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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경영체 유형화 및 농업생산 공간분포 요인분석

        윤성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농업활동은 생산기술의 발전 및 시대의 상황에 따라 변화해왔다. 현재 한국 농업은 약 40년 전인 1970년대와 비교하여 농가인구 및 농지면적과 같은 외형적 산업규모는 축소된 반면 생산성 및 부가가치는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현 한국농업은 좁은 국토 및 높은 인건비 등으로 인하여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경쟁력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한국농업의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1,475,006개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자료를 활용하여 농업경영체 유형화 및 농업생산 공간분포 분석을 통해 현 한국 농업의 현황을 보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농업경영체를 연령, 영농규모, 영농형태별로 분류하여 유형별 기본 특성을 분석한 결과 중소규모 고령농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경영체를 연령별로 분류한 결과 노년층(60세 이상)이 전체 농업경영체의 61.2%인 반면 40대 미만 농업경영체는 3.2%에 불과하였다. 경영면적 규모 측면에서 살펴보면 1ha 미만의 면적을 경영하는 농업경영체는 전체의 56.7%로 절반 이상의 농업경영체가 소규모 영농을 하는 가운데 2ha 이상 경영하는 농업경영체는 전체의 18.5%로 통계청의 2010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약 3.7% 높아 보다 한국농업이 규모화되어 가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를 전문화정도(한 품목의 소득비중 50% 이상)에 따라 분류한 결과 전문농이 약 78%로 나타났으며 영농형태별로는 미곡농(40.4%)이 가장 많은 가운데 조미채소농(20.7%), 과수농(15.9%), 채소농(11.2%), 특약용작물농(3.2%), 축산농(3.2%), 화훼농(0.3%)순으로 나타났다. 농업경영체 유형화를 통해 파악된 현 한국 농업의 대표적인 특징은 ‘쌀 중심 중소규모 고령농’으로 앞으로 농업부문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나아가 쌀 중심 농업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공간자료가 포함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농업의 공간분포를 분석한 결과 농업활동에 집적경제가 존재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128개 품목을 대상으로 Moran’s I를 사용하여 집적 유무를 검정한 결과 유의수준 5%에서 84개 품목이 공간자기상관을 나타냈다. Local Moran’s I를 활용하여 품목별 집적지(hot spot)를 지도화한 결과 품목별 집적지는 품목별로 유명한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에 있어 행정구역 간 경계 구분은 무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규모의 경제를 유발하는 품목별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함에 있어 지리적 거리 및 농업활동을 고려한 보다 합리적이고 광역적인 지역선정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추, 사과, 인삼농업을 대상으로 공간회귀모형을 사용하여 공간 분포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각 농업활동의 위치 결정에 있어 자연․사회적 요인 외에 집적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가 공간적으로 집적하여 재배기술 정보를 보다 쉽게 획득하는 한편 농산물 건조․가공시설 등과 같은 기반시설을 공유하고 시장 점유 우위권 확보 등과 같은 외부의 경제를 향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이 유아의 수학능력 및 배려에 미치는 영향

        윤성은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athematics activities using vegetable gardening on math ability and caring behavior of young children. The research problems establish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Research problem 1. What is the effect of mathematics activities using vegetable gardening on math ability of young children? Research problem 2. What is the effect of mathematics activities using vegetable gardening on caring behavior of young children? For subject of this study, 26 5-year old children from 2 annexed kindergartens located in Seoul-si were selected as an experiment group and comparison group of this study.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athematics activities using vegetable gardening on math ability and caring behavior of young children, this study conducted in the order of preliminary research, preliminary inspection, experiment measure, and posttest. The vegetable garden was located in the outside playground, and vegetable gardening activity was conducted everyday during the outdoor play activity time. Along with the daily vegetable gardening activity, the experiment group conducted experiment measures twice a week, total 12 sessions(from May 16 to Jul 1, 2016), and was conducted regardless of life topics. For testing tool, the pictorial math ability test for young children developed by Hwang Hae-Ik and Choi Hye-Jin(2007) was used to investigate math ability of young children. This study used young children’s caring scale developed by Park Chan-Ok and Lee Ye-Sook(2015) to investigate caring behavior of young children. Statistics processing was conducted using SPSS 22.0 Program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athematics activities and caring behavior of young children using vegetable gardening. The difference in math ability and pretest-post test of caring attitude of the experiment group and comparison group were analyzed through the two independent sample t-tes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 of investigating the effect of mathematics activities using vegetable gardening on math ability of young children, score of children of the experiment group who experienced mathematics activities using vegetable gardening improved higher than the comparison group in math ability test,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 closer look at the results of post test of ‘algebra,’ ‘number and operation,’ ‘geometry,’ and ‘measurement’ indicated higher improvement in scores for the experiment group who experienced mathematics activity using vegetable gardening than the comparison group,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rough this result, it was identified that math ability using vegetable gardening makes positive effect on math ability of young children. Secondly, according to the result of investigating the effect of mathematics activities using vegetable gardening on caring attitude of young children, score of children of the experiment group who experienced mathematics activities using vegetable gardening improved higher than the comparison group in caring attitude test, and math ability test,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 closer look at the results of post test of sub-elements of caring attitude as ‘environment,’ ‘others,’ ‘self,’ and ‘animals and plants’ indicated higher improvement in scores for the experiment group who experienced mathematics activity using vegetable gardening than the comparison group,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rough the result, it was identified that math ability using vegetable gardening makes positive effect on caring attitude of young children. As mathematics activity using vegetable gardening makes positive effect on math ability and caring attitude of young children, it is expected to modify and supplement areas suggested in this study and apply them o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field. 