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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스크린서비스를 위한 이종네트워크 환경의 멀티전송기술 연구

        윤수영 한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RANK : 247647

        국 문 요 약 스마트스크린서비스를 위한 이종네트워크 환경의 멀티전송기술 연구 韓世大學校 大學院 IT融合學科 尹秀榮 指導敎授 辛昇仲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의 급속한 확산과 더불어, 동영상과 TV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TV플랫폼이 다양화되고, 인터넷에 연결이 가능한 모바일기기들이 등장하면서 방송통신융합의 중심이 PC에서 TV와 모바일 기기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와 함께 다른 단말기간 서비스의 연속성을 제공하기 위한 3-스크린 서비스가 출현하였고, 이는 또한 다양한 단말형태의 등장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포함하면서 N-스크린 서비스로 발전되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개방형 미디어 마켓을 N-스크린 서비스에 활용하는 개념으로 확대발전시켜 스마트스크린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였다. N-스크린이나 스마트스크린 서비스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 개념은 서비스의 ‘끈김없음’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이종 네트워크간 심리스 핸드오버가 실현되어야 한다. 현재싯점에서 보편적으로 실외 마크로 이동통신네트워크로는 CDMA, WCDMA, Wibro 등이, 실내 통신네트워크로는 WiFi 등 다양한 무선 접속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유무선융합 (FMC: Fixed Mobile Convergence) 네트워크는 유선과 무선통신 서비스를 하나의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모든 이종네트워크를 IMS (IP Multimedia Subsystem)와 같은 IP 망으로 통합하여 상호 연동이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표준기술이 만들어졌다. FMC 서비스에서 핵심적 중요 기술은 이종네트워크간 자유롭게 핸드오버할 수 있는 이동성 관리기술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유무선 융합네트워크에서 스마트스크린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이종 네트워크 환경의 멀티전송기법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 구현을 통하여 타당성을 검증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기술과 방법은 실내 네트워크과 실외 네트워크간의 두 링크간 핸드오버 지역 내에서는 듀얼 모뎀 FMC 단말기가 마크로셀 링크와 마이크로(피코)셀 링크(Two Legs)를 동시에 활성화시켜 기존 통화 채널이 끊기지 않고 심리스 핸드오버가 가능한 기술로 이종 네트워크 환경에서 심리스 핸드오버 기능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짐과 동시에 다이버시티(diversity)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업자 교환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사무실 펨토셀과 외부 마크로망간을 넘다들면서 심리스 핸드오버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 문화서비스 소비지출 결정요인 분석 : 주요 문화서비스 항목별 가계소비지출을 중심으로

        윤수영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문화서비스 소비지출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이다. 타입Ⅰ과 타입Ⅱ토빗모형으로 각 문화서비스 소비지출 결정요인을 추정해 결과를 비교하고, 타입Ⅱ토빗모형의 결과를 이용해 각 문화서비스간 소비지출 영향요인을 비교분석하였다. 기존의 문화서비스 연구 영역은 공연예술, 박물관, 미술품 등에 한정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IT(information technology)및 CT(culture technology)의 발전은 동일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향유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본 분석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문화서비스 수요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며, 이는 문화서비스 수요활성화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문화서비스 수요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인 문화자본축적(cultural capital accumulation)을 모형에 도입하였고, 문화서비스 간의 대체재 및 보완재 관계를 분석한다. 자료에서 나타나는 삭제된 자료(cemsored data)의 문제를 보완하고, 모형 구조화 및 표본선택편의를 조정하기 위해 토빗모형을 사용하였다. 추정 결과, 가구원수는 문화서비스 소비를 선택할 확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문화서비스의 소득 탄력성은 비탄력적으로 나타났다. 공연 및 극장관람과 관람시설이용 가구는 교육연수가 높고, 문화자본축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자본축적은 이러한 문화서비스 소비지출 선택과 지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연 및 극장관람과 관람시설이용은 상호 보완재적 관계를 나타냈으며, 콘텐츠 소비와 방송수신료 지출 간에는 상호 대체재적 관계를 보였다. This study aims to evaluate the determinants of the consumption expenditure on different type of arts-cultural services in Korea. Previous researches have been focused on performing arts, museum and fine arts. Recently, demand of arts-cultural services has been increased in recent years, Due to Developing IT(information technology) and CT(culture technology). So, This analysis reflects current situation. Particularly, we focused on the cultural capital accumulation in arts-cultural expenditures. The analysis employs a Tobit Model to take the non-expenditure household account. The results indicate that cultural capital accumulation is positive effect on 'watching performance and theater' service and 'using audience facilities' service Futhermore, these two subcategories indicate complementary relationship. In comparison, cultural capital accumulation is negative effect on ‘broadcasting ’service. Also, ‘broadcasting’ and ‘contents’ service are characterized as substitute relation.

