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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지체 아동들의 수 및 연산 능력의 발달 단계를 연령별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소재(강동구, 송파구)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10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정신지체아(IQ 41~80) 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는 수 개념 형성 영역을 5개 영역의 문항으로 구성하여 1:1의 개별지도로 정신지체 아동의 수 이해 실태에 관한 것을 알아보았다. 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 세기 능력을 살펴본 결과, 수 세기 능력에서는 6세 아동은 수 세기를 전혀 못하며 7~12세까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수 세기 능력이 점차로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숫자 읽기 능력을 살펴 본 결과, 숫자 읽기 능력은 6세 아동은 읽지 못하나 7세부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수 읽기 능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10 이상 수는 읽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째, 숫자 쓰기 능력을 살펴 본 결과, 숫자 쓰기 능력은 9세부터 향상되기 시작하여 11세 이상은 현저하게 향상됨을 볼 수 있다. 네째, 화폐 단위 말하기 능력을 살펴 본 결과, 화폐 단위 말하기는 6~7세까지는 전혀 안되고 8세부터 점진적인 발달과정을 보이고 있으며 화폐의 기본 단위인 10원, 50원, 100원까지는 알고 있으나 그 이상의 화폐단위는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덧셈하기 능력을 살펴 본 결과, 덧셈하기 능력은 8세까지 전혀 덧셈을 못하고 있으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달 진도는 느리나 점차 향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여섯째, 뺄셈하기 능력을 살펴 본 결과, 뺄셈하기 능력은 IQ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8세 이하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아주 조금씩 향상되었으나 그 수도 5 이하인 뺄셈만이 가능 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정신지체 아동의 수 이해는 같은 IQ수준의 아동이라도 연령이 높을수록 수 이해 능력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정신지체아의 수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IQ수준에 알맞는 교재를 개발하여 아동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와 기대를 갖게 하여 일상 생활 안에서 학습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정신지체학교 및 특수 학급에서 지도하는 수량영역의 교과 내용을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에 비추어 보면, 정신지체 아동의 수 지도 내용은 아동의 학습능력과 지적발달 수준에 적합하다고 볼 수 없다. 아동의 개인차가 심하므로, 학습자의 특성에 알맞는 교육과정 내용과 교재 개발이 선행되어 실제 낮은 성취도를 보였던 덧셈, 뺄셈하기 능력의 향상을 위해 낮은 단계부터 조금씩 높여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학습 방향이라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정신지체 아동들은 개인차가 심하다는 일반적인 특성을 밝혀 주었다. 좀 더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신지체 아동들은 대상으로 더 많은 기간을 두어 연구해 보아야 할 것이다.
고교생의 학업성취도와 교사와의 대인거리, 진로성숙도와의 관계
이인자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국내석사
본 연구는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성숙도 검사 및 교사와의 대인거리와 학업성취도와의 유의미한 상관을 조사, 분석하여 고등학생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얻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연구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성숙도, 교사와의 대인거리, 학업성취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둘째, 학업성취도에 따라 고교생의 진로성숙도와 교사와의 대인거리는 차이가 있는가? 셋째, 교사와의 대인거리에 따라 진로성숙도 차이가 있는가? 넷째, 교사와의 대인거리에 따라 학업성취도 하위영역은 차이가 있는가? 다섯째, 학업성취도는 교사와의 대인거리 및 진로성숙도와 어떠한 상관이 있는가? 이다. 