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행관련 위험요소 및 보호요소의 남녀별 차이분석

유성경(Sung Kyung Yoo) 한국교육심리학회 2002 敎育心理硏究 Vol.16 No.2

교육분석 효과척도 개발 및 타당화를 위한 예비연구

유성경 ( Sung Kyung Yoo ),이문희 ( Mun Hee Lee ),조은향 ( Eun Hyang Jo )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2010 人間理解 Vol.31 No.2

교육분석은 상담자들을 위한 심리치료로 상담자의 개인적 그리고 전문적 성장을 획득하는데 중요한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상담자 훈련 및 교육에서의 상담자 자신의 심리치료 경험이 지니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분석의 실태 및 효과에 관련된 기존 연구는 전무하다. 본 연구는 교육분석 효과 측정도구 개발 및 타당화를 위한 예비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관련 문헌들과 개방형 설문결과를 토대로 총 56개의 예비문항을 개발하고 교육분석 경험을 가지고 있는 상담자 26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최종 29문항을 선정하였으며 4요인 구조가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개인적 문제 해결``, ``상담자 역할 모델링``, ``개인문제에 대한 자각``, ``상담 수행 능력 증진``으로 나타났다. 교육분석 효과 예비척도의 신뢰도는 내적 일관성 계수 .937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분석 효과 예비척도는 현재만족도 및 도움정도와 유의미한 상관을 통해 구인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논의에서는 교육 분석 효과 예비척도의 의의와 후속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Educational analysis, personal therapy for counselors, has been considered as an important activity for personal and professional development for counselors. Even though it plays a key role in counselor`s training, we could not find empirical studies conducted in this field in South Korea. The present study performed a preliminary study to develop and validate a scale assessing the outcome of educational analysis. Results from factorial analysis on the preliminary 56 items revealed that the four factors (i.e., solving personal problems, counselor`s role modeling, awareness of personal problems, and enhancing counseling performance capability) fit the data well. Internal consistency coefficient was .937. Additionally, concurrent validity of the preliminary scale was supported by its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satisfaction with current life and degree of helpfulness.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discussed.

학업우수 여학생의 부모애착, 성역할 정체감, 자아존중감 및 진로장벽의 관계

유성경(Yoo Sung-Kyung),이항심(Lee Hang-Shim),황매향(Hwang Mae-Hyang),홍세희(Hong Se-Hee)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07 한국청소년연구 Vol.18 No.3

본 연구는 학업우수 여자청소년이 지각하는 진로장벽과 관련된 요인들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진로장벽과 관련된 변인으로는 부모애착, 성역할 정체감, 자아존중감을 선택하였고, 이들 변인들과 진로장벽과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였다. 모형 검증은 서울과 경기도 소재의 초·중·고 각급학교에서 표집한 학업우수 여학생 50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모형 검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부모애착, 성역할 정체감, 자아 존중감 사이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으나 이들 변인들과 진로장벽 간에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다. 둘째, 변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한 결과, 우수 여학생들의 아버지와의 애착관계는 이들의 남성성과 여성성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양성성을 발달시키고, 또한 자아 존중감을 높여 결과적으로 진로장벽을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수 여학생들에게 어머니와의 애착관계는 진로장벽을 낮게 지각하는데 유의하지 않은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우수 여성들의 진로발달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며, 진로장벽을 다루기 위한 차별화된 개입전략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For the purpose to examine the career barrier of academically talented female students, this study use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to explore the influence and structure of parental attachment, gender roles, self-esteem. Participants were 505 talented female students in Seoul and Kyungkido. The data were analyzed with Person's correlation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by AMOS 5.0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 1.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career barrier, parental attachment, gender roles, self-esteem. Parental attachment, gender roles, and self-esteem were positively related each other. However, career barrier were negatively related to parental attachment, gender roles, and self-esteem. 2. The study of the structural model in parental attachment, gender roles, self-esteem, and career barrier supported the cross sex parental attachment is more powerful influence than homo sex parental attachment. Besides, Among androgyny gender role model and masculinity gender role model on self-esteem, androgyny gender role model accounted for self-esteem better than Masculinity. In conclusion, the attachment to father can positively influence on major variances such as gender roles, self-esteem, and career barrier related career development of talented female students. It was also suggested that both masculinity and feminity were important factors to increase the self-esteem and as a result, elevated self-esteem lowered perception of career barrier.

