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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근침윤성 방광암 환자의 증상 클러스터, 기능상태 및 삶의 질
윤영란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융합대학원 2023 국내석사
본 연구는 재발을 경험한 비근침윤성 남성 방광암 환자의 증상 클러스터를 규명하고 기능 상태와 삶의 질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대상자의 근거기반 증상관리 및 기능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를 개발하는데 기초가 되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 참여자는 비근침윤성 방광암을 진단받은 후 1회 이상 국소 재발을 경험한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022년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115명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5.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요인분석, t-검정, 분산분석, 상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는 총 115명이었다. 평균 연령은 66.6±8.91세이며, 60-70대 이상이 77.4%(89명)를 차지하였다. 직업이 있는 경우가 60%(69명)으로 나타났으며, 주 돌봄 제공자는 배우자인 경우가 72.2%(83명)였다. 재발 횟수는 평균 2.30±1.97회, 수술 횟수는 평균 3.43±2회였다. 방광 내 약물치료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92.2%(10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 대상자의 증상 경험은 4점 만점에 평균 2.19±0.47점이었다. 가장 심하게 호소한 증상으로는 ‘앞으로 받아야 할지 모를 치료에 대한 걱정’(2.96±0.83), ‘잦은 야뇨로 수면을 취하기 어려움’(2.61±0.99), ‘밤에 자주 소변을 봄(2.58±0.92) 순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기능 상태는 100점 만점에 평균 74.77±18.60점으로 역할 기능이 가장 좋았으며(81.30±21.54), 신체적 기능(79.59±19.85), 정서적 기능(71.81±21.16), 사회적 기능(70.87±22.28), 인지적 기능(70.29±26.19) 순서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삶의 질은 100점 만점에 55.80±23.88점으로 나타났다. 4. 재발을 경험한 비근침윤성 남성 방광암 환자에서 확인된 증상 클러스터는 배뇨-수면장애 클러스터, 장 불편감-권태감 클러스터, 불확실성 클러스터, 발기-사정장애 클러스터이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증상 클러스터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뇨-수면장애 클러스터는 70세 이상인 경우(F=12.723, p= .001), 직업이 없는 경우(t=-2.217, p= .029), 월 소득이 200만 원 이하인 경우(F=5.109, p= .002), 주 돌봄 제공자가 배우자가 아닌 경우(t=-2.811, p= .006)에 증상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 불편감-권태감 클러스터는 직업이 없는 경우(t=-2.003, p= .048) 증상의 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발기-사정장애 클러스터는 70세 이상인 경우(F=11.405, p= .001), 직업이 없는 경우(t=-2.170, p= .032), 월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t=2.797, p= .044), 주 돌봄 제공자가 배우자가 아닌 경우(t=-2.678, p= .009), 상피내암(CIS)을 동반한 T1 HG 병기인 경우(F=3.794, p= .012), 2회 재발한 경우(F=3.928, p= .022), 3-4회의 수술을 시행한 경우 증상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5.730, p= .004). 5. 배뇨-수면장애 클러스터는 대상자의 신체적 기능 (r=-.609, p= .001), 역할 기능(r=-.536, p= .001), 인지적 기능(r=-.523, p= .001), 정서적 기능(r=-.336, p= .001), 사회적 기능(r=-.368, p= .0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불편감-권태감 클러스터는 대상자의 신체적 기능(r=-.401, p= .001), 역할기능(r=-.442, p= .001), 인지적 기능(r=-.392, p= .001), 정서적 기능(r=-.404, p= .001), 사회적 기능(r=-.301, p= .0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확실성 클러스터는 대상자의 인지적 기능(r=-.199 p= .03), 정서적 기능(r=-.427, p= .001), 사회적 기능(r=-.294, p= .0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사정 장애 클러스터(Cluster 4)는 신체적 기능(r=-.364, p= .001), 역할 기능(r=-.234, p= .012), 인지적 기능(r=-.197, p= .03)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경험하는 배뇨-수면장애 클러스터(r=-.525, p= .001), 장 불편감-권태감 클러스터(r=-.400, p= .001), 발기-사정 장애 클러스터(r=-.333, p= .001)는 삶의 질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국소 재발을 경험한 비근침윤성 방광암 환자는 비교적 초기의 방광암에 해당 되지만 배뇨-수면장애 클러스터, 장 불편감-권태감 클러스터, 불확실성 클러스터, 발기-사정장애 클러스터를 경험하고 있다. 확인된 4가지의 클러스터는 대상자의 기능 상태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의료진은 대상자가 경험하는 증상 클러스터를 확인해야 하며 이러한 증상 클러스터들이 대상자의 기능 상태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증상관리프로토콜을 개발한다면 대상자의 장기적인 암의 여정에서 기능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to identify symptom clusters in non-muscularly invasive male bladder cancer patients who have experienced recurrence and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functional status and quality of life. An attempt was made to provide a theoretical basis for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s for improvement.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male patients who had experienced at least one local recurrence after being diagnosed with non-muscular invasive bladder cancer,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115 people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from September 12 to October 31, 2022. .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factor analysis, t-test, ANOVA, and correlation analysis using SPSS WIN 25.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A total of 115 subjects were studied. The average age was 66.6±8.91 years, and 77.4% (89 patients) were in their 60s or 70s. 60% (69 people) had a job, and 72.2% (83 people) had a spouse as the main caregiver. The average number of recurrences was 2.30±1.97 and the number of operations was 3.43±2. Most of the subjects with intravesical drug treatment experience accounted for 92.2% (n = 106). 2. The subject's symptom experience was an average of 2.19±0.47 points out of 4 points. The most severely complained symptoms were 'worries about future treatment' (2.96±0.83), 'difficulty sleeping due to frequent bedwetting' (2.61±0.99), and 'frequent urination at night (2.58±0.92). appeared in sequence. 3. The subject's functional status averaged 74.77±18.60 out of 100 points, with role function being the best (81.30±21.54), physical function (79.59±19.85), emotional function (71.81±21.16), and social function (70.87±). 22.28) and cognitive function (70.29±26.19), respectively. The quality of life of the subject was 55.80 ± 23.88 points out of 100 points. 4. The symptom clusters identified in non-muscle invasive male bladder cancer patients who experienced recurrence were urination-sleep disorder cluster, bowel discomfort-malarial cluster, uncertainty cluster, and erection-ejaculation disorder cluster. Significant results were found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The urinary-sleep disorder cluster was found in those over 70 years of age (F=12.723, p= .001), those without a job (t=-2.217, p= .029), and those with a monthly income of less than KRW 2 million (F=5.109, p = .002), and the intensity of symptoms was higher when the main caregiver was not the spouse (t = -2.811, p = .006). In the intestinal discomfort-malarial cluster, the intensity of symptoms was high when there was no job (t = -2.003, p = .048). Erectile-ejaculatory disorder cluster was found in those over 70 years of age (F=11.405, p= .001), those without a job (t=-2.170, p= .032), and those with a monthly income of less than 2 million won (t=2.797, p=2.797, p = .044), if the primary caregiver is not a spouse (t=-2.678, p= .009), if the T1 HG stage with carcinoma in situ (CIS) (F=3.794, p= .012), 2 In case of recurrence (F=3.928, p= .022), symptom intensity was higher in case of 3-4 surgeries (F=5.730, p= .004). 5. The urination-sleep disorder cluster was characterized by the subject's physical function (r=-.609, p= .001), role function (r=-.536, p= .001), and cognitive function (r=-.523, p = .001), emotional function (r = -.336, p = .001), and social function (r = -.368, p = .001). The intestinal discomfort-malarial cluster showed the subject's physical function (r=-.401, p= .001), role function (r=-.442, p= .001), and cognitive function (r=-.392, p = .001), emotional function (r=-.404, p= .001), and social function (r=-.301, p= .001). The uncertainty cluster was associated with the subject's cognitive function (r=-.199 p= .03), emotional function (r=-.427, p= .001), social function (r=-.294, p= .001) and A negative correlation was found. Erectile-ejaculation disorder cluster (Cluster 4) was characterized by physical function (r=-.364, p= .001), role function (r=-.234, p= .012), and cognitive function (r=-.197, It was found to be negatively correlated with p = .03). Subjects experienced urination-sleep disorder cluster (r=-.525, p= .001), intestinal discomfort-disease cluster (r=-.400, p= .001), erection-ejaculation disorder cluster (r=- .333, p= .001)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correlation with quality of life. In summary, non-muscle invasive bladder cancer patients who experienced local recurrence are relatively early bladder cancer patients, but experience urination-sleep disorder cluster, intestinal discomfort-malarial cluster, uncertainty cluster, and erection-ejaculatory disorder cluster. The identified four clusters were found to negatively affect the subject's functional status and quality of life. Health care providers should identify symptom clusters experienced by the subject and recognize that these symptom clusters are negatively impacting the subject's functional status and quality of life. If a systematic symptom management protocol is develop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thought that it can have a positive effect on functional improvement and quality of life in the long-term cancer journey of the subjects.