      • 문화서비스수요 추정에 관한 연구 : 완결수요체계와 합리적 중독이론의 적용

        윤수영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RANK : 247631

        From static and dynamic point of view, this study examines the demand of cultural services using Korean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data. First study, to explore the demand for cultural services from a static point of view, cultural services are classified into six items; Sport and Recreation (SR), Performing arts and cinema (PC), Exhibition (E), Contents (C), Broadcasting (B), and other cultural services, and then analyzed the demand of elasticities using QUAIDS mode in this study. Also, to consider the problem of censored dependent variables, this study introduced the two step consistent estimation suggested by Shonkwiler & Yen (1999). Second study, from a dynamic point of view, examine whether the demand of cultural services is consistent with rational addiction model suggested by Becker and Murphy (1988). Unlike static model, cultural services are divided by four items; Performing arts and Cinema(PC), Exhibition (E), Contents (C), Broadcasting (B). Although panel data should be used when analyzing dynamic model, the expenditure data for cultural services does not exist in Korea. Therefore, this study used pseudo panel approach which does enable panel data analysis using repeated cross-sectional data, and estimated the demand of cultural services using fixed effect model.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authorities seek to provide art and culture programs that can be enjoyed during spare time. Because this study found that unemployed head of household is more likely to consume cultural services, which means that the leisure time is most important for cultural consumption. Therefore, arts and culture programs have to provide for employee during lunch time and quitting time, and authorities try to expand cultural facilities and programs. Since the demand elasticities of income and price is inelastic, the authorities have to support creator to enhance artistic and commercial values in order to increase the demand for cultural services. Also, the authorities try to continuously support to youth for participation and education of arts and culture because the demand of cultural service is consistent with rational addiction model. Since participation in performing arts, cinema, and exhibition enhanced marginal utility to other cultural service, supporting for those cultural services can be raise the efficiency of public spending. The public support need to consider equity among cultural services because the effect of substitution is dominated among cultural services. Single household is more likely to participate in performing art and cinema, so that creators in these sectors have to develop a marketing strategy to them. The creators in contents sectors seek to produce content joined with family and create experience environment in various type of mobile devices. Provider try to improve artistic and commercial values to expand the demand of cultural services, because price elasticity is inelastic for consumers in arts and culture sector. If providers in arts and culture sector plan the price strategy, they should strive to reduce shadow price included additional cost through establishing a strategic alliance with restaurants or traffic facilities. Last, the creators in arts and culture sectors have to choose a distribution channel which their major customers preferred between contents and broadcasting because the substitution effect between these services will be stronger with developing mobile devices over time. Moreover, since the effect of substitution between performing arts and contents might be appeared with developing technology, the provider of performing arts should prepare to decrease the revenue in this era. 본 연구는 문화서비스 수요를 정태 및 동태적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한 연구로, 우리나라 가구의 소비지출을 대표하는 자료인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문화서비스별 수요를 살펴보았다. 먼저, 정태적 관점에서 우리나라 문화서비스 수요를 살펴보기 위해 스포츠 및 오락, 공연 및 극장관람, 전시관람, 콘텐츠, 유료방송으로 각 문화서비스 수요를 정의하고, 이들 문화서비스를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미시소비자이론 가정에 부합하는 완결수요체계인 QUAIDS모형을 사용하였으며, 분석자료에서 나타나는 절단된 종속변수 문제를 고려하기 위하여 Shonkwiler & Yen(1999)이 제안한 표본선택편의를 고려한 일치된 두 단계 추정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두 번째로, 동태적 관점에서 문화서비스별 수요를 살펴보기 위해서 문화서비스 수요를 공연 및 극장관람, 전시관람, 콘텐츠, 유료방송으로 정의하고, Becker & Murphy(1988)의 합리적 중독모형을 적용하여 문화서비스가 합리적 중독모형에 부합하는 소비행위를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분석에 적합한 패널자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본 연구는 가패널 접근을 활용한 동태수요모형을 패널고정효과모형으로 추정하였다. 위의 분석을 통해 도출한 결과 및 정책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정부당국은 문화서비스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 국민들이 틈새시간에 문화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비(非)취업 가구주의 문화서비스 소비성향이 높다는 것은 문화서비스를 향유 할 여가시간이 매우 중요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직장인들의 휴식시간이나 점심시간 또는 퇴근시간에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이 필요하며, 이 같은 정책에 바탕에는 또한 문화서비스 프로그램과 시설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또한 문화서비스 수요의 소득 및 가격탄력성은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수요보조 정책보다는 공급자 지원을 통해 문화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수요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문화서비스는 합리적 중독모형에 부합하는 소비행위를 보이기 때문에 정부의 재정지원을 통한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및 문화교육의 확대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공연이나 영화 또는 전시관람에 대한 경험은 다른 문화서비스 소비의 한계효용을 높이기 때문에 한정된 예산에서 이들 분야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는 것도 효율성차원에서 고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문화서비스 간에는 대체관계가수요에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재정지원에서 형평성을 고려한 정책판단이 절실히 요구된다. 다음으로 공연 및 극장산업은 1인 가구 수요가 높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하며, 콘텐츠 산업은 다인가구에서 수요가 높기 때문에 가족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문화서비스 소비자들은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크지 않기 때문에 공급자는 자신들의 문화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켜 수요를 확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문화서비스 자체가격을 할인하는 전략보다는 외식업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연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 할인을 해주는 방식의 가격전략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마지막으로, 콘텐츠와 유료방송간 대체관계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전과 함께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창작자는 모바일과 유료방송 중 자사의 콘텐츠 소비자가 선호하는 매체를 선택하여 공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콘텐츠와의 대체효과는 기술발전과 더불어 궁극적으로 공연 및 극장산업에 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비가 공연 및 극장산업 내 창작자들에게 요구된다.

