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지영 독창회

이지영 광주대학교 경상대학원 2000 국내석사

여성 주체성의 인식과정에 대한 회화적 재현 : 이지영의 작품을 중심으로

이지영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박사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지니고 있다. 정체성은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자, 더 나아가 세계와의 연계를 파악할 수 있는 주요한 단서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왔으며 인류는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시대에 따라 다양한 접근으로 해소하고자 하였다. 주체에 대한 논의는 근대 합리론자와 경험론자들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데카르트로부터 인식의 주체로 태어난 근대 주체는 경험론적 입장과 칸트의 정신적 실체와 감각수용의 주체의 종합, 그리고 헤겔의 절대화를 거치며 정립되었다. 이러한 근대적 체계는 철학적 인식이 아닌 것들을 구별, 배제하고 그것들을 철학적 인식으로 종속시켜 나감으로써 자체의 위상 및 권위를 확보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켜져 왔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자아의 명증성, 이성의 절대성, 과학의 확실성 등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하면서 근대적 주체는 그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주체의 탄생과 위기, 그리고 그 죽음에 대한 논의는 근대적 주체관이 갖는 이분법적 도식 안에서 타자로서의 여성과 전통적인 주체 개념의 파괴로부터 열린 여성 주체성의 모색에 새로운 길을 열어 주는 작용점이 되었다. 인간은 생물학적인 분류와 더불어 문화적인 성별화 작업을 거쳐 당대의 젠더화 규범이 부과한 남성성과 여성성을 내면화함으로써 사회적 주체가 된다. 그러나 서구의 인식체계 속에서 여성은 항상 주체인 남성에 대한 타자, 즉 객체로 간주되어 왔다. 여성은 언제나 중심부에서 떨어져 나온 언저리에 있거나 무엇인가 불확실하고 결여되어 있는 존재였다. 역사 속에서 규범은 여성에게 주체의 지위를 내어주지 않았으며, 이러한 패러다임은 개별적 여성들에게 일상을 통해 억압과 규제로 작용하게 만들었다. 그 안에서 여성은 자신에게 부과된 정체성과 자신이 지니고 있는 개별적 차이 사이에서 갈등하고 회의한다. 여성 주체는 여성이기 이전에 인간이라고 믿고 있지만, 여성이 속한 세계는 여성에게 인간이기 이전에 여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 속에서 주체로서의 여성에 대한 모색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주체의 죽음’은 페미니즘 이론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해 주었다. 전통적인 주체 개념의 파괴가 여성 주체성의 모색에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한 것이다. 데카르트적 자아와 주체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하여 오늘날의 페미니즘 이론을 정착시키는 데에는 무엇보다 후기구조주의의 직・간접적인 영향이 매우 지대했다 할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티사상의 이성적 주체와 자율적 자아에 대한 비판과 모더니티의 거대담론에 대한 비판은 오늘날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인간의 정체성을 논구하는데 필수적인 전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여성적 주체성 대한 이론들 중 리비에르(J.Riviere)의 ‘가면극으로서의 여성성’과i을 통해 타자의 역사 속에 놓여 있는 여성주체의 억압과 불안, 그리고 권력구조 안에서 전형화 된 정체성이 아닌 환상적 구조물로서의 수행적 정체성, 즉 항상 무엇인가로 되어가는 과정 중에 있는 유동적인 정체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리비에르와 버틀러의 이론을 적용하여 올랑(Orlan), 신디셔먼(Cindy Sherman)과 제임스 앙소르(James Ensor)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진정한 정체성에 대한 환상은 고정적 관념이 불러온 강박에 불과하며 정체성은 유동적인 것이고 무엇인가가 되어가는 과정 중에 있는 것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자각은 스스로의 주체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였고 이는 본인 작품의 형성과 전개에 있어 보다 면밀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그러한 과정에서 스스로 주체가 되는 자유로운 삶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상징적 질서의 결여를 직시하고 그것의 불완전성을 은폐하기 위해 구성된 억압적 환상을 가로지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다다르게 되었다.