빈집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 노후주택 증가, 주택정책의 과잉 공급 등의 현상으로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빈집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 고 있다. 2018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일시적 빈집은 142만호로 전체 주 택(1,763만호)의 8.1%를 차지하고,「빈집 및 소규모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면 1년 이상 장기 방치된 빈집은 약 10만호로 추정된다. 주택보급율 또한 103% 이미 100% 초과된 상태이다. 이로 인해 안전, 위생문제 등 사회·경제적 비용 발생과 도시미관 및 생활환경 악 화, 유휴 자원 낭비 등 많은 도시문제를 발생시키게 된다. 빈집에 대해 최근 4년간 전국 빈집 현황분석과 발생원인, 빈집의 특성을 파악하고 도시에 맞는 새로운 형태 의 빈집 정비·관리체계를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도심의 빈집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통계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빈집현황 분석하고, 우리나라보다 빈집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과 영국의 사례를 비 교분석하여 도심 내 빈집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빈집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선 현황과 상태를 따로 분류하고 분류된 빈집을 법률로 제정하여 빈집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통하여 또는 개정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분담하여 관리 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둘째,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빈집 실태조사 와 빈집정보시스템의 구축이 시급하다. 빈집 실태조사를 하기 위해서 조세 (보유세, 양도소득세)의 혜택을 보고 있는 빈집은 조사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일본의 빈집문제를 해결한 ‘빈집은행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빈집은행제도 란 지방자체단체가 중개인이 되어 지역 내 빈집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리면 입주 희망자들이 신청해 연결해 주는 것으로써 지역 자산을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 성화 및 세수증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넷째, 일본과 영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빈집 수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관리체계, 영국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통 합적 관리체계가 구축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다섯째, 빈집을 도시재생 차원에서 ‘사회적 기업’을 참여시켜 그 지역의 고용창출 로 인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가 될 것이다. 빈집은 지방도시 뿐 아니라 수도권 도심까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 다. 이제는 지역자산을 제대로 활용하고 정책적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언급한 5가지 결과들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Empty house has become a serious social issue as its number has started to increase on a national scale even in the metropolitan areas. This problem has worsened due to the low fertility rate, increase in aged houses, oversupply of housing policy, and many other phenomena. According to the 2018 Population and Housing Census conducted by Statistics Korea, temporary empty houses account for 8.1% (1.42 million) of the total houses (17.63 million). In addition, according to 「The Special Act on Empty House and Small Maintenance」, it is estimated that there are approximately 100 thousands empty houses that are left unattended for more than a year. Moreover, the current housing distribution rate is 103%, having exceeded 100% earlier. As a result, there arise multiple urban problems such as unnecessary socioeconomic costs caused by security and hygiene issues, deterioration of urban aesthetics and living conditions, dissipation of leisure resources, and so on. Thus, this paper intend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the empty house in Korea for the past four years and find out the cause and the traits of the empty house. Then, a new maintenance and management system for empty house for the city is to be suggested. The methodologies include statistics and data analysis on the current status of the empty house in the downtown area. Then, the instances of Japan and the United Kingdom (UK) where empty house problems have arisen earlier than Korea are to be introduced and analyzed. Ultimately, a policy direction for urban empty house is to be suggested. First, in order to understand the current status of the empty house, empty houses should be categorized based on the current status and the conditions. The categorization should be enacted to prevent the empty house problems. There is a high need for new system where the central government and the local government divide the managing unit though or by amending 「The Special Act on Empty House and Small Maintenance」. Second, it is critical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of empty house and to establish an empty house information system. When it comes to the investigation, it is desirable to exclude empty houses that are benefiting from the taxation (holding tax, transfer income tax). Third, Japan’s successful policy ‘empty house bank’ is suggested to solve the empty house problems. ‘Empty house bank’ is a system in which local autonomous organizations work as an intermediary by connecting local empty house information posted online to people who wish to move in. This system can utilize local property and is expected to vitalize the regional economy and to increase the tax revenue. Fourth, the number of empty houses has been decreasing in examples from Japan and the UK. In both cases, the central government implements the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on the empty houses. Such integrated system is recommended for Korea. Fifth, social enterprises can contribute to solving empty house problems in their attempts for urban regeneration. Their participation is expected to boost the employment creation, which in turn leads to vitalization of regional economy. In, Korea, the number of empty houses is increasing in the capital areas as well as in the provincial cities. The five solutions discussed in the paper should be taken into serious account so as to properly make use of the local property and to yield a successful policy.
