the recovery process coordinate their bodies with 'critical and non-essential' things according to the ‘postoperative guidelines.’ Once patients become beautiful, their pre- and postoperative bodies are reduced to ‘before and after operation photos,’ which are supposed to represent surgical effects, and presented to both prospect patients and peer surgeons. Bodies are another significant matter in plastic surgery practices. This dissertation conceptualizes the agency of bodies themselves as ‘posthuman agency.’ During an operation, medical equipments and anesthetists delegate the agency of the patient's body who often lacks consciousness. Achieving surgical beauty demands a series of intra-negotiations among the patient's multiple bodies. Plastic surgery practices are 'desirable and problematic' to surgeons, nurses, consultant managers, and marketing personnel as well as to patients. This study pays particular attentions to anxious bodies of surgeons that reside in the ambivalent sites of a plastic surgery network. Anxieties and ambivalence are critical because they are what give a network unpredictabilities and possibilities. Lastly, knowledge matters. This dissertation argues that knowledges concerning plastic surgery, such as the criteria of beautiful bodies, the minimization of risks and side effects of plastic surgery, and the everyday lives with surgical beauty, as well as the boundaries of plastic surgery and the industrialization of medicine, are re/produced at individualized levels, which contributes to the elongation of a plastic surgery network. That is, plastic surgery practices as private experiments are constructed as non-knowledge in the field of plastic surgery and excluded from social learning and caring. This dissertation thus attempts to make plastic surgery more social and more accountable in order to act responsibly with it. 본 논문은 장기간의 성형외과 현장연구를 근거로 실행으로서의 성형수술이 다양하고 이질적인 사물과 육체, 그리고 지식의 네트워크임을 보이고 있다. 집중적인 현장 참여관찰에 의한 성형외과 민족지와 연구자의 수술 경험을 담은 자기민족지는 성형수술을 블랙박스화한 선행 연구들과 차별화된다. 본 논문이 하고자 하는 주장은, 성형수술이 성형미인의 구성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지만 다양하고 이질적인 사물과 육체를 통해서 중재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통제되거나 예측되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생산되는 지식이 의사와 환자, 상담실장, 간호사 등에 의해서 육화되어 사회적인 돌봄에서 배제되어 왔다는 것이다. ‘행위적 네트워크’는 과학기술의 실행에 수많은 사물과 육체, 그리고 지식이 동원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사물과 육체, 지식이 생산됨을 개념화하는 용어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형수술 실행의 사물, 육체, 그리고 지식 네트워크는 행위적 네트워크이다. 성형수술 실행에는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사물들이 개입된다. 수술 전 상담에서 환자의 육체는 평면 위의 사진으로 대상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디지털 사진 기술이 사용된다. 수술실의 수많은 도구와 기계들은 의사 육체를 확장하고 환자의 행위성을 일시적으로 위임하기 위해 존재한다. 수술 후의 육체는 상담실과 수술실의 육체와는 달리 개별 환자들이 자신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사물들을 조율하며 다중적인 몸 사이에서 내재적 협상을 수행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획득된 성형미인의 몸은 다시 ‘수술 전후 사진’으로 재현되어 성형외과에서 생산된 광고와 홍보 자료를 통해서 성형외과 안팎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성형수술 실행에서 발견되는 또 다른 존재는 수많은 육체들이다. 수술실 플라즈마의 존재가 중요한 이유 역시 그것들이 환자의 육체와 외부를 중재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수술 후 환자가 성형미인이 되는 과정은 다중적인 육체들 사이의 협상이다. 성형수술 실행 속에서 환자의 몸과 정체성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의사, 간호사, 상담실장, 그리고 마케팅 담당자 등의 정체성 역시 끊임없이 재구성된다. 환자들이 수술 과정에서 염증을 겪고 ‘컴플레인’을 하는 것처럼 의사와 간호사, 상담실장, 마케팅 담당자 등의 일상에도 마찰과 갈등이 존재한다. 성형수술 네트워크에 수많은 육체들이 존재함을 보이는 것은 이 네트워크의 ‘변신’을 위해 환자의 육체와 함께 더 많은 육체들의 욕망과 불안이 배려되어야 함을 보이고자 함이다. 성형수술의 사물과 육체는 존재론적 기본 단위인 동시에 인식론적 대상이자 주체이다. 결국 문제는 지식이다. 아름다운 몸은 어떤 몸인가, 수술의 위험과 부작용을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는가, 성형수술로 미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과정인가에서부터 성형수술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성형의료산업의 발전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까지 성형수술 실행에 필요한 지식들은 의사, 상담실장, 환자, 간호사, 마케팅 담당자의 개별화된 육체에 갇혀 재/생산되어 왔다. 본 논문은 사적으로 수행되는 실험으로서의 성형수술이 성형외과 분과 영역에서 비지식으로 구성되어 왔으며 사회적인 학습의 대상에서 제외되어 왔음을 보이고자 한다. 본 논문은 성형수술을 더 사회적인 기술, 그리고 더 해명가능한 기술로 만듦으로써 그것을 ‘좋은’ 기술로 돌볼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와 비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트레스 요인 및 대처방안 탐색

임소연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stressors experienced by national and non-national figure skating athletes and the coping measures they use, to help figure skaters improve their performance, and to provide basic data that can help in effective coaching of athletes, as well as useful data for the development of stress scales and coping measure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an open-ended questionnaire was first implemented, and interview guidelines were prepared based on the collected data.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a total of six athletes, three national figure skating athletes and three non-national team athletes, and the data collected through the interviews were analyzed through inductive analysis. To enhance the credibility of the research findings, expert meetings, peer reviews, and investigator triangulation were conducted.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both national and non-national figure skating athletes experienced stress due to psychological, performance-related, interpersonal, physical, and environmental factors. Secondly, both national and non-national figure skating athletes utilized active coping, problem-focused coping, self-regulation, positive reframing, social support, and avoidance coping as stress-coping mechanisms. Additional stress factors were identified in the results among both national and non-national figure skating athletes. National team athletes predominantly employed problem-focused coping and avoidance coping strategies, while non-national team athletes primarily utilized self-regulation, active coping, and problem-focused coping strategies. The research findings suggest the need for implementing effective coping strategy programs or specialized psychological training for figure skating athletes. 본 연구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와 비국가대표 선수들이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 요인과 그들이 사용하는 대처방안을 탐색함으로써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선수들의 효율적인 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자료와 스트레스 척도 및 대처방안 척도 개발을 위한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진다. 본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먼저 개방형 질문지를 시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인터뷰가이드라인을 작성하였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3명과 비국가대표 선수 3명, 총 6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자료들은 귀납적 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의 진실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회의, 동료 검토, 삼각검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와 비국가대표 선수들은 심리적 요인, 수행 요인, 대인관계 요인, 신체적 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었다. 둘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와 비국가대표 선수들은 스트레스 대처방안으로 적극적 대처, 문제중심적 대처, 자기 조절, 긍정적 재평가, 사회적지지, 회피 대처를 사용하고 있었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와 비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트레스 요인 결과에서 추가적인 스트레스 요인들이 발견되었으며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은 문제중심적 대처와 회피 대처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고 비국가대표 선수들은 자기 조절, 적극적 대처, 문제중심적 대처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효과적인 대처전략 프로그램이나 전문적인 심리기술훈련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에게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