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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4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Jeong Jiyong’s later poems b y ‘the subject’ and ‘the existential consciousness of the subject’. This s tudy examined ‘the existential consciousness of subject’ with ‘Christianit y’ that can be involved in his later poems. Because Jeong Jiyong’s wor ld of poetry concerning religion is a basic factor in his later poems as well as his middle period poems. By elucidating the internal consciousn ess of the subject, Jeong Jiyong’s later poems have significance overco ming his middle period poems that was valued low as the notion poe m. Therefore the study of later poems needs an investigation by elucid ating ‘the subject’ that shows anxiety and pain. The internal consciousness of the subject can be explained by exami ning the aspect of feeling which is directly seen from the subject. The subject in later poems shows the allusion to his internal consciousness which is anxiety and pain. This is being contrary to the frontal appear ance of the object in his early poems. And the theme of nature which appeared in the later poems also shows the consciousness of anxiety a nd pain like the subject. The theme of nature don’t appear as the repr esentation of the object. Thus both the subject and theme of nature ap pear an impression of anxiety and pain. To elucidate the internal consciousness of the subject, this study is assisted the concept of the existential consciousness from Søren Aabye Kierkegaard. Since Søren Aabye Kierkegaard’s concept of ‘religion exis tence’ is to understand the subject of religion, it is applied to study th e subject and the religion of Jeong Jiyong’s later poems. The aspect of subject expressing his internal consciousness could be explainable as a process of the existential awareness. The awareness of life’s limitednes s and eternity has caused by the subject owing to the religion existen ce. Thus the religion existence means the pursuit of the existence of God while the subject has the feeling of anxiety and pain. And the existential consciousness described through the matter of de ath in Jeong Jiyong’s later poems. The fact that the death is immanen t in life enlarges the weight of the existential awareness to the subjec t. The matter of death in later poems appeared by another person’s de ath. Another person is a similar characteristic with the subject in later poems. And the subject is in existence as an observer. By showing th e death of another person who has a similar characteristic with the su bject, Jeong Jiyong’s later poems has questioned the existence of death over the biological death to existent. The significance of later poems could be investigated by seeking for meaning to Jeong Jiyong’s composition of poems. Jeong Jiyong’s later poems were composed at the last period of Japanese imperialism. The impoverished era of Japanese imperialism made Jeong Jiyong to have t he being way and to compose later poems as the existential awarenes s. It could be earnestly request to Jeong Jiyong who is a sincere religious man. As the existence comes into question concerning the life and actu ality, the significance of later poems in its day is soliciting the existen ce to Jeong Jiyong who had the thoroughgoing self consciousness as a poet. 이 논문의 목적은 정지용의 후기시에 나타난 ‘주체’를 통해 ‘주체의 실존의식 양상’을 고찰하는 것이다. 논의 진행에 있어 이 논문이 중점을 둔 것은 후기시에 내포되어 있을 시인의 ‘신앙’과 ‘주체의 실존의식’을 함께 밝히는 작업이었다. 정지용의 시에서 신앙과 관련된 시의식은 종교시편으로 분류되는 중기시에서만이 아니라, 후시기에서도 기본적 요소가 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주체의 내면 의식에 관한 해명은 정지용의 중기시를 신앙심을 표출하는 데 치중한 관념시로 평가한 기존의 논의를 넘어서 종교성에 관련된 후기시가 지니는 의의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따라서 후기시 연구에는 ‘주체’를 통해 불안과 고통의 의식이 드러난데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주체의 내면의식은 시에서 주체를 통해 직접적으로 표출되는 양상을 살펴볼 때 해명될 수 있다. 후기시에서 주체는 직접 전면에 나타나 내면의 불안과 고통의 의식을 직접 발화하는 양태를 보인다. 이는 정지용의 초기시에서 대상들만이 시의 전면에 드러난 것과 상반된다. 