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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창의적 인성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 공감능력의 매개효과와 행복플로리시에 조절된 매개효과
이정윤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2025 국내박사
보육교사의 창의적 인성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 공감능력의 매개효과와 행복플로리시에 조절된 매개효과 이정윤 아동보육학과 협성대학교 대학원 본 연구는 목적은 보육교사의 창의적 인성이 교사와 영유아의 상 호작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그 영향 관계에서 행복 플로리시에 조절된 공감능력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창의적 인성, 공감능력,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및 행복플로리시의 일반적 배경에 따른 차이는 어떠한가? 둘째, 보육교사의 창의적 인성, 공감능력,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및 행복플로리시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셋째, 보육교사의 창의적 인성이 교사-영유아상호작용 사이에서 공감능력이 매개하는가? 넷째, 보육교사의 행복플로리시는 공감능력과 교사-영유아 상호작 용사이에서 조절하는가? 다섯째, 보육교사의 행복플로리시는 보육교사의 창의적 인성과 교 사-영유아의 상호작용 관계에서 행복플로리시에 조절된 공감능력의 매개효과가 나타날 것인가?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 지역의 보육교사 736명이며 설문조사 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6.0 프로그램으로 기술통계분석, t-검증, F-검증, Pearson 상관관계분석과 PROCESS macro의 model 14번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일반적 배경인 연령, 경력, 학력에 따른 주요변 인들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창의적 인성은 연령, 경력, 최종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적 능력은 교사의 경력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10년 이상의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플로리시는 교사의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 가 나타났으며, 50대 교사의 행복플로리시가 다른 연령의 교사에 비 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력과 학력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 이가 나타났다.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은 교사의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50대 교사의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력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10년 이상 교사의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주요변인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창의적 인성, 공감능 력,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행복플로리시 간에는 모두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감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공감능력이 교사의 창 의적 인성과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매개효과 는 부분매개로 공감능력의 간접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넷째, 행복플로리시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공감능력과 교사- 영유아의 관계를 행복플로리시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행복플로리시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창의적 인성이 교사-영유아상호작용의 경로에 이르는 조건부 직접효과는 모두 유의하였으며, 창의적 인성과 공감능력,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의 경로에 대해 행복플로리시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교사와 영유아 상호작용의 질을 높이기 위하 여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주요어: 창의적 인성, 교사-영유아상호작용, 공감능력, 행복플로리시 ABSTRACT The Effects of the Creative Personality of Childcare Teachers on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 The Mediating Effects of Empathic Ability and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s of Flourishing Happiness Lee, Jeong-Yun Dept. of Childhood care and Education The Graduate School Hyupsung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essor Kim, Ik Gyun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the creative personality of childcare teachers on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empathic ability moderated by flourishing happiness on their influential relationships. For this purpose, the study set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First, what difference is found in the creative personality and empathic ability of childcare teachers,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and flourishing happiness according to their general backgrounds? Second, what kind of correlation exists among the creative personality and empathic ability of childcare teachers,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and flourishing happiness according to their general backgrounds? Third, does empathic ability medi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creative personality of childcare teachers and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Fourth, does the flourishing happiness of childcare teachers moderate relations between empathic ability and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Fifth, does empathic ability have mediating effects moderated by flourishing happiness on interactions between the creative personality of childcare teachers and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736 childcare teachers in Gyeonggi-do, an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urveys.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t-verification, F-verification,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model 14 analysis of PROCESS macro were performed with the SPSS 26.0 program.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study analyzed differences in the main variables according to the general backgrounds of childcare teachers, including age, career, and educational background and foun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creative personality according to age, career, and final degre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empathic ability according to careers as teachers with a career of ten years or longer scoring higher mean poin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flourishing happiness according to age as teachers in their fifties had higher flourishing happiness than teachers in other age groups. It als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and educational backgrou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according to the age of teachers as teachers in their fifties recorded the highest level