출생전후 교통관련 대기오염이 영아기 모세기관지염과 어린이 천식 발생민감도에 미치는 영향 : 생애주기접근

이지영 인하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박사

馬季의 相聲藝術硏究

이지영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相声是一门语言艺术,讲究的是说学逗唱,其中又以说为主。 马季,中国新相声的代表人物,著名相声大师,表演艺术家。近现代相声艺术承前继后的关键人物,他继承发展了侯派风格,走出了自己的创作道路,为大多数相声后来者所遵循,为中国相声做出了不可磨灭的贡献。 马季对相声最大的贡献就是创作了一批歌颂性相声, 成为歌颂性相声的代表人物。相声也因为其“歌颂性”得到了政府与媒体更大的关注。文革當中,在一段时间里,马季的相声成为舞台上仅存的曲艺节目正是因为马季相声的歌颂特色。在这一点上,马季对相声的保存,贡献不可忽视。 马季对相声还有一个重大贡献,这一贡献并不是来源于他对相声本身的改革。那就是,让相声进入电视。如同相声进入剧场,相声进入电视,也是大势所趋,历史必然。但马季作为當时最著名的相声演员无疑是这一大变革的代表、推动者,甚至是走出第一步的人。 马季的表演热情洋溢,挥洒自如;技巧运用上以说为主,注重谐趣。很多相声段子深受观众喜爱,如《登山英雄赞》《画像》《找舅舅》《宇宙牌香烟》《五官争功》等等。马季的精神品质和艺术成就,是曲艺事业弥足珍贵的精神财富和文化资源。就是要认真学习研究马季的艺术成就和艺德人品,传承弘扬他的品格和精神,从而振奋精神、进一步明确曲艺工作的方向,促进曲艺事业的大发展和大繁荣。他的相声曾经给无数人带来欢笑。 马季给我们留下了笑声。他从事相声艺术50多年,创作了百余部脍炙人口的作品。一段《打电话》就让人们一笑几十年。他不仅以自己的作品让廣大群众开怀大笑,更教会了人们怎样笑对人生。马季也把创新精神留给了廣大观众,让人们去思索怎样对待自己的本职工作。他还留给了我们两个字:“珍惜”。 相声作为一门笑的艺术,在经历了最初的草根艺术阶段后到了新中国获得新生,而随着八九十年代廣播电视的普及,相声更是风风火火了一把。然而,好景不长,在经历了一个火爆极致之后,相声开始走下坡路。所以,相声界大师的离去虽是不幸之事,但并不会对相声的现状及前景产生决定性的重大影响。我们不应把相声复兴的希望寄予在几个名角身上,在大师离去时,不要乱了阵角,冷静思考中国相声现状的深层次原因,为相声的复兴出谋划策,鼓励更多把相声當作事业的新人加入相声界,培育更多的相声名角才是相声的福音。

다공성 안와삽입물을 이용한 무안구증 수술 환자에서 삽입물 노출의 원인 및 그 치료에 관한 장기 추적 연구

이지영 고려대학교 2009 국내석사

Purpose: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s among various surgical techniques, porous implants, peg or MCP(motility coupling post) placement, infection, surgical outcomes in 37 patients with implant exposure over 12 year postoperative period. Methods: The author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37 eyes from 37 patients who visited at Guro-Hospital, Korea University with exposure of implant after evisceration or enucleation using porous orbital implantation from March 1996 to April 2008. All reoperations for exposure were done by one surgeon(TSL) and all patients were followed over 6 months postoperatively. This study was retrospective, noncomparative case series. The following data were analyzed ; Patient age, gender, causes of primary surgery, type of surgery performed, type of implant and their size used, time interval to exposure after primary operation, time of exposure after peg or MCP insertion, symptoms and signs of exposure, culture strain, various managements for exposure and postoperative results at final visit. When exposure size was small(less than 3mm), direct closure was performed with removal of peg or MCP. When larger than 3 mm in diameter, area of non-fibrovascular ingrowth known as “cold zone” was removed and filled with Bioglass. Other surgical treatment modalities were dermis fat graft, scleral patch graft, Surederm graft, rectus muscle advancement and orbital fat transposition to exposure area. Results: The most common cause of primary operation was phthisis bulbi due to ocular trauma (27/37 eyes). Evisceration was 28/37 patients (12 hydroxyapatite, 16 PP) and enucleation was 9/37 patients (1 hydroxyapatite, 8 PP) as the primary surgery. Mean follow-up period was 29.8±21.9months. The mean intervals until exposure after operations in MCP or peg placement group (29 of 37eyes) and no placement group (8 of 37eyes) were 50.5±34.1 and 76.4±79.1months, respectively (statistically not significant p=0.37). The author did not find any statistically significances (P=0.17) between HA implantation group with peg placement and PP implantation group with MCP placement in time from primary operation to exposure. Patients with MCP placement were 20 of 37 exposure cases (P=0.000). Culture positive was 23 of 37 exposed eyes with Peg or MCP placement (18 of 23 eyes). It is more frequent(78.3%) than in non pegging (5 of 23) group. Eventually implant removal was necessary in 11 of 23eyes in culture positive group. The most commonly identified microorganism on culture was S. aureus (7 of 23eyes) followed by Stenotrophomonas maltophilia, Candida and Serratia marcescens in this study. Conclusions: The author believe that implant exposures were closely related with MCP or peg placement and infection of implant. Various surgical techniques for management of exposure should be employed and individualized for management of exposure because multifactorial factors for exposure are involved. All patients exposed, were treated properly according to patients needs and conditions.