본 연구는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이 유아의 수학능력 및 배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이 유아의 수학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이 유아의 배려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에 위치한 2개의 병설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5세 유아 각 26명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이 유아의 수학능력 및 배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예비연구, 사전검사, 실험처치, 사후검사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본원의 텃밭은 바깥놀이터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바깥놀이 활동 시간에 텃밭 가꾸기 활동이 매일 함께 이루어졌다. 매일의 텃밭 가꾸기 활동과 함께 실험집단은 1주일에 2회에 거쳐 (2016년 5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2회 실험처치를 실시하였으며 생활주제와 관련 없이 실시되었다. 검사도구는 유아의 수학능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황해익, 최혜진(2007)이 개발한 유아 그림 수학능력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유아의 배려 검사를 위해 박찬옥, 이예숙(2015)가 개발한 유아 배려 검사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이 유아의 수학능력 및 배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수학능력과 배려의 사전, 사후 검사 차이를 두 독립표본 t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이 유아의 수학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을 경험한 실험집단의 유아가 비교집단 유아들에 비해 수학능력검사에서 점수가 더 높게 향상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수학능력의 하위요소인 ‘대수’, ‘수와연산’, ‘기하’, ‘측정’의 사후검사 결과에서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을 경험한 실험집단의 유아가 비교집단의 유아보다 점수가 더 높게 향상되었고, 이것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이 유아의 수학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이 유아의 배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을 경험한 실험집단의 유아가 비교집단 유아들에 비해 배려검사에서 점수가 더 높게 향상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배려의 하위요인인 ‘환경’, ‘타인’, ‘자기’, ‘동식물’에 대한 배려의 사후검사 결과에서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을 경험한 실험집단의 유아가 비교집단의 유아보다 점수가 더 높게 향상되었고, 이것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이 유아의 배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텃밭 가꾸기를 활용한 수학활동이 유아의 수학능력과 배려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므로 본 연구에서 제안한 부분을 수정, 보안하여 유아교육현장에서 적용해 볼 것을 기대한다.

      • 국내 반려동물영상콘텐츠의 스토리텔링 유형과 특징 연구 : '논픽션 숏폼' 영상을 중심으로

        윤성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In the current popular culture, pet Video is establishing itself as a distinct genre either with contents appearing pets as the main character or dealing with pet related social issues. Pet-themed Video content is deeply embedded in our daily lives to the extent that most Koreans have watched the pet content. This study started from the curiosity of whether there is some unique characteristic of pet Video content itself that makes viewers sympathize with the content and ultimately causes viewers’ emotional change. Accordingly, 100 pet Video contents that people can easily access were compared with Tobias' 20 Master Plots and categorized into stories by type, and further analysis have been made whether there are any unique or meaningful characteristics in the story that occur due to the fact that pet is the main character. As a result, pet Video contents are divided into five types of stories: 'discovery', 'maturation', 'love', 'wretched excess', and 'rescue', which show distinct differences in storytelling techniques depending on the direction of the production team or the genre of the program. The story of 'discovery' deals with the behavior or reaction of a pet in a specific situation, and viewers mainly feel the emotion of 'cute' or 'wonderful' from the appearance of the pet. The story of ‘maturation’ tells the story of a pet owner who is suffering from problematic behaviors of pets, looking for a solution to live happily with pets through expert education, and viewers feel both 'sorry' and 'wonderful' at the same time as the pet causing problematic behavior, and feel 'satisfying' after the solution is in progress. The story of ‘love’ often deals with an environment in which humans cannot live with pets, especially the story of dying earlier than humans due to aging or disease, and readers and viewers mainly feel 'sad' and 'tragic'. The story of ‘wretched excess’ mainly deals with abuse, neglect, and harassment of pets, which is a story that explores the reason why the perpetrator, a human being, committed a terrible crime, and viewers mainly feel the emotion of 'anger'. Lastly, the story of 'Rescue' is a story about the process of rescue by the crew and experts of pets in urgent trouble, and viewers mainly feel 'tension' and 'relief'. The second characteristic of pet content storytelling is that the pet functions as a 'subject' and does not lead to the topic or conflict of the story. Most of the ‘real’ main character or protagonists of pet content are pet owners or producers. Pets