르네상스 복수비극에 나타난 이상화되고 왜곡된 여성성 : 셰익스피어의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와 웹스터의 하얀악마를 중심으로
복수비극(Revenge Tragedy)은 영국 르네상스기의 사회가치관과 가부장 제도의 이념 그리고 여성들의 삶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극작품이 다. 엘리자베스조와 자코비안조를 거치면서 복수비극은 정치적 그리고 경 제적인 요인들에 의해 오염된 가부장 세계와 궁정을 묘사하고 필요에 따라 여성담론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여성에 대한 다양한 담론 중에 주목되는 것은 복수비극 속에 극화된 이상적인 여인들과 파괴적이고 전복적인 여성 들에 관한 것이다. 복수비극이 성행했던 르네상스 시기의 대표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와 웹스터(John Webster)는 각기 복수비 극 속에서 가부장제와 관련된 여성성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 논문은 셰익 스피어의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와 웹스터의 『하얀 악마』를 중심으 로 르네상스 복수비극에 나타나는 이상화되고 왜곡된 여성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먼저 본론의 첫 장에서는 셰익스피어의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에서 가부장제의 순교자인 라비니아(Lavinia)와 모권의 파괴적 전복자인 타모라 (Tamora)를 대조 분석한다. 라비니아는 남성들 사이에 벌어지는 정치권력 과 명예를 대리하는 이상적 존재이다. 더불어 그녀는 가부장제도의 수호를 위해 자기희생을 받아들이는 여성이다. 한편 타모라는 가부장제를 공격하 는 파괴적인 여성 전복자로서 남성들에 의해 더욱 더 사악하고 위험한 존 재로 묘사된다. 그녀는 자비로운 모성을 상실한 파괴적인 여성으로, 그리고 성적본능에만 충실한 여성으로 비난받는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언변과 위 장에 능한 전복자로 나타난다. 로마 남성사회는 정치적 위기를 이용해 복 수를 이루는 타모라의 능수능란한 모습을 두려워한다. 따라서 남성들은 위 협적인 힘과 능력을 지닌 여성을 더욱 더 왜곡하여 필히 남성의 손으로 처단해야하는 대상으로 만든다. 그 다음 본론의 2장에서는 웹스터의 『하얀 악마』에 등장하는 전통적인 미덕의 수호자인 이사벨라(Isabella)와 꼬르넬리아(Cornelia), 그리고 악마적 본능의 위협적인 능력을 소유한 비토리아(Vittoria)를 대조하고자 한다. 이 사벨라와 꼬르넬리아는 가부장제의 고결한 여성들로 남성들이 부르짖는 미 덕을 갖춘 이상적인 여성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몸을 헌신하면서까지 부 권사회의 회복을 독려하지만, 이는 남성들이 만들어 놓은 명예를 지키기 위한 것일 뿐이다. 반면 비토리아는 남편과 가문의 명예에 구속되지 않는 독립적인 여성군주로서의 면모를 지닌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남성들은 비 토리아를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그들을 조종하는 악마적 본성의 여성 으로 관찰한다. 뿐만 아니라 남성들은 지배적인 여성혐오론을 바탕으로 비 토리아를 매춘부이자 악마로 몰아간 후에 타락한 여성을 처형하는 복수를 한다. 여기에는 여성의 행동 그 자체가 모든 타락과 혐오의 원인이라는 남 성사회의 편협한 판단이 비춰진다. 본론의 탐구를 통해 볼 때, 남성들은 자신들이 저지르는 문제점을 인정 하는 것을 거부하고 여성들을 처단하여 부권사회를 정화하려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로마세계의 남성적 힘을 가진 여성들은 남성들에 의해 공개적으 로 악마적 존재로 관찰되는 반면, 정숙한 여성은 순교자가 되어 침묵한다. 그 결과로써, 두 극의 남성들은 공통적으로 여성의 희생 속에서 가부장제 도의 부활을 추구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남성들은 부권사회의 모순과 판단착오를 이상화되고 왜곡된 여성들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것으로 드러난 다. 가부장제도의 여성을 둘러싼 비극은 결국 가부장제 이념의 부활과 회 복을 바라는 남성중심적 사고와 전략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The Revenge Tragedy is a dramatic play depicting the social and patriarchal ideology as comprehended in a female's life during the English Renaissance Period. During the Elizabethan and Jacobean period, the revenge tragedy tends to describe the contaminated patriarchal court, depending on the political and economic elements involved, and feminine discourse if necessary. It is important to point out that in various feminine discourse women are either portrayed as ideal or are distorted in the revenge tragedies. To William Shakespeare and John Webster, the most popular dramatists of Renaissance Period, patriarchy and femininity are great writing material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idealized and distorted women in Renaissance revenge tragedies, specifically in Titus Andronicus by Shakespeare and The White Devil by Webster. First Shakespeare's Titus Andronicus illustrates two types of women, Lavinia as a patriarchal martyress, and Tamora as a subversive matriarchal intimidator. Lavinia is quite an ideal woman who is an agent of the political power and the Roman male honor. In addition, she is one who accepts self-sacrifice as a guardian of patriarchy. On the other side, Tamora is depicted as a wicked, subversive female intimidator who attacks patriarchal society. She has lost her charitable maternal instinct and has abused her sexual instinct. Roman male society fears her wit and her potential to revenge with political crisis. Therefore, Roman men attempt to distort and kill women who have such intimidating power and wit. Next, Webster's The White Devil describes two kinds of women, Isabella and Cornelia as guardians of conventional virtue, and Vittoria who show her diabolic instinct. The former are women of noble characters who are symbolic of patriarchal virtue. Even though they intend to restore patriarchy with self-sacrifice, it is just to protect male honor. The latter is Vittoria who looks like an independent female prince and is not bound to a husband or honor to her family. However, men illustrate her as a wicked woman who is controlling them in order to accomplish her desire. More specifically, they who have disgust against women push Vittoria as a whore and a devil, and finally execute her. It teaches us that male society has an unwarranted prejudice against women's behavior, which is seen as a major cause of character degradation and disgust. Through the above mentioned subject, men usually would like to refuse to accept their problem, and purify the patriarchal society by punishing women. Women who have masculine power and live in Rome as well, are observed as the devil in public by men. However, a woman of virtue becomes a martyress, and keeps silent. As a result, both men of the two revenge tragedies pursue patriarchal restoration at the sacrifice of women. So, it is clear that men shift the responsibility of patriarchal contradiction and an error of judgement to idealized and distorted women. A patriarchal female in the revenge tragedy finally reflects the masculine notions and strategy for the restoration and retrieval of patriarchal ideology.
