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 나의목회를말한다 ; 고지식한 믿음으로 걸어온 한 길 - 이기웅 목사 / 충남 대선교회 원로목사 -

이기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활천사 1997 활천 Vol.526 No.-

1905년 러시아 혁명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이기웅,이현숙,이강은,김규종,이지연,임수영,조미경,하수정,변현태,김진희,김철균,박재만 서울대학교러시아연구소 2004 러시아연구 Vol.14 No.2

시론: 출판도시가 스물두 해 전에 던졌던 '부탁의 말'

이기웅,Yi, Ki-Ung 대한건축사협회 2011 建築士 Vol.2011 No.3

영아내사시로 양안 내직근후전술 시행 후 속발외사시 발생 위험인자와 원시 굴절률의 변화

이기웅,백혜정 대한안과학회 2018 대한안과학회지 Vol.59 No.3

Purpose: To define risk factors for and to analyze changes in hyperopic refractive error during development of postoperative exotropia (XT) after bilateral medial rectus (BMR) recession to treat infantile esotropia. Methods: We retrospectively examined 50 patients with infantile esotropia who underwent BMR recession from January 2005 to December 2010. All were <10 years of age and underwent ≥36 months of follow-up. We recorded age at operation, the preoperative strabismus angle, the extent of medial rectus recession, strabismus status, pre- and post-operative changes in the refractive errors of both eyes, any postoperative overcorrection, any dissociated vertical deviation (DVD), and inferior oblique overaction (IOOA) status. Results: Consecutive XT developed in 18 (36%) patients. The preoperative refractive error was +0.90 ± 0.79 D in the consecutive XT group and +1.94 ± 1.48 D in the surgical success (SS) group (p = 0.019). The extent of hyperopic decrease was significantly greater in the consecutive XT group than the SS group (consecutive XT group: 1.59 ± 1.38 D, SS group: 2.86 ± 1.97 D) at 3 years of post-operative follow-up (p = 0.008). Postoperative IOOA was detected in 10 (70.5%) patients in the consecutive XT group and 3 (29.55%) in the SS group (p = 0.002). No significant between-group difference in the incidence of overcorrection or DVD was apparent. Conclusions: The presence of hyperopia (>+2.0 D) prior to BMR recession and a marked fall in the extent of hyperopia (−1.0 D/year) after recession may be associated with a high risk of consecutive XT. Thorough follow-up is necessary when IOOA develops after BMR recession. 목적: 영아내사시로 양안 내직근 후전술을 시행한 후에 발생한 속발외사시의 위험인자와 원시 굴절률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5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동일 술자에게 영아내사시로 양안 내직근 후전술을 시행받은 후 최소 술 후 36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하였던 10세 이하 소아사시 환자 50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술 후 사시각이 10 prism diopter (PD) 이상의 외편위를 보이는 속발외사시군(18명)과 10PD 이내의 외편위 또는 내편위를 유지하는 수술성공군(26명)의 수술 시 나이, 수술 전 사시각, 조절마비검사 구면렌즈대응치의 원시굴절률, 수술량, 수술 직후 과교정 여부, 수술 전후의 동반사시 여부와 수술 후 시간경과에 따른 원시굴절률의 변화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술 후 평균 추적 관찰기간 49.32 ± 17.16개월 동안 영아내사시로 양안 내직근후전술을 시행받은 50명의 환자 중 수술성공군은 26명(52%), 속발외사시군은 18명(36%), 잔여내사시군은 6명(12%)이었다. 잔여 내사시로 2차 교정술을 받은 6명을 제외한 속발외사시군과 수술성공군을 비교한 결과 술 전 평균 원시굴절률은 각각 +0.90 ± 0.79 diopter (D), +1.94 ± 1.48D로 속발외사시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큰 술 전 원시굴절률을 보였다(p=0.019). 술 전과 최종 경과관찰 시의 원시굴절률의 변화는 수술성공군에서 3년간 -1.59 ± 1.38D, 속발외사시군에서 3년간 -2.86 ± 1.97D로 속발외사시군의 원시굴절률의 감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p=0.008). 술 후 하사근 기능항진은 수술성공군에서 29.5% (26명 중 3명), 속발외사시군에서는 70.5% (18명 중 10명)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속발외사시군에서 더 많이 관찰되었다(p=0.002). 술 후 해리수직편위는 수술성공군에서 한 명도 관찰되지 않았고(26명 중 0명), 속발외사시군에서는 11.11% (18명 중 2명)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62). 결론: 영아내사시로 양안 내직근 후전술을 계획하고 시행함에 있어 술 전 원시굴절률이 +2.0D 이상으로 크거나 술 후 하사근 기능항진증이 동반된 경우, 시간경과에 따른 원시굴절률의 감량이 연간 1.0D 이상으로 큰 경우에는 속발외사시에 대한 주의 깊은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기계학습을 이용한 최고기온 및 폭염특보확률 가이던스

