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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일탈(Deviation)’과 ‘귀환(Return)’의 동일모티브에 따른 유사성 분석

        윤혜원 국민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47

        본 논문은 윤혜원의 석사 작품인 ‘일탈(Deviation)’과 ‘귀환(Return)’을 분석한 논문이다. 두 작품 모두 음악대학원 재학 당시 작곡되었으며, 2012년 11월 졸업 연주회에서 초연되었다. ‘일탈’과 ‘귀환’은 작곡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곡된 곡이다. ‘일탈’은 ‘나’의 일탈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일상과 일탈 그리고 다시 일 상으로 이어지는 대칭적인 구조를 가진 작품이다. ‘귀환’ 역시 애완견의 가출과 귀환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일상과 애완견의 가출 그리고 귀환으 로 이어지는 대칭적인 구조의 작품이다. 두 작품은 각각 주제가 되는 하나의 모티브가 있다. 이 모티브는 곡 전체를 통해 끊임없이 반복되고, 변주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은 곡의 통일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일탈’은 템포와 악상 기호의 변화를 통해서, ‘귀환’은 악기의 구성과 조합의 변화를 통해서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 두 작품은 동일한 모티브인, 일탈 모티브를 사용하고 있다. 일탈 모티 브는 일탈과 귀환, 일상과 비일상의 과정에 대한 작곡가의 회상인 동시에 삶에 대한 성찰을 표현하기 위한 음악적 아이디어이다. 또한 작품 내에서 는 일탈과 일상, 가출과 귀환을 이어지는 대칭적 구조의 한 축을 담당하 는 중요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따라서 일탈 모티브의 분석은 두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었다. 본 논문은 ‘일탈’과 ‘귀환’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는데, 우선 ‘일탈’과 귀환‘을 각각 분석하여 음악적 배경과 작품의 구성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두 작품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일탈 모티브를 분석하여 두 작품의 일탈 모티브가 동일한 것임을 밝히고, 이를 통해 두 작품이 연속 성을 지닌 작품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일탈 모티브가 어떤 의 미를 지니고 있으며 작품에서 어떠한 의도로 활용되었는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 오케스트라를 위한 <상실(The loss)>

        윤혜원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47647

        본 논문은 윤혜원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상실(The loss)>을 분석한 논문이다. <상실(The loss)>은 작곡가가 상실을 겪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으로,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된 순간부터 어머니의 죽음 이후 상실을 극복하는 과정까지를 연대기적으로 구성한 5악장 형식의 작품이다. 이 작품의 특징은 각 악장에서 특정 모티브들이 연주된다는 점이다. 이 모티브들은 작가가 처한 상황과 분위기, 감정을 표현한다. 그 중에서도 ‘절망’ 모티브는 작품 전체를 통해 반복적으로 연주되면서 작곡가의 감정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순환 형식으로 사용되어 통일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상실>의 음악적 배경과 작품 구성을 살펴본 후 각 악장에서 연주되는 모티브들을 분석하였다. 이와 함께 ‘절망’ 모티브가 작품 전체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연주되며,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 미술치료적 관점에서 본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연구