      •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연구

        윤수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급속한 정보통신 기술 발전으로 사회 전반에서 개인정보의 처리가 일상화된 반면, 연이은 대량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 제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왔으며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처벌 수준 또한 지속 강화하여 왔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신규 제도의 수립과 시행을 위해서는 정부, 기업, 소비자 등 모든 사회 주체가 상당한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여야 한다. 따라서, 도입 취지와 이행 방식이 유사한 제도이거나 제도의 효과성이 충분치 않다면 효율적 자원 활용을 위해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 관련 선행 연구 중 특정 개인정보보호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된 바가 없다. 개인정보보호 선행 연구의 대부분은 개인정보보호 혹은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한 소비자 인식 혹은 개인정보 수집시 동의 내용 확인 등의 개인정보보호 행동 이행 여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인정보 보유 최소화 및 자기 결정권 강화를 위해 2012년 신규 도입된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연구를 통해 동 제도의 효과를 검증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전국의 20대∼50대 소비자 5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분석하여 도출한 연구 결과와 결론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이었다. 동 제도의 효용에 대한 인식 수준은 매우 높은 반면 제도에 대한 이해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부정적 인식인 제도의 피로도는 매우 저조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개인정보보호 제도의 효용에 공감한다면 해당 제도에 대한 이해가 충분치 않더라도 제도에 대한 피로도가 낮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 의무를 이행하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수준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 의무의 이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투자가 기업 측면에서 단순 매몰 비용이 아니라 기업의 신뢰성과 연계되므로 기업의 무형적 자산에 긍정적 기여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더욱 적극적으로 개인정보보호 활동에 나설 필요가 있다. 둘째, 소비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연령 및 직업의 경우에만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제도의 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무직이 비사무직에 비해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제도의 효용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이는 통상적으로 연령이 높아지거나 사무직의 경우 사회 법제도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아진다는 것과 유사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프라이버시 리터러시(Privacy Literacy) 함양을 위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셋째,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제도에 대한 인식 중 제도 효용성만이 개인정보보호 행동 반응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이는 소비자가 특정 제도가 효과가 있다고 생각이 된다면 해당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제도에 대한 피로를 느끼더라도 해당 제도의 취지대로 행동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넷째,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제도와 개인정보 유효기간 제도의 상대적 비교에서는 편리성, 안전성, 편의성, 이해도, 선호도, 정책 효과 모두 개인정보 유효기간 제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 제도는 가입 사실 인지 후 이용자가 추가로 회원 탈퇴 등의 조치를 취하여야 하나, 개인정보 유효기간 제도는 이용자의 추가 조치 없이도 개인정보가 파기되거나 분리된다. 따라서 이용자 입장에서의 이와 같은 편의성이 해당 제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제언하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정보보호 관련 유사 제도를 최소화하고 실질적 효용을 강화 방향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규제 체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동 연구에서는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 제도의 효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 적극적인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 행사 등의 개인정보보호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정책의 수립 및 이행에는 많은 사회적 자원이 소모된다는 측면을 고려하여 규제 강화보다는 현재 개인정보보호 규제 체계 내에서 유사 제도를 최소화하고 제도의 실질적 효용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기업들은 개인정보보호가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에 대한 신뢰도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개인정보보호에 소요되는 자원을 단순 매몰 비용이 아닌 투자비용으로 인지해야 한다. 고도화된 IT산업 발전에 따라 자동차, 백색 가전, 의류 등 기존의 전통적인 제조업들도 IT영역과의 접목을 피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개인정보보호 활동의 중요성은 전체 산업 영역 모두에 해당한다. 셋째, 정부는 개인정보보호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실질적 효용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소비자가 제도의 효용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제도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동 연구가 가진 한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조사의 한계로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제도의 취지와 의미, 다른 제도와의 중복성에 따른 사회적 비용 소요 등의 제도의 도입 취지와 상세 내용, 해당 제도를 둘러싼 복합적 상황에 대해 조사 대상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심층 면접조사 혹은 표적 집단 인지 조사(FGI) 등을 통해 제도의 맥락과 유사 제도와 중복성 등을 충분히 설명 한 후에 인식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커뮤니케이션 경로로서 전자우편 자체의 실효성 저하로 인해 소비자들이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문을 충분히 확인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들어 프로모션과 계약 이행에 관련된 중요 메시지의 전달은 전자우편 보다는 휴대폰 문자(SMS/LMS), 카카오톡, 앱 푸쉬 메시지(App push Message)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추세이다. 따라서, 전자우편은 중요 계약 사항의 통지 채널로서의 실효성이 갈수록 낮아져 소비자들이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문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응답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또한 심층면접조사를 통해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 IT 산업발전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규제 또한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한국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강력한 개인정보보호 법규와 규제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와 같은 강도 높은 규제 체계로 인해 빅데이터, IoT 등의 첨단 산업 발전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는 지적 또한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단, 산업의 저해 뿐 아니라 강력한 법규는 행정 자원을 비롯한 사회 전반의 많은 비용 소모를 야기하므로, 전체적인 개인정보보호 정책 효율성을 재정비하는 것이 보다 적합하다.

