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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유미숙 ( Mee Sook Yoo ) (검색결과 6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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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숙 ( Mee Sook Yoo ) 한국놀이치료학회 2011 한국놀이치료학회지(놀이치료연구) Vol.14 No.2
아동들이 자라면서 꿈도 함께 커간다. 즉, 아동들이 자신의 성장속도에 맞추어 커가는 것처럼 그들의 꿈도 깨어있는 인지발달의 단계와 나란히 커간다. 이렇듯 꿈을 꾸는 것은 인지적 활동이며, 꿈속에서 이야기와 이미지의 기억을 재조직화 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을 통해 아동들의 꿈은 자신의 삶을 배워나가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아동의 연령별 꿈의 단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걸음마기 즈음부터 꿈에 대해 스스로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유아들은 꿈의 세계에서 현실세계로 깨어나 분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학령기 전의 아동들은 본능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측면을 조절하면서 사회집단의 규범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하므로 모든 갈등이 이 시기에 일어난다. 5-7세 아동은 여전히 꿈을 꾸는 것과 현실로 깨어나는 것을 구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많은 아동들이 아직도 꿈이 외부에서 나타난다고 믿고 있어도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7-9세 아동은 꿈을 조금 더 수정하는 경향이 있다. 10-13세 아동은 신체적 특성과 호르몬의 급속한 변화로 불안정함을 드러내는 수많은 꿈을 꾸게 된다. 그 꿈들은 건강, 학교, 개인적 위해, 가족 및 대인관계의 문제를 돌아가며 다루고, 아이들이 추구하는 성장하는 독립심을 반영한다. As children develop, so do their dreams; just as children grow at their own pace, so their dreams parallel the stages of waking cognitive development. Under circumstances, dreaming is a cognitive act, reorganizing memories in the dream of narrative and its image. Children`s dreams can serve as illustrated stories which help them to learn about living. Dreaming starts long before a toddler first talks of dreams. Very young children often have difficulties separating dream reality from waking reality. In pre-school years, all sorts of conflicts arise, particularly as the child has to learn to control their instinctive, ego-centered side and learn to live with in the norms of their social group. This is a demanding time when dreams reveal the inner conflict of this transition and the socialization process can be very difficult for adults and children alike. At 5-7 years there is still occasional difficulty in distinguishing between dreaming and waking reality. But children largely know that they dream, even though they may still believe the dreams come from the outside world. There is more of an edited quality about dreams at 7-9 years old. Ages 10-13 years: Rapidly changing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hormonal changes during this stage can induce many dreams of insecurity. They revolve round health, school, personal harm, family and personal relationships, and they reflect the increased independence of thei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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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숙 ( Mee Sook Yoo ),이세연 ( Se Yeon Lee ) 한국놀이치료학회 2012 한국놀이치료학회지(놀이치료연구) Vol.15 No.1
본 연구에서는 자궁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우울 분포를 확인하고, 개인 특성변인, 질환 관련 변인, 심리 사회적 변인의 3가지 영역에서 우울의 예측변인을 통합적으로 규명하였다. 자료수집은 자궁양성질환으로 자궁절제술을 받은 후 치료 중인 환자 16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BDI로 우울집단을 구분하였고, 개인 특성변인, 질환 관련 변인, 그리고 자존감, 여성성, 신체이미지, 상실감, 자궁중요도, 배우자지지, 삶의 질을 포함한 심리사회적 변인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자의 21.9%가 우울집단으로 확인되었다. 우울집단과 정상집단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개인 특성변인, 질환 관련 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심리사회적 변인에서는 우울집단에서 자존감, 신체이미지, 여성성, 삶의 질은 더 낮았으며, 상실감과 자궁중요도는 더 높았다. 우울예측변인을 살펴보기 위해서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심리사회적 변인군을 투입할 때 가장 높은 설명력이 산출되었다. 특히, 자존감, 신체이미지, 상실감,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울을 예측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자궁절제술 환자의 우울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심리사회적 변인의 높은 상대적인 영향력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위한 심리사회적 개입의 필요성을 지지하였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biopsychosocial factors that predict depression in Hysterectomy patients. For this purpose, one-hundred sixty six women who had undergone a hysterectomy were assessed using sociodemopraphic variables, disease-related variables, and psychosocial variables(self-esteem, body image, femininity, sense of loss, womb-importance, husband`s support, the quality of life after undergoing a hysterectomy, and depression). For the purposes of statistical analysis of the collected data,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tes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by SPSS 17.0. What follows are the major results of this investigation; 22.9% of hysterectomy patients were classified as having a high levels of depress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sociodemopraphic factors, disease-related factors between the high risk group and the normal group. However, the psychosocial factor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Self-esteem, body image, sense of loss, the quality of life all exhibited lower scores in the high risk group than the normal group. The sense of loss and womb-importance showed higher scores in the high risk group than the normal group. In addition, the results of a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psychosocial factors provided more powerful explanations than sociodemopraphic factors, and disease-related factors for the above mentioned outcomes. In particular, the most influential predictor for depression was the sense of loss, and this was followed by body image, self-esteem, and quality of life. These findings had important implications for psychotherapeutic prevention and intervention strategies for either depressive Hysterectomy patients or those at-risk of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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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숙 ( Mee Sook Yoo ),최명선 ( Myung Seon Choi ),정윤경 ( Yun Kyoung Chung ) 한국놀이치료학회 2009 한국놀이치료학회지(놀이치료연구) Vol.12 No.4