        윤혜원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While making even a simple painting like scribbling, we take pleasure and delight over unhappy feelings by relieving tension and stress, and sometimes experience the catharsis regaining mental stability by easing painful emotion. Arts activity is a course on creative work. Art therapy is based on the idea that such creative work can help us to alleviate anxiety, to purify spirit, to identify and restore the worth of our existence, and therefore to gain the remedial influence of art. Historically, through creative work, a great number of artists in emotional conflicts have expressed the conflicts and sublimated them into the arts. Of various kinds of art works, a self-portrait especially reflects one’s psychological inner side as well as physical appearance, and it is generally said that the painters who draw plenty of self-portraits tend to explore their inner sides in depth and to be highly interested in emotional conflicts. Frida Kahlo(1907~1954), one of the painters who clung to a self-portrait, was born in Mexico. She bore during life not only the physical pain from polio and a traffic accident but also the emotional pain from her husband’s constant affairs. Elevating the pains into the arts, she finished 143 pieces of artworks, 55 pieces of which (over one third of all) were self-portraits in which she poured her dramatic life and pain. This thesis aims to study the therapeutic value of art that we can get in the process of presenting ourselves, expressing our inner world, and finally sublimating the inner conflict, based on analyzing Frida Kahlo’s self-portraits which keep the trace of her worry and introspection from the art therapeutic point of view. Frida Kahlo repeatedly expressed her physical and emotional agonies on self-portraits for all her life. Through the self-portrait works, she emitted intense feelings by the imagery of trauma, and healed the wounds by the process of catharsis. At the same time, she could objectively contemplate and control her emotion and trouble by looking at the symbolic portrayals from imagery of the problems embedded in her subconscious. Therefore, she could achieve the art therapeutic effect by reestablishing the impaired ego and developing the healthy ego, while she observed and expressed her inner side through a self-portrait work. This study on Frida Kahlo’s self-portrait, which is not from an art historical perspective of other studies so far but from an art therapeutic perspective, is to show how the creative work of art relieves one’s psychological conflict and furthermore helps to restore one’s ego through her self-portraits. It is hoped that this thesis will highlight the art therapeutic value that assists true understanding of oneself and emotional healing, and will be able to contribute to research in a relevant field. 우리는 난화와 같은 간단한 미술 활동을 하면서도 그 자체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을 완화시켜 문제가 되었던 감정을 초월하여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며, 괴롭고 고통스러웠던 감정으로부터 안도감을 얻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한다. 미술활동은 작품을 만드는 창조적 과정으로 미술치료는 이러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불안을 해소하고 감정을 정화시키며 스스로의 존재 의미를 확인 또는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치료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기초로 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정서적 갈등 상황에 놓여 있던 많은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갈등을 표현하고 예술로 승화시켰다. 많은 예술작품 중에서도 특히 자화상은 자신의 외형적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투사되어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자화상을 많이 그린 화가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색하고 인간의 정신적 갈등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화가라고 여겨진다. 자화상에 집착한 화가 중 한명인 프리다 칼로는 1907년 멕시코에서 태어나 평생 동안 소아마비와 교통사고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남편 디에고 리베라의 끊임없는 외도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을 감당해 내었다. 프리다 칼로는 자신의 그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총 143점의 작품을 완성하였고 그 중에서 삼분의 일이 넘는 55점의 자화상을 남기며 그 속에 그녀의 극적인 삶과 고통을 고스란히 쏟아 넣었다. 본 논문은 거울 속의 자신을 관찰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흔적을 남긴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미술치료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자신을 표현하며 내면세계를 표출하고 작품의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의 갈등 상황을 극복, 승화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미술의 치료적 효과를 탐색하고 연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프리다 칼로는 평생 동안 자신의 고통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전달하며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에서 겪었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반복하여 표현하였다. 프리다 칼로는 이렇게 일생 동안 지속된 자화상 작업을 통하여 자기 스스로 트라우마를 형상화하여 강렬한 감정을 방출, 정화시켜 극복하고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문제들을 상징적 이미지들로 표출하여 의식화함으로써 자신의 감정과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통제할 수 있었다. 또한, 프리다 칼로는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자화상을 그리며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고 표현하면서 불안한 자아를 재정립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해 나감으로써 미술의 치료적인 효과를 얻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에 대한 기존의 미술사적 관점의 연구들과는 다른 미술치료적 관점의 연구로서, 미술활동의 창의적 과정이 어떻게 인간의 심리적 갈등을 완화시키고 나아가 자아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하는지를 그녀의 자화상 연구를 통하여 보여주고자 하였다. 본 논문으로 자신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정서적 치유를 돕는 미술치료의 효과를 강조하여 관련 분야의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 High-k/SiO2 구조의 쌍극자 형성에 따른 계면 및 전기적 특성에 관한 연구

        윤혜원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SiO2 버퍼 층과 high-k 물질과의 산소 밀도 차이로 인해 형성된 interfacial dipole이 플랫밴드 전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SiO2 형성 조건에 따른 연구들을 진행하였다. 먼저 SiO2 산화 방법에 따른 계면 및 전기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H2O2 산화, 플라즈마 화학 기상 증착법 (PECVD), 질산 산화법 (NAOS)을 통해 동일한 두께 (~2 nm)에 산소 밀도가 다른 SiO2 층이 Si 기판 상에 형성되었다. 결과적으로, 동일한 두께 조건에서 SiO2 산화 방법에 따른 산소 밀도의 차이에 의해 interfacial dipole이 형성되고, Al2O3/SiO2 계면의 전기적 특성이 변화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다음으로 동일한 산화 방법을 통해 형성한 SiO2 층의 두께가 다른 경우 그에 따른 계면 및 전기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PECVD를 통해 두께가 다르게 형성된 SiO2 층에서 누설 전류 밀도 및 전기적 결함 차이가 나타났으며, 두께가 얇을수록 형성되는 dipole의 양 또한 감소하였다. 마지막으로, 동일한두께와 산화 조건 (~5 nm PECVD SiO2)에서 질산 산화 유무가 dipole 및 전기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질산 산화 처리에 따라 SiO2 층의 밀도 변화가 있었으며, SiO2 층이 치밀화됨에 따라 interfacial dipole과 누설 전류 밀도를 감소시켰다. 결론적으로 high-k/SiO2 계면에서의 산소 밀도의 차이로 인해 interfacial dipole이 형성되며 형성된 dipole은 플랫밴드 전압의 이동을 야기시킴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