또한, 후기시에서 대상 제재로 등장하는 산수 자연도 단순히 외부 대상에 대한 재현으로 시에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와 함께 불안과 고통의 의식을 나타낸다. 정지용의 후기시에서 주체의 내면의식을 해명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이 논문은 키에르케고르의 실존철학 개념을 방법론으로 활용했다. 키에르케고르의 ‘종교적 실존’ 논의가 신앙 안에서 이루어지는 종교적 주체 이해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정지용 후기시의 주체와 신앙 그리고 실존의식을 함께 고찰하는데 활용되었다. 주체가 신과의 절대적인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증해 주듯 신성한 관계의 표현 방식으로서 주체에게 불안 의식과 고통은 자리한다는 것이 종교적 실존이다. 후기시의 주체가 일련의 고백과도 유사하게 자신의 내면을 표출하는 양상은 종교적 실존 자각의 도정으로 해명될 수 있었다. 후기시의 주체가 유한성과 무한성을 자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종교적 실존이 존재하는 양식을 문제시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종교적 실존은 해소되지 않는 불안과 고뇌를 지니는 동시에 자기 자신의 바깥에 초월하는 존재를 추구하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후기시에서 실존의식은 죽음의 문제를 통해 형상화되기도 한다. 삶 속에 죽음이 언제나 내재한다는 사실은 주체의 실존 자각에 무게를 더한다. 후기시에서 죽음의 문제는 관찰자의 위치에 있는 주체가 타자의 죽음을 통해 ‘나’의 소멸을 예견해보는 과정을 거치도록 한다. 현존재에게 직접적인 경험 밖의 사건이 될 수밖에 없는 죽음의 문제를 주체의 자기반영적 타자를 통해 드러냄으로써, 정지용의 후기시는 생물학적 현상을 넘어 죽음의 존재 그 자체에 관해 질문하는 것이다. 후기시의 의의는 정지용이 후기시를 詩作할 당시에 가졌을 詩作의 의미를 찾아야 규명될 수 있었다. 시인이 詩作을 이루던 당시 일제 말의 피폐한 실제 현실은 더욱 시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존재하는 양식을 문제시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실존이 세상 속에 인간이 처해진 세상과 현실을 문제로 하듯 자신이 시인이라는 데 대한 투철한 자각을 지녀온 시인 정지용에게 있어 후기시의 詩作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시인에게 간구한 실존이었다고 할 수 있다.
윤대녕 소설에 나타난 시각적 표상 연구 : 프로이트ㆍ라캉의 정신분석학을 중심으로
이수민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고는 윤대녕의 중ㆍ단편에서 시각 예술과 영상 이미지의 차용이 두드러진 작품을 중심으로 인물의 의식과 무의식, 억압, 욕망 등을 분석하였다. 정신분석학에서 꿈과 환상은 무의식에 억압되어 있는 것을 표출하는 한 양식이다. 윤대녕 소설에는 꿈, 환상, 환각, 가수(????)상태 등이 자주 나타나는데 이를 정신분석학적으로 분석한 예는 드물다. 또한 윤대녕 소설에서 자주 차용된 시각 예술과 인물의 무의식에 억압된 본능, 욕망 등의 관계를 분석한 예는 전무한 상태이며 전체적인 논의의 관점에서 단편적인 언급에 그치는 한계를 보였다. 이에 본 연구는 윤대녕 작품을 정신분석학적으로 접근하여 인물의 무의식에 억압된 본능, 욕망 등과 텍스트에서 시각 예술이 이루어내는 의미를 고찰하였다. ?T장에서는 그동안 이루어진 윤대녕 작품에 대한 연구사를 검토하고 연구 방법으로서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신분석에 대한 예비적 고찰이 이루어졌다. ?U장 1절 ?u사막의 거리, 바다의 거리?v에서는 무의식에 억압된 것의 실체를 파악하고 억압의 해소와 성찰의 모습을 파악하였다. 무의식에 억압되어 있던 사랑의 기억이 사막으로 표상된 길을 통해 나타나고 회화(??畵)를 통해 억압된 사랑을 깨우치며 그 회화가 인물이 꿈꾸는 미래의 시각적 표상으로 작용함을 볼 수 있다. 또한 ?u피아노와 백합의 사막?v에서는 충만함의 세계, 자아와 타자의 구별이 없는 신화적 세계에 대한 인식이 남근의 표상들로 인해 억압되어 삭막하게 변화된 인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인물이 오히려 내면의 상처를 껴안으며 광활하게 펼쳐진 사막과 같은 무의식의 억압을 승화시키는 것을 통해 윤대녕의 성찰을 파악할 수 있다. 2절?u꿈은 사라지고의 역사?v에서는 문학이 표현하기 힘든 시각적 표상과 청각적 표상을 영화와 그 주제곡을 차용하여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변용, 구성한 것을 보았다. ?V장 1절 ?u수사슴 기념물과 놀다?v에서는 기존의 논의에서 동성애적 요소로 파악되었던 것을 요셉 보이스의 추모 공연을 한 백남준과 동일선상에서 윤대녕도 작품을 통해 요셉 보이스를 추모하고 그와의 정신적 교감으로서의 행위를 통해 작가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욕망하는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2절 ?u풀밭 위의 점심?v에서는 상상계와 실재계의 틈, 균열, 간극의 순간에 보이는 실재계에 대한 기억을 통해 상징계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인물들이 기의를 잃고 기표 아래로 끊임없이 미끄러져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젊은 날의 초상으로서 결코 기표화 할 수 없는 것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주체와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주변인물을 통해 존재의 시원이라고 하는 저쪽의 세계에 침잠했던 윤대녕이 현실의 삶에서 긍정성을 발견하는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W장 1절에서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신세대 작가인 윤대녕을 포함한 90년대 소설에 대한 양상을 살펴보았고 2절에서는 그동안 부족하게 다루어졌던 윤대녕 소설에 나타난 시각적 표상을 정신분석학적으로 고찰한 본 연구의 의의를 파악해 보았다. 문학에 대한 접근에서 작가의 창작, 독자의 수용, 작품의 내용을 인간 심리의 면에서 고찰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의 연구에서는 무의식과 타자, 욕망에 대한 단편적인 언급만 있었을 뿐 작품의 깊이 있는 연구가 부족했다. 