대학교 4학년의 구직행동과 일의 목적/의미 및 부모지지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장수현 ( Su Hyun Jang ),유성경 ( Sung Kyung Yoo )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2014 人間理解 Vol.35 No.1

본 연구는 대학 4학년들이 실제적이고 의미 있는 구직행동을 하도록 진로상담시 고려해야 하는 변인들을 제시하고, 각 변인들 간의 구직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구조적 관계를 사회인지 진로이론을 기반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한 후 이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총 997명의 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일의 목적/의미 및 부모지지와 구직행동과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일의 목적/의미와 구직행동을 완전매개하고, 부모지지와 구직행동은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개인적 요인과 맥락적 요인과의 상호관계가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수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회인지진로이론의 선택모형을 지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실제적인 구직행동을 촉진하는 진로상담을 위하여, 일의 목적과 의미를 탐색할뿐만 아니라, 부모지지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This study identified variables related to realistic and meaningful job search behaviors based on Korean college senior students receiving career counseling.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CDMSE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purpose/meaning and job search behavior. Second, CDMSE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support and job search behavior. .is study emphasized an integrated approach in career counseling for career development related to both career goal setting and behavior related careers. First, emphasis was placed not only on work meaningful connected with seniors` life purpose, but also on realistic job search behaviors. Second, CDMSE was found to affect realistic job search behaviors. Third, even though participants were college students, parental support was found to be an important resource in the students` job search behaviors. This may be due to the unique aspects of Korea culture that place high value on strong family relationships and influence.

사회인지적 마음챙김 학습법의 효과 연구

김다은(Kim, Da Eun),유성경(Yoo, Sung Kyung) 한국교육심리학회 2017 학교심리와 학습컨설팅 Vol.4 No.2

한국 여대생의 진로지향성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다중역할계획태도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검증

김양희(Kim, Yang-Hee),유성경(Yoo, Sung-Kyung),임지숙(Lim, Jee-Suk)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1 한국청소년연구 Vol.22 No.4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의 직업 세계 진출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여대생들의 진로지향성이 높아지는 현상에 주목하여 여대생들의 높은 진로지향성이 어떤 변인들과의 관련성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고양시키는 방향으로 연결되는지를 구조적으로 탐색하였다. 총 345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진로지향성, 다중역할계획태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를 구조방정식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 다중역할계획태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지향성과 삶의 만족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다중역할계획태도는 진로지향성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하였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다중역할계획태도와 삶의 만족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지향성이 높은 여성들이 일-가족 경험을 긍정적으로 통합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개인적 변인을 탐색한 결과에 기초하여 이론적, 실제적 제언을 하였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how women’s career orientation is related to lifesatisfaction in Korean society. In particular, we investigated the mediating effects of two variables based on previous studies, such as attitudes toward multiple role planning,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in career decision making. A total of 345 female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results of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indicated that the attitude toward multiple role planning has a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orientation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In additi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was shown to have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between the attitude toward multiple role planning and life-satisfaction. These results implied that there was attitude makes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ward multiple role planning and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orientation and life-satisfaction among Korean women.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and counseling education were also made.

상담 석사 과정에 대한 석사생들의 교육 경험 및 만족도 분석

조윤진 ( Yoon Jin Cho ),유성경 ( Sung Kyung Yoo ),박소현 ( So Hyun Park ),윤민지 ( Min Ji Yoon ),장윤진 ( Yoon Jin Chang )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2010 人間理解 Vol.31 No.2

본 연구는 국내 상담 석사 교육과정에서 제공되는 교육활동의 실태와 내용을 상담 석사생들의 관점에서 확인하고, 그들의 교육 경험과 만족도를 탐색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상담관련 전공이 개설되어 있는 일반 및 특수대학원, 전문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지 3년 이내인 상담 전공생 1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상담 석사과정에서 제공되는 교육활동을 크게 수업, 실습, 연구, 진로지도의 측면에서 살펴본 결과, 우리나라 상담석사과정 교육은 수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실습 훈련이나 연구 활동, 진로지도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상담 석사생들은 개인적으로 실습훈련 할 곳을 찾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도감독이나 관리가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실습 훈련을 받고 있지는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담 교육과 상담 현장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미국의 대학원 교과과정에서 제공되고 있는 상담 실습 훈련 및 상담 현장과 대학원 간의 실습 연계제도에 대하여 살펴보고 우리나라 상담관련 전공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보완되어야 할 실습훈련, 연구 활동 및 진로 지도의 측면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South Korean graduate students` educational experiences and satisfaction in the master`s level counseling programs. A total of 139 graduate students reported their experiences according to four areas (i.e., lecture, practicum, research, and career service). Result showed that the graduate students perceived their graduate programs mainly focus on lectures but relatively lack practicum and research opportunities. Also, the students perceived that career services are very limited. Furthermore, the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y had difficulties with finding practicum sites and supervision on their own, which may raise a serious concern with receiving less-than-optimal practicum and supervision. Finally, the authors introduced a training model adopted in the United States to show how to integrate graduate programs with counseling centers.