      • 여성 청소년 무용수 아킬레스건의 생체역학적 특성 및 도약 능력과의 연관성

        윤혜원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근육에서 발현된 힘을 뼈로 전달하는 아킬레스건 (achilles tendon)은 뼈와 근육을 잇는 구조로 대부분 콜라겐과 수분, 미량의 엘라스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킬레스건은 재료 및 기계학적으로 점성과 탄성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점탄성 특성으로 인해 탄성 에너지 (elastic energy)를 힘줄에 저장, 방출,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탄성 에너지를 활용 함으로써 근골격계는 손상으로부터 보호되며 동물과 인체의 근육은 효율성을 가진다고 보 고되었다. 이러한 점탄성 특성은 트레이닝과 같은 외적 부하와 성장 및 성숙과 같은 내적 부하에 의해 생체역학적 특성이 변화하며 이는 곧 기능적 특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발레 트레이닝은 운동 능력과 미적 요소를 결합하기 위해 발목 관절의 가동범위를 과도 하게 늘리는 동시에 아킬레스건의 부하를 증가시킨다. 발레 트레이닝이 가장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는 후기 청소년기이다. 여성 청소년 발레 무용수는 외적, 내적으로 이중부 하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와 해외에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일반 청소년을 통제군으로 모집하여 여성 청소년 발레 무용수의 힘줄 생체 역학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여성 청소년 무용수 17명 (나이: 17.9±1 yr, 키: 162.9±6.1 cm, 몸무게: 50.7± 5.4 kg), 통제군 17명(나이: 17.3±0.9 yr, 키: 163.9±5.1 cm, 몸무게: 60.8±10.1 kg)이 모집 되었다. 형태학적 특성 측정을 위해 초음파 영상장치와 프로브로 아킬레스건의 단면적과 휴식시 길이를 측정하였다. 기계적, 재료적 특성 측정을 위해 초음파 장치와 프로브, 근전 도, 근력 측정 장비를 사용해 발바닥 저측 굴곡을 등척성 수축하여 발바닥 굴곡근을 활성 화시켰고 이에 따른 힘줄의 신장 길이를 측정하였다. 기능적 특성 측정을 위해 3d 모션 캡 쳐 시스템에서 스쿼트 도약과 반동 도약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여성 청소년 발레 무용수 집단은 통제군보다 아킬레스건 최대 신장 길이 (실험군: 25±2.1 mm, 통제군: 14.1±3.1 mm), 변형률 (실험군: 14.4±9.5 %, 통제군: 8.2± 1.9 %)에서 큰 값을 나타내었고 경도 (실험군: 100±14.5 N/mm, 통제군: 186.7±100.9 N/mm)와 영률 (실험군: 388.6±76.3 MPa, 통제군: 816.3±512.3 MPa)에서는 낮은 값을 나 타내었다. 두 집단의 아킬레스건 단면적, 최대 힘줄 힘, 최대 발바닥 굽힘 토크, 도약 높이 와 사전 신장 증가율에는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무용수 집단의 아킬 레스건은 기계적, 재료적 특성에서는 차이가 있으며 기능적 특성에서 차이가 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발레 트레이닝에서 장딴지에 대한 반복적인 신장성 수축 동작은 아킬레스건 의 콜라겐 결합을 바꾸어 재료적 변화를 유발했을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발레 트레이 닝에는 도약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아킬레스건의 기계적, 재료적 특성에 차이가 남에도 불 구하고 기능적 특성에서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도약 높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엉 덩 관절의 개입이 중요하나 발레 트레이닝에서의 도약은 미적인 요소를 위해 엉덩 관절을 제한시켜 일반적인 도약과는 관절의 전략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보여 진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연구 결과들은 발레 트레이닝 종목이 가지는 고유한 외적 부하 환경 과 더불어 성장과 성숙이라는 내적 부하 환경을 동시에 겪는 여성 청소년 발레 무용수의 아킬레스건 생체 역학적 특성과 기능적 특성에 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향후 종목 특성에 맞는 훈련 개발 및 수행력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상해 예방과 재활 분야 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전통어문의 조형분석을 통한 디자인 연구 : 금속제 문화상품개발을 중심으로