이상의 문제를 밝히기 위해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인문계 고등학교 3개 학교를 선정하여 1학년과 2학년 남·여학생 총 230명을 대상으로 진로성숙도 검사, 교사와의 대인거리 측정 검사, 학업성취도 검사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각 척도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값을 구하고 진로성숙도, 교사와의 대인거리, 학업성취도의 전반적인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성별, 학업성취도 수준에 따른 진로성숙도와 교사와의 대인거리,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와 유의미한 차이를 알아보고, 교사와의 대인거리와 학업성취도 및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각각 t-검정, F검정, Scheffe 검증을 사용하였다. 학업성취도, 교사와의 대인거리 및 진로성숙도 간에 미치는 상관은 어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해 Spearman-Brown의 상관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 문제의 자료를 분석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진로성숙도, 교사와의 대인거리, 학업성취도는 성별에 따라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자료 분석 결과, 전체 진로성숙도는 성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으며 그 하위영역 중 기본태도 영역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것은 고등학교 시기는 성별에 관계없이 진로성숙도 수준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전체 학업성취도와 그 하위영역 중 언어 영역, 탐구 영역, 기능 영역에서 성별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교사와의 대인거리에서는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이것은 심리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대인 거리의 차이가 심하지만 정상 집단에서는 그 차이가 크지 않다(Hayduck, 1983; 조은경, 1992)는 보고와 일치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공간을 더 요구하고, 아동의 영역이 성인보다 적다는 보고(Aiello & Thompson, 1980; Giesen & McClaren, 1976; Severy et al., 1979)와 상치하는 것으로 근래에 여성관에 많은 변화가 있고, 성역할이 전처럼 분명히 구분되지 않는 추세를 간과할 수 없음을 시사한다고 생각한다. 2. 학업성취도에 따라 교사와의 대인거리는 자료 분석 결과, 학업성취도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교사와의 대인거리가 가깝게 나타났고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학업성취도 수준이 높을수록 교사와의 대인 거리가 가깝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할 수 있다. 3. 학업성취도에 따라 진로성숙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문제는 전체 진로성숙도와 학업성취도 수준은 정적상관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 중 독립도 영역과 기본태도 영역에서 학업성취도 수준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4. 교사와의 대인거리에 따라 진로성숙도는 자료 분석 결과에 의하면,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이는 교사와의 친밀도와는 별개로 진로성숙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5. 학업성취도는 교사와의 대인거리 및 진로성숙도와 어떠한 상관이 있는가?. 라는 연구 문제에 대한 결과는 학업성취도 하위영역 중에서는 예능 영역만이 의미 있는 부적상관을 보였다. 전체 학업성취도와 교사와의 대인거리 간에는 학업성취도 수준이 상위인 집단과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났다. 학업성취도 하위영역과 전체 진로성숙도는 언어 영역, 수리 영역, 탐구 영역, 예능 영역, 기능 영역 등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하위 영역 중에서 언어 영역과 탐구 영역이 높은 정적상관을 보였다. 학업성취도 하위영역과 관여도간의 상관은 언어 영역만이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였다. 학업성취도 하위영역과 독립도 간의 상관은 언어 영역, 수리 영역, 탐구 영역, 기능 영역에서 모두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예능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상관이 없었다. 학업성취도 하위영역과 기본 태도간의 상관은 언어 영역, 수리 영역, 탐구 영역, 예능 영역, 기능 영역에서 모두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였다. 학업성취도 하위영역과 타협도 간의 상관은 기능 영역만이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학업성취도 수준과 진로성숙도는 의미 있는 상관을 보였으나 비교적 낮은 상관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학업성취도 수준이 높은 학생들에 대한 배려는 물론 학업성취도 수준이 낮은 학생에게도 진로성숙 프로그램의 적용이나, 교사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개발되고, 실시되어서 학교 생활에 조화 있는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고 생각한다.