윤영란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교실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설 수 있으며 지금의 사회․문화적 맥락과도 동떨어지지 않는 시 학습 방안이 필요함을 느끼고 이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현장에서는 교과 학습을 비롯한 여러 장면에서 시 쓰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학습자나 교사에게 도움을 줄만한 교수․학습 방안 및 지도 전략이 다양하게 연구․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미디어 시대, 시 텍스트의 변화 양상, 즉 시를 읽고 창작하고 향유하는 방식의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이러한 변화 양상을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에게 적절한 수준에서 수용하여 시 학습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고, 글과 그림이 소통하고 융합하는 쓰기 방법을 주목하게 되었다. 현 교육과정에 따른 시 학습 관련 교과서 구성 또한 글과 그림의 연계 활동을 적극 활용한 통합적인 구성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글과 그림이 빚어내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시 쓰기의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시 그려쓰기’라는 교수․학습 방법을 구안하게 되었다. ‘시 그려쓰기’는 글과 그림의 상관성에 주목하여 ‘그려쓰기’를 시 창작에 적용하는 교수․학습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의 경우, 국어과 수업에서의 시 학습 활동은 수용적인 측면이나 창의적 재구성 차원의 활동, 이를테면 ‘바꿔쓰기’ 등이 주를 이루는데, 좀 더 적극적인 자기표현 텍스트, 창작 텍스트로 완성시키고자 하였고, 교과 이외의 다양한 장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시 학습 방법이 되기를 바랐다. Ⅰ장에서는 시 창작에 관한 교육 방법 연구와 글과 그림의 관계, 상호작용에 터한 문학(시) 창작, 글쓰기 연구들을 살펴보며 본 연구에의 시사점을 알아보았다. 시 텍스트의 변화 양상을 반영하고 활용하는 측면에서 학습 방안을 모색․적용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다양한 시 교육 방안 중 하나의 대안일 뿐이라는 점이 한계점이 될 것이며, 적절한 활용만이 그 한계를 극복하는 길이 될 것임을 짚어 보았다. Ⅱ장에서는 바르트의 논의를 바탕으로 글과 그림의 관계를 고정/중계 기능, 주정보/잉여정보, 기술/서술의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고, 이런 관계를 넘어서 불가분의 관계, 둘이 하나로 합성된 장르에 대한 개념인 ‘아이코노텍스트(iconotexte)'의 개념이 과거의 서예, 문인화, 문자도, 칼리그람, 구체시 등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임을 확인하였다. 1절에서는 시와 그림의 상호보완적인 관계구조를 밝히고, 우리나라의 전통 미술이나 최근의 시화집, 그림책 등에서 시와 그림의 소통과 융합 현상을 살펴보았다. 2절에서는 그림으로 그려진 시의 유형, 구체적인 텍스트를 살펴봄으로써, 글과 그림의 결합은 시 텍스트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독자들의 능동적인 독서 경험을 반영하며, 시 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밝혀 보았다. Ⅲ장에서는 2007년,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시 교육 양상과, 시와 그림의 연계 활동을 통한 시 학습 방안을 특화 단원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살펴봄으로써, 본 연구의 적용 방향과 당위성을 논의해 보았다. 시 쓰기에 그림이라는 시각적 매개체를 활용하는 것은 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사회 문화적 흐름과도 맥락을 같이하면서, 시적 인식을 새롭게 마련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작품의 이해와 감상 중심의 한계를 넘어, 작품의 표현과 창작이라는 관점을 표방하고 있는 현 교육과정기의 문학 교육의 지향과도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Ⅳ장에서는 본 연구에 원용하는 ‘그려쓰기’의 유형과 학습 요인을 살펴보고, ‘시 그려쓰기’의 개념과 적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시 그려쓰기’의 교수․학습 절차와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적용한 수업 실천을 통해 생산된 텍스트를 분석하여 봄으로써, 새로운 관점에서 시 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해 보았다. 학생들은 그림 매체를 활용한 ‘그려쓰기’의 유형별 학습 과정에 따라 그 간의 학습 경험을 토대로 하여 자신의 시 텍스트를 완성시키고, 글과 그림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관계를 살피고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삽화 수준에 머물러있던 그림은 시 텍스트를 강화시키고 상상력의 지평을 넓히는 기능을 할 수 있음을 체득하게 되었다. 초보적이지만 시-그림, 그림시를 생산해 내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리기를 비롯한 디자인 전략들의 역할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시적 경험들은 생활 속에서도 자기표현 측면에서 적극 활용되기를 바라며, 문학적 능력을 신장시키는 밑거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 본 연구는 시 학습 방법을 모색하고 새로운 영역을 발견, 확장하는 차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윤영란 계약신학대학원 대학교 2004 국내석사
현대사회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다문화, 다인종, 다종교의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종교다원주의 역사 즉 발생하게 된 배경 및 발전과정과 종교 신학자들의 주장하는 신학전개를 살펴보았고 다원화 시대 속에서 기독교의 정체성을 올바로 정립하기위해 문제점을 비판하였다. 종교다원주의 현상은 단일적인 이유로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사건이 얽혀져서 기독교가 오랜 역사적 발전의 과정을 거쳐 대두된 사상으로 시대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생겨난 하나의 결과적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다 종교 상황에 처했던 것은 오늘날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구약시대부터 시작되어 역사 속에서 계속되어온 혼합주의적 종교운동이었다. 그 이후 종교다원주의라는 말은 1960년대 중반부터 철학과 종교 신학 운동이 일어나면서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종교에 대한 상대주의적 견해에서 포용주의를 거쳐 다원주의에로 발전의 과정을 밟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종교다원주의의 신관은 전통적으로 예수그리스도가 구원의 중심이라는 견해로부터 모든 종교적 신념과 실천의 중심에는 하나의 신적 실재가 있으며 모든 주요 종교들은 이 실재에 대해서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제약된 인간의 다양한 반응이라는 다원론적인 변천이다. 고 주장한다. 다원주의는 특별히 기독교를 절대화시키는 것을 반대하여 세계의 주요 종교들이 구원을 얻기 위해 신적 실재에게로 독립적으로 나아 갈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고 주장하며 데니스Z 옥콜롬, 티모스R 필립스 편저, 이승구 역, 『다원주의 논쟁』 (서울 기독교 문서선교회, 2001), 22. 모든 종교는 구원에 있어서 상대적이며 전도는 기독교 제국주의의 확장에 불과하며 예수그리스도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구원을 반대하여 신중심의 신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주장하는 신은 결코 인격적인 신이 아님을 시인하여 기독교의 신관을 반영하기보다는 힌두교의 절대적 존재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아 사람의 궁극적이고 절대적인 관심, 즉 선(善)자체, 진리(眞理)자체, 무한자(無限子), 하나님 등으로 대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힉은 코체르니쿠스 혁명으로 설명하면서 절대적이게 하는 주체를 교회나 그리스도가 아닌 신중심주의를 주장하여 범신론을 수용한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다원주의는 모든 종교에는 구원이 있으며 각자의 종교는 구원에 이룰 수 있는 다른 길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종교다원주의는 종교 간의 차이점을 무시하고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는다는 “만인 구원론” 입장이다. 이들은 모든 종교의 평등을 주장하며 만일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며 모든 사람이 모든 종교를 통해서도 구원이 이룩될 것으로 설명한다. 종교다원주의자들은 성경이 계시의 산물이며 신앙과 모든 인생 삶을 절대 규범임을 부인한다. 이들은 신화적으로 해석하고 타종교의 경전과 동일하게 성경을 상대화하였다. 신 중심적 종교다원주의는 종교적 헌신의 역동성을 가져오는 원천이 되는 기독교의 신비적 측면 삼위일체론, 육화론, 성사 론과 같은 계시적 진리를 약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종교다원주의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유일성을 부인하는 매우 위험한 이단 사상이다. 종교다원주의는 교회중심, 그리스도중심에서 신중심주의를 강조하지만 그 신은 구원을 계획하고 이루어 가시는 인격적인 신이 아닌 힌두교의 절대적 존재에 영향을 받은 철학적이고 추상적인 개념의 신이라 영적 능력이 결여되고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다. 기독교는 유일한 성육신의 종교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고, 하나님이 진정한 인간이 되었다. 이것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타종교 신앙인들 에게도 일반 은총은 주어져 있다. 그러나 특별은총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특별계시를 주시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하여 구원의 문제는 기독교에만 있는 유일한 것임을 깊이 알아야 한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12)”의 말씀은 당시의 여러 이방 종교의 배경 하에서 주신 말씀이었다. 종교다원주의는 기독교만의 유일성과 절대성을 파괴하고 철저하게 세속화시켜 버리며 혼합 주의로 흐르게 하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믿는 신앙과 종교적인 독선 혹은 배타성이라는 말은 구별해야 한다. 구원의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것이기 떄문에 우리만 독점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전도 대상을 삼는 다는 점에서는 모든 것을 포괄하고 있다. 