      • 경남지역 일부 남녀고등학생의 학교매점 이용실태 및 요구도 조사

        윤수영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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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frequent high school students use school cafeteria and which demands they have for it around Changwon area from May 20 to May 31, 2013. The subjects were 464 students, 232 males and 232 females.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with 25 items including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their anthropometric measurements, utilization of school cafeteria and their requirements for healthy snacks. The results are as follows: majority of parents of students were in the range of 41~50 years old in both gender. The number of family was three in male students and four in female (p<.01). The time to go to school for female students was earlier than that of males for thirty minutes(p<.001). In commute method for school, most male students used intra-city bus system, while female walked(p<.001). The average height was male 173.6±5.4 cm and female 161.4±8.9 cm, but between two levels there was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Their average weight was male 59.9±5.3 kg and female 49.8±8.4 kg(p<.001). However the average BMI was no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The blood glucose level after 2 hours meal was 98.8±13.9 mg/dL for male students and 98.8±12.3 mg/dL for female students, but between gend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The systolic blood pressure of the male students(129.7±17.6 mmHg) was higher than that of the female students(103.8±9.7 mmHg)(p<.001). For their private needs, most male students spent money seventy thousand won which was more than those for females(p<.01). Both males and females usually visit school cafeteria once or twice per week. Interestingly the male students used to go to school cafeteria during breaks in the morning for meal, while the females did during lunch time habitually(p<.001). For snacks in the school cafeteria, both the male and the female students primarily considered taste and price of foods regardless gender. This survey discovered that both gender students have already recognized snack as junk-foods containg high sugar and being not good for health. Therefore they kept it in mind to regulate over- consumption of sweets. They tried to buy some healthy natural foods from school-cafeteria as possible and to pay less pocket money(p<.05). They thought that a price of less than 1500won per snack was reasonable at school cafeteria, and that snacks had to satisfy their fullness of stomach like meal. So they preferred to cereals and whole-grain bread rather than any other snacks. In the contrast, the female students wished to purchase seasonal fresh fruits and healthy powder-food(p<.001). In the future all of school-related members as well as parents have to indulge to set up so-called "healthy cafeteria" in school system. 본 연구는 창원지역에 거주하는 남·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매점 이용실태 및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는 2013년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남학생 232명, 여학생 232명, 총 46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사항, 신체계측을 포함하여 학교매점 이용현황, 건강매점 요구도 등 총 25문항의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아버지 연령은 남학생의 경우 46-50세, 여학생의 경우 41-45세에 가장 많이 분포되었으며 어머니 연령은 남녀 학생 모두 41-45세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났으나 성별 간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동거가족 수는 남학생, 여학생 모두 3-4명이 많은 분포를 보였다(p<.01). 한편 여학생은 7시-7시 30분에, 남학생은 7시 30분-8시에 등교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아 성별 차이를 보였으며(p<.001), 남학생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비율이, 여학생은 도보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서 역시 등교 형태도 성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p<.001). 신체계측 결과, 평균 신장은 남학생 173.6±5.4 cm, 여학생 161.4±8.9 cm이었으며 평균 체중은 남학생 59.9±5.3 kg, 여학생 49.8±8.4 kg 이었고(p<.001), 평균 BMI는 남학생 21.3±3.3 kg/㎡, 여학생 20.9±2.5 kg/㎡로 나타났는데, 대상자의 체격 중 체중은 19-29세 성인의 평균치(국민건강영양조사, 2010)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점식 식사 2시간 후 혈당 수준은 남학생 98.8±13.9 mg/dL, 여학생 98.8±12.3 mg/dL으로 성별 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수축기혈압은 남학생 129.7±17.6 mmHg, 여학생 103.8±9.7 mmHg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나(<.001), 이완기혈압은 성별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이 평균 70.0±8.5 mmHg이었다. 학교매점 이용현황 조사결과, 월 용돈의 경우 남학생은 7 만원 이상을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여학생은 3-5 만원 미만을 많이 선택하였다(p<.01). 월 간식비용은 남녀 모두 1만원 미만이 가장 높았고, 매점 이용횟수는 대체로 주 1-2회가 가장 많았으며 성별 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또한 남학생은 오전 쉬는 시간, 여학생은 점심시간에 매점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p<.001), 1회 간식 구매비용은 남녀 모두 대체로 1000원-1500원 미만을 사용하였다. 한편 학교매점에서 간식을 구입하는 주요 이유로 남학생은 식사대신이라는 응답을 많이 한 반면, 여학생은 습관적으로 간식을 구입한다는 응답이 많았다(p<.001). 학교매점 제품 이용 시 주로 확인하는 항목으로 남녀 모두 제품의 맛과 가격을 선택하였다. 또한 남녀 모두 매점에서 파는 식품이 고 당류 식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았는데 이들은 대체로 단맛이 나는 간식의 섭취를 조절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강매점 요구도 조사 결과, 남녀 모두 자연식품 판매 시 구입의사가 높았는데(p<.05) 그 이유로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남녀 모두 건강매점에서 판매되는 품목 당 적합한 가격으로 1500원미만을, 건강매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공복의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는 시리얼 구입의사가 가장 높았으나, 여학생은 신선한 제철과일, 선식 등을, 남학생은 통곡물빵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구입 품목에 대한 선호도에는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p<.001). 상기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경남지역 남녀 고등학생들은 건강매점에 대한 실제 요구도는 본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보다 더 높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일선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하여 영양을 고려한 식품 및 간식을 판매하는 소위 “건강매점” 운영을 위해 학교, 지역교육청, 교사, 학부모들의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 ARCS동기모델에 따른 문화센타 가창수업이 초등학생의 학습효과에 미치는 영향