usually serve as the setting for the story, or they are given the supporting role of a victim, sometimes an antagonist. In addition, the boundary between fiction and non-fiction is quite ambiguous in pet content, unlike other video content. Content creators, such as YouTubers and webtoon writers, are mostly pet owners that appear in videos or stories, and the production team of an animal-specialized TV program also includes real animals in the video, which makes viewers highly likely to believe that storytelling is a simple discovery of pet behavior rather than the plotted stories of producers’ plan. At this point, the behavior of pets is edited according to the intention of the production team, and it seems that there are cases where it is interpreted differently regardless of the actual nature or emotion of the animal. Overall, pet content is closely related to digital storytelling, and has been developed focusing on various elements such as images, videos, gestures, music, and non-verbal expressions rather than the plot itself. In particular, in that most pet contents are contents that contain real animals, more in-depth storytelling research including fiction is needed in the future. Also, there is an urgent need for a social consensus on how to treat pets in terms of media ethics. 대중문화에서도 반려동물이 주인공이 되거나 반려동물 이슈를 다루는 콘텐츠가 하나의 엄연한 장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반려동물영상콘텐츠를 시청한 적이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콘텐츠는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본 연구는 반려동물영상콘텐츠 자체에 시청자들이 내용에 공감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감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어떤 독특한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기 반려동물영상콘텐츠 100편을 토비아스의 20가지 플롯에 비교하여 종류별 이야기로 유형화하고, 반려동물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스토리 상의 고유한 또는 유의미한 특징은 없는지 설명하고자 했다. 그 결과, 반려동물영상콘텐츠는 제작진의 지향점이나 프로그램 장르에 따라 스토리텔링 기법상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는 ‘발견’, ‘성숙’, ‘사랑’, ‘비참’, 그리고 ‘구출’, 이렇게 5가지 종류의 이야기로 유형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견’의 이야기는 특정 상황에서의 반려동물의 행동이나 반응을 다루며, 시청자들은 반려동물의 모습에서 ‘귀엽다’ 또는 ‘신기하다’는 감정을 주로 느낀다. ‘성숙’의 이야기는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으로 괴로워하는 보호자가 전문가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가며, 시청자들은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반려동물의 모습에서 ‘안타까움’과 ‘신기함’을 동시에 느끼며 솔루션 진행 이후에는 ‘만족감’을 느낀다. ‘사랑’의 이야기는 인간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갈 수 없는 환경, 특히 노화나 질병으로 인해 인간보다 이른 죽음을 맞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경우가 많고, 독자나 시청자들은 주로 ‘슬픔’ 그리고 ‘비장’한 감정을 느낀다. ‘비참’의 이야기는 반려동물에 대한 학대와 방임, 괴롭힘을 주로 다루며, 특히 가해자인 인간이 끔찍한 저지른 이유를 탐구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은 주로 ‘분노’의 감정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구출’의 이야기는 긴박한 곤경에 처한 반려동물을 제작진과 전문가들이 구조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로 시청자들은 주로 ‘긴장’ 그리고 ‘안도감’을 느낀다. 반려동물영상콘텐츠 스토리텔링의 두 번째 특징은 반려동물이 ‘피사체(subject)’와 같은 존재로 기능하며 이야기의 주제나 갈등을 이끌어 가지 않는다. 반려동물영상콘텐츠의 주인공이자 프로타고니스트는 대부분 동물의 보호자 또는 제작진이다. 반려동물은 대개 이야기의 배경으로 작용하거나, 희생자라는 조연 역할, 때로는 안타고니스트의 역할을 부여받는다. 아울러 반려동물영상콘텐츠는 다른 영상 콘텐츠와 달리 픽션(fiction)과 논픽션(non-fiction)의 경계가 상당히 모호한 편이다. 콘텐츠 제작자인 유튜버나 웹툰 작가는 대부분 영상이나 스토리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보호자이며, 동물 전문 TV 프로그램의 제작진 또한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들을 영상에 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스토리텔링이 기획자의 의도보다는 단순한 반려동물 행동의 발견이라고 믿기 쉽다. 특히 이 지점에서 반려동물의 행동이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편집되기도 하며, 동물의 실제 본성이나 감정과 상관없이 다르게 해석되는 경우도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반려동물영상콘텐츠는 디지털스토리텔링과 관련이 깊으며, 플롯 자체보다는 이미지, 영상, 몸짓, 음악, 비언어적 표현 등 다양한 요소를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다. 특히 현재 대부분의 반려동물영상콘텐츠가 실제 동물이 등장하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앞으로는 픽션을 포함하여 더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연구가 필요하며 특히 미디어 윤리 측면에서 반려동물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컨센서스가 절실한 상황이다.

      • 1990년대 이후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변형 양상과 요인에 관한 연구

        윤성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박사

        RANK : 247631

        영화를 둘러싼 담론들은 영화의 매체적 특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영화의 사회‧ 문화적 기능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확장시켜왔다. 특히, 제작과 관람 양면으로 영화를 향유하는 계층이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면서 영화학자들의 관심은 문화 연구로 이동하고 있다. 여기에 보다 효용성을 지니는 것은 상업주의 영화들이다. 철저히 대중의 인기를 고려해 만드는 작품들이야말로 기획부터 제작, 상영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으로 컨텍스트와 교류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장르 영화’는 하나의 시스템 속에 체계화된 전형적인 이야기를 의미한다. 영화사 초기부터 할리우드는 재화를 생산하듯 스튜디오 시스템을 활용해 유사한 영화들을 계속 찍어냈다. 영화의 상업적 성공은 유사한 작품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었고, 그 일련의 영화들이 가진 공통점이 하나의 장르를 구축하게 되었던 것이다. 장르 영화는 영화 제작자 뿐 아니라 관객의 욕망과 감수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 영화학에서 중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장르 영화가 늘 흥행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특정 장르를 선호하는 관객층마저도 때로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또한, 관객의 취향이 사회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진부한 장르 영화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위기에 대응하여 장르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해왔다. 따라서, 장르의 역사는 사회 분위기와 관객 취향의 변화를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다. 로맨틱 코미디는 고대로부터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던 서사 예술의 소재인 연애와 사랑, 결혼을 희극적으로 다룬 장르로서, 한국에서도 근 20년 동안 대중들의 인기를 업고 꾸준히 만들어져왔다. 그러나 이 장르는 평단이나 학계에서 환영받지는 못했다. 