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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장애의 수술적 중재 후 추정 발화 기본주파수 절대오차(AEF0)의 반응도
이승진,이승진,김재옥,임재열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2022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27 No.4
배경 및 목적: 본 연구에서는 음성장애를 지닌 환자군의 중재 전후 및 성별에 따른 세 가지의 발화 기본주파수 절대오차(AEF0)의 반응도를 살펴보고, 중재 후 청지각적 평정치의 개선을 보인 개선 집단과 미개선 집단 간 AEF0 변화량(ΔAEF0)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ΔAEF0가 다면적 음성검사 결과의 변화량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중재 전후 AEF0의 유의미한 개선 정도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준점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양성 성대질환이 있는 음성장애 환자 남성 30명, 여성 30명이었다. 각 대상자는 음성 및 말 범위 프로파일과 문단 읽기 과제를 수행하였다. 수술적 중재 전후 음성 및 말 범위 프로파일(VRP, SRP)을 통해 AEF0를 계산하여 AEF0중재 전후 및 성별에 따라 비교하였다. AEF0와 다면적 음성검사 측정치의 중재후 변화량 간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ROC 곡선 분석을 통하여 음성 개선 여부에 대한 절단점을 계산하였다.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VRP와 SRP 측정치는 중재 전후 차이가 없었던 반면, AEF0VRP, AEF0SRP, AEF0SUM은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성별과의 교호작용은 없었다. ΔAEF0는 다른 음성검사 측정치와 약함에서 중간 수준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음성개선군에 대한 AEF0VRP, AEF0SRP, AEF0SUM의 AUC는 각각 .693, .669, .753이었으며, 절단점은 각각 ≤4.035, ≤-2.403, ≤0.389였다. 논의 및 결론: AEF0가 환자의발성 범위를 반영하면서 중재 후의 음성 개선을 판단하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승진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2021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Vol.32 No.3
The auditory-perceptual evaluation of speech-language pathologists (SLP) in patients with voice disorders is often regarded as a touchstone in the multi-dimensional voice evaluation procedures and provides important information not available in other assessment modalities. Therefore, it is necessary for the SLPs to conduct a comprehensive and in-depth evaluation of not only voice but also the overall speech production mechanism, and they often encounter various difficulties in the evaluation process. In addition, SLPs should strive to avoid bias during the evaluation process and to maintain a wide and constant spectrum of severity for each parameter of voice quality. Lastly, it is very important for the SLPs to perform a team approach by documenting and delivering important information pertaining to auditory-perceptual characteristics in an appropriate and efficient way through close communication with the laryngologists.
조사면담 맥락에서 피해 아동의 폭로를 촉진하는 기법 고찰
이승진 한국과학수사학회 2020 과학수사학회지 Vol.14 No.2
아동은 가정 폭력이나 양육권 분쟁 등 다양한 범죄 사건으로 인해 법정 진술을 요구받는다. 특히, 아동의 진술만이 유일한 증거일 때 피해 사실의 폭로 여부는 사법적 판결에 중요한 사안이 된다. 그러나 여러이유와 정황들로 인해 아동이 피해 사실을 끝내 폭로하지 않거나, 폭로하더라도 사건 발생일로부터 매우 지체된 후 폭로하는 상황들이 발생한다. 따라서 정의로운 판결과 피해 아동의 삶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조사면담 시 아동의 정직한 폭로는 촉구되어야 한다. 현재, 아동의 사실 폭로를 촉진하는 방안으로 진실을 말할 것을 약속하기, 진실-거짓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 나누기, 폭로 결과에 대해 안심시켜주기 등이 있다. 본 연구는 이 기법들에 관한 경험적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고 그 외에도 자백으로 추정되는 정보 전달하기, 아동의내외적 기준에 호소하기, 점화 현상 활용하기 기법에 관해서도 살펴보았다. 특히 사회환경적 요인의 영향을적게 받고 사실 폭로에 대한 아동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점화 현상 기법에 초점을 두고 설명하였다. 이 문헌 고찰을 토대로 국내에서도 아동의 사실 폭로를 지원하는 방안에 관한 학술 연구의 필요성과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각 기법의 효과성이 독립적으로 검증될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급성 COVID-19 감염의 음성 변화 추적 관찰 1예
이승진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2022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Vol.33 No.3
Dysphonia is well known as one of the otolaryngological symptom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infection. The vocal changes of the COVID-19 condition have been reported in terms of parameters of multi-dimensional voice assessment, including acoustic analysis, auditory-perceptual evaluation, and psychometric assessment. However, there has not been a daily followup study in patients with acute COVID-19 infection. In this study, a 41-year-old male performed daily voice recordings of vowel phonation and passage-reading tasks during the self-quarantine period of one week. Compared to the normal voice status of the prepandemic period, voice abnormalities peaked on day two after the diagnosis of COVID-19 infection and recovered after one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