        윤수영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ARCS 동기모델은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지속시키기 위하여 학습 환경의 동기적 측면을 설계하는 대표적인 동기설계 모형으로서 주의집중(Attention), 관련성(Relevance), 자신감(Confidence), 만족감(Satisfaction)의 네 가지 하위 요소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켈러(John M. Keller, 1938∼)의 ARCS 동기모델에 따른 전략들을 이론적으로 탐색하고, ARCS 전략을 음악적 전략으로 개발하여 문화센타 가창수업에 적용한 후 나타나는 학습의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는 학습의 효과 중 학습동기와 학업적 자아효능감과 학습몰입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비교·분석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하여 켈러의 ARCS 동기모델에 따른 음악적 전략과 검사도구는 초등학생에 맞도록 개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2차시의 동기수업을 문화센타 가창수업에 시행한 결과 학습동기와 학습몰입도 향상에 상당히 효과적이었지만 학업적 자아효능감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의 정규수업을 받는 다양한 학생층을 대상으로 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또한 장기간에 걸친 질적 연구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 기독교 신앙 교육에서의 창의적인 성경 암송 교육 방안

        윤수영 고신대학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paper is the study on the effective memorization of the Bible in Christian religions education. Memorization has been considered to be an effective and important educational method in human history for thousands of years. The conservative goal in education has been changed into the progressive. So, educational paradigm and methods were radically changed. Learning begins from memorization of something. The problem is a blind memorization without any understanding. Memorization itself is an important and essential element in education. Some people say that memorization can interfere with creativity, but it is difficult to find creativity without any basic knowledge obtained from pure memorization. The more knowledge and information we can memorize, the more creative outcomes we can obtain. Memorization is expected to be very effective in Christian religions education. If someone reads and memorizes the Word of God, he(she) can have a powerful weapon against temptation. The memorized Word results in specific and sincere prayer and helps people comply with the Word of God in their daily life. If we teach the benefit of the Bible recitation to our neighbors and help them memorize the Word of God, we all can live a holy life appropriate for Christian. So, the Bible recitation should have the priority in Christian education. All Christians should participate in finding ways to make it applicable.