이기웅,서영경,장혜영,김종군,추선희,이창재,인희진 한국기상학회 2019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9 No.10

서울의 젠트리피케이션과 대안적 도시운동의 부상

이기웅 한국사회조사연구소 2017 사회연구 Vol.18 No.1

In recent years, Seoul has been embroiled in intense struggles over the rights to urban space. A sudden increase in rent and the brutal subsequent displacement has quickly become an everyday ritual and a fact of urban life. Commonly dubbed “gentrification”, this capitalization of urban spaces has become the main backdrop to the emergence of various forms of alternative urban activism. Despite differences, these forms share some key traits such as the goal of creating commons, loose and flexible organization, art and culture-driven subject formation, and youthful participants. All in all, this alterntive urban activism is a far cry from the traditional class-based urban movement. Rather, it appears to reflect affects and sensibilities of struggling youth in urban spaces. Focusing on three newly formed activist collectives:“People Who Want to Run a Commercial Business with Comfort in Mind” or Mam-Sang-Mo, a campaign body for commercial tenant’s rights; Listen to the City, an “art activism” collective; and Bibil Giji, translated as “a base for support”, a land use project by a group of cultural entrepreneurs and social enterprises, this paper analyzes the diverse ways in which these activists imagine and discourse urban space; the ways in which their struggles mobilize and deploy culture; and the ways in which these collectives create and practice urban commons. 최근 몇 년 동안 서울에서는 도시공간에 관한 권리를 둘러싼 격렬한 투쟁이 이어져왔다. 급작스러운 임대료 상승과 그에 뒤따르는 폭력적 전치는 이제 도시생활의 일상적 의례의 하나로 자리잡은 듯하다. 흔히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명명되는 도시공간의 자본화는 한편으로 도시 내 계급지배가 관철되는 대표적 양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운동이 발생하는 조건과 배경으로도 작용한다. 이 논문에서는 최근 서울의 도시공간에서 발견되는 도시운동의 새로운 형태들을 2010년 이후 등장한 세 개의 도시운동 집단,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 리슨투더시티, 비빌기지에 초점을 맞춰 검토한다. 구체적으로 이 글에서는 도시공간에 대한 이들의 대안적 상상과 실천의 형성 과정을 서울의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맥락에서 살펴보고, 이들이 제시하는 도시운동의 ‘새로움’을 과거의 도시운동과 비교 분석하며, 도시운동으로서 이들의 실천이 지닌 함의를 도시권의 관점에서 고찰한다. 내용과 형식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이들 집단의 행동은 몇몇 핵심적 특성을 공유한다. 첫째, 이들은 공동재(commons)로서의 도시공간을 추구한다. 둘째, 이들은 느슨하고 유연하며 소규모의 조직을 지향한다. 셋째, 이들은 예술과 문화를 주체형성에 적극적으로 동원한다. 이러한 특성들은 철거민운동으로 대표되는 전통적 계급 기반 도시운동과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며, 계급 이후(post-class) 도시권의 전망을 선취한다.

