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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이식시 조혈모세포의 체외 증폭능과 생착 소요시간간의 역상관관계
김지명1,박찬정2,지현숙2,이재환3,이규형3,서종진4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06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Vol.26 No.6
서론 : 이식시 투여되는 CD34+ 세포 및 계열별 조혈모세포의수는 혈액학적 생착에 있어 중요한 인자이다. 그러나, 조혈모세포의 증폭 정도가 혈액학적 생착의 속도와 관련되는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 저자들은 조혈모세포의 증폭 정도가 이식 후 혈액학적 생착의 속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적용 가능한지를 평가하였다. 재료 및 방법 : 가동화한 말초혈액과 골수로부터 분리한 단핵세포를 성장인자들을 가하여 7일간 배양하였다. 조혈모세포 및 계열별 조혈모세포는 조혈모세포 표지자(CD34와 CD133)와 계열별표지자를 이용하여 유세포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수혈없이 500/L 이상의 호중구 및 20,000/ L 이상의 혈소판 수가 유지되는상태를 혈액학적 생착으로 간주하였다. 급성 및 만성 이식대숙주병의 발생은 진단 기준에 의거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조혈모세포 및 계열별 조혈모세포(과립구계 및 거핵구계)의 이식한 세포수와 체외 증폭력은 생착소요시간과 역의 관련성을 보였으며 특히, CD34+/CD33+ 세포의 체외 증폭력은 골수이식시 호중구의 회복과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0.56,P=0.04). 림프구계 조혈모세포의 이식한 세포수와 체외 증폭력은 급성 및 만성 이식대숙주병의 발생과 관련되지 않았다.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의 계열 변환 1예
정희정1,박찬정1,장성수1,지현숙1,서을주1,서종진2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07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Vol.27 No.2
급성림프모구백혈병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의 계열 변환은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으로 진단 후 급성골수단구성백혈병으로 계열이 변환된 9세 환아를 경험하였다. 초진시 환아의 골수 백혈병모세포는 형태학적으로나 면역표현형 검사결과상 ALL에 합당하였다(FAB분류상 L1아형).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에서BCR-ABL 융합 유전자는 관찰되지 않았다. 유도요법과 공고요법 치료(Children's Cancer Study Group 1891protocol, CCG1891) 후 완전관해에 도달하였다. ALL 진단 9개월 후, 형태학적으로나 면역표현형검사상이나 세포화학 반응양상으로 완전히 다른 AML, M4 모세포의 특징을 나타내면서 재발되었는데, 기존의 계열 변환 문헌과 비교하였을 때 상당히 짧은 기간이었다. 세포유전학적 분석결과 56,XY,+X,+Y,+Y,+4,+8,+10,+14,+17,-20,+21,+21,+21[6]/57,idem,+Y[19]에서 46,XY,t(8;16)(p11.2;p13.1)[19]/46,XY[1]로초진시와 연관성이 없는 염색체이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각의 결과는 common cell ALL과 myelomonocytic leukemia에 매우 전형적인 소견이었다. 이러한 소견들은 본 증례의 각 백혈병 발현시 모세포가 다른 clone이라는 것을 뒷받침한다. 환자는 AML 2000 protocol 화학요법으로치료에 실패하여 고용량 cytarabine과 mitoxantrone으로 혼합화학요법으로 치료 후 현재까지 21개월 간 완전관해상태를 유지하고 있 다 .
초·중등 프로그래밍 교육에서 디버깅 활동의 조망을 위한 컨조인트 기반 교수법 선호도 분석
박찬정,현정석 한국콘텐츠학회 2024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4 No.2
In the revised curriculum of 2015, information education transitioned to a problem-solving-centered education based on computational thinking. The revised curriculum of 2022 further expanded programming education in the fields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software education. Currently, programming education focuses on program writing through project-based learning and problem-solving education, thereby relatively overlooking the importance of reading programs and debugging skills. This oversight is attributed to existing research generally considering debugging activities as personal and specific tasks aimed at finding program errors. This paper reinterprets the concept of debugging, beyond merely fixing errors, to looking out and analyzing errors at a systematic and abstract level using chaos engineering and levels of processing theory. After applying this reinterpretation to conjoint analysis, it surveyed the teaching methods preferred by prospective information teachers. Additionally, based on the issues revealed in teaching methods, it suggested improvements for programming teaching methods. This paper argues that programming education should move beyond simple coding skills to cultivate problem-solving and error analysis capabilities, providing foundational data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teaching methods to achieve this goal. 2015년 개정된 교육과정에서는 정보교육이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력 중심의 교육으로 변화되었다. 2022년 개정된 교육과정에서도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이 더욱 확대되었다. 현재 프로그래밍 교육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문제해결학습 등을 통해 프로그램 작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프로그램 읽기와 디버깅 능력의 중요성을 상대적으로 간과하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 디버깅 활동을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오류를 찾는 개인적이며 구체적인 활동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본 연구에서는 디버깅 활동을 오류를 단순히 수정하는 것을 넘어, 체계적이고 추상적인 수준에서 조망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카오스 엔지니어링과 해석 수준 이론을 활용하여 디버깅 개념을 재해석하고, 이를 컨조인트 분석법에 적용한 후, 정보 예비교사들이 선호하는 교수법을 조사하였다. 또한, 교수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교수법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프로그래밍 교육이 단순한 코드 작성 기술을 넘어서 문제해결과 오류 분석 능력을 함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주장하며, 이를 위한 교수법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