우선, ‘로맨틱 코미디’는 서사 형태상 ‘로맨스’의 성격을 띠며, 양식상 ‘코미디’로 표현되므로 그 개념이 모호한 측면이 있다. 또한, 성(性)과 성차(性差)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과 대화의 수위, 그리고 그와 연결된 코미디의 수준이 학문의 대상으로 보기에 저급하다는 이유도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고가 로맨틱 코미디를 연구 대상으로 삼은 것은 로맨틱 코미디가 가지고 있는 대중성과 산업적 의미 때문이다. 두 개의 성(性)이 공존하는 방식에 대해 솔직하고 대담하게 표현해내는 로맨틱 코미디는 남성과 여성 관객 모두에게 흥미로운 장르일 뿐만 아니라 그 사회에 잠재해 있는 성에 관한 의식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다. 더욱이 한국 기획 영화의 효시로 불리는 <결혼이야기>(김의석, 1992)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고전적 형식을 보여준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로맨틱 코미디는 이 영화의 대성공 이후 한국의 주요 장르로 자리매김했으며, 2010년 현재에도 여전히 높은 관객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는 사랑, 연애, 결혼 등의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동시대의 가장 트렌디한 오브제들을 미장센으로 배치한다는 점에서 영화의 주요 관객층인 20대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장르가 아닐 수 없다. 본고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의 생성 및 변형 양상을 개괄하고자 하는 연구로서, 그 과정을 실험적 단계, 고전적 단계, 자의식적 형식주의단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실험적 단계는 로맨틱 코미디의 특성을 가진 영화들이 산발적으로 등장했던 시기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길게 걸쳐있다. 이 시기에는 로맨스에 코미디가 가미된 영화들도 있었으며, 코미디와 멜로드라마가 결합된 형태의 영화들도 나왔고, 영화 속에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영화들은 고전적 단계의 한국 로맨틱 코미디와 유사한 관습들을 보여준다. 한국 로맨틱 코미디의 관습들이 정착되어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던 고전적 단계는 대략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이전까지의 시기로 볼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 시기에 나온 한국 로맨틱 코미디의 포뮬라를 A형 모델, B형 모델, C형 모델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각 모델에 속하는 영화들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A형 모델은 남녀주인공들이 영화의 처음부터 커플로 설정되어 있지만 갈등과 이별을 겪다가 재결합하게 되는 플롯이며, B형 모델은 싱글 혹은 다른 이성과 사귀고 있던 남녀 주인공들이 만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갈등을 겪다가 사랑을 느끼고 커플이 되는 플롯이다. C형 모델은 남녀 주인공들이 만나서 약간의 갈등 끝에 커플이 되지만 또 다른 갈등을 겪거나 장애를 만나게 되어 이별을 하게 되고, 재결합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 시기에는 유형화된 캐릭터도 볼 수 있는데, 여성 캐릭터들은 대부분 적극적이고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독립심이 강하고, 경제적인 능력이 있고, 성에 개방적이며, 세련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00년대에 한국 로맨틱 코미디는 자의식적 형식주의 단계로 이행하는데, 이 시기의 작품들은 고전적 단계에서 가지고 있던 관습들을 일부러 부각시키거나 반대로 깨뜨리는 방식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자의식을 보여준다. 우선, 고전적 단계에서는 A형 모델이 대부분이었던 포뮬라가 자의식적 형식주의 단계에 와서는 거의 사라지고 대신 C형 모델이 대폭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결말부분도 해피 엔딩이 아니라 열린 결말이나 희비극으로 끝나는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하게 된다. 다음으로, 자의식적 형식주의 단계의 여성 캐릭터는 다양한 성격을 보여주는 반면, 남성 캐릭터는 대체적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 번째 유형은 소심하고 소극적이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들로서, 사랑에 순진하고 미숙하다. 두 번째 유형은 대체적으로 매사에 자신감이 있고, 능글맞은 데가 있으며, 경제적 능력이 뛰어나고, 이성에게 인기가 있다는 특성이 있다. 남녀 캐릭터 모두에 일어난 변화는 연령대가 낮아졌다는 점이다. 캐릭터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성적인 대화나 행위의 수위도 낮아져 영화의 관람 등급이 하향 조정된 것도 이 시기의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2000년대 이후에는 장르 혼합 현상이 영화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로맨틱 코미디도 멜로드라마를 비롯해 액션, 공포 등 다른 장르와 혼합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90년대에 한국에서 로맨틱 코미디가 하나의 장르로 정착하게 된 데에는 이 시기에 등장한 ‘신세대’ 문화와 기획 영화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전 세대가 일구어 놓은 경제성장의 과실과 정치 자유, 민주화의 성과를 누리며 자란 신세대들은 90년대에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했는데, 로맨틱 코미디는 신세대 부부들의 가치관과 생활상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장르였던 것이다. 한편, 한국 영화 제작자들이 ‘기획’의 중요성을 실감한 것은 80년대에 두 차례의 영화 법 개정으로 인해 외화 수입 규제가 완화되어 직접 배급이 가능하게 되면서부터였다. 기존의 영화사에서 독립한 젊은 기획자들은 관객이 원하는 영화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결혼 이야기>와 같은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 큰 수익을 올렸다. 여기에는 당대 여성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간파해 영화에 반영시켰던 심재명, 오정완 등 1세대 여성 기획자들의 역할이 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90년대 초반부터 대기업들도 영상 산업에 진출하기 시작했는데, 로맨틱 코미디는 미장센의 특성상 대기업의 PPL이 용이했기 때문에 투자 받기 좋은 장르로서 더욱 활발히 기획되었다. 2000년대 이후 로맨틱 코미디가 자의식적 형식주의 단계로 진입하게 된 것은 N세대의 등장, 가족 제도의 변화 등 사회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인터넷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N세대의 등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공동작가주의 시대를 열었다. 즉, 감독이 관객이 되고, 관객이 감독이 되는 구조에서 장르 영화에 대한 N세대들의 자의식이 장르의 변형을 가속화시켰던 것이다. 그리고 90년대 이후 이혼이 급증하면서 미혼 여성들의 결혼에 대한 환상이 점차 깨지고 싱글의 자유로움을 누리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데, 이것이 로맨틱 코미디의 포뮬라와 캐릭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관객들이 가장 많이 보는 장르가 액션에서 코미디로 바뀌게 되면서 코미디에 액션이나 멜로드라마 등 다른 인기 있는 장르를 혼합하는 현상도 가속화되었다. 또한, 코미디는 남녀 모두 선호하는 장르인 반면, 남성들은 액션과 추리/스릴러물을 좋아하고, 여성은 멜로/로맨스물을 좋아하는데, 동성보다는 이성과 영화를 관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화 관람시 성차로 인한 갈등을 줄여줄 수 있는 혼합 장르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고 추측된다. 2008년 이후, 로맨틱 코미디는 <7급 공무원>(신태라, 2009)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흥행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로맨틱 코미디가 여전히 영향력 있는 장르로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언젠가는 이 장르 역시 소멸되어 영화사 속의 유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 세상에 서로 다른 두 개의 성(性)이 존재하는 이상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로맨틱 코미디야말로 대중들에게 연애와 사랑을 가볍고도 맛깔나게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장르이기 때문이다. 앞서 지적했듯이 이 장르는 대중성이나 작품수에 비해 연구가 미진했던 분야이므로, 본고를 초석으로 하여 앞으로는 학계에서도 한국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논의가 풍성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 화훼디자인에 관한 연구