이렇게 연구가 부족한 부분을 본 연구가 보완하는 측면에서 텍스트와 인물의 무의식에 억압되어 있는 것을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텍스트에 구현된 시각적 표상을 통해 억압의 해소 과정과 성찰의 단계에 이르는 주체를 파악한 것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This study focused on short and medium-length stories written by a writer Yoon Dae-Nyung, particularly those well-presented works in terms of visual arts and borrowed visual images among his works. It analyzed such feelings; consciousness, unconsciousness, repression, desire and so on, of characters introduced in his works. In psychoanalysis study, dream and fantasy are considered as a way of expressing suppressed unconsciousness. Even if those ideas such dream, fantasy, hallucination and trance state are the things that can be found in Yoon Dae-Nyung?fs works frequently, there are not many studies analyzing them in perspective of psychoanalysis. There has not been one single case analyzing relations between borrowed visual arts and desire suppressed in those characters?f unconsciousness. Only a case analyzing about it was said to be a piecemeal approach in standpoint of general debate. In this study, Yoon Dae-Nyung?fs works were approached psychoanalytically so that it was tried to consider meaning of instinct and desire suppressed in the character?fs unconsciousness, and also visual arts accomplished from texts. In the first chapter, it reviewed the past researches of Yoon Dae-Nyung?fs works and as a research method, preliminary contemplation was conducted regarding Freud and Lacan?fs psychoanalysis. From the first section of the second chapter, ?uStreet of the Desert and Street of the Sea?v, the substance that had been suppressed in unconsciousness was grasped and, consequently, release from suppression and image of introspection were able to be understood. The memory of love repressed in unconsciousness was appeared through the symbol of the desert street and the repressed love was awaken through the painting so that it can be understood that the painting was worked as a visual representation of what the character dreamed. Also in ?uThe Desert of Piano and Lily?v, perceptions of the world of fullness and the world of myth where self and the other considered undistinguished had been suppressed due to the literary representation of penis and, as a consequence, it transformed the image of the character to be heartless. However, through the character who embraced the inner wounds and even sublimated the suppression like a vast stretch of the desert, Yoon Dae-Nyung?fs introspection was able to seen from it. In the second section, ?uHistory of Vanished Dreams?v, those visual representation and auditory representation, hard to be described in literature, were expressed by transfiguring the Oedipus complex with borrowing a movie and the theme song of the movie. In the first section of the third chapter, ?uPlaying with a Stag Monument?v, those elements considered as homosexual in the past discussion, as Paik Nam-June held the memorial performance of Joseph Beuys, it can be compared at the same level that Yoon Dae-Nyung also cherished Joseph Beuys through his works and acts trying to communicate with him mentally. From this, it was possible to find out that Yoon Dae-Nyung had a desire to be reborn as a new writer. In the second section, ?uLunch on the Grass?v, those characters living with their own identities through the memory of the actual world, which had been seen at the moment of the gap opening between the imaginary world and the actual world, were described as if they were gliding down under the Signifiant(French-language) after losing the Signifie︣(French-language). Like the portrait of the days of youth, however, throughout not only the main body living with something in his heart that never can be Signifiant(French-language) but also the others who regarded them positively, it was able to see the image of Yoon Dae-Nyung used to be withdrew from the other side of the world, now that it tried to find the affirmative side in real life. In the first section of the fourth chapter, an aspect of novel of the 90?fs, including Yoon Dae-Nyung?fs works, was examined. In the second section, the part of visual representation, which has not been treated mainly so far, in Yoon Dae-Nyung?fs novels, the meaning of this study was found out after considering the visual representation psychoanalytically. Even if, from an approach to literature, it is very important to consider the creation of writer, the acceptance of reader and the contents of work in terms of human psychology, every study, which had been conducted so far, had only reached to deal with unconsciousness, the other and desire and not progressed in depth. As an aspect of complementing the lack of the studies done in past, an in-depth investigation was conducted for texts and things suppressed under the characters?f unconsciousness and also, throughout the visual representation realized from texts, this study can be regarded to be meaningful because of finding of the main body which led from the process of release to the stage of introspection.