만 7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전통적인 성역할태도와 우울이 부부가 인식한 어머니 문지기 역할에 미치는 영향: 자기-상대방 상호의존 매개모형(APIMeM)의 적용

이슬기 ( Seul-ki Lee ),유성경 ( Sung-kyung Yoo ) 한국가족관계학회 2022 한국가족관계학회지 Vol.27 No.3

연구목적: 맞벌이 부부의 전통적인 성역할태도와 우울이 부부가 인식한 어머니 문지기 역할에 미치는 영향에서 남편과 아내의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확인하고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한다. 연구방법: 만 7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351쌍을 대상으로 자기-상대방 상호의존 매개모형(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ediation Model; APIMeM)을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남편의 성역할태도가 아내보다 전통적이었고, 아내의 우울이 남편보다 높았으며, 어머니 문지기 역할에 대한 아내의 보고가 남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차가 확인되었다. 둘째, 남편의 성역할태도가 전통적일수록 부부의 우울이 증가하였고, 부부가 인식한 어머니 문열기가 감소하였으며, 남편이 인식한 어머니 문닫기가 증가하였다. 반면, 아내의 전통적인 성역할태도는 아내 자신의 어머니 문닫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영향만을 설명하였다. 셋째, 남편의 성역할태도가 전통적일수록 남편의 우울이 부분 매개하여 남편이 인식한 어머니 문열기가 감소하고 남편이 인식한 어머니 문닫기가 증가하였다. 또한 남편의 성역할태도가 전통적일수록 아내의 우울이 부분 매개하여 아내가 인식한 어머니 문열기가 감소하였다. 넷째, 남편의 성역할태도가 전통적일수록 남편과 아내의 우울이 각각 완전 매개하여 아내가 인식한 어머니 문닫기가 증가하였다. 결론: 공동육아 문화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사회적 맥락에서 만 7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쌍자료(dyadic data)를 수집하여 전통적인 성역할태도와 부부가 인식한 어머니 문지기 역할의 관계에서 우울이 매개효과를 갖는 상호적 경로에서 비대칭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actor-partner effects in the context of dual-earner couples’ traditional gender role attitudes and depression, specifically on the perceived maternal gatekeeping roles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Method: An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ediation model (APIMeM) among 351 dual-earner couples with children no more than 7 years old. Results: First, the husband’s gender role attitude was more traditional than the wife’s, and the wife’s depression was higher than the husband’s. Similarly, the wife’s report on the perceived maternal gatekeeping role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husband. Second, as the husband’s gender role attitude became more traditional, the couple’s depression increased, their perceived maternal gate opening decreased, and the husband’s perceived maternal gate closing increased. Third, as the husband’s gender role attitude became more traditional, his depression was partially mediated, perceived maternal gate opening decreased, and perceived maternal gate closing increased. In addition, the more traditional the husband’s gender role attitude was, the more the wife’s depression was mediated, and her perceived maternal gate opening decreased. Fourth, the more traditional the husband’s gender role attitude was, the more the couple’s depression was completely mediated, and the wife’s perceived maternal gate closing increased. Conclusions: This study is meaningful as it collects dyadic data from dual-earner couples with children no more than 7 years old. The data are also collected in the social context of active discussions on the co-parenting culture to confirm the asymmetrical effect between couples in the mutual effect of traditional gender role attitudes and depression on the perceived maternal gatekeeping roles.

한국판 상담자 회복탄력성 척도 타당화

장채원(Chaewon Jang),정인숙(Ihnsook Jung),유성경(Sung-Kyung Yoo) 한국상담학회 2022 상담학연구 Vol.23 No.2

초심 수퍼바이저가 지각하는 개인 수퍼비전에서의 평가염려 경험

강유선 ( Yu-seon Kang ),이은진 ( Eun-jin Lee ),유성경 ( Sung-kyung Yoo )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2021 人間理解 Vol.42 No.2

본 연구는 초심 수퍼바이저가 개인 수퍼비전 과정에서 경험하는 평가염려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평가염려 경험의 심리적 기제와 그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개인 수퍼비전 경험 3회 이상, 총 수퍼비전 경력 5년 이내에 해당하는 초심 수퍼바이저 9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는 Giorgi(1985)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에 따라 4단계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방코딩으로 생성된 개념 총 100개의 의미단위와 26개의 하위범주, 최종적으로 7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초심 수퍼바이저들이 겪는 평가염려 경험의 주요 범주는 ‘수퍼바이지를 마치 평가자처럼 인식함’, ‘바라던 수퍼바이저 모델을 구현하고 싶음’, ‘열심히 하지만 아직 수퍼바이저로서 자신감은 부족함’, ‘나름의 대처로 평가 염려를 다룸’, ‘수퍼비전 이후의 수퍼바이지 피드백의 영향력 체감함’, ‘체계화된 평가에 대한 필요를 인식하게 됨’, ‘평가염려는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감’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수퍼바이저 발달단계의 특성 및 수퍼바이저 선행연구들과 관련지어 논의하였고, 이를 토대로 숙련된 수퍼바이저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o understand in-depth exploration of a novice supervisor, what is their psychological mechanism and meaning of the evaluation concerned from a process of individual supervision experiences. In-depth interviews is conducted with 9 novice supervisors who have at least 3 individual supervision experiences and within 5 years of total supervision experiences. A collected data is analyzed in four stages according to the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of Giorgi(1985). The result is derived 7 upper-categories with 100 semantic units and 26 sub-categories by using open coding. This study is discussed in relation to the characteristics of supervisor’s developmental stages, and previous studies of the supervisor. It suggests the direction to be a skilled supervisor for novice supervi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