기독교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특별 계시에 근거한 유일한 구원의 종교이다. 이 계시는 역사에서 단 한번 그리스도에게서 나타났으며 그의 십자가의 대속적인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는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독교 이외에 종교들은 인간의 명상 내지는 윤리 등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참 종교가 될 수 없다. 종교 다원주의자들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은 교회가 모든 종교에 다원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선교는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것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교회가 선교하는 주된 목표도 기독교 신자로 만들어서 구원받게 하는 구원사역에 있지 않고 정의와 사랑의 왕국을 건설하는데 있다는 것이다. 즉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선포하되, 기독교인이 보다 나은 기독교인이 되게, 불교도가 보다 나은 불교도가 되게 선교하라는 것이며, 이러한 상호 성장을 통하여 신국의 건설은 진정된다는 것이다. 결국 종교다원주의의 구원관은 영혼 구원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약화시키거나 무력화시키고 있으며 구세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함이 아니라 다른 종교를 가진 자를 그 종교에 더욱 충실한 자로 도와준다는 식의 선교관의 오류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러한 범신론적 보편주의와 다원주의적인 신학에 의한 선교관은 성경적인 선교관과 판이하게 달라진다. 다원주의 선교의 목적은 인간화이며 세계평화 공동체의 형성이므로 우상숭배와 불신앙으로의 회개는 요청하지 않는다. 이러한 종교 다원주의가 다원화된 시대에는 걸 맞는 종교 신학으로 보일지는 모르나 이 신학은 기독교의 정체성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종교를 시장 논리에 적용시키는 우를 범하고 있다.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으로써 문화권을 초월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그들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하며, 교회의 충실한 교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교는 대화라는 토론하고 설득하고 이해하는 선교전략을 중시한 나머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선포 하는 일을 중지하는 과오를 범해서는 안 되고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자는 ’구원은 오직 예수로만’을 외쳐 그들로 하여금 길, 진리, 생명이신 예수의 은혜에 들어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 같은 회개와 변화는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인 것이다. 어떤 사람들이 이 축복을 받게 되는지 우리는 이해할 수도 없다.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오묘한 비밀이기 때문이다. 복음의 순수성은 먼저 성경의 역사성과 사실성을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내용의 정확성과 무오성을 믿으며 크리스챤의 신앙과 삶에 있어서 최선의 기준과 척도가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십자가의 죽으심과 사흘 만에 다시 몸으로 살아나시고 승천하신 것을 믿어야 하며, 그로 인하여 인류에게는 구원의 길이 마련되었고 이제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그를 구세주로 믿으면,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다는 “복된 소식”을 믿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문화나 상황에서도 수정되거나 부인 할 수 없는 메시지이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불변하는 영적인 원리이다. 구원을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전적으로 하나님이요, 또 인간으로 유일하며 성육신 하신 분이다.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그를 떠나서는 다른 이름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예수가 세상의 구주라 하는 것은 죄인들이 사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는 것이며, 마음을 다한 회개와 신앙의 인격적인 결단으로 예수를 구세주와 주로 영접하도록 모든 사람을 초청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신자는 전도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세계로 ‘초대된 인간’이요, 세상을 새롭게 하는 ‘복음의 빛’아래 선 타종교인들이다. 복음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초대이기 때문에 대화를 필요로 하지만 그 기본 구조는 ‘부름’에 있다. 역사적 인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유일회적으로 일어난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토대로 선포되는 기독교의 복음은 시공을 초월하여 어떠한 상황, 어떠한 조건 속에서도 동일하고 불변하다. 우리는 종교 다원주의의 거센 도전 앞에서 교회가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거나 하나의 유행처럼 흘러가는 신학 사조로 여기는 일은 교회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종교다원주의가 힘을 얻어 가는 이 시대에 교회는 보다 적극적으로 복음주의적 대안들을 제시하여야 한다. 또한 하나님은 부족의 신이 아니며 열방의 신이며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의 주와 구주되심을 은혜로 알고 선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선물과 은혜를 나누어야 하는 것이므로 선교는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를 나누는 것이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을 입증하고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단 될 수 없는 과제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자들로서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취하여야 한다. 이러한 종교다원주의 상황에서의 선교적 실천 방안을 제시해 보면, 첫째 온전한 말씀 선포에 있다. 우리가 종교 다원주의 신학에 맞서서 기독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교적 사명을 이루는 가장 확실한 길은 성경에 있다. 성경은 기독교를 낳았고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말씀으로 신앙과 행위의 규범이며 기독교의 기초가 된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신성을 부정하는 유대인들에게 성경을 가지고 응수하였고 바울이나 사도들도 역시 성경에 기초하였다. 둘째는 타종교와의 관계 정립이다. 기독교의 타종교에 대한 배타주의는 구원의 진리에 대한 배타성이지 사람이나 상대에 대한 배타성은 아니다. 하나님의 복음에 근거하되 타종교인을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그들의 종교를 인격적인 차원에서 또 일부 일반 진리가 존재한다는 면에서 인정하고 존중해주어야 한다. 물론 기독교는 타종교 안에 반 하나님을 사탄적 세력이 작용하고 있음을 인식하기 타종교를 비판하고 정죄하되 타종교 안에 나타나는 인간적 문화적 요소는 참 종교에 이르는 준비적 역할을 할 수 있음도 부인하지 말아야 한다. 때문에 비판적인 자세와 아울러 열린 마음을 가지고 타종교에 임하여야 한다. 셋째는 기독교인의 인격과 삶의 변화이다. 종교 다원주의 의 선교는 거리낌이 없는 담대성과 함께 ‘철저한 겸손’을 겸비해야 한다. 선교가 우리자신이 만들었거나 성취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을 전달하는 일이기 때문에 전달자는 겸허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말과 행위와 능력으로 전파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이름을 날리며 당당하게 정복해 나간 분이라기보다 오히려 그의 연약성과 고난을 통해서만 나타내는 힘을 가지신 분이었다. 또한 한 초대교회성도들은 이방종교의 영향아래서 극단적인 핍박을 받았지만 그들에게 도리어 인정을 받고 칭찬을 받으며 성장하여 갔다는 사실은 그들 속에 내재된 복음의 능력이 세상의 종교와 차별됨을 분명히 이방인들에게 나타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일상적으로 평범한 모든 생활에 관계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그의 구체적 삶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생활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우리의 삶의 변화가 얼마나 필수적인 가를 보여주는 것이 된다. 종교와의 대화는 필요하다. 그러나 대화의 전제도 중요하다. 다원주의적 종교 대화란 기독교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혼합주의 운동이다. 기독교적 정체성을 상실한 대화는 진정한 의미의 대화라고 볼 수 없다. 혹 종교 간의 대화가 있다면 그것은 선교적 차원에서 그들을 개종시키기 위한 것이 되어야만 한다. 이제 우리는 과거의 신학적인 소극성과 현실 도피주의, 반 지식주의, 교조적 외식주의를 과감히 탈피함으로써 그것들에게 비롯된 종교 다원주의를 비롯한 기독교 사신신학의 현대적 변형들에 대해 신학적 실력으로 맞서고 신앙적 사랑으로 올바른 길을 지시해 주어야만 할 것이다. 그때에 비로소 우리는 진리를 외면하고 세속과 타협하는 온갖 이단사설들을 능히 물리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에 피 흘려 이어온 정통신학에 통하고 오늘에 살아 역사 하는 보수신학에 합하는 하나님의 계시적인 빛 가운데에로 더욱 더 접근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은 포용력을 가져야 함은 마땅하지만 그리스도의 은혜의 구원을 양보하거나 타협해서는 안 되며 그 어떤 종합을 탐구하기 위해서 거기 동참하거나 다른 종교들과 합류하여 그 본질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 기독교가 만일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증언적 입장에 서지 못할 경우 결국 기독교 존재는 무의미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말세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였다. 종교다원주의자들은 흑암의 세력의 미혹의 영을 받은 거짓 선지자 거짓 예언자들이다. 우리는 기독교를 종교적인 혼합 주의로 발전시켜 유일한 구원의 길인 예수를 부정하는 그들과는 거론할 가치도 없으며 다원주의 상황 속에서 우리는 유일신론을 주장하며 이교적 혼합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맞서서 싸워야 할 것이다.
