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지리학사(초)

심혜숙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1995 문화 역사 지리 Vol.- No.7

조기종결 내담자 및 상담자 변인 연구

심혜숙,안이환 부산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0 硏究報 Vol.32 No.1

상담 연구의 영역은 상담자 변인, 내담자 변인, 상담자와 내담자의 상호작용 과정, 상담형태에 따른 상담성과로 구분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내담자 변인 가운데 조기종결 내담자에 대한 특성이 언급되었다. 또한, 조기종결에 대응하는 상담자 변인에 관한 연구는 미미하므로 상담자 변인을 분리하여 종합적으로 제시하였다. 조기종결 내담자에 대한 연구는 조기종결 변인, 조기종결 내담자의 특성, 장기 및 단기상담과 조기종결의 관계, 조기종결과 심리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담자의 특성별 상담방식에 대한 전망을 결론과 함께 제시하였다. 상담자 변인은 객관적/주관적인 치료상황에 따른 특성과 객관적/주관적인 치료-특수 상태에 따른 특성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로 하위 변인을 자세히 언급하였다. 현재까지 조기종결 내담자 및 상담자 변인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직인 연구가 국내에서는 이루어지지않고 있으므로 본 연구의 내용은 외국의 사례에 대한 문헌연구로 한정하였다. 또한, 높은 조기종결 비율에 대한 대안으로 내담자 유형별 상담, 메뉴얼에 따른 상담, 단기상담을 결론으로 제시하였다. Research area in counseling can be divided into counselor variables, client variables, counselor-client interaction process, and counseling outcome. In this study, among client variables, characteristics of prematurally terminated clients were described, Counselor variables were also described because until recently, little research on counselor variables relating to premature termination in psychotherapy has been done. The characteristics of prematurally terminated clients were described in the order of premature-termination variabl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rematurally terminated clients, the relationship between short and long psychotherapy and premature termination and premature termination and psychological testing variables. For describing counselor variables, counselor variables were divided into two-part, objectiv/subjective cross-specific traits and objective/subjective cross-specific traits and objective/subjective cross-specific states and each part were discussed according to sub-variables. Since, no research on counselor variables in relation to the prematurally terminated clients was found, this study was done mainly based upon the foreign liteiature. Brief therapy, therapy based upon therapist manual, and therapy considering client personality types were suggested as strategies for decreasing high-premature termination ratio.

창조적 음악치료가 학습장애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

심혜숙,박정미 한국상담심리학회 2003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ol.15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effects of Creative Music Therapy Program on the self-efficacy and school life adaptation of children with learning disorders. Children who participated in the program were asked to experience of so-called 'character socialization' through impromptus, musical composition, musical performance and music appreciation. The study used the combination of a theoretical, literature research and an empirical, experimental research. Its procedure consisted of prior, experimental and post stages in sequence. Effects of creative music therapy were verified through comparison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before and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program. The effects were measured using Self-Efficacy Test and School Life Adaptation Test. After the program, content analysis was conducted on questionnaire forms filled out by the experimental group and observers and related recorded tapes.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reative Music Therapy Program had effects on the self-efficacy of children with learning disorders. Second, Creative Music Therapy Program had effects on the school life adaptation of children with learning disorders. Finally, this study would be basic therapeutic information in scientific and systematic ways in regard to effects of Creative Music Therapy Program on such cognitive characteristics of children with learning disorders as self-efficacy and school life adaptation. 본 연구는 창조적 음악치료프로그램이 학습장애 아동의 자기효능감 및 학교생활 적응력에 얼마나 효과를 주는가를 규명하려는 연구이다. 집단 안에서 집단원인 음악아동들은 음악적 즉흥연주, 노래만들기, 악기연주, 음악감상의 영역을 통해 창조적 음악치료프로그램 안에서 ‘인격의 사회화’를 경험하도록 했다. 연구방법으로는 이론적 연구로써 문헌조사와 경험적 연구의 실험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연구절차는 사전, 실험, 사후단계로 나누었다. 창조적 음악치료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통제집단과의 전, 후 비교설계를 사용하였으며, 평가는 자기효능감 검사와 학교생활적응 검사를 사용하였다. 프로그램 종료시, 실험집단 및 관찰자들의 평가설문지와 녹취한 프로그램 등을 내용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조적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학습장애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가 있다. 둘째, 창조적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학습장애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도에 미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향후 본 창조적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학습장애 아동의 인지적인 특성으로써의 자기효능감, 학교생활적응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적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심리유형과 페르조나의 발달과의 관계 연구

심혜숙,박순환 한국심리유형학회 2004 심리유형과 인간발달 Vol.11 No.-

장애자녀를 둔 부모 상담모형 개발을 위한 상담 욕구 분석

심혜숙,송종원 부산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 2004 敎育硏究 Vol.14 No.1

인간은 가족이라는 최소단위의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고 이 가족이라는 사회 안에서 태어나서 성장하며 일정한 연령에 도달하게 되면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하여 또 다른 가족을 형성한다. 이런 가족에게 있어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일들 중에,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새로운 가족의 구성원인 자녀가 생기는 것 즉, 자녀를 출산하는 일이다. 이런 자녀의 출산은 그 중요성과 기쁨이나 흥분만이 아니라, 새로운 가족 구성원에게 적응해야하는 도전과 책임감을 동시에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성인교육으로서의 MBTI 전문교육에 대한 인론적 고찰