초기 사회적 의사소통 평가 도구의 개발 및 적용

이지영 대구대학교 대학원 2025 국내박사

초기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은 영유아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와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기초가 되는 핵심 발달 영역이다. 본 연구는 영유아의 초기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개별화된 중재가 가능하도록 하는 도구인 PEEP(Profile for the Evaluation of Early Social Communication Practice)을 개발하고, 언어지연 아동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PEEP의 개발과정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이루어졌다. 첫째, 초기 사회적 의사소통의 이론적 구성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선행연구 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행동통제, 몸짓, 공동주의, 사회적 상호작용, 음성언어 사용의 다섯 가지 핵심 영역이 구성요인으로 선정되었다. 둘째, 각 구성요인에 포함될 세부 문항을 구성하기 위해 실제 중재 효과를 다룬 국내외 논문에 대한 체계적 문헌분석을 수행하였다. 셋째, 현재 언어치료를 받는 자녀를 둔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구성요인별 중요도, 실태, 요구도를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실천적 타당성을 보완하였다. 넷째, 전문가 20인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문항의 적절성과 중재 요소를 검토 및 확정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개발된 PEEP은 발달 순서를 고려한 5점 척도 평가 기준, 세부 문항별 중재 전략, 개별 지도 계획을 포함한 커리큘럼 형식의 평가 도구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만 6세 미만의 언어지연 아동 9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단일집단 설계를 통해 PEEP의 효과성을 예측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PEEP을 통한 초기 사회적 의사소통 중재 후 SELSI의 수용언어능력, 표현언어능력, 통합언어능력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언어 능력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PEEP을 통한 초기 사회적 의사소통 중재 후 CSBS DP의 양육자보고 설문과 행동 표본검사, ESCS의 결과에서 유의미한 수준으로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PEEP을 통한 초기 사회적 의사소통 중재 후 변인 간 관련 정도를 확인하고자 실시한 상관분석에서 PEEP의 총점 및 모든 구성요인이 CSBS DP의 일부 하위 영역들과 유의미한 상관을 나타내, 관련성 및 평가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PEEP은 영유아를 비롯한 언어발달지연, 기타 장애 아동의 초기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고, 개별 수준에 치료 중재가 가능한 커리큘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언어치료 및 특수교육 현장에서 아동의 개별적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춘 중재 계획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는 실천적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arly social communication is a foundational developmental domain through which infants and toddlers acquire language and social competence via interactions with others.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nd validate the Profile for the Evaluation of Early Social Communication Practice (PEEP), a curriculum-based tool designed to systematically assess early social communication abilities in young children and to guide individualized interventions. The development of PEEP followed four stages: (1) identification of five core theoretical components—behavior regulation, gestures, joint attention, social interaction, and verbal communication—through a comprehensive review of prior studies; (2) formulation of subdomains based on a systematic analysis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intervention research; (3) a needs assessment with 200 parents of children receiving speech-language therapy, investigating the importance, current performance, and intervention needs across each component; and (4) a two-round Delphi study with 20 experts to validate item appropriateness and intervention strategies. The finalized PEEP consists of a five-point scale reflecting developmental progression, intervention strategies tailored to each item, and individualized planning guides structured as a curriculum.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PEEP, a 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applied to nine children under age six with language delays. The results demonstrate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receptive, expressive, and integrated language abilities as measured by SELSI. Additionally, significant gains in social communication were observed based on parent-report and behavioral sampling from the CSBS DP, as well as the ESCS. Correlational analysis revealed that total PEEP scores and subcomponent scor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everal CSBS DP subdomains, supporting the tool’s convergent validity. This study highlights the value of PEEP as a structured and practical tool for assessing and intervening in early social communication skills in young children, including those with language delays and developmental disabilities. The tool offers a developmentally-informed, individualized intervention framework, contributing to more tailored and effective practices in speech-language therapy and special education contexts.