      • 학교도서관 비정규직 사서의 전문성 인식과 직무만족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윤수영 대진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esent the practical suggestions to improve the professional awareness among the irregular librarians employed at school libraries in northern regions of Gyeonggi Province, Korea by examining their professionalism awareness and analyzing what influence their professionalism awareness has on job satisfaction. To this end, the survey data collected was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the SPSSWIN 21.0 program. For data analysis, Cronbach’s alpha coefficient was used as a reliability coefficient to inspect the reliability of the survey. With respect to professionalism awareness and job satisfaction, the reliability of the measurement tool due to the internal consistency was verified using Cronbach’s alpha coefficient. To examin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To look at differences in job satisfaction and professional recognition depending on age and experience, one way ANOVA for verification of the mean difference was conducted to perform Scheffe’s method as post-verification. In addition,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rofessionalism awareness and job satisfaction, correlation analysis was made. To examine an influence of professionalism awareness on job satisfaction,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value by item in terms of professionalism awareness showed the highest in ‘School librarians should continue to study a variety of reading guidances’ and ‘School librarianship is very important for the education of future. In terms of job satisfaction, the respondents answered ’yes’ in "I have the amicable relationship with teachers in terms of non-work things’ with the highest average value, followed by in ‘The task I am performing is rewarding and giving me a sense of accomplishment’ with the next higher. With respect to professionalism awareness and job satisfaction, the average value was highest in professional knowledge and skills and experience items. For job satisfaction, job itself and colleagues showed a relatively high average value. Second, with regards to professionalism awareness by age, respondents aged 50 or older strongly showed a higher rate on knowledge and skills, experience, problem-solving, work ethic, and service. In the professionalization, responders in their 20s made their strong agreement, while those aged 50 or older with weak agreement. Overall, however, professionalism awareness made no difference among respondents depending on age. For job satisfaction by age, respondents in their 40s had the highest satisfaction in job itself; respondents in their 30s had higher satisfaction in colleagues. With regards to supervision and status stability, respondents in their 50s felt high satisfaction, mak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overall. With respect to job satisfaction, no difference was made among them depending on age. Third, in the difference in professionalism awareness depending on career, respondents with less than 5 and less than 10 - 15 career years showed a relatively higher value than those with less than 5 - 10 career years. However, they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job satisfaction depending on careers years, respondents with less than 5 - 10 years had higher pay satisfaction than those with less than 5 and less than 10 - 15 career years, making the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made among them depending on college, job itself, supervision, status stability, career years. Fourth, professionalism awareness and job satisfaction turned out to have a static significant correlation. A significant static correlation was also shown in professionalism awareness sub-variables: problem solving, work ethic, and service. However, knowledge, skills, experience, and professionalization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 Fifth, regression analysis found that professionalism awareness had a significant