        윤성은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modern society reached the period of sensibility and culture, via the period of industrialization and that of informatization. These changes in technology, society and culture have brought a lot of changes in a sense of values of people, and they began to have a keen interest in cultural activities and values. In the beginning, floral design developed from simple flower arrangement to a formative art based on flowers and plants, but now, its concept is expanding to the meaning of 'creation of social and cultural values.' However, most people still tend to regard floral design as a simple decoration. Korea's flower culture is not fully developed compared to Europe or Japan, so it has infinite potential to develop. Owing to an improvement in incomes and a standard of living in the late 90s, the increase of sensibility desire and the spread of well-being culture touched off a boom in Korea's floral design. In this sense, Korea's floral design is in a period of transition - from kind of culture, hobby, simple flower decoration to an independent design area. In Korea, flower design came to be recognized as a field of studies when floral design courses were established in domestic colleges in the late 1990s. Because of its short history, general and theoretical background studies on floral design should be conducted more actively. To systemize floral design as a field of studies, to accumulate technology and to improve academic depth, its academic system should be strengthened and it should be reorganized as a more academic research field by more subdivided theoretical establishment and a cooperation with other studies. This study is aimed at improving the general understanding of floral design by arranging theories as basic data to achieve these goals. Therefore, this study will investigate floral design in a big category of the formative art, and will establish a system as an independent academic field through various approaches to social changes and related studies. Furthermore, it is expected this study will suggest a new role of floral design and will be an initial base to establish concepts and theories for its academic development. As an introductory theory on floral design, this study provides its general understanding and basic concepts, including its concept definition, historical concept and meaning, social and cultural application values, and the actual state of Korea's present floricultural industry. The trend of social and cultural phenomena was investigated for a logical and systematic understanding of floral design, the meaning of floral design was generally established by studying academic approaches through related studies, and its application category was analyzed for its future role and field expansion. Meanwhile, there were limitations in the study because it was hard to acquire various objective data due to insufficient theoretical investigations on floral design, and considerable contents of the study had to depend on researches on other fields. This study will be meaningful if the basic concepts and contents of floral design derived from the study can be used in theoretical education and can contribute to theoretical bases and basic concept establishment for future academic development. Though the beginning of these discussions leaves something to be desired now, such efforts will develop Korea's floral design as an academic field. 전 세계적으로 화훼류의 소비량이 꾸준이 증가하는 것은 산업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 보다 인간적이며, 자연 친화적인 삶을 지향하는 사회의 전반적인 산업, 정보 사회로 발전하였다. 인간은 이러한 과정에서 초래된 극도의 이기심과 물질만능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회의를 갖게 되었다. 물질 만능주의의 산업화된 현대사회는 점차로 자연과 인간 본질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사회전반에 걸쳐 중요한 패러다임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자연과의 동화, 인간 감성에 대한 관심 등은 이미 사회, 문화, 예술, 경제 전반에 걸쳐 인간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 제반적인 현상을 바탕으로 이미 21세기는 하드웨어(hardware)에서 소프트웨어(software)를 거쳐 '센스웨어(senseware)'로 그 중심축이 이동하였다. 그 결과 사회, 문화 전반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을 보다 감성적이고 풍요롭게 만드는 활동이 부각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디자인은 '시각'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문화와 감성 중심의 사회로 시대가 변화해 가면서 디자인 역시 '시각'을 넘어 인간의 모든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의 변화를 요구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감 중 시각, 청각, 후각 등을 동시에 자극하면서 심리적으로 강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화훼디자인에 대한 수요와 역할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이 90년대 후반이후 소득증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감성 욕구의 증대와 자연주의 기본의 웰빙 문화 확산 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는 화훼디자인이 붐을 이룰 정도로 크게 성장하였다. 국내의 화훼문화는 유럽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만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화훼산업은 그 규모면에서 1조원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을 만큼 시장크기가 커지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화훼디자인을 발전시켜나가는데 있어 학계와 산업계를 망라하여 체계적 논리가 확보되지 않고, 업계의 단순 종사자와 전문 디자이너의 구분 없이 초보적인 스킬과 감각만을 앞세워 디자인하고 있는 상황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후반에 대학과정 개설에 힘입어 화훼디자인이 학문의 한 영역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학문적 연구의 역사가 짧은 만큼 현재 화훼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이론적 배경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국내 화훼디자인은 교양, 취미의 영역과 단순한 화훼를 이용한 장식으로 보는 관점에서 학문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과도기를 겪고 있다. 