of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than teachers in other age groups. There were als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according to the careers of teachers as teachers with a career of ten years or longer recorded the highest mean points. In addition,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showed differences according to educational backgrounds. Second, the study analyzed correlations among the main variables and found positive correlations among creative personality, empathic ability,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and flourishing happiness. Third, the study tested the mediating effects of empathic ability and found that it mediated correlations between the creative personality of teachers and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Empathic ability had partial mediating effects, thus having indirect effects. Fourth, the study tested the moderating effects of flourishing happiness and found that it moderated relations between empathic ability and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Finally, the study analyzed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s of flourishing happiness and found there were significant conditional direct effects on the path from creative personality to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and that happiness flourishing had moderated mediating effects on the path among creative personality, empathic ability, and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s. The findings of the study offer prac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for increasing the quality of interactions between teachers and young children. Keywords: creative personality, teacher-young children interaction, empathic ability, happiness flour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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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보건의료자원이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일차의료를 중심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노년기가 길어지면서 행복한 노인의 삶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졌다. 노인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적극적 주체로서 이해하는 이론적 변화와 함께 노인의 삶에 대한 연구도 방향성이 전환되었다. 삶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 요인에서부터 지역 및 거시적인 요인까지 다면적으로 파악하려는 생태학적 관점의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지역수준의 환경과 보건의료자원의 분포가 강조된다. 이는 환경 적응력이 감소하고 신체적 취약성이 높아지는 노년기의 특성과 관련된다. 보건의료접근성은 건강 향상을 위한 수단일 뿐 아니라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유와 관련된다. 즉, 건강을 넘어 삶의 질에도 의미 있는 요인이다(Sen,1999). 그러나 현재 보건의료자원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적 불균형이 큰 상황이다. 이러한 보건의료자원의 불균형은 적응능력이 취약한 노인에게 더욱 크게 작용해 그들의 건강 및 삶의 질에 있어 격차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의 지역 보건의료자원에 관한 연구는 건강지표 및 장수지표 비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삶의 질을 함께 다룬 연구에서도 보건의료자원의 효과를 따로 분석하지 못했다. 또한 보건의료의 도·농간 비교를 다룬 연구는 많았으나 보건의료자원의 밀도를 기준으로 공간적 측면의 접근성을 다룬 연구는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별 보건의료자원의 공간적 밀도를 파악하고 노인의 삶의 질에 주는 영향 양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자료원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2019년 원시자료를 사용했다. 최종적으로65세 이상 노인 73,124명과 252개의 기초자치단체 및 행정구를 대상으로 했다. 독립변수는 개인 수준과 지역 수준으로 나누었고, 개인 수준에는 성별, 연령, 혼인상태, 가구원 수, 교육수준, 직업유무, 가구소득, 거주지역, 주관적 건강, 이웃연락빈도, 사회활동참여를 투입하고, 지역 수준에는 노인복지시설, 일차의료기관 밀도, 재정자립도, 수급자비율, 지역인구로 변수를 구성했다. 또한 보건의료자원의 맥락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분석방법으로는 다수준분석(HLM)을 사용했다. 연구결과, 분석대상 전체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해 개인 수준에서는 성별, 연령, 혼인상태, 가구원 수, 교육수준, 직업유무, 가구소득, 주관적 건강, 이웃연락빈도, 사회활동참여가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수준에서는 재정자립도와 수급자비율이 맥락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차의료의 충분성을 기준으로 일차의료 취약지역과 비취약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한 분석에서는 지역에 따라 맥락효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일차의료 취약지역의 경우 일차의료기관의 밀도와 재정자립도가 노인의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차의료 비취약지역에서는 일차의료의 밀도가 노인의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역 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일차보건의료 서비스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일차의료의 밀도가 노인이 인식할 정도로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 본 연구는 노인을 위한 일차의료의 공간적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s the aging progressed rapidly, the interest and importance of the happy life of elderly has increased. Along with theoretical changes in understanding the elderly as an active subject with various needs, it is increasing that research from an ecological perspective to grasp the lives of the elderly in multiple ways, from personal factors to regional and macroscopic factors. In recent years, the distribution of local-level environments and health care resources has been emphasized. This is related to the characteristics of old age, where the ability to adapt to a new environment decreases physically. In addition, access to health care is a meaningful factor not only as a means to improve health, but also as a freedom to lead a valuable life beyond physical health(Sen, 1999). However, health care resources are concentrated in the metropolitan area, intensifying regional imbalance. This imbalance in health care resources is expected to lead to a greater health and life quality gap for the elderly who have weak adaptability to environment. Until now, studies on local health care resources have focused on comparing health and longevity indicators, and those studies dealing with quality of life have not analyzed the effects of health care resources separately. In addition, many studies have dealt with health care condition in urban and rural, but few studies have dealt with accessibility in terms of space based on the density of health care resource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spatial