장애이해교육이 일반유아의 장애 수용 태도에 미치는 영향

이지영 대구대학교 2011 국내석사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impacts of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on disability-accepting attitudes of young children without disabilities. In order to achieve this aim, the study had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1. Does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affect accepting-attitudes of young children without disabilities toward retarded young children? 2. Does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affect psychological attitude changes of young children without disabilities toward retarded young children? 3. Does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affect behavioral attitude changes of young children without disabilities toward retarded young children?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forty young children enrolled in Kindergarten I and Kindergarten L, Gyeongsan-si, Gyeongsangbuk-do. In order to measure attitudinal changes of young children without disabilities toward retarded young children, a questionnaire titled 「the Questionnaire to Measure young children Attitudes toward Disabilities」 was applied. As for the experiment for this study,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was provided fifteen times for five weeks, 30 minutes for each. In order to check the young children attitudinal changes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advance and follow-up review took place. The results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positively affected young children changes in attitudes toward retarded young children. Escaping from the prejudice that disabled young children are the subject of pity or help, young children without disabilities recognized that they were friends to play with after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promoting recognition of self and others and pro-social activities, resulting in positive changes in disability-accepting attitudes. Second,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had a positive impact on psychological attitude changes in terms of disability-accepting attitudes of young children without disabilities. Third,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had a positive impact on behavioral attitude changes in terms of disability-accepting attitudes of young children without disabilities. This study applied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with the perspectives different from those provided in the previous studies. It can be meaningful in terms that disability-accepting attitudes can be formed only when disability awareness program starts from the self-concept establishment, recognition of others, and further, pro-social activities.