프로그램 복합화가 적용된 공공도서관의 이용자 만족도에 관한 연구
산업과 문화의 발달로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복지와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공공시설에 대한 요구도 증대되고 다양해졌다. 공공시설은 주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시설의 입지나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과 양은 주심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그러나 현재 공공시설의 질적 수준과 서비스는 주민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이는 공공시설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현재 도시에서 새로운 공공시설을 지을 만한 대지가 부족하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작용한다.이러한 공공시설의 입지적 문제점과 대지 부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것이 공공시설의 복합화이다. 공공시설의 복합화는 기본적으로 공공시설을 집단화시켜 개별시설에 투입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투자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공공시설의 복합화는 관련 시설들을 한 곳에 집중시켜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공시설의 이용률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공공도서관은 각종정보와 지식자료의 보관뿐이 아니라 지역커뮤니티 시설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수집과 자료 보관이 컴퓨터로 가능해지면서 공공도서관의 이용률이 현격하게 감소함은 물론 공공도서관이 단순히 독서실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각 시·구에서는 공공도서관의 이용률을 증대시키기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공공도서관의 본래 목적인 지역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복합화를 시도하는 추세이다.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 복합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프로그램 복합화에 따른 복합공간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프로그램 복합에 따른 복합공간에 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실제로 이용하는 실 이용자에 관한 만족도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 복합화가 이루어진 공공도서관들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분석하여 추후 프로그램 복합화가 적용되는 공공도서관 계획 시 건축계획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갖고자 한다.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첫째, 문헌고찰 및 관련연구를 통하여 공공시설의 복합화와 공공도서관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한다.둘째, 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 복합화에 관한 일반적 조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복합화가 적용된 공공도서관의 이용자 행태관찰과 면담을 실시한다.셋째, 조사대상 공공도서관의 도면분석과 현장조사를 통하여 현재 도서관 이용 현황을 파악한다.넷째, 위의 과정에 근거하여 프로그램 복합화가 적용된 공공도서관의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한 설문을 구성하여 예비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하여 적합성이 떨어지는 평가항목을 제거하여 설문을 재구성한다.다섯째, 설문을 통해 얻어진 자료를 통계 분석하여 이용자 만족도에 기여하는 영향 인자 및 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 복합화 문제점을 도출한다.여섯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복합화가 적용되는 공공도서관 계획 시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건축계획 방향을 제시한다.위와 같이 진행된 본 연구의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 복합화가 도서관의 이용률을 증대는 가져왔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자신이 방문한 목적 공간이외의 공간은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도서관의 주프로그램과 복합화 된 부프로그램들 사이에 연관 관계가 없어 프로그램들이 각각 이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서로 연계되지 않는 프로그램들로 인하여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에 관한 만족도는 낮아졌다. 따라서 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 복합 시 단순히 이용자의 증가만을 위한 것이 아닌 복합되는 프로그램들과 도서관의 기존 프로그램들의 유기적 연계가 고려되어야 한다.둘째, 이용자들은 프로그램 복합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소음과 혼잡함 때문에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소음 발생이 적은 대상과 교육내용이 복합 시 고려되어야 하며, 도서관 공간 배치 시 어린이자료실을 쉼터나 개방된 공간과 연계하여 복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야 한다. 또한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계획 시 프로그램들 사이의 동선과 복합화 되는 교육시설의 교육시간 배정을 고려하여 도서관의 혼잡함을 방지하여야 한다.