중학교 재량활동 시간을 통한 영양교육 효과 : 영양지식 및 식생활태도 변화를 중심으로
윤영란 호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the first grade of middle school students from August to December, 2006.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82 boys and 90 girls, residing in Gwangju, Korea. To assess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 pre and post-questionnaire were developed and the questionnaire contained nutrition knowledge, dietary attitudes, and dietary habits. Paired t-test and repeated measures ANOVA were us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 Boys and girls were analyzed separately in order to draw gender-specific inferences.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I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tudents with working mothers were high(75%). Main activities after school included study, TV watching, and computer(85.5%), suggesting their low physical activity. Parents(46.5%) were served as the source of nutrition education rather than teachers(13.4%), suggesting greater influence of home. 2. Students were likely to choose foods for taste(boys 59.8%, girls 73.3%) before nutrition education, both students showed some improvement of dietary attitude after education. The preference for favorite snacks had a little change after nutrition education. Ramen which was responded highest before nutrition eduction(both students 30.2%) decreased to 25.0% and intake of dairy products increased to 21.5% from 9.9% after education. 3. Both students have significantly improved on 'three meals a day, breakfast, and regular meal' after nutrition education. Boys who had breakfast everyday increased to 65.9% from 52.4% and girls, to 57.8% from 33.3% after nutrition educat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on instant, sweet, and salted foods, and eating out, suggesting that it was not easy to change food taste which has been formed since the childhood by short-term nutrition education. In hygiene and table manner, there were significant changes in 'brushing after meals(P=0.0276), 'having a meal with thanks(P<0.0001), having a meal with a good attitude(P<0.0001), helping table setting and cleaning(P<0.0143), and not spooning before adults doing(P<0.0005). 4. Nutrition knowledge was improved positively for both students. Both students increased in the recognition of school meals to 80.8% from 50.6%(P<0.0001) after nutrition education. Nutrition knowledge for daily calorie intake(boy 24.4%, girl 30.0%), foods for vitamin C deficiency(boy 12.2%, girl 8.9%), foods for anemia(boy 29.3%, girl 36.7%), and side effects of a low-calorie diet(boy 39.0%, girl 50.0%)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nutrition education (P<0.0001). 5. The relation between students' characteristics(having working mothers, perception of body shape, having a low-calorie diet experience, and having an unbalanced diet) and nutrition education was examined. Boys increased nutrition knowledge, and scores of regular eating and well-mannered eating regardless of boys' characteristics after nutrition education. Boys having wrong perception of body shape and having an unbalanced diet had greater nutrition education effects than who had regular dietary habits. Girls increased nutrition knowledge, and scores of regular eating and well-mannered eating regardless of girls' characteristics after nutrition education. However, a score of healthy eating did not increase regardless of students' characteristics after nutrition education for both students. 6. In food preference, boys liked kimchi stew, fried rice with vegetables, noodles, curry and rice, ice cream, and fried potato, while girls liked juice, kimchi stew, curry and rice, dairy products, and bulgogi. Both students greatly preferred carbohydrate foods and meat except dairy products. Thus, since it is not expected to change food taste formed in the childhood will change soon after education, some opportunity should be provided for students to take foods equally through long-term nutrition education through school meals and a variety of cookery. 7. In program assessment after nutrition education, main changes of lunch time in the school included 'no leftovers'(33.7%), eating habits(27.88%), and keeping order(20.1%). Sixty four percent of students responded 'very useful' or 'useful' and 66.3% of students responded 'interesting' for this nutrition education program, suggesting the need of nutrition education. On the evaluation of effectiveness for nutrition education methods, culinary practice was the most effective. As a result, nutrition education through discretion activities in middle school could provided important motivation to improve basic nutrition knowledge and dietary habits. It is recommended to develop systematic educational programs and various teaching materials tailored to subjects to improve nutrition education. 본 연구는 중학생에 대한 기초 영양지식 제공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2006년 8월부터 12월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중학교 1학년 남․녀 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재량활동 시간을 통하여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 프로그램 실시에 따른 효과 평가를 위하여 사전, 사후 설문조사를 2회 실시하였으며 설문내용은 영양지식(학교급식, 식품구성탑과 영양소, 아침식사, 간식, 비만), 식생활태도(규칙적인 식생활, 건강한 식생활, 균형잡힌 식생활, 위생적인 식생활, 예절바른 식생활), 식생활습관(편식, 간식, 식사시간), 음식에 대한 기호도, 영양교육 프로그램 평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사항, 교육 전․후 식생활 태도 및 식습관 조사, 음식 기호도,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평가 등에 대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영양지식과 식생활습관 점수를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으며, 영양교육 전․후 효과 비교를 위해서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차이를 검정하였고, 일반특성, 체형 인식도 및 다이어트 여부, 편식 등의 특성에 따른 영양교육 전․후의 차이 비교를 위하여 Repeated Measures Analysis of Variance test를 이용하여 조사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영양교육 효과를 검정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SAS 프로그램(version 9.0, SAS Institute Inc., 200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남․녀 학생의 신체적 성장속도와 특징 및 영양섭취기준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남․녀 학생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의 일반사항을 살펴보면, 어머니가 직장이 있는 학생이 75%였으며, 방과 후 주된 활동은 공부, 컴퓨터 이용, TV 시청 등이 85.5%를 차지하여 평소 활동량이 매우 적음을 알 수 있었다. 식생활 영양정보․출처에서는 부모님(46.5%)의 영향이 크고 학교 선생님(13.4%)의 영향은 비교적 적어 학교에서 영양교사에 의한 전문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자신의 체격에 대하여 남학생의 22.0%, 여학생의 21.1%가 비만하다고 응답하였고, 남학생의 22.0%, 여학생의 27.8%가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2. 식생활 태도 변화를 살펴보면, 남․녀 학생 모두 음식 먹는 기준으로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나, 영양교육 후 맛에 의한 음식 선택 경향이 감소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선택한다고 응답하여 교육 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관심이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즐겨먹는 간식으로는 남․녀 학생 모두 전체 응답률 중 라면 선호도 (30.2%)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영양교육 후 감소(26.9%)하였다. 영양교육 후 햄버거․치킨을 간식으로 즐겨 먹었던 남(9.7%)․녀(12.2%) 학생이 모두 감소(남학생 2.4%, 여학생 2.2%) 하였고 유제품 섭취가 증가하였다. 3. 식생활 습관 변화에서는 남․녀 학생 모두 영양교육 후 ‘하루 세끼 식사, 아침식사, 규칙적인 식사‘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에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비율이 영양교육 전 52.4%에서 영양교육 후 65.9%, 여학생은 영양교육 전에 33.3%에서 영양교육 후 57.8%로 증가하였다. 인스턴트식품, 단 음식, 짠 음식, 외식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아 어릴 때부터 길들여진 입맛이 단기간의 영양교육에 의해 쉽게 변화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생과 예절바른 식생활에서 ‘식사 후 양치질하기(p=0.0276),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하기(p〈0.0001), 바르게 앉아 식사하기(p〈0.0001), 상차림․뒷처리 돕기(p<0.0143), 어른 먼저 수저 들지 않기(p<0.0005)등의 예절바른 식사태도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4. 