P.C.박스 교량의 긴장력 손실에 관한 연구

이지영 국민대학교 1997 국내석사

편마비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예측

이지영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This study was conducted on hemiplegic stroke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the performance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the amount of change, and to predict the level of the performance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llowing discharg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three different stages. First, literature review was performed to select variables that affected functional recovery, and finally 15 independent variables were selected. In order to derive a regression equation through this study and verify the consistency of the derived regression equation, the data of a total of 1,466 persons were randomly divided at a ratio of 9:1. Seco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es determined the factors affecting the functional recovery in 1,319 hemiplegic stroke patients who were selected using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and predicted their the performance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level after discharge. Third, the regression equation was verified in additional 147 hemiplegic stroke patients who were not included in the first study. In the present study, factors that affected the performance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of these patients included gender, age, time from onset to admission, cognitive function (K-MMSE), motor function (upper extremities [UEx] and lower extremities [LEx] of brunnstrom recovery stage), balance (sitting balance) and ambulation ability (functional ambulation category [FAC]), sensory function (pain sensation, light touch sensation, & proprioception), and visual perception (neglect, hemianopsia, and agnosia). The factors with the greatest relative influence were ambulation ability (Adm. β= 0.488; Dis. β=0.463) and cognitive function (Adm. β=0.234; Dis. β=220),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confirmed as 83.5%, respectively. The factors that affected the amount of change of performance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cluded length of stay (60~90d, β=0.119; over 90d, β=0.088), time from onset to admission (2~6m, β=-0.123; 6~12m, β=-0.150; over 12m, β=-0.141), cognitive function change (Discharge score – Admission score, β=0.114), motor function change (UEx, β=0.134; LEx, β=0.149), sitting balance change (β=0.106), ambulation ability change (β=0.362), and sensory function (β=0.047),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found to be 40.7%. Therefore, it will be effective to plan a intervention program taking these variables. The factors influencing the prediction of the performance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at discharge included gender (female, β=-0.039), age (over 65, β=-0.094), time from onset to admission (2~6m, β=-0.067; 6~12m, β=-0.051; over 12m, β=-0.063), cognitive function (β=0.243), motor function (UEx, β=0.068; LEx, β=0.151), sitting balance (β=0.195), ambulation ability (β=0.375), sensory function (impaired, β=-0.035), and visual perception (impaired, β=-0.04). The relatively influential factors and ambulation ability and cognitive function, and affected the performance of daily living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77.5%. It was confirmed that the function evaluation result, which is a controllable factor, has a greater effect on the prognosis at discharge compared to the non-controllable factors such as gender and age, which proves the need for rehabilitation and the importance of accurate evaluation by medical staff and therapist It is presumed to be a result. Additionally, gender, age, and time from onset to admission affected the prediction of daily living performance differently. The main goal of occupational therapy is to do people participate in activity of daily living through treatment, education, and training for people with physical, mental, and social disabilities, and to evaluate daily living movements and improve them through training. It is a core job of occupational therapists with high importance and frequency of performance in clinical practice. This study identified the factors influencing these daily life performances and predicted the prognosis with high explanatory power.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factors that affect the performance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with hemiplegia depend upon patient characteristics. These findings would help establish new rehabilitation and management strategies in the future and serve as basic data for clinical interventions. 본 연구는 전자의무기록 자료를 활용하여 편마비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입원 시 수집된 정보를 이용하여 퇴원 시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정도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단계는 선행연구 문헌 고찰을 통해 변수를 선정하고, 변수 간의 상관관계와 영향력을 파악하여 최종 독립변수 15개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 앞서 회귀식을 도출하고, 도출된 회귀식의 정확도를 검증하고자 전체 1,466명의 데이터를 9:1의 비율로 무작위로 구분하였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본 연구로 연구 대상자 선정 및 제외조건에 부합하는 1,319명의 편마비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그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퇴원 시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예측하기 위해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회귀식의 일치도 검증을 위해 본 연구와 중복되지 않는 147명의 편마비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도출된 회귀식의 일치도를 확인하였으며, 전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편마비 뇌졸중 환자의 입원 시와 퇴원 시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나이, 발병일로부터 입원일까지의 기간 (Time from onset to admission), 인지기능 (Korean-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운동기능 (UEx & LEx of Brunnstrom recovery stage), 앉은자세 균형능력 (Sitting balance), 보행기능 (Functional Ambulation Categories), 감각기능 (Pain sensation, light touch sensation, & proprioception)과 시지각 기능 (Visual perception)으로 나타났고, 상대적 영향력이 큰 요인은 보행기능 (Admission, β= 0.488; Discharge, β=0.463)과 인지기능 (Adm. β=0.234; Dis. β=0.22)이며, 설명력은 모두 83.5%로 확인되었다.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변화량 (Dis. K-MBI score – Adm. K-MBI score)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재원기간 (60~90일, β=0.119; 90일 이상, β=0.088), 발병일로부터 입원일까지의 기간 (2~6개월, β=-0.123; 6~12개월, β=-0.150; 12개월 이상, β=-0.141), 인지기능 (β=0.114), 상지와 하지의 운동기능 (상지, β=0.134; 하지, β=0.149), 균형능력 (β=0.106), 보행기능 점수 차이 (β=0.362)와 감각기능의 호전 (β=0.047)이 유의한 변수이며 설명력은 40.7%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중재 시 이들 변수를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은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증진에 효율적일 것이다. 둘째, 입원 시 자료를 이용하여 퇴원 시 일상생활 수행능력 정도를 예측한 결과,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 (여성, β=-0.039), 연령대 (65세 이상, β= -0.094), 발병일로부터 입원일까지의 기간 (2~6개월, β=-0.067; 6~12개월, β= -0.051; 12개월 이상, β=-0.063), 인지기능 (β=0.243), 상지와 하지의 운동기능 (상지, β=0.068; 하지, β=0.151), 균형능력 (β=0.195), 보행기능 (β=0.375), 감각기능 (손상, β=-0.035)과 시지각기능 (손상, β=-0.04)으로 나타났고, 상대적 영향력이 큰 요인은 보행기능과 인지기능이며, 설명력은 77.5%로 확인되어, 성별, 연령대와 같은 조절 불가능한 요인에 비하여 조절 가능한 요인인 기능평가 결과가 퇴원 시 예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적 요인 중 성별, 연령대, 발병일로부터 입원일까지의 기간에 따라 추가적인 분석을 하였고, 그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였다. 작업치료의 주요 목표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장애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치료, 교육, 훈련을 통해 사람들이 매일의 일상생활활동에 참여가 가능 하도록 하는 것이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하고 훈련하는 것은 재활 현장에서 중요도와 수행 빈도가 높은 핵심 직무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재활 치료 목표설정과 중재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Characterization of Hericium erinaceum on Germinated Brown Rice as an Antioxidant Functional Materials : 발아현미 노루궁뎅이 균사체의 특성과 항산화 활성 : 이지영 저