static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The results revealed that professionalism awareness had a positive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Sixth, professionalism awareness sub-variables, professional ethics and service, had a positive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Other professionalism awareness sub-variables, problem solving and job ethics positively, influenced job itself. Problem solving, a professionalism awareness sub-variable, also had a positive influence on colleagues. Lastly, service, a professionalism awareness sub-variable, also positively influenced status stability. Based on the results analyzed in this study, an improvement plan should be established to raise professionalism awareness and job satisfaction among irregular librarians employed at school libraries in consideration of their characteristics as well as to make institutional and governmental efforts to provide support thereof. 본 연구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학교도서관 비정규직 사서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전문성 인식수준이 어떠한가를 살펴보고, 전문성 인식수준이 직무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여 학교도서관 비정규직 사서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필요한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수집된 설문지의 통계처리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방법은 먼저 설문의 신뢰도 검사를 위해 크론바하 알파(Cronbach's α)계수를 신뢰도 계수로 사용하였으며, 전문성 인식과 직무만족도의 경우에 크론바하 알파계수를 이용하여 내적 일관성에 의한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경력과 연령에 따라 전문성 인식과 직무만족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평균차이 검증인 일원변량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여 사후검증으로 scheffe 검증도 실시하였다. 또한 전문성 인식과 직무만족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사용하였으며, 전문성 인식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성 인식에 대한 항목별 평균값은‘학교도서관 사서는 다양한 독서지도방법을 꾸준히 연구해야 한다.’와‘학교도서관 사서직은 미래의 교육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무만족도에 대한 항목별 평균값은‘나는 교직원들과 직무 외적인면에서 관계가 원만히 이루어지고 있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금 수행하고 있는 직무는 나에게 보람과 성취감을 주고 있다.’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문성 인식 및 직무만족도 평균값은 전문성의 지식과 기술 및 경험 영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에서는 직무자체와 동료 영역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연령별 전문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지식과 기술, 경험, 문제해결, 직업윤리, 봉사 영역은 50대 이상이 높게 나타났다. 전문직 단체 영역은 20대가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이상이 낮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전문성 인식의 경우에 연령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별 직무만족도를 살펴보면 직무자체에 대한 만족도의 경우에 4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동료의 경우에 30대가 높게 나타났다. 감독과 신분안정의 경우에 50대가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직무만족도의 경우에 연령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근무경력에 따른 전문성 인식도의 차이에서는 전반적으로 5년 미만과 10년-15년 미만이 높게 나타났으며, 5년-10년 미만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근무경력에 따른 직무만족도의 차이에서는 임금의 경우 경력이 5년-10년 미만인 경우에 입금에 대한 만족도가 5년 미만, 10년-15년 미만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동료, 직무자체, 감독, 신분안정의 경우에는 근무경력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전문성 인식과 직무만족도는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전문성 인식 하위변인의 경우에 문제해결, 직업윤리, 봉사의 경우에도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지식과 기술, 경험, 전문직단체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는 않았다. 다섯째, 회귀분석을 통하여 전문성 인식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전문성 인식이 직무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섯째, 전문성 인식 하위변인 직업윤리와 봉사는 직무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전문성 인식 하위변인 문제해결과 직업윤리가 직무자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문성 인식 하위변인 문제해결은 동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전문성 인식 하위변인 봉사가 신분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도서관 비정규직 사서의 특성을 고려하여 직업의 전문성 인식과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과 이를 뒷받침해 줄 제도와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함께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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