이제 학문으로의 화훼디자인을 체계화 하고, 기술의 축적과 학문적 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학문적 체계를 보강해야하며, 보다 세분화적인 이론 정립과 타 학문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학제적인 연구 분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목적에 보탬이 되고자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이론을 정리하여 화훼디자인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조형 예술의 커다란 범주 안에서 화훼디자인을 고찰하고, 사회적 변화와 인접학문과의 다양한 접근등을 통해 독립된 학문의 영역으로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화훼디자인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제안하고, 화훼디자인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개념 정립과 이론 토대의 확립에 밑걸음이 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화훼디자인에 입문 이론으로서 그 개념의 규정과 역사적 개념과 의미, 사회, 문화적 관점에서의 활용가치, 그리고 현재 국내의 화훼 산업의 실태를 비춰 화훼디자인의 전반적인 내용 이해와 기본 개념을 정립하였다. 화훼다자인에 있어 논리적이로 체계적인 이해를 위해 사회, 문화적 현상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련 분야를 통한 학문의 학제적 접근성을 연구하여 화훼디자인의 의미를 총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첫째, 화훼디자인의 기본 개념은 인간이 주체가 되어 절대미의 대상인 자연을 주소재로 인간의 창의력에 의해 재구성하여 재창조된 조형예술이며 자연의 시간성과 변화의 과정까지도 포함된 자연의 4차원(3차원공간+1차원시간)을 표현하는 시공간 예술이다. 또한 심미성과 유용성을 목적으로 하는 광의적인 디자인 개념에서 화훼디자인의 의미와 더불어, 시대적 상황에 의한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로 '새로운 가치 창출'의 개념에서 화훼디자인을 이해해야한다. 둘째, 감성사회(Emotional Society)의 도래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된 네츄럴리즘(Naturalism), 글로컬(Glocal)에 의한 문화절충현상, 그리고 소비자의 소득증대와 생활 수준향상으로 소비생활의 고급화 등 사회적 환경변화는 화훼디자인 환경에 직, 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어 화훼디자인의 저변 확대 및 수요증가를 가져왔다. 셋째, 화훼디자인의 스타일 트랜드는 각 시대 상황에 따라 변화했다. 인간의 역사 이래 각 시대별로 그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철학 등 사회, 문화적으로 상호 연관성을 가지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시대양식들이 존재해왔다. 이러한 양식은 그 시대와 문화적 환경에 따라 서로 영향을 받으면서 각각의 분야에서 공통적인 특성을 가지면서, 그 시대만의 독특한 양식으로 생성, 발전 되어 왔다. 인류의 기원과 함께 시작된 화훼디자인 역시 그 시대의 문화와 조형언어들의 영향을 받아 형태, 재료, 표현방법, 용도 등이 각 시대만의 독특한 양식을 가지면서 발전해 왔다. 본 연구에서는 화훼디자인에 있어 스타일 트랜드의 변화과정을 서양과 우리나라의 역사적 변화의 과정에서 인식하였다. 넷째, 화훼디자인을 타 학문과의 상호관계성 연구를 통해 다양하게 접근함으로, 화훼디자인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통하여 화훼디자인 개념과 역할에 대해 다학제적으로 모색하였다. 다섯째, 화훼디자인 전문가인 화훼디자이너가 가져야할 기본적인 능력과, 화훼디자이너의 역할 및 활동 영역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여섯째, 화훼디자인의 역할 및 영역확장을 위하여 환경장식의 수단, 치료의 수단, 상징, 교환 의식의 수단, 그리고 순수예술성측면에서 화훼디자인의 응용범주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향후 화훼디자인을 현실적 가치의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적용시키고 확장시켜 나가야 함을 인식하였다. 일곱째, 현재 화훼디자인의 현황을 산업적, 문화적, 사회적, 교육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화훼디자인의 발전을 위한 개선방향을 산업계, 정부, 학계 차원으로 나누어 논의 하였다. 화훼디자인에 있어 전반적으로 이론적 연구가 미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다양한 자료의 확보가 어렵고, 화훼디자인 분야보다는 다른 분야의 연구에서 상당부분을 의지해야하는 연구의 한계점이 있었다. 본 연구가 화훼디자인의 기본 이론 교육에 있어 활용 될 수 있는 단초가 되고, 향후 학문적 발전을 위한 이론적 토대의 기초와 기본 개념 정립에 기여한다면 그것으로 본 연구의 의의를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후 연구자들이 보다 심도 깊고 구체적인 연구를 위해 앞서 본 연구에서 제기된 부분들의 적용 방법을 모색하고, 보다 포괄적이면서도 충실한 화훼디자인에 대한 연구가 계속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 제도와 NIMBY : 방사성폐기물 거버넌스에 관한 국가 간 비교 분석 연구

        윤성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방사성폐기물처리장과 같은 위험한 시설 입지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해결 방안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에너지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폐기물로 방출되는 방사능과 열이 인체에 매우 유해하고 최대 수 만 년의 관리가 필요한 물질이다. 1978년 원자력 발전을 시작한 한국은 1986년부터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부지를 물색하였으나 계속된 실패를 거듭하였다. 그러나 2005년 기존의 실패가 무색하게도 4곳의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경상북도 경주가 최종부지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급격한 분위기 전환을 가져온 것은 2005년 시행된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의유치지역지원에관한특별법」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법을 기존 법률과 비교한 결과 두 가지 특징이 발견되었는데 먼저 경제적인 보상이 크게 증가한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민들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보장된 것이었다. 경제적인 보상과 주민참여의 증진은 방사성폐기물처리장과 같은 기피시설 입지의 해결책으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를 이론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Olson(1965)은 공공재 제공의 비용편익 분석이 사회전체가 아닌 개인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하였다. 공공재가 제공되었을 때 사회전체가 얻는 이익은 비용에 비해 분명히 크지만, 개인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비용은 시설이 입지하는 주민만 지불하게 되므로 주민 개인이 얻는 이익은 매우 작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지 예정지 주민의 이익을 증가시키는 차원에서 경제적인 보상이 해결책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Coase(1960)는 자발적인 합의를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래비용을 지적하였다. 관련 당사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정확히 대변하는 대리인을 선정하는 등의 과정이 합의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률과 같은 제도가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정보 공개 및 위원회의 구성 등을 명시함으로써 거래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 그러나 경제적인 보상이 증가할수록 오히려 주민들의 수용성은 감소되는 연구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경제적인 보상책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주민들의 참여 증진 역시 현실적으로 한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는 원자력 시설과 같이 극도로 위험한 시설일 경우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민들이 시설 입지로 인해 져야하는 비용, 특히 위험에 대한 비용에 주목하였고 이를 낮추는 방법으로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제시하였다. 위험도가 높은 시설인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의 입지 선정과정과 운영과정의 거버넌스가 위험을 낮추고 안전을 보장하도록 형성되어 있다면 위험에 대한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먼저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보유한 국가들이 일반적으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통계적인 방법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선진국일수록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기각되었고, 오히려 정부에 대한 신뢰가 높을수록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에 대한 신뢰는 법치주의 변수와 함께 분석하였을 때 더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고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장 부지를 확보한 국가인 핀란드와 스웨덴의 입지선정과 관련 당사자들의 거버넌스 특징을 확인하였다. 