이인자 순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Competency and motivation of child nutrition personnel is the very important factor in national competitive power. This study objectives were to analyze cook's labor productivity and culinary environment in school foodservice so as to provide some methods to enhance the quality of school foodservice in Korea. A field study was conducted to collect primary data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s. It was randomly sampled from school foodservice cooks in Seoul and Kyoung-kee Province from Jan., 1st, 2008 to Jan., 31th, 2008. 1,100 surveys were distributed; 1,020 surveys were completed and 1,010 usable data were used for empirical analyses. The measures were subjected to frequencies analyses, descriptive analyses, t-test, and ANOVA through SPSS 13.0 to provide support for the result of this study. The scales of questionnaires were developed by Choi, kyoung-hee(2004) and Kim, eun-kyoung(1998). The research instrument comprised of four sections. The first section wa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at was measured with eight items. The second section was common questionnaires about school foodservice that was measured with five items. The third section was questionnaires about cook's characteristics was measured with seven items. And the last section was thirteen items was connection with cook's culinary environment. Therefore 33-item scales were totally measured for this study. Result from measurement through sampling methodology were as followed; In cook'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verage 0.96 member of nutritionist, average 1.08 member of cook, average 5,81 member of assistant cook, and average 0.35 member of part-time worker were consisted in one school foodservice. Total working hours was about average 473.84 minutes(about 7.98 hours) - actual working hours was about 420.02 minutes and 53.78 minutes of lunch time. The level of satisfaction about the cooking staff was mean 2.54(5=strongly agree, 1=strongly disagree) and the measure of labor strong was mean 4.29(5=strongly hard, 1=very easy). The necessary complements of school foodservice were supplement of cook staff(57.5%), investment of equipment(55.4%), economical support(43.9%), and training(24.6%). In the result of measurement about culinary environment, unsuitable light condition was mean 3.37(5= strongly bad, 1=never bad), dangerous cooking equipment condition was mean 2.88(5= strongly bad, 1=never bad), and ventilation condition was mean 2.80(5= strongly bad, 1=never bad), the risk level of infection was mean 2.60(5= strongly bad, 1=never bad), high humidity was mean 2.26(5= strongly bad, 1=never bad), noise level was mean 2.10(5= strongly bad, 1=never bad), the level of superheat was mean 2.01(5= strongly bad, 1=never bad). We found that the labor productivity per one cook depends on the number of meal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s follows; The labor productivity per one cook depends on the number of meal was average 3.88 meals on the condition of under 100 persons, average 5.39 meals on the condition of over 100 and under 500 persons, average 7.38 meals on the condition of over 500 and under 1000 persons, and average 10.07 meals on the condition of over 1000 people. The result of the group means of demographic variables through the t-test and ANOVA was that for the gender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as found in the labor productivity but for the others any validity were not found. In the issue of the labor productivit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for the state of employment, age, length of employment, monthly income, and location of school foodservice. Depends on the state of employment, the productivity order(F=3.940 p=.020) was regular employee(1.68), eternal temporary employee(1.55), and temporary employee(1.31). The order of depends on the age(F=2.307 p=.032) was the group of age under 30(1.80), over 50 to 55(1.77), over 30 to 35(1.62), over 45 to 50(1.61), under 55(1.54), over 40 to 45(1.53), and over 35 to 40(1.15). Within the length of employment(F=4.069 p=.001), the order was over 3years to 5years(1.91), over 9years(1.66), over 1years to 3years(1.56), over 5years to 7years(1.39), under 1years(1.25), and over 7years to 9years. In the case of monthly income(F=2.833 p=.015), the order was over 3million won(2.07), over 2.5 million won to 3 million won(2.03), over 2 million won to 2.5 million(1.72), over 1.5 million won to 200 million won(1.67), over 1 million won to 1.5 million won(1.54), and under 1 million won(1.43). As it was discussed