심혜숙,신영규 한국심리유형학회 2002 심리유형과 인간발달 Vol.9 No.-

본 연구는 심리유형론을 바탕으로 하는 MBTI 전문교육을 성인교육의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성인교육에 관해 살펴본 다음, MBTI 교육의 목적, 철학 및 기본전제와 단계, 그리고 지도자의 역할을 성인교육의 관점에서 이론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인교육의 원리인, 자발성의 원리, 경험의 원리, 다양성의 원리, 실용성의 원리가 MBTI 교육에 적용되고 있음이 논의되었다. 그리고 MBTI 전문교육이 학습목표, 학습계획, 학습자의 욕구진단, 실행과 평가에 있어 학습자가 관여되는 성인교육으로써 실제 진행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따라서 MBTI 전문교육이 정보와 기술 전달의 수동적 주입식 교육이기보다 자기 성장을 지향하는 자기 주도적 성인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음이 분석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BTI qualifying education in the context of adult education theory. Thus the MBTI qualifying education was analized in terms of the goal, philosophy, basic beliefs, program structure, facilitator's role and educational steps of the adult education theory. The analysis pointed out that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the MBTI qualifying education and adult education in above mentioned areas. Moreover, the results of the comparative analysis showed that the workshop style of program setting, the emphasis on the warming up phase, and the learners' active participation in learning schedule, goal, and evaluation which are the basics of adult learning embed in the MBTI qualifying education. Therefore the literature research shows that the MBTI qualifying education is a self-directed learning adult education which meet the adult need to fulfill the on-going desire for growth.

사이버상담에서 상담자의 경력에 따른자기대화 및 가설형성 차이 분석

심혜숙,이현진 한국상담심리학회 2003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ol.15 No.1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self-talk’ and hypothesis formulation by counselors using experienced and novice cyber counselors. To perform this study, ten (10) experienced and ten (10) novice counselors interviewed three (3) counselees by way of the ‘chatting’ medium. After the interviews the counselors described the ‘self-talk’ and formed their hypotheses and were, in turn, rated.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by t-test.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talk’ among the counselors according to experience, (considering the total number and mean score of the ‘self-talk’) but the experienced cyber counselors used qualitatively superior ‘self-talk’ compared to the novices. Second: the experienced cyber counselors made qualitatively superior hypotheses. There were statistical differences in all low realms of hypothesis formulation. 본 연구에서는 사이버상담에서 상담자의 경력에 따라 상담자 인지가 어떻게 달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문사이버상담자 10명, 초심사이버상담자 10명이 3명의 내담자를 대상으로 채팅상담을 실시하였고 상담 후 자기대화와 가설형성을 기술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자의 경력에 따른 사이버상담자의 자기대화는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자기대화 전체 개수와 자기대화 평균점수를 고려할 때 전문사이버상담자가 우수한 자기대화를 더 많이 사용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상담자의 경력에 따른 내담자에 대한 가설형성은 전문사이버상담자일수록 질적으로 우수한 가설을 형성하였으며 가설형성의 하위 영역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청소년이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와 심리적 독립의 관계

심혜숙,전순희 부산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 2008 敎育硏究 Vol.18 No.1

청소년기는 발달과정상 부모에 대한 의존욕구와 함께 현실을 파악하고 독자적으로 대처해 나가려는 독립심이 공존하는 시기이며 자아정체감(ego-identity)의 형성과 더불어 심리적 분리(psychological separation)의 시작을 들 수 있다(한혜준, 1994). 아동기 직후의 청소년들은 부모의 과도한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 생활에서의 모든 판단과 결정을 스스로 하려고 한다. 이는 아동기를 벗어나 청소년기에 이르면 부모에 대한 심리적 의존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사고하려는 독립심의 발로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기는 유아의 심리적 분리와 유사한 과정을 경험한다. 그러므로 이 과정이 성공적인가에 따라 건강하게 발달하므로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발달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은 심리적으로 독립을 해야 한다. 심리적 독립의 필요성은 그 자체로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다른 발달과제의 성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청소년들이 부모로부터 독립을 성취하지 못한다면 성숙한 이성 관계, 확신 있는 직업의 선택, 자아 정체감 등의 확립을 기대하기 어렵다(정은희, 1993).

청소년의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적 사고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심혜숙 부산대학교 교육연구소 2013 교육혁신연구 Vol.23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의 자기 조절 능력과 긍정적 사고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는 데 있다.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중학생 남녀 310명을 표집,분석한 결과 자기조절능력과 긍 정적 사고 두 변인 모두 학교적응에 유의미한 정적상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긍 정적 사고가 자기조절능력보다 학교적응과 상관관계가 더 높게 나타났다.이것은 통제나 조절보다는 개인의 긍정적 사고가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특히 긍정적 사고의 하위 요인 중 주관적 만족과 목표추구가 학교적응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그 중에서 주관적 만족이 목표추구보다 영향력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이를 통해 주관적 자기만족이 있는 긍정적 사고가 조절이나 목표지 향보다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러한 연구결과는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갖는 청소년들의 교육이나 상담시 그들의 주관적 자기 만족 영역을 탐색하고 긍정적 사고의 향상을 위한 활동을 첫 단계로 다루어준 후 자기 조절과 적절한 통제를 통한 목표추구를 다루어 줄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그들의 긍정적 사고와 자기 조절 능력 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의 필요성을 제기한다고 볼 수 있다.

특별기고:연변지명의 분류체계

심혜숙 북한연구소 1992 北韓 Vol.- No.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