이들 국가에서 경제적인 보상과 주민참여 증진이라는 기존 해결책은 법률에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다. 대신 주민들의 동의 없이는 입지 선정이 불가능함을 법률에 명시하여 사업자가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하였다. 사업자가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협의를 통해 경제적인 보상의 범위와 금액을 정하고,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공청회 등을 개최하였다. 핀란드와 스웨덴의 거버넌스는 안전을 감독하고 규제하는 기구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입지 선정 과정에서 감독기구는 안전에 관련된 사항을 확인하였고 감독기구의 긍정적인 회신 없이는 부지선정이 이루어질 수 없었다. 입지선정 과정 역시 한 번 결정되면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음은 물론 정부와 감독기구, 법원 등이 계속해서 사업자와 의견을 주고받는 양방향적 의사 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핀란드의 경우 부지선정이 결정된 이후에도 건설허가와 운영허가 과정이 존재하여 각 단계마다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부지 선정을 시작하여 최종 부지가 선정되기까지 핀란드는 20년, 스웨덴은 30년이 소요되었으며 그 기간 동안 관련 제도와 법률은 일관적이었다. 이들 국가와 비슷한 시기에 부지 선정 작업을 시작하였으나 3년 만에 후보지를 선정하였으며 이후 실패를 보완하기 위해 사업자와 관련 부처, 법률 및 입지선정절차를 계속 변경한 한국과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차이점이다. 끝으로 핀란드와 스웨덴의 최종 부지로 선정된 지역은 이미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장이 입지하고 있는 지역이었다. 즉, 핀란드와 스웨덴 주민들은 이미 운영되고 있는 시설과 그것을 운영하는 기관, 감독하는 기관을 신뢰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는 통계분석에서 국가에 대한 신뢰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던 결과를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은 현재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공론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나 뚜렷한 효과를 얻고 있지 못하다. 임시 저장소의 포화도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성급한 결정으로 과거 20여 년 간의 실패를 거듭하기보다 핀란드와 스웨덴의 사례를 통해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거버넌스가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 이혼여성의 자존감 회복 과정에 대한 연구

        윤성은 백석대학교 2007 국내박사

        RANK : 247631

        The objective of this phenomenological and qualitative research is to sort out the meaning of the experiences of the divorced women in their process of reestablishing self-esteem. Therefore to obtain the objectives the researcher used in-depth interview with the divorced women over the age of 40 who are able to express their own experience consciously and who want to recover their self-esteem. And the researcher used Amedeo Giorg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which i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meaning of authentic experience of participants. The research material has been collected from the meaningful statements made by the participants at the sequence of the in-depth interview/counseling for two years, and they were transcribed and analyzed by the researcher on herself. The researcher has sorted out the theme of self-esteem reestablishment on their own words, and by means of integrating the main meanings of the themes the researcher has made up the situated structural description that was analyzed from the vantage point of the participants. And having integrated the situated structural descriptions of the participants and subsequently getting the general structural description composed through debate, the researcher described the structure of the phenomena of self-esteem reestablishment. As the result the five subject areas were identified: 1. Facing the reality, 2. Finding the image of God, 3. Forgiveness 4. Self love, 5. Practicing love. The followings are the results of the research. First, It has been revealed that the participants are to face the hard reality psychologically, sociologically and religiously. Their trust in the researcher which was developed in the process of facing the reality played an important role as they were reestablishing their self esteem. They came to find out their self-esteem that was brought forth by the shame and they realized the fact that they got divorced in the patriarchal culture which stigmatizes the divorcees as failed people and moreover having been freed from the guilt feeling ensued from the prejudice-bound stipulate 'man must not separate what God has joined together' they came to admit that all the human beings are sinners. Secondly, Their image of God has been changed from conceptional to integrated one. They came to realize that they are the very beloved children of God as they should not yield to the prejudices and the adversaries of the world, and meanwhile they came to entertain the presence of the love of God having discarded their conception of God who blesses them upon their begging regardless of their life behaviors. They came to enjoy the loving and accepting and respectful image of God. Third, they forgave their offenders from their hearts. The very sensitive word 'forgive' caused their feeling of anger to erupt which has been concealed deeply in their hearts, but having accepted that they themselves are forgiven they could forgive the offenders from their hearts. They came to enjoy dramatic happiness and emotional well-being as they practice forgiveness with understanding and patience. Fourth, their righteous relationship with God was embodied in the form of spiritual, intellectual, physical self-love. In terms of spiritual aspect of self love they try to generate their latent potentials by means of dawn prayer and meditation of the Word, and in terms of mental aspect of self love they continuously keep self-pride on them as they commit to their jobs and education, and they