셋째, 조사대상 공공도서관의 이용자는 열람실, 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등과 같이 도서관의 주프로그램들 이용 시 인터넷과 컴퓨터의 사용이 함께 되기를 원했다. 이는 공부나 자료검색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현대 문화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 복합 시 이용자 요구 조사가 이루어지고 이것이 반영되어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넷째,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낮은 부프로그램 이용자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아이들의 교육 프로그램 때문에 도서관을 방문한 부모님을 위하여 아이들의 교육시간 동안 부모님들이 있을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배려나 같은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배치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다섯째, 공공도서관의 독서실화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도서관 프로그램 계획 시 개인공부를 위한 열람실보다는 회의실과 세미나실의 공간을 늘려 회의나 집단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집단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본 연구에서 은평구립도서관의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프로그램 복합화가 적용된 공공도서관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조사가 은평구립도서관 한 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공공도서관의 조사로 객관성을 확보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공도서관의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 있어 구제적인 물리적 평가 항목에 대한 연구가 향후 과제로 남는다.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용 ITO 필름의 포스트 어닐링 특성에 관한 연구
이수민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논문에서는 터치패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ITO 필름의 전기적, 광학적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포스트 어닐링(Post-annealing) 연구를 진행하였다. 포스트 어닐링 공정은 ITO 필름을 증착 후, 어닐링을 하는 공정으로서 ITO 구조에서 산소의 환원 분위기를 유도하여 캐리어를 증가시키고, 결정의 성장으로 인한 캐리어의 산란 및 빛의 산란 효과를 감소 시켜 전기적, 광학적 특성을 향상시키는 공정 기술이다. 본 실험에서 주요 변수는 온도, 아르곤 가스 분위기에서의 압력, 시간이다. 실험결과 ITO 필름의 특성 향상에 가장 큰 효과를 주었던 변수는 온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온도에 따른 포스트 어닐링의 경우, 상온에서 증착만한 ITO 필름이 8.9×10-4Ω·cm의 비저항과 76.9%의 평균 투과율(λ=400~800nm)을 가졌으나, 진공 분위기의 300℃에서 30분간 포스트 어닐링을 한 ITO 필름의 경우, 3.0×10-4Ω·cm의 비저항과, 82.2%의 평균 투과율로 전기적, 광학적 특성에 큰 향상을 보았다. PET 필름을 이용한 시간에 따른 포스트 어닐링 실험에서 시간에 따른 경향성은 보기 힘들었으나, 저온임에도 불구하고 150℃에서의 포스트 어닐링이 전기적, 광학적 특성 향상을 줄 수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포스트 어닐링을 이용한 ITO 필름의 특성향상을 보기위한 저항막 방식 터치패널의 선형성 테스트의 경우, 포스트 어닐링을 한 ITO/glass의 영향으로 인해 터치패널의 선형성이 기존 상온에서 증착만하여 제작한 터치패널 보다 향상 되었다. 이것은 추후 개발하는 저항막 방식 및 정전용량 방식 터치패널에 사용되는 ITO 필름의 공정기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자의 개입방법이 정서 및 상담효과에 미치는 영향 : 단기정신역동치료와 해결중심단기치료에 관한 모의상담연구
이수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본 연구는 단기정신역동치료(BPT)와 해결중심단기치료(SFBT)에 관한 상담자의 개입방법이 내담자의 ‘정서’ 및 ‘목적 지향적 사고’, ‘회기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모의상담연구이다. 구체적인 상담자의 개입방법으로 개입1(BPT), 개입2(SFBT), 개입3(BPT→SFBT), 개입4(SFBT→BPT)를 설정하였으며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네 가지 각 개입의 ‘긍정정서’, ‘부정정서’, ‘목적 지향적 사고’에 대한 사전-사후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긍정정서’, ‘부정정서’, ‘목적 지향적 사고’의 변화량(사전점수와 사후점수 차)에 대해 네 가지 개입별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상담회기평가’에 대해 네 가지 개입별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위해 피험자에게 가상의 상담에 대한 녹음물을 들려주는 모의상담의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충북소재의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58명을 대상으로 모의상담을 실시하였으며, 모의상담에 반영된 개입방법에 따라 네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모의상담 몰입 질문지’에서 몰입도가 4점 이상인 21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으며, 연구가설을 검증하기위해 SPSS를 활용하여 paired t-test, ANOVA 및 Scheffè의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검증결과 모의상담 전 네 가지 개입집단 간 정서에 대한 동질성이 검증되었으며, 이를 통해 피험자가 이야기 속 내담자의 일정한 정서 상태에 몰입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각 연구문제에 따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네 집단 모두 ‘긍정정서’가 증가, ‘부정정서’가 감소, ‘목적 지향적 사고’가 증가하였으며 둘째, 각 종속변인의 변화량(사전점수와 사후점수 차이의 절대값)에 대한 집단 간 비교결과 ‘긍정정서’는 네 가지 개입집단 중 개입2(SFBT)집단에서 가장 높고, ‘부정정서’는 개입1(BPT), 개입3(BPT→SFBT)집단보다 개입2(SFBT)집단에서 가장 높았으며, ‘목적 지향적 사고’는 개입1(BPT), 개입4(SFBT→BPT)집단보다 개입3(BPT→SFBT)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상담회기평가’의 사후점수에 대한 집단 간 비교결과 회기평가의 ‘순조로움’은 개입1(BPT)집단보다 개입2(SFBT)집단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회기의 ‘깊이’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BPT와 SFBT에 관한 모의상담에서 개입2(SFBT)는 피험자의 ‘긍정정서’ 증가, ‘부정정서’ 감소, 회기의 ‘순조로움’에 가장 효과적이며, 개입3(BPT→SFBT)은 피험자의 ‘목적 지향적 사고’ 증가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민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상업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정책수단은 여러 가지 있다. 