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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양선규 (검색결과 12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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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규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2020 현장중심 초등교육연구 Vol.2 No.-
Writing at a high professional level requires humanity that create implications and emotional resonance. This study deals with the problem of three pairs of important themes: rescue and trauma, the methods what metaphor and symbol make golden language remaining human reality. By tracing their developmental processes in writing, it examines the necessary and sufficient conditions to write texts with emotional resonance 글쓰기가 최상의 전문적인 수준을 획득하려면 맥락을 감동의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속 깊은 역지사지적 인문학 소양을 필요로 한다. 본 논문에서는 글의 감동을 최대한으로 확장하는 몇 가지 언어 표현의 문제에 주목하고 그 전개 과정을 세부적으로 추적한다. 역지사지를 토대 로 나의 상처가 타인의 구원이 되는 경지, 다양한 현실들이 만들어내는 진실의 추구 과정, 비 유가 언어의 차원을 넘어 실존의 조건이 되는 과정 등으로 나누어 감동적인 글쓰기의 세부 조 건들을 검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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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규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2009 초등교육연구논총 Vol.25 No.1
김소진 소설의 주제 형성 층위를 흙, 공기, 불, 물의 상상력이라는 네 가지 국면에서 살펴보았다. 4원소의 물질성에 기대어, 작가 김소진은 부자유친이라는 토대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유친의 글쓰기로 나아간 작가라는 전제를 하고, 그의 소설이 민중적 연대감에 입각한 묘사의 힘을 중시하고 있으며 트라우미적 기억을 변용시켜 실존과 역사를 통합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에 덧붙여 부자일여(父子一如), 혹은 모성성을 대상으로 하는 근친적 에로티즘(incestuous eroticism)이 곧 프리마 마테리아로의 귀환을 통한 재생의 성수(成遂)를 위한 전통적 서사규범의 원용이었음을 밝혔다. Kim So-jin's novels are known as a kind of 'family fantasytromance)' in which the son narrator as a hero continuously questions his father's historical and existential evidence, tracing back his family line, to escape from his insecure identity. However, secure identity seeking motif is just one way to evaluate his novels, which virtually have a number of distinctive structures characterizing them. Kim So-jin's novels show an conscious, and unconscious, effort to place the harmony and balance of his diverse writer's consciousness, which are characterized as follows: a structure of identity narrative as a recovery of self-identity through 'friendship between father and son', a psychological approach as a mutation of trauma, writer's consciousness to realize the will to reform, a will of salvation through womanhood or motherhood as prima materia, a problem of social existence of the rule and obedience or will to power shown by employing a child narrator or companion of labor movement to describe the basic collectivity, and a serious attitude on the discovery of cosmological understanding of life based on eroticism. This varied textuality is due to the young writer's occupational writer's consciousness. In sum, the structures of Kim So-jin's novels are categorized as four types. Those are a 'friendship between father and son' and a problem of father-friendly writing as an identity narrative, a problem of narrative completion based on literary intention and a fellowship of peopleipopular collectivity) as a means of reforming reality, a problem of power revealed through a traumatic memory and the rule and obedience, and a problem of salvation through womanhood and eroticism as prima materia. These four structures function complementarily based on the equally assigned authorial attention, and work for the completion of his novels showing tight structure of mutual competition and joint for the balance and harmony, or for insuring the wholeness. This resembles ancient people's material imagination which consider the world as a combination of four basic element which control each other. This article considers that the four structures have the same connotation as the 4 elements <Earth, Air, Fire, Water> have, in that the implication of the material imagination of <Earth, Air, Fire, Water>, and their thematic significance perfectly correspond with the 4 structures shown in Kim So-jin's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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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읽기'의 방법적 추구 : 심리주의 비평의 현황과 전망
양선규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2002 초등교육연구논총 Vol.18 No.1
최근의 서사 텍스트 분석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심리주의 비평방법은 몇 가지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다. 지나친 서사론적 접근으로 인한 심리주의 비평방법의 정체성 혼란과, 자기 분석에 기초한 '자세히 읽기'로서의 심리주의 비평방법의 위축은 그 중에서도 시급히 극복되어야 하는 선결 과제이다. 본 논문은 구체적인 소설 작품을 두고 어떻게 읽는 것이 심리주의 비평방법인가를 실천적으로 구명하려고 시도하였다. 아울러 최근의 독서 이론에 본 논문의 '자세히 읽기'가 어떤 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도 부가적으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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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부자유친 모티프 연구 : :이문열 소설의 경우
양선규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2008 초등교육연구논총 Vol.24 No.1
한국 현대 소설은 부권(父權) 부재(不在) 모티프를 거의 필수 모티프로 서사 구조에 반영하고 있다. 작가 이문열은 그러한 한국 현대 소설의 서사적 특성을 특유의 부자유친 모티프로 새롭게 형상화하는데 성공한 작가이다. 그의 소설에 나타나는 부자유친 모티프는 첫째, 장엄한 대상 이미지로서의 의사(疑似) 아비(부권적 존재)에 대한 집착, 둘째, 관념 지향 창작 태도(예술론 및 종교론) 및 이념(역사) 허무주의적 세계관의 고수, 셋째, 의리담론으로의 회귀 등으로 요약되는 소설미학적 과정을 통하여 구현되는데, 그것과 관련된 작가의 내면적 긴장이 해소된 이후로는 작품의 미학적 응집성이 현저히 저하되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본 논문은 부자유친 모티프와 관련된 이문열 소설의 변화를 그-세부적인 과정을 중심으로-이문열 장편소설 『시인』 분석을 통해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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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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