영양지식 변화에서는 남․녀 학생 모두 학교급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 효과(p〈0.0001)가 있었고, 영양교육 전에는 하루 필요 열량(남학생 24.4%, 여학생 30.0%), 비타민C 공급식품(남학생 12.2%, 여학생 8.9%), 빈혈 예방식품(남학생29.3%, 여학생 36.7%), 지나친 체중조절의 부작용(남학생 39,0%, 여학생 50,0%)에 대한 정답률이 매우 낮았으나 영양교육 후 유의적으로 영양지식이 증가하였다. 5. 조사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영양교육의 효과를 비교할 때, 남학생의 경우, 어머니의 직장여부, 자신의 체형 인식도, 다이어트 경험 여부, 편식여부 등의 특성에 관계없이 영양교육 후 영양지식 및 규칙적인 식생활과 예의바른 식생활에서 영양교육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강한 식생활은 대상자의 특성에 관계없이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장기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자신의 체형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남학생 보다 비만하거나 말랐다고 생각하는 남학생과 편식을 하는 남학생의 경우에 영양교육의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건강한 식생활, 균형잡힌 식생활, 위생적인 식생활에서는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영양지식, 규칙적인 식생활, 예의바른 식생활에서 어머니의 직장여부, 자신의 체형 인식도, 다이어트 경험여부, 편식 여부 등의 특성에 관계없이 영양교육 후 점수가 향상되었다. 6. 음식에 대한 기호도 순위에서 남학생은 김치찌개, 볶음밥, 우동, 카레라이스, 아이스크림, 감자튀김 등의 순이었고, 여학생은 주스, 아이스크림, 김치찌개, 카레라이스, 유제품, 불고기 순으로 응답하여, 유제품을 제외하고는 남․녀 학생 모두 선호하는 음식이 주로 탄수화물 식품과 육류에 치중되어 있었다. 어릴 때 형성된 입맛은 단기간의 교육으로 개선효과를 기대하는 것보다 장기적인 영양교육과 함께 다양한 조리방법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선호하지 않는 음식에 대해서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이다. 7. 영양교육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최근 한 달 동안 학교 급식소에서 조사 대상자의 변화된 분위기로 ‘잔반을 남기지 않는 것(33.7%), 바른 자세로 식사하기(27.8%), 질서 지키기(20.1%) 등으로 응답하였으며,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도를 묻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또는 그렇다’ 로 응답한 학생이 63.9%였고, 영양교육이 흥미 있었다라고 응답(66.3%)하여 영양교육 내용이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효과적으로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수업 진행시 흥미를 느끼는 교육 형태는 남․녀 학생 모두 견학 및 조리실습 등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영양교육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에 따른 교육 형태와 매체를 적절히 활용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으로, 중학교 재량활동을 통한 영양교육 실행은 기초 영양지식 향상과 식생활 습관을 개선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영양교육 실시에 앞서 교육 대상자에게 맞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학습자료 개발이 요구되며, 효과적인 영양교육을 통하여 더욱 발전하는 학교급식․활성화된 영양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대학생의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안 연구 : 진로교과목 수업과 진로집단상담을 중심으로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utilize both the career-subject class and the career group counselling approach to revitalize the career guidance in college. During this particular research study process, I tri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in-class learning and the counselling. Based upon the study results, I'd like to present the career-guidance plans for college students in order for them to adopt and achieve the lifetime career-maturity and career-guidance plan of the college students. The subjects of this particular study were make up total population of 199 people; 169 were attending at S university in Seoul(activity class group consists of 60 persons, lecture class group were 42 persons and control group members were total of 45 people); Among additional 30 participants makes up the group already graduated and the student group that took career subject class more than one year ago. The measuring instruments used that My vocation situation(MVS) by Holland(1980),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hort form developed by Betz(1983), career decision scale develope by Osipow(1986), career decision making level by Harren(1984)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est developed by Bonghwan Kim(1997). Through the career-subject class and the career group counselling, as career-guidance plan of the college students, I studied the possibility to build the career plans, the management ability, understanding and search of the job, and self-understanding, Since there were not any standardized methods to verify the system whether to reach the objective of the career-guidance goal, I tried to verify it with following subordinate factors such as 'career identity', 'career decision-making', 'career decision-making level', 'career decision-making level type'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ased upon proven outcome of this research, I laid out the plans and the models of the career-guidance for college students.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mong students, who were trained in career-guidance class related to the career-subject curriculum courses were improved in 'career identity', 'career decision-making', 'career decision-making level', 'career decision-making level type'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categories than other students who were not taking this class. Especially, the students group who took 'career preparation behavior' class showed mostly improved with class participation. The students, who actively searched for the jobs and prepared the resume and wrote the self-introduction letter for themselves, were highly improved i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hereas, this particular behavior was not effective to build rational decision-making ability. Second, students, who took career-subject class with active participation class, were much improved in 'career identity', 'career decision-making', 'career decision-making level' and 'career decision-making level type' than those of who took just lecture class with no participation. The students with the activity-driven class showed the most improved score in 'career preparation activity class Third, the outcome of the career-guidance kept improving for the student group who took the career subject course one year ago, specially, the 'career decision' and 'self-identity' were the most improved categories. It assumes that previous educational background during college years on career-guidance and social experience in real world after graduation resulted in their maturity development and enhancement on self-confidence level as well. Fourth, students who took 'career group counselling' class were remarkably improved in all the career-maturity factors ('career identity', 'career decision-making', 'career decision-making level', 'career decision-making level type'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except 'career preparation behavior'. Since this counselling course enables the small number of students to access the personal career issue or insightful agendas, it turned out that this specific method proved to be the most effective in all the areas. This course yet to handle all the students' personal problems or internal issues, however, via pushing many students for mandatory participation, the systematic career-guidance can be achieved.