befor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s on the location of school foodservice. The highest level of labor productivity was generally the type of local school, next level was located in the city and the last one was in the case of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사회자본이 교육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사교육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최근 Bourdieu, Coleman, Putnam의 연구 이래, 폭발적으로 증가한 사회자본에 대한 연구는 사회학, 경제학, 행정학, 교육학, 정치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그 중, 교육성과와 관련해서 가족 내 사회자본 뿐만 아니라 학교 및 지역사회 사회자본을 풍부하게 소유한 청소년일수록 학업성적, 고교 졸업율과 대학 진학률이 높고 중퇴율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교육성과에 대한 사회자본의 영향을 기초로 한국에서 재검토를 시도했다. 이를 통해 한국적 맥락에서 교육성과 향상에 있어서 사회자본이 갖는 교육적 의미의 이해, 무분별한 사교육 투자에 대한 재인식, 청소년들의 교육성과 향상을 위한 가족, 학교 및 지역사회 사회자본 축적의 필요성 및 그들 간의 협력적 지원체계 수립 등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사회자본이 교육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주요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이에 더하여 사회자본과 교육성과의 관계에서 사교육의 매개변수로서의 간접적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보다 구체적으로 ‘교육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자본 관련 변수들과 사교육의 상대적 중요성은 어느 정도인가?’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먼저 시간적 공간적 범위를 2009년 5월부터 6월까지 로 하여 서울의 중학교 및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다음 내용적 범위는 교육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학교 및 지역 사회자본과 사교육의 상대적 기여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실증적인 검증을 위한 조사설계 및 방법으로는 기술적·설명적 접근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인과모형에 의한 추론으로 이루어졌다. 자료의 분석방법으로 SPSS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타당성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 중 통상최소제곱법(OLS: Ordinary Least Squares)과 경로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는 첫째, 가족 사회자본의 구조와 과정, 학교 사회자본의 과정, 지역 사회자본의 과정만 직·간접적으로 교육성과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성과에 대한 사회자본 변수들의 상대적 기여도는 가족 사회자본의 과정, 지역 사회자본의 과정, 가족 사회자본의 구조, 학교 사회자본의 과정, 학교 사회자본의 구조 등의 크기순으로 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셋째, 사교육 매개변수는 교육성과에 대해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족 사회자본, 학교 사회자본의 과정, 지역사회 사회자본의 과정 변수들과 결합되었을 때, 교육성과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자본의 구조적 변수보다 과정적 변수들의 영향이 더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정책적 함의를 제시한다면 첫째, 가족 사회자본은 청소년들의 교육성과 향상에 있어서 영향력이 가장 뚜렷한 요인임으로 청소년 복지정책에서도 소득지원정책만으로는 부족하며, 가족 사회자본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적인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둘째, 학교 및 지역 사회자본 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이 강조된다고 하겠다. 셋째, 사교육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보다 가족, 학교 및 지역 사회자본을 바탕으로 사교육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만 청소년들의 높은 교육성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넷째, 교육성과 향상을 위해 설계된 정책 및 교육복지는 학교를 넘어서 연장되어야 하고 가족과 지역사회 나아가 사회 전반의 사회자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상호 협력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수업장학에 대한 기대를 수업장학의 절차인 계획협의회, 수업관찰, 평가협의회의 3가지 영역에 따라 알아보려는 데에 연구의 목적이 있었다. 본 연구의 서두에 수업장학의 일반적인 개념, 수업장학에 대한 교사들의 태도, 수업장학의 필요성, 수업장학의 절차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서술하였으며, 질문지를 통한 조사연구를 하였다. 조사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장학계획협의회 영역에서 전체 교사들은 자료, 도구의 구입을 위한 학교장의 지원 및 협의회는 교사의 요청으로 아주 높게 기대하고 있으며 수업장학 담당자와 신뢰적, 동료적, 관계를 확립하여 친화감을 형성하기, 학교장이 각종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교사들의 성장발달을 지원해 주기, 같은 교과 교사와 공동연구 및 협의를 통하여 다른 교사의 의견을 참고하기, 수업장학담당자가 동료장학담당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 등의 분야에서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교장, 교감이 교내순시를 통한 수업장학에 대해서는 아주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나머지 문항들은 보통의 정도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수업관찰 영역에서 전체 교사들은 단위 시간내의 학습목표가 어떻게 얼마나 달성되었는가에 관심을 두기,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치밀한 사전계획과 충분한 교재 연구로 수업을 하고 있는지 관찰하기, 수업관찰을 통해서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발견 및 학습정보를 교환하기 등의 분야에서는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수업시작과 끝부분 10분씩만 부분적으로 관찰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나머지 문항들은 보통의 정도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평가협의회 영역에서 전체 교사들은 시범적인 수업을 참관하거나 자신의 수업연구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수업을 반성하기를 아주 높게 기대하고 있으며, 수업장학담당자가 수업개선을 돕는 장학활동을 하기, 우수한 수업장학 교사에 대해서는 학교장의 보상 및 격려를 해주기 바란다의 문항에서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수업연구는 수업자체 보다도 평가협의회에 더 무게를 두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나머지 문항들은 보통의 정도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