have their own secret ways of life for the spiritual and physical wholeness which are comprised with healthy diet and physical exercises out of which they enjoy God's presence in their body. Especially one participant practices self love as she dances nude with listening the music, which gives her sense of belonging into the presence of Holy Spirit and makes her full of energy. Fifth, they are practicing God' love. They are practicing God's love through the series of acts such as effective conversations and practicing the brotherly love through such activities as family love within their own diversified culture and the mission activities for foreign prisoners and voluntary works for the support group for divorcees and reaching out survived singles. Being positive and active they came to practice the love of work-place with the heart of sacrifice and excitement and joyful hearts and respectful mind to others as well as with the conviction that they can do anything. As a conclusion, this research on the reestablishment of self-esteem for divorced women can be summarized as followings. First, the reestablishment of self-esteem for divorced women is to be carried out throughout their life and they need psycho-social and religious support as well. Secondly, followings are of necessity, that is, facing the reality with having accepted the fact of divorce and discovering of God's image, forgiving and practicing God's love which is stemmed from self love and the dynamic experience of God which causes some changes in the life of diet, spiritual life , exercise, life at work, philosophy of life and personality and the viewpoint of life respectively. Third, these resilient life adjustment attitudes like open conversation with the researcher and prayer and meditation on the Words of God play a important role for their recovery. Fourth, they need continuous spiritual-physical discipline in order to prevent them from losing recovered self-esteem. Fifth, they have to affirm their self value through maintaining close relationship with support group so as to live up to the purpose of God. 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 경험의 현상학적 질적 연구로서 이혼여성의 자존감회복과정에서 경험하는 의미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경험을 의식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자존감 회복을 원하는 40세 이상의 이혼여성들에게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고 살아있는 경험의 의미를 밝히는데 초점을 둔 Amedeo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2년 동안 심층 면담을 통해 진술한 의미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녹음된 모든 내용들은 연구자에 의해 직접 전사되고 분석되었다. 내용 중의 참가자 언어로 자존감 회복과정의 주제들을 찾아내었고, 주제의 의미 있는 중심의미들을 찾아 통합하여 각 참가자의 관점에서 분석한 상황적 구조적 진술을 만들었다. 각 참가자의 상황적 구조적 진술을 통합하여 논의를 거쳐 일반적 구조적 진술을 만듦으로서 자존감 회복현상의 구조를 기술하였다. 결과로서 다섯 가지 주제군으로 묶을 수 있었다 : 1. 현실직면, 2. 하나님 이미지 발견, 3. 용서, 4. 자기사랑, 5. 사랑실천 본 연구결과 발견된 현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들은 심리적, 사회적 그리고 종교적 현실을 직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의 충격을 딛고 현실을 직면하는 과정 중에 생긴 연구자에 대한 신뢰감은 참가자의 자존감 회복에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었다. 상처받은 수치심이 낳은 낮은 자존감을 발견하고 인생실패자로 보는 가부장적 체면문화에서 이혼한 사실을 직면하고 있었으며 ‘하나님이 맺어준 결혼을 인간이 나눌 수 없다’는 편파적인 정죄감에서 벗어나 모든 인간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수용하고 있었다. 둘째, 그들의 개념적인 하나님 이미지는 통합적인 이미지로 바뀌고 있었다. 자신의 삶과는 상관없이 빌면 복을 주는 하늘에 있는 개념적인 하나님은 삶 속에 함께하는 통합적인 하나님사랑으로 변하여 세상의 편견과 상황에 굴하지 않는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임을 깨닫고 있었다. 그들이 발견한 하나님이미지는 사랑하는, 받아주는, 존중해 주는 모습이었다. 셋째, 그들은 가해자를 진정으로 용서하고 있었다. 용서라는 민감한 단어는 마음 깊은 곳에 가라앉힌 분노를 일게 하였으나 자기 자신이 용서받은 자라는 사실을 인정한 후에야 가해자를 진정으로 용서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이해와 인내를 가지고 용서를 실천하면서 생동하는 행복감과 정서적인 건강함도 함께 느끼고 있었다. 넷째, 그들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영적, 지적, 신체적인 자기사랑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영적 자기 사랑은 새벽기도와 말씀묵상으로 내재해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었고, 지적 자기 사랑은 일과 배움을 통해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었으며, 신체적인 운동과 건강식이요법으로 하나님의 동행을 체험하고 있었다. 특히 한 참가자는 혼자서 알몸으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며 성령님과 함께하는 소속감을 확인하고 활력을 재충전하고 있었다. 다섯째,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었다.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자기분화를 통한 가족사랑과 외국인 수감자 교도소 선교활동, 이혼 지지그룹 자원봉사활동, 사별한 독신자 전도활동 등의 이웃사랑 실천을 통하여 하나님사랑을 확신하고 있었다. 또한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모든 일에 즐거움으로 남을 존중하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신념과 가치를 가지고 희생적이며 의욕적인 직장사랑도 실천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혼여성의 자존감 회복과정에 대한 연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이혼여성의 자존감 회복은 평생을 두고 꾸준히 이루어져야하며 심리?사회적 그리고 종교적 지지가 필요하다. 둘째, 이혼을 받아들임과 함께 현실을 직면하고 하나님 이미지 발견과 용서 그리고 자기사랑을 바탕으로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면서 식생활, 영적생활, 운동, 직장생활, 생활철학 및 성격, 인생관 등에 변화를 초래하는 매우 역동적인 하나님경험이 요구된다. 셋째, 그들은 연구자와의 개방적 대화와 기도 그리고 말씀묵상을 통한 탄력적 생활적응태도가 회복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넷째, 그들은 재인식된 자존감의 저하를 막기 위한 꾸준한 영육의 훈련(discipline)이 필요하다. 다섯째, 그들은 계속적인 사회적 유대관계를 위한 지지그룹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하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목회상담학적 적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의 유익한 구성원으로서 존재가치를 지탱할 수 있도록 신뢰와 공감을 통한 지지와 격려가 우선되어야 한다. 둘째, 이혼여성의 자존감 회복에 대한 안내 기능역할이 필요하다. 셋째, 이혼여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은 지지그룹이나 개인상담을 통한 통합적 프로그램으로 치유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넷째, 자존감 회복에 대한 이혼여성상담은 화해적 측면에서 종교적 접근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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