density of health care by region and to analyze the impact patterns on the life quality of the elderly. This study used the 2019 raw data of the "Community Health Survey" conducted by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s a source of data. This study used data of 73,124 senior citizens aged 65 or older and 252 basic local governments and administrative districts. Independent variables were divided into individual and regional levels. The individual level consists of gender, age, marital status, number of household members, education level, job status, household income, residential area, subjective health, neighborhood contact frequency, and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At the regional level, variables were composed of elderly welfare facilities, density of primary medical institutions, financial independence, recipient ratio, and local population. In addition, multi-level analysis (HLM) was used as an analysis method to analyze the contextual effect of health care resources.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gender, age, marital status, number of household members, education level, job status, household income, subjective health, frequency of contact with neighbors, and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of all the elderly. At the regional level, it was found that the degree of financial independence and the ratio of recipients had a contextual effect. Based on the sufficiency of primary care, the analysis conducted by dividing the primary care vulnerable area and the non-vulnerable area. Each area showed different contextual effects of regional factors affecting the lives of the elderly. In the case of areas vulnerable to primary health care, it was found that the density and financial independence of primary health institution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However, in the non-vulnerable areas of primary care, it was found that the density of primary care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life quality of the older adults. This study confirmed that if primary health care services are not secured above a certain level in the region, the density of primary care affects the quality of life to the extent that the elderly recognize them. In the future,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as a basis for preparing policies to improve the spatial accessibility of primary health care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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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증가하는 장기이식 대기 환자들에 비하여 공여 장기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동물을 이용한 이종장기이식 시도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무균 돼지를 이용한 이종이식 실험이 진행되고 있는데, 성공적인 이종장기이식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면역학적 거부반응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면역억제방법을 시도하는데, 이 때 피이식 개체의 면역 저하로 인한 다양한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진행될 수도 있고 이식한 장기에 거부반응을 촉진할 수도 있다. 특히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는 면역이 저하된 환자들에게서 쉽게 재활성화 되어 증식하며 뇌염, 폐렴, 간염, 장염, 망막염 등의 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CMV의 재활성은 이식한 장기의 손상과 손실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장기이식환자에서 CMV 재활성을 대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돼지 장기 이식 영장류에서의 Rhesus CMV (RhCMV) 재활성화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RhCMV 증식이 활성화 되었을 때 숙주의 면역세포는 어떻게 변화 하는지 관찰하였다. RhCMV 재활성화 확인을 위해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시행하여 혈액 내 RhCMV DNA를 검출하였고, 면역형광염색법을 이용하여 혈청에서 RhCMV에 대한 면역글로불린G 항체 역가를 측정하였다. CD3 T 림프구= 1000 개/㎣, CD4 T 림프구= 250 개/㎣, CD8 T 림프구= 750 개/㎣ 이하가 되거나, 1일 당 CD3 T 림프구 감소기울기= -10.0 개/㎣, CD4 T 림프구 감소기울기= -2.5 개/㎣, CD8 T 림프구 감소기울기= -7.0 개/㎣ 이하가 될 때 RhCMV 재활성화를 민감도 93.0%, 특이도 95.8%로 예측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확립한 기준점 이하로 T 림프구가 감소할 경우, RhCMV의 재활성화가 30일 이내로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그에 대한 적절한 대비를 하여야 한다. 췌도 이식한 영장류에서의 RhCMV 재활성과 혈당 수치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혈당 수치 120 mg/dL 이상 증가 시 75.0%에서 RhCMV가 재활성화 소견을 보였고, 반대로 RhCMV 재활성화 시에 혈당 수치가 120 mg/dL 이상 증가하는 경우는 62.5% 였다. 이를 이용하여 면역억제방법의 적절성 판단이 가능해 질 것이며,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이식 후에 사람에서 Human cytomegalovirus(HCMV) 재활성을 예측하여 그에 대한 적절한 대비를 하는 것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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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성격 10요인 척도(Big Five Aspect Scale: BFAS, DeYoung, Quilty, & Peterson , 2007)가 한국인 성격 연구에서 쓰일 수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척도의 타당성과 유용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1에서는 성격 10요인 척도 100문항을 번안하고 20대 대학생에서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여 척도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요인분석, 문항 내적 합치도, 성격 5요인과의 상관, 성격 10요인 간 상관분석을 통해 성격 10요인이 기존의 성격 5요인 모형을 설명함과 동시에 각 요인이 서로 상관은 있지만 구분되는 하위 2개 요인으로 나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추가로, 연령별 집단에 따라 성격 10요인에서 어떤 차이를 나타내는지도 탐색하였다. 연구 2에서는 척도의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성격과 관련 있는 여러 특질, 행동 변인들과 상관관계,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성격프로파일을 제시하였다. 성격 10요인 중 어떤 요인이 삶의 만족도, 감각추구성향, 자기보고 이타주의, 우울, 불안, 완벽주의, 주관적 안녕감, 봉사활동 경험, 친구의 수, 학업 성취도의 10가지 성격 관련 변인들과 상관이 있는지, 그리고 예언 변인으로 작용하는 지에 대한 탐색적 분석은 성격 10요인이 기존의 성격 5요인 보다 성격에 대해 구체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또한, 성별에 따른 성격 프로파일을 성격의 5요인 모형과 비교 제시함으로써 성격 10요인이 프로파일 연구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제시하였다. 연구들을 통해 성격 10요인이 성격의 5요인을 근거로 하면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성격특질 차원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갖는 함의와 제한점, 그리고 추후 연구에의 제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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