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as boosted when students are fairly evaluated and received grades and get credits while taking this course. Fifth, the first objective of the career-guidance was 'self-understanding', which can be achieved through the career-subject class and career counselling. But, class with teaching method prevent students to reach their class objective. Although counselling was the most helpful factor to understand oneself, yet a small number of student group were preferred when it comes to bring out the most profound conversation, which led them to understand them better with more precision and objectivity. Sixth, in regarding to the second objective of the career-guidance was to whether students could understand the job and its information. I learned that career-subject classes with active in-class activity and counselling were very effective. By encouraging students to actively participate the research process of many different jobs, they could share varieties of job information while experiencing this process, therefore, it is more helpful to understand the job and to search job information. Seventh, to achieve the third objective, the career decision and plan, of the career-guidance, in-class learning and the counselling were both effective. However, the counselling turned out to be better method for students when they have to make career-decisions. As far as the career problem-solving and management is concerned, in-class learning and counselling were not the effective approaches to the students. Thus, I learned that just taking the career-guidance program/curriculum or participating counselling the career problem-solving ability cannot b 본 연구는 대학 내 진로지도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진로교과목 수업과 진로집단상담을 활용하여 수업과 상담의 효과를 검증하고, 검증된 결과들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전인적인 진로성숙과 진로지도의 목표달성을 위한 진로지도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 소재 S 대학교 1-4학년 학생 169명(활동중심의 진로교과목 수업집단 60명, 강의중심의 진로교과목 수업집단 42명, 진로집단상담 집단 22명, 통제집단 45명)과 1년 전에 진로교과목 수업을 수강했던 재학생이나 졸업생 집단(30명)을 포함하여 총 199명이다. 진로지도의 효과는 진로성숙 관련 변인으로 진로정체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의사결정유형, 진로준비행동 검사를 선정해 사용하였다. 그리고 진로교과목 수업과 진로집단상담으로 대학생 진로지도의 목표인 자신의 이해, 직업세계의 이해 및 탐색, 진로계획 및 관리능력이 함양될 수 있는지도 알아보았다. 그러나 진로지도 목표의 달성여부는 이를 검증할 수 있는 별도의 표준화된 검사가 없어 진로정체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의사결정유형, 진로준비행동 검사의 하위요인으로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효과 검증으로 밝혀진 결과들로 대학생 진로지도의 방안과 모형을 제시해 보았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교과목 수업으로 진로지도를 받은 학생들이 진로지도를 받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서 진로정체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이 향상되었다. 특히 진로준비행동은 가장 향상되었다. 직업들을 직접 찾아 조사해보고,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스스로 작성해본 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이 향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을 함양하는 데는 수업으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교과목 수업을 활동중심으로 받은 학생들이 강의중심 수업을 받은 학생들 보다 진로정체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진로준비행동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활동중심의 진로교과목 수업을 받은 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이 가장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년 전에 진로교과목 수업을 받았던 학생들에게서는 진로지도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가장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지도를 받은 경험, 사회적 경험 등이 발달적 성숙과 함께 자신감을 더욱 향상시킨 것으로 보인다. 넷째, 진로집단상담을 받은 학생들에게서는 진로준비행동을 제외한 진로정체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이 향상되었다. 특히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이 형성되었다. 상담이 소수의 학생들을 상대로 개별적인 진로문제나 학생의 내면적인 문제로의 접근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전 영역에서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수업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진로문제나 내면적인 문제들을 모두 다룰 수는 없지만, 많은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체계적인 진로지도가 가능하고 이를 모두 학점화하는 과정들이 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섯째, 진로지도의 목표 중 첫 번째 목표인 자신의 이해부분은 진로교과목 수업과 진로집단상담으로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강의식 수업으로만 이루어진 진로교과목 수업으로는 이 부분에 대한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상담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더욱 잘 하도록 하는데 가장 도움을 많이 준 것으로 나타나, 자신을 이해하는 데는 소수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대화들이 자신을 더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여섯째, 진로지도의 두 번째 목표인 직업을 이해하고 직업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활동중심의 진로교과목 수업과 상담이 효과가 있었다. 능동적으로 학생들을 참여하게 하여 학생들 스스로 여러 가지 직업들을 조사하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다양한 직업정보들을 공유하는 과정들이 직업을 이해하고 직업정보를 탐색하는데 더 도움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일곱째, 진로지도의 세 번째 목표인, 진로를 결정하고 계획 하는 데에는 수업과 상담 모두 효과적이었고, 특히 상담은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더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진로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진로를 관리 하는 데는 수업이나 상담 모두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따라서 단기간의 진로교과목 수업이나 상담으로는 진로와 관련된 문제해결력이 향상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대학생 진로지도의 방안과 모형을 수업과 상담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진로지도의 방안과 모형은 진로교과목 수업을 중심으로 하되 상담이 병행되도록 해야 한다. 수업은 학생들의 활동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일체험이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먼저 진로교과목을 필수교과로 하여 학생들의 진로지도가 1학년 때부터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수업은 교수의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보다는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로 이루어진 활동수업이 중심이 되도록 해야 하며, 수
윤영란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본 연구는 영어를 배우는 초등학생 학습자를 대상으로 유튜브(YouTube)라는 매체를 활용한 영어 수업지도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유튜브를 통하여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의 장르가 음악, 영화, 드라마, 스포츠, 정치, 일반 뉴스, 과학, 생활정보 등 굉장히 다양해졌다. 이에 본 연구는 유튜브의 교육/강좌 콘텐츠를 통해 초등 영어 교육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하여 방과후 수업을 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을 활용한 문화, 읽기, 문법, 챈트 및 노래 수업 지도를 실시하였다. 유튜브를 활용해 수업한 결과, 학생들은 실제적인 자료인 유튜브를 통하여 수업한 후 수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았다. 또한 유튜브 동영상 시청 후 자신들이 수행해야할 과제들을 함으로써 자신감과 수업에 대한 참여도가 높았다. 학생들을 인터뷰를 한 결과 학습자는 교사가 유튜브를 활용하여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지도해주기를 바랬고, 영어공부에 유용한 유튜브 채널이나 동영상을 더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기를 바랬으며 유튜브 사용 팁이나 전략을 공유해주기를 원하였다. 또한 수업에서도 교사가 자주 유튜브를 사용하고 유튜브를 사용하여 참여할 수 있는 수업활동이나 과제를 내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학습자들이 수업에서 본 동영상을 수행하는 과정을 다시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기를 원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첫째,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한 영어수업은 학습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일으키고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학습자들의 듣기 능력 및 읽기, 말하기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둘째, 유튜브 동영상과 같은 실제적 자료는 학교의 정규수업 시, 수업 전반부나 후반부 혹은 수업 전반에 걸쳐 활용될 수 있다. 셋째, 보다 장기적 처치가 이루어진다면 영어 능력의 향상에도 유의미한 차이를 기대해 본다. 넷째,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유튜브 동영상은 학습 수준이 다른 모든 학습자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자료원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유튜브 동영상이라는 매체를 실제 교수 학습 환경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고 궁극적으로 음성중심의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의를 갖는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도 학습자들이 수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동영상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서 영어 학습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또한 현장에서 이런 실제적 자료를 활용할 때에는 교사가 수업이외에 본인의 학습 경험을 공유하거나 학습방법 등을 전수해주면 학생들의 영어 학습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고, 그것이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이끄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키워드 : 유튜브, 초등영어, 실제자료, 언어학습 * 본 논문은 2020년 11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석사학위 논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