선진 외국에서는 원도심의 쇠퇴하는 상권을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례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도시들이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수단을 동원하고 있으며 일부 도시에서는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보행우선구역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근본 목적이고, 상업지역에서는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사업의 중요한 목적이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는 보행우선구역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가 있으며, 보행우선구역 사업이 목적한 바를 잘 달성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 특히 상업지역에서 시행된 보행우선구역 사업이 상권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보행우선구역 사업이 시행된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사업 구역 내에서 영업을 하는 상인들과 사업 구역을 방문하는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을 하여 상인들과 방문자들이 보행우선구역 사업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정성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그리고 보행우선구역 사업이 상권의 보행 교통량과 방문객 수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살펴보고 상권 내 매출액의 변화를 알아봤다. 이를 위해 현장 조사와 휴대전화 가입자 정보와 신용카드 매출 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상업지역에서 보행우선구역 사업을 시행할 때 개선해야 할 사항을 위해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중요도와만족도 분석(IPA: 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을 했다. 정성적인 평가와 정량적인 평가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보행우선구역 사업으로 상업지역 내 보행환경이 상당부분 개선되었으며, 상인들과 방문자들은 보행환경이 개선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보행환경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사업 구역을 더 자주 방문하고, 보행우선구역 사업으로 상권 내 매출액이 증가했다. 그리고 보행우선구역 사업으로 상권이 광역화되어 비교적 원거리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보행우선구역 사업 시행 이후 주차여건은 더 나빠졌으며, 상인과 방문객들은 주차장의 위치나 주차 공급 수준에 불만이 많다. 이는 노상 주차공간이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거나 일방통행로 등과 같은 방법으로 통행규제를 한 결과다. 따라서 보행우선구역 사업으로 사업 구역 내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때 사업지구 주변부에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상업지역에서 시행된 보행우선구역 사업이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인 평가에 정성적인 평가를 더하여 수행한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또한 상권의 물리적인 변화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휴대전화 가입자 데이터와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 기법으로 상권 내 방문자 수와 상권의 매출액의 변화를 추정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상권 내 보행자 수와 상권의 매출액 추정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수행한 것으로 향후 유사한 연구에서 이러한 기법이 많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연구의 단초를 제공한 것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수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국내석사
최근 조기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분야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어 오고 있다. 유아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하기 위하여 유아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단계에 맞는 교육을 조성해야 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Jean Piaget의 인지발달이론은 매우 중요하다. 그는 유아의 인지적인 발달특성에 따라 감각운동기, 전조작적 사고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로 나누어서 체계화시켰다. 본 논문에서는 Piaget의 인지발달이론을 중심으로 유아에게 교육을 보다 쉽고 관심을 줄 수 있게 하기 위해 놀이의 개념을 교육에 병행시켰고, 최근 시중에서 많이 쓰이는 유아조기교육교재인 스즈끼 피아노교재, 베스틴 초급교재. 그리고 알프레도 예비과정의 음악적 특징을 연구해 봄으로써 유아교사들이 유아의 성장단계 맞는 음악과 교수방법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Piaget 의 인지발달이론이 유아교육에 있어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이러한 연구는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에게 유아의 발달적인 특징을 정확하게 변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며, 또한 우리 나라 현실에 맞는 교재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된다. 