본 연구는 숙련 놀이치료자들이 장기간의 수퍼비전 과정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고 있는지를 탐색하기 위해 수퍼비전 경험이 80회 이상된 놀이치료사 8명을 면접하고, 녹음된 면접의 축어록을 근거이론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심현상은 `배움과 성장의 경험`이었고, 놀이치료사 자격 규정에 의하여 하나의 과정으로 수퍼비전을 받게 되는 것과, 치료 시작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인과적 조건으로 작용하였다. 중심현상인 배움과 성장경험의 하위 범주로는 전문적인 놀이치료의 기술을 배우고, 관점과 철학을 배우며, 치료자로서의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치료사로 성장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행위를 지속하는 것들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배움과 성장의 경험 안에서 수퍼바이지는 내면의 변화를 위한 노력과 수퍼비전과 수퍼바이저에 대해 현실화 시키려고 노력하는 개인 내적인 측면에서의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사용하였으며, 전문가로서 성장하기 위한 노력, 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 상황의 변화를 위한 노력과 같은 행동적인 측면에서의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사용하였다. 맥락적 조건은 수퍼비전의 일을 선택하는 조건과 수퍼바이저를 선택하는 조건, 사례를 선택하는 조건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었으며, 중재적 조건으로는 수퍼바이지의 특성과 수퍼바이저의 특성, 수퍼바이저와의 관계가 제시되었다. 다양한 조건들의 상호작용과 중심현상을 통해 놀이치료사는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놀이치료사로의 전문적 성장과 인간정 성장을 하고, 개별화의 과정을 경험하게 되었으며, 부분적으로 지속적으로 의존하는 융합적인 관계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has the purpose of exploring factors and processes of play-therapist supervision. Eight play-therapists were interviewed and the interview data were analyzed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approach. As the result of analysis, our major phenomenon was the experience of learning and growth. Supervison depended on the requirement of play-therapists as a course and a sense of responsibility and burden were casual relationship. A sub-category of it has needed for learning professional play-theraphy and a point of view and philosophy, and enhancing understanding of himself(or herself) as a play-therapist, and maintenance of behavior assisted for growing as a play-therapist. In this learning and experience of growth, supervisee employs some strategies for making an effort to change whith in him(or her) and action/interaction that is making an effort to realize supervision and superviser in the mental facets. Also he (or she) employs strategy for behavioral actions/interactions such as an effort growth of a expert and an attempt to solve inner problem and an effort for changes of some situations. These conditions of contexts can be divided into how his(or her) work of supervision chooses and what choice restrictions of cases are. Arbitrative conditions are charateristics and relationship of an supervisee and superviser. Through interactions of various conditions and central phenomenons, a play-therapist has grew up expertly and humanly as a competent one who has the expertise. With that, he(or she) has experienced indivisualization, and partially can experience amalgamative relationship depended on continu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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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유방암 환자용 신체이미지 척도 (K-BIBCQ)의 타당화 연구
유미숙 ( Mee Sook Yoo ),이세연 ( Se Yeon Lee ) 한국놀이치료학회 2010 한국놀이치료학회지(놀이치료연구) Vol.13 No.1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 환자용 신체이미지 척도(BIBCQ)의 한국판에 대한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판 유방암 환자용 신체이미지척도와 유방암 환자 삶의 질 측정도구(EORTCQLQ-BR23),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를 실시하였고, 조사된 자료 268부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Baxter 등(2006)이 제시한 6요인구조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제 1요인은 신체징표, 제 2요인은 팔 염려, 제 3요인은 신체외형 불만족, 제 4요인은 취약성, 제 5요인은 과민성, 제 6요인은 활동제약으로 구성되었다. K-BIBCQ의 요인구조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적절한 편으로 나타났다. 신뢰도 분석 결과, K-BIBCQ의 총점과 하위 변인 간 상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K-BIBCQ의 전체 신뢰도는 비교적 높은 내적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타당도 검증에서는 K-BIBCQ의 점수가 EORTC QLQ-BR23의 신체상, 신체증상 척도와 유의미한 상관을 보여 공인타당도를 확인할수 있었으며, 신체이미지가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주요 변인에 해당하는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의 우울, 불안과 EORTC QLQ-BR23의 성기능 점수가 K-BIBCQ의 점수와 유의한 상관을 보여 예측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또한 연령, 유방암 병기, 수술경과기간, 수술방법, 유방의 수에 따른 신체이미지 수준의 차이를 검토한 결과, 신체이미지는 수술방법과 유방의 수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결과들은 한국판 유방암환자용 신체이미지 척도가 타당화된 신뢰로운 측정 도구임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 신체이미지 척도를 국내에서 최초로 타당화하였다는 의의가 있으며, K-BIBCQ의 임상 및 연구에서의 활용성과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validate the Korean version of Body Image after Breast Cancer Questionnaire, which was developed originally by Baxter et al(2006) to study the body image in a multidimensional fashion for breast cancer patients. Followed are the major results: First, the factor structure, reliability, item property were analyzed for 268 breast cancer patient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vealed six factors: (1) Body stigma, (2) Arm concerns, (3) Body concerns, (4) Vulnerability, (5) Transparency, and (6) Limitations. The result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howed that the stable six factor model fit properly.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K-BIBCQ and its subscale were satisfactory. Second, criterion-related evidence of validity were investigated. Correlations of the subscales with standardized measures of related constructs were moderately significant and supportive of the convergent validity. Observed relationships with other measures, such as Depression, Anxiety of SCL-90-R and Sexual Function of EORTC QLQ-BR23, supported the predictive validity. Third, the K-BIBCQ showed differences between women treated with lumpectomy and mastectomy, and between women with no breasts, one breast, and two breasts. Finally, these findings suggest that K-BIBCQ is useful for both clinical and research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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