        윤혜원 단국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7631

        우리나라에는 옛부터 생활공예품에 상징적 문양을 가미시켜 그 공예품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바램을 기도하는 풍습이 있어 왔다. 예로 출세를 꿈꾸는 선비들이 사용하는 문방구류에는 등용, 입신출세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졌고, 상류층들의 의복이나 장신구에는 권위를 상징하는 문양이 조화롭게 나타났으며 혼례에 쓰이는 물건에는 부부간의 화합, 조화, 다산 등을 상징하는 문양을 주로 새기는 등 다양한 유물 속에서 그 풍습을 엿 볼 수 있다. 이처럼 전등문양의 상징적 의미들을 오늘의 문화상품에 결합시켜 기능이 있는 공예문화상품 제작에 그 목적을 두고 본 논문에서는 전통문양 중 효, 입신출세, 등용, 부부간의 화합 등의 다양한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옛부터 상류층에서 서민층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겨썼던 문양으로 어문 문양을 분석, 디자인하여 문화상품에 응용하고자 하였다. 특히 금속유물이나 도자기에 나타난 사실적 표현에서 조각선을 이용하여 단순화시킨 어문, 해학적으로 변형시킨 어문에 이르기까지 우리선조들의 미의식의 변화를 조사 연구하였으며, 전통어문의 기원과 종류, 상징성 등을 유물자료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리, 분석하여 현대적 조형에 맞도록 변형시키는 디자인 작업을 하였다. 또한 문화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문화상품을 비교, 조사함으로써 어떤 상품이 구매력이 있는지 파악하여 많은 구매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상품을 디자인 연구하도록 하였다. 작품제작에 있어서는 전통 금속공예기법의 하나인 선상감과 조각기법을 주로 하면서 현대 금속공예에서 많이 쓰이는 쌘딩, 에노다이징. 도금 등의 기법을 함께 이용하여 전통미와 현대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결과 전통의 요소를 이용해 문화상품으로 응용 개발함으로써 조형적 디자인, 다양한 재료이용, 마케팅에 이르기까지의 체계적인 연구와 제작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 연구하였다. In the historic current of "globalization", each nation presents their own commodities which can represent their history and tradition. Amid such a current, our industrial art or cultural commodities have changed much. In other words, a variety of industrial art or cultural commodities characterizing our tradition and culture have been produced. The things symbolizing Korea are very diverse, because of our long history. With such conceptions in mind, this study was aimed at reviewing the designs of our traditional cultural commodities by using the fish patterns or the symbols used by our ancestors to wish for filial piety, success in life, prolific, love between husband and wife, etc. Fish patterns appeared on porcelains, folk paintings, embroidery works, Buddhist temples and metal works. The above fact suggests that our ancestors used to wish for realization of their dreams in their life with the fish patterns. Such wishes may well be translated into our people's view of nation, philosophy or life. This paper explores how to apply the fish patterns to our modern commodities. In an effort to solve the problem that traditionality reduces the value of commodities, the researcher surveyed the current cultural commodities displayed in the market. And then, the researcher attempted to develop the designs which could be traditional and at the same time popular by using the fish patterns. To be more specific, the current cultural commodities were suveyed and compared to find a way to express our traditionality in harmony with the modern sense and determine which commodities would be competitive, and ultimately, design the commodities flattering modern people's tastes. In all, it is important to strike a harmony between modernity and traditionality so that our traditional sense may be felt in our modern life affected much by the rapid modernization.