감정과 언어 - 러시아어에서 ‘분노’에 대한 표현을 중심으로

이기웅 한국러시아문학회 2010 러시아어문학 연구논집 Vol.34 No.-

When one says "I am angry with X", does it express the emotion which his ego, caused by X, produces, or his inner state which X makes affected by the impersonal and immaterial entity 'anger'? Although the former opinion is prevailing, I adopt the latter, because emotions, as objects for us to sympathize, are characterized by intersubjective transitivity (cf. imitatio affectum of Spinoza). Thus, 'anger' itself can be considered as an entity in potentia existing on the pre-cultural, pre-personal level; and then it can be lexically named, conceptualized through various language-culture spaces, and actualized by various collective or individual subject. With this theoretical reflection, I examine lexical entries - nouns and verbs - denoting 'anger' in Russian, which reveals they do not form structured lexical field; instead, they are differentiated with reference to degrees of intensity of 'anger' and/or various semantic determinations such as moral evaluation, controllability, malice, aggressiveness, individuation, etc. As for the linguistic myth arguing for a Russian peculiarity of conceptualizing the 'anger', it is refuted by this paper which shows every noun and verb, even if its semantic determinations, can be converged into the universal definition of 'anger' proposed here; this definition is possible to the extent that it tries to objectify the pre-cultural, immaterial, impersonal entity of 'anger' only on the metalinguistic level of theoretical explanation. Finally, I observes three cases to actualize 'anger' on the level of utterance in Russian: i) its immediate linguistic expression in which speaker, using also paralinguistic means, projects his emotion into the situation in question; ii) its linguistic naming by which he projects the situation into his emotion; iii) its aesthetic singularization by which the emotion he feels transcends individual dimension and gets an intersubjective value expression.

지리산권 광역 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운영 방향

이기웅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2014 南道文化硏究 Vol.0 No.27

본 연구는 지리산권 광역 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이 어떻게 운영해야 할 것인가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런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광역권 관광개발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과 지리산권 입지여건과 특징을 살펴 보고,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의 사업내용을 분석 한 다음, 지리산권 광역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리산권관 광개발조합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였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광역관광권중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7개 시군이 통합하여 2008년에 설립된 공공기 관으로서 지리산권 관광개발의 추진 주체이다. 따라서 지리산관광개발조합의 운영 방향은 첫째, 지역 밀착형 특성화 및 친환경 강화, 둘째, 통합적 관광진흥 및 지역산업과의 융복합화, 셋째, 연계형 관광개발 및 자립형 지역혁신체계 구축, 넷째, 지역의 자긍심 함양과 국민 휴양 관광화 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This paper aims to provide the direction of JTDA’s (Jirisan Mt. Tourist Development Association) future operation and management plans to promote tourist development in the region.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we first investigate the general and the regional condition of Mt. Jiri area in a wider perspective. Moreover, we analyze the major business contents of JTDA and finally endeavor to devise a means by which the purpose of managing the association is achieved. In summary, JTDA, founded in 2008, is an entity promoting tourism development in Mt. Jiri Area. It is the first public institution among wide tourism sectors, comprised of 7 local autonomous entities. The results of the paper highlight the following features of development plans: 1) Strengthening local contact differentiation strategy and eco-friendly contents. 2) Pursuing an integrated tourism promotion strategy and convergence with local industries. 3) Building a region associated with tourism promotion plans and an independent regional innovation system. 4) Focusing on fostering a sense of regional pride and the recreational life of the public.

그대, 먼 길을 왔구려: 20세기 아시아에서 여성이 대중음악하기 ― 󰡔Vamping the Stage: Female Voices of Asian Modernities(무대를 홀리다: 아시아 모더니티 속 여성들의 목소리)󰡕 서평

이기웅 한국대중음악학회 2018 대중음악 Vol.- No.21

고흥 석류산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방안

이기웅,이상호 동북아관광학회 2014 동북아관광연구 Vol.10 No.3

이 논문은 고흥군 석류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 주요 연구내용을 정리하면첫째, 고흥석류산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기본개발 방안은 우수한 석류의 효능을 활용한차별화된 고흥석류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있다. 둘째, 석류농장과 주변 문화․역사․관광자원과 자연자원의 연계를 통해 석류체험 및 연계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셋째, 고흥 석류를 대표하는 웰빙, 건강식품 측면의 강점을 살리면서, 특색 있는 체험형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넷째, 과다한 프로그램 개발은 지양하고 단계적 관광프로그램 개발방식을 추구하여야 한다. 단기에는 인지도 확산, 고흥의 이미지와 석류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연계상품을 개발하고, 중장기에는 지속적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적 명소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