이지영 건국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Germinated brown rice is known to be nutritional and include increased levels of active ingredients such as GABA and γ-oryzanol, when compared to brown rice. Hericium erinaceum is a medicinal mushroom and is shown to have a preventive effect in cancer and dementia. In this study, germinated brown rice underwent bioconversion with Hericium erinaceum mycelium, and the created material was extracted with water and ethanol. The antioxidant effect of this extract was tested against the oxidative stress induced by AAPH and was evaluated through in vitro experiments and in experiments using SD-Rats, which were used as oxidative damage models. HPLC measurements of Hericium erinaceum germinated brown rice (HG) water and ethanol extracts determined that chlorogenic acid and gallic acid were components. The result of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HG water and ethanol extracts were IC50 values of 4.63 mg/mL and 0.39 mg/mL, respectively, and IC50 values of the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ere 0.179, 0.100 mg/mL, respectively; scavenging activity of the ethanol extracts were great. However, in oxidative damage of DNA induced by H2O2, HG water extracts increased the protective effect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and showed a higher protective effect than HG ethanol extracts. Intracellular antioxidant experiments in RAW 264.7 cells and HepG2 cells had induced production of ROS using AAPH. HG ethanol extracts showed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an inhibitory activity of ROS production. SD-Rats were used as animal models of oxidative damage that was induced by AAPH. The serum ALT and AST activity, which are indicators of liver injury, increased by AAPH presence and were reduced by HG ethanol extract. ALT activity decreased, showing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group administered with HG ethanol extract at a value of 50 mg/kg. MDA, an indication factor of lipid peroxidation, is reduced by HG ethanol. MDA activity was increased by AAPH and was reduced significantly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by the ethanol extract. Through the above results, Hericium erinaceum germinated brown rice is expected to be a new antioxidant material used to help alleviate the oxidative damage caused by oxidative stress. 발아현미는 현미에 비해 GABA, γ-oryzanol 등 영양적, 기능적 성분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노루궁뎅이 버섯(Hericium erinaceum)은 약용 버섯 중의 하나로 항암과 치매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발아현미에 노루궁뎅이 버섯 균사체를 접종하여 생물전환을 시켜 새로운 소재를 만들고 열수와 에탄올로 추출하여, in vitro와 SD-rat에 AAPH로 유도된 산화적 손상 모델을 이용하여 항산화효과를 평가하였다. 발아현미 노루궁뎅이 버섯 균사체(HG) 열수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HPLC 측정 결과 gallic acid와 chlorogenic acid가 측정되었다. HG 열수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를 측정한 결과, IC50은 각각 4.63, 0.39 mg/mL 였으며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의 IC50은 각각 0.179, 0.1 mg/mL로 HG 에탄올 추출물의 소거활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H2O2를 이용하여 DNA 산화적 손상을 유도하고 보호효과를 측정결과, HG열수 추출물이 농도 의존적으로 보호효과가 증가하였으며 HG에탄올 추출물보다 더 높은 보호효과를 나타냈다. RAW 264.7cell과 HepG2cell 을 이용한 세포내 항산화 실험에서는 AAPH를 이용하여 ROS 생성을 유도하였고, HG 에탄올 추출물에서 농도의존적으로 높은 ROS 생성 억제 활성을 보였다. 산화적 손상 동물 모델은 SD-RAT에 AAPH을 이용하여 유도하였다. 혈청 내 alanine transaminase (ALT)과 aspartate transaminase (AST)를 측정한 결과, AAPH에 의해 증가된 혈청내 간 손상 지표인 ALT와 AST 활성은 HG 에탄올 추출물에 의해 감소되었으며, ALT 활성은 HG에탄올 추출물 50 mg/kg으로 투여한 군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지질과산화 반응의 지표 인자인 MDA의 활성은 HG 에탄올에 의해 감소되며, AAPH에 의해 증가된 MDA 활성도 HG 에탄올 추출물에 의해 농도의존적으로 현저하게 감소된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발아현미 노루궁뎅이는 산화적 스트레스로 인한 산화적 손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항산화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