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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개인비서 서비스의 사용경험 비교 연구 - 시리, 구글어시스턴트, 빅스비를 중심으로 -
유초롱,김송현,김진우 한국감성과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 Vol.2019 No.-
본 연구는 본격적인 지능형 개인비서 시장 경쟁이 시작된 시점에 서비스의 사용성을 HCI 평가 기준으로 비교·분석하였다.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 사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를 발견하기 위하여 UI/UX 디자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1차 문헌 연구와 2차 심층 인터뷰 및 사용성 평가 측정 방법을 활용하였다. 인터뷰 및 평가 측정은 피터 모빌(Peter Morville)의 사용자 경험 허니콤(user experience honeycomb) 7가지 사용성 원칙을 유용성, 사용성, 시각적매력도, 신뢰성, 만족도 총 5가지 원칙으로 재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디자이너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지능형 개인비서 서비스의 시각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둘째, 지능형 개인비서에 대한 사용자들의 신뢰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지능형 개인비서로서의 역할을 컴패니언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들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프로토타입 제작 및 실험 연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지능형 개인비서 서비스의 사용경험 비교 연구: 시리, 구글어시스턴트, 빅스비를 중심으로
유초롱,김송현,김진우 한국감성과학회 2020 감성과학 Vol.23 No.1
This study compares and analyzes user experiences of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services based on the evaluation criteria of human-computer interaction to explore positive elements of user experiences and factors that could be improved. The research was conducted on Apple's Siri, Google's Google Associate, and Samsung's Bixby, which is presently the smartest personal assistant service on the market. The research method was to compare and analyze the concepts and characteristics of the current services through a literature review and by interviewing seven UI/UX design experts for the second 2 weeks using contextual inquiry. The interview reorganized Peter Morville's user experience honeycomb, reducing his seven usability principles down to five, asking questions about usability, convenience, visual attractiveness, reliability, and satisfaction. On the basis of the reconfigured usability principle, the assessment was conducted on the basis of the assessment timing and the system usability scale.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analyzed the user experie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personal assistant services both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본 연구는 지능형 개인비서 서비스의 사용 경험을 HCI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비교ㆍ분석하여 사용 경험의 긍정 적인 요소와 개선되어야 할 요소를 탐색하고자 한다. 현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지능형 개인비서 서비스인 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어시스턴트, 삼성의 빅스비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방법은 1차로 문헌 연구를 통하여 현 서비스의 개념과 특징에 대해 비교ㆍ분석하였고 2차로 약 2주간 UI/UX 디자인 전문가 7명을 대상으로 맥락질문법을 활용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는 피터 모빌(Peter Morville)의 사용자 경험 허니콤(user experience honeycomb) 7가지 사용성 원칙을 5가지로 재구성하여 유용성, 편의성, 시각적 매력성, 신뢰성, 만족도에 대한 질문을 진행하였다. 이후 재구성한 사용성 원칙 내용을 바탕으로 평가 rating 및 시스 템 사용성 척도 (SUS) 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 개인비서 서비스의 사용경험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분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크리슈머(Cresumer) 제품 디자인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및 적용
유초롱,이태일 디자인융복합학회(구.한국인포디자인학회) 2019 디자인융복합연구 Vol.18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design guidelines for developing innovative products utilizing the characteristics of creative consumers(cresumers) who create alternative usages of consumer products, and to suggest effective way of applying the guidelines in design process. To do this, the study conducted the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and types of cresumers and in-depth interviews and observations of actual cresumers. The study was able to initially come up with 131 items in 7 categories through keywordization and affinity analysis of prior outcomes, and reorganized and modified those to 52 items in 4 categories. After verification of co-relationship and credibility analysis with 2 evaluation sessions (7-scale SD), the study has reached 4 categories - product concept development, product development, product use environment, and market possibility – with 46 guideline items. The study developed a design toolkit to effectively apply the guidelines in the product development process. The toolkit consists of three chapters and provides explanations and related examples to clarify the categories and individual guidelines, designed in the form of cards and booklet. 본 연구는 소비 제품을 창의적으로 새롭게 활용하는 창의적 소비자로서 크리슈머(cresumer)의 특성을 활용한 혁신적 제품 개발과정에서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가이드라인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크리슈머의 특성과 유형에 관한 연구와 실제 크리슈머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관찰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사성 분석을 통해 초기 7개 카테고리 131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압축 정비하여 4개 카테고리 52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도출하였다. 검증을 위한 2차에 걸친 평가(SD 7점 척도)와 상관관계 및 신뢰도 분석 과정을 통해 제품 컨셉 개발, 제품 개발, 제품 사용환경, 시장 가능성 등 4개 카테고리 46개 세부 항목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확정하였다. 개발된 가이드라인을 제품 개발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하여 디자인 툴킷을 개발 제안하였다. 툴킷은 3개 장으로 구성하였고 4개의 카테고리와 개별 가이드라인 항목을 명확히 하기 위해 설명과 관련 사례를 제공하고 형식적으로는 카드 혹은 북릿 형태로 디자인하여 제시하였다.
유초롱(Yoo Cho Long),이태일(Lee Tae-il) 한국HCI학회 2017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2
최근 소비자들은 생산자가 제공하는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자신의 취향이나 필요한 용도에 맞추어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소비자의 창의성을 자극하여 다양한 사용방식을 유도하기 위한 제품 개발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소비자의 창의성을 자극하여 다양한 사용 방식을 유도하기 위한 제품 디자인이 요구되며, 본 연구에서는 이를 측정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크리슈머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도출된 키워드를 각 키워드의 연관성에 따라 7 개의 그룹으로 묶어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였다. 가이드라인 검증은 소비자의 창의적 제품사용을 유도하는 제품을 선정하여 무작위로 선출된 10 명의 응답을 대상으로 SPSS 를 사용하여 상관관계 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문항별 상관관계의 유의함과 신뢰도가 타당함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가이드라인을 통해 크리슈머를 위한 제품이 적절하게 디자인 되었는지 측정할 수 있으며, 제품 특성에 따라 다양한 범위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