      • 제주 산방산 설화를 활용한 그림책 스토리텔링

        윤혜원 제주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Until recently, picture books were not recognized for the uniqueness of its genre in the field of art and literature. Picture books have always been on the edge of the literary world, being researched around the boundaries of the juveniles. But now, picture books have broken out of these boundaries, and have widened their audience, now targeting adult readers. In recent years, we have seen picture books garnishing attention in big publishing houses and international award ceremonies, smashing old stereotypes. This idea of changing mindset has been titled as a 10th art form and even brought up an establishment named “Picture book Culture Art Institute Association” as it starts to settle as a major category in a genre. The two basic requisites of a picture book, text and art, are used to create a whole new dimension as they frequently cross both individual frames. The flow of storytelling takes on a new dynamic, with the literal and visual frames combining, and achieving a synergistic, powerful effect. The end result elicits a strong emotional empathy from its readers. Until now, only ‘old media’ forms have enjoyed this ability (called an ‘analogue emotional conversation’) to plug in directly to their readers hearts; while the ‘new media’ lacks this deeper connection with their readers emotions. Analogue and digital were been definitely bordered when the digital media rapidly reached its peak growth. The continuous demand for new ideas and new content from the present day has caused a massive disconnect between us and our past. Quite recently, to refresh the thirst for substance that the digital age has brought, some companies have started releasing several collections of various media that examine the analogue emotions of the past eras. Considering market trends and the needs of the consumers, our eyes fall right to our doorstep, to the magnificently rich folktales of Jeju Island, located in the southernmost end of the Korean Peninsula. The stunning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this island have ensured the development of an isolated culture. Using Jeju‘s volcanic island setting as the backdrop, we have collected some of the best folktales this intriguing culture that has ever been created. The collection of Jeju’s folktales also serves as a cultural showcase for the island’s culture, and with such aspects as peace of mind and physical wellness being big parts of Jeju’s reputation; it fulfills the requirements of being developed as a new cultural content. We are now pleased to present these engrossing folktales of Jeju, in what we feel is the best manner to highlight their multifaceted natures, with picture books. While it is true that the various elements of a picture book, such as the visual elements like the background, the text, the characters, should be created organically, the importance of the main subject and the story itself cannot be denied. With this notion in mind, we have set ‘emotions’ as our subject. We have then organized the folk tale collections by seeking out writers who have personal experiences with the specific emotions. On top of this strong foundation, we added the visual expression of these words with artwork created specifically to interweave though the already intriguing storyline. The end result is a rich tapestry, mixing the atmospheric Jeju’s environment and the characters deep emotions, all drawn in a manner certain to fire up the imagination, and most likely, transport the reader to a time and a place for from his or her own. By going through the process of reconstructing the folktales with unique elements of the picture books, we have given birth to a whole new content collection. The synergistic effect of combining the elements of the picture book and the folktale brings out new, distinct characteristics in the reading experience, and we are proud to present this new offering of quality as a new genre of literature. 그림책은 최근까지 예술과 문학이라는 경계에서 장르의 독립성을 인정받지 못 하고, 아동문학의 범주 안에서 주로 연구되어 왔다. 하지만 그림책의 독자층이 성인을 포함하여 전 연령으로 넓어지고,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그 이름이 거론 되 면서 국내 그림책의 인식변화와 함께 그 권위도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최근 그림책을 제10의 예술로 선언하며 그림책협회가 출범하면서 독자적 인 장르로서 그 가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그림책의 기본요소인 글과 그림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독자적인 구성방식은 프 레임을 넘나들며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그 안에 상상력을 담아내며 상징적인 의 미전달체계를 구축하는데, 이는 일방적인 의미전달이 아닌 감정이입을 끌어내며 기본요소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방식은 그림책에서 감성을 공유하는 아날로그적 소통방식으로 나타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명확하게 나누며 디지털발전은 가속화되었고, 그 로 인해 등장한 많은 뉴미디어는 가속화에 대응하며 상대적으로 그 수명은 짧아 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또한, 지속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발달해 온 문화의 변화는 과거 문화와의 단절 현상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러한 디지털 시대가 주는 삭막함을 대변해 주듯 최근 몇 년간 매체의 관점이 과거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맞춰지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미디어들은 과거에서 콘텐츠 소재를 재 발굴 하여 새로운 콘텐츠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점에 기인하여 제주설화에 주목하였다. 섬이라는 지리적인 특징으로 생 성된 독자적인 문화와 화산섬이라는 지형적인 특징들을 배경으로 탄생한 제주의 설화는 오랜 문화와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제주 문화의 산물로써 이는 수년 간 제주를 대표했던 힐링, 휴양이라는 키워드를 대체할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의 개발가치를 충분히 지니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제주의 자연설화인 산방산 설화를 스토리텔링하고 그림책의 각 구성요소로 표현하고 재구성되는 과정을 제시한다.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주제, 등장인물, 배경, 글과 그림의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구성하기 위한 필수요소는 주제와 스토리이다. 이 논문에서는 감정을 담은 주제 를 정하고, 작가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에 재구성한 설화의 이야기를 접 목하여 최종 스토리를 구성했다. 글과 그림을 여백이나 색채 등의 시각적인 표현 방식을 통하여 플롯에 직접 개입하거나 이야기의 분위기, 등장인물의 감정, 세계 관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독자의 상상력과 감정공유를 끌어내고자 하였 다. 재구성한 설화 창작이 더해진 이야기가 그림책의 다양한 구성요소와 표현방식 에 접목되며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그림책이 가지는 요소들 의 결합이 가지는 독자적인 특징을 보여줌으로써, 독자적인 예술 장르로 인정받 기 위한 그림책의 가치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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