유아의 사고방식의 틀안에서 상호작용을 하며 적극적인 방법이어야 한다. Since the early cognitive education attracted the general interest, the research has been actively performed.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developing progress of infant and to educate them in accordance with their level for the purpose of more systematic and effective early education. In view of the above, Jean Piaget's cognitive development theory is very important. Piaget has classified and schematized the cognitive development theory as sensorimotor stage, preoperational stage, concrete operational stage and formal operational stage. In this thesis, the concept of game has been applied to education in order to the make it easier, more attractive to children. Basic piano books including Suzuki's, Bestin's and Alfred's should be considered profoundly to help music teacher to decide teaching methods of children. Piaget's theory contributes to education of infant very much. The study like the above can make music teacher establish the foundation that teacher can distinguish infant's characteristic of progress and find out the method of making book.. Their education should be in the range of infant's consideration, and intorative with them.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과 교수몰입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이수민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국문초록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과 교수몰입,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긍정심리자본과 교수몰입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이 어떠한지를 분석함으로써 유아교사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1.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 교수몰입, 직무만족도 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연구문제2.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과 교수몰입은 직무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아교사 353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통해 긍정심리자본, 교수몰입, 직무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프로그램 SPSS 24.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을 측정하기 위하여 Luthans, Youssef, Avolio(2007)이 개발한 긍정심리자본 측정 도구를 한혜영(2013)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유아교사의 교수몰입을 측정하기 위하여 Jackson과 Eklund(2004)의 수정판 몰입상태척도(FSS-2)를 김미현(2012)이 번안하고 유아교사에 맞게 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유아교사의 직무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Jorde-Bloom(1989)이 제작한 유치원 직무만족도 측정도구(Early Childhood Job Satisfaction Survey, ECJSS)로 문미선(2007)이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고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 교수몰입, 직무만족도 간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과 교수몰입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및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과 직무만족도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회복탄력성은 직무만족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교수몰입과 직무만족도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교수몰입의 하위요인인 도전과 기술의 균형, 행동과 지각의 일치, 명확한 목표,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피드백, 과제에 대한 전적인 집중, 통제감, 자의식의 상실, 시간이 변형된 느낌, 자기목적적 경험은 직무만족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아교사의 업무수행에 대한 긍정심리자본과 교수활동의 몰입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만족감과 관련이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과 교수몰입은 직무만족도에 대해 49.2%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수몰입의 하위요인인 자기목적적 경험은 36.4%로 가장 높은 설명력을 가진다. 긍정심리자본의 낙관주의는 8.9% 증가, 교수몰입의 자의식 상실은 2.8%, 교수몰입의 톹제감이 1.1% 첨가될 경우 전체 49.2%의 설명력을 가진다. 이와 같은 결과는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의 낙관주의, 교수몰입의 자기목적적 경험, 자의식의 상실, 통제감은 직무만족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과 교수몰입이 직무만족도는 유의한 관계가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따라서 유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과 교수몰입을 위한 직업 현장의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주제어 : 유아교사, 긍정심리자본, 교수몰입, 직무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