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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理와 心의 문제로 본 李退溪思想의 특징과 사상사적 의의

        이퇴계,,마음,퇴계심학,양명심학 영남퇴계학연구원 2010 퇴계학논집 Vol.6 No.-

        본고에서는 이 理와 心의 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이퇴계가 중국과 조 선의 선배학자나 동료들을 상대로 그것의 이해를 둘러싸고 씨름하면서 자신의 사상을 구축해가는 모습을 추적하는 것으로, 이퇴계 사상의 특징 과 그것의 사상사적 의의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자 하였다. 논의의 진행 은 먼저 이퇴계가 明代의 羅整菴과 조선의 徐花潭을 비판하는 모습을 살피고, 그것의 이유로서 四端七情論을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본격적으 로 리와 심의 관계를 본래성과 현실성의 문제를 통하여 논하였고, 마지 막으로 퇴계심학의 사상사적 의의를 양명심학과의 관계에서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 이퇴계가 리와 기를 준별하여 나정암과 서화담을 비난하 고, 또 사단칠정논쟁에서 기고봉을 詰難한 이유는 기 혹은 그것이 작용 하는 현실에 대한 불만이었음을 지적하였다. 그렇지만 한편에서 이퇴계 는 추구하여야할 이상으로서의 리가 기․현실과 유리되어 있다고도 생 각하지 않았는데, 이퇴계는 일견 모순처럼 보이는 이 문제를 사람의 마 음을 매개로 하여 그것과 같은 내용이 되는 리와 성에 능동성을 불어넣 는 방법으로 돌파하고 있었음을 말하였다. 그리고 朱子의 리와 심의 관 계가 하나이면서 둘이라는 양면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양명심학은 주자 의 심과 리의 ‘둘’의 측면에 기초하여 주자를 부정적 매개로서, 이퇴계는 ‘하나’의 측면에 기초하여 주자를 긍정적 매개로 하여 각각 자신의 사상 을 재구축해 간 것이었음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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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柳崇祖의 『대학』 이해와 理學 사상-『大學十箴』을 중심으로-

        예인 조선시대사학회 2020 朝鮮時代史學報 Vol.- No.92

        1511년(중종 6) 성균관 대사성 柳崇祖는 『大學十箴』과 『性理淵源撮要』를 왕에게 진상하였다. 그 가운데 『대학십잠』은 『대학』의 3강령 8조목을 10개의 箴으로 정리한 저술이다. 이 책의 편찬 배경은 두 가지이다. 첫째, 종래까지 제왕학의 텍스트로 중시되던 眞德秀의 『大學衍義』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즉 사례 중심의 『대학연의』를 이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학』의 요체를 깨닫고 실천하게 하려는 의도였다. 둘째, 연산군대의 두 차례 사화를 겪은 유숭조는 중종반정으로 새로운 유교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주의 聖學이 절실하다고 보았다. 이를 위해 제왕 스스로 성인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箴의 형태로 풀어냈다. 『대학십잠』의 구성은 格物致知로 시작하여 絜矩로 끝난다. 격물치지는 聖學의 출발이자 治道의 근본이다. 치도는 마음에서 비롯되므로, 마음을 닦아 혈구의 도로 백성을 헤아릴 것을 주문하였다. 이를 위해 敬의 자세를 강조하였다. 이 사실은 16세기 이후 『대학』의 핵심어가 敬으로 모아지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0개의 잠 가운데 특히 『明明德箴』에는 유숭조의 성리설을 비롯한 理學 사상이 담겨 있다. 그가 명덕을 주목한 이유는 修己를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즉 명덕을 “삼강령의 으뜸”이라고 하는 동시에 ‘수기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지난날 임금이 마음을 닦지 않아 생긴 폭정을 목도한 그는 나라를 다스리는데 가장 우선시해야 할 일로 군주의 正心과 修身을 주목하였다. 나아가 ‘反正’이라는 유교적 명분에 맞게 군주에게 天德과 王道의 실천을 요구하였다. 따라서 명덕을 강조하여 정심과 수신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천덕과 왕도의 실현을 기대한 것이다. 이는 유숭조가 『대학』의 내용을 근거로 실천을 꾀하는 이른바 理學의 心學化를 도모했음을 시사한다. 원래 ‘心學’은 국초에 원론적 차원의 수양론을 뜻하는 용어로 쓰였다. 하지만, 연산군을 거쳐 중종대를 기점으로는 실천적 차원의 수양론을 강조하는 의미로 바뀌었다. 이 무렵 심학을 하는 방법으로는 김굉필 이후 『소학』 중심의 실천적 경향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유숭조는 군주에게는 『대학』중심의 실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리하여 군주의 심학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십잠』을 편찬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대학십잠』은 조선 사회에서 군주의 修身學을 위한 첫 교재이자, 16세기 초 이학의 심학화 과정을 보여준 저술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십잡』 내에는 유숭조 이학 사상의 핵심인 理氣四七說이 들어 있다. 특히 理와 氣를 四端과 七情에 결합한 유숭조의 언설은 李滉의 理氣互發說을 연상시킨다. 유숭조가 이황 이전에 이기사칠설을 제시한 사실은 16세기 초 조선 이학 사상의 단초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결국 『대학십잠』은 곧 16세기 중반 이황의 『聖學十圖』 이전에 존재한 성학서로서의 前史的 성격을 띤다. 나아가 유숭조의 이기사칠설은 중종대 초반 서울 중심 官學의 이학 수준과 분위기를 잘 대변한다고 여겨진다. In 1511, Yu Sung-jo(柳崇祖), a rector of the National Confucian Academy of the Joseon Dynasty, presented the king Jungjong with Daehaksibjam(『大學十箴』) and Seongliyeonwonchwalyo(『性理淵源撮要』). Daehaksibjam is a book that summarizes the three cords(samganglyeong 三綱領) and the eight steps(paljomok 八條目) of Great Learning(『大學』) into ten admonitory precept. There were two reasons why he wrote this book. First, it had the meaning of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Jin Deok-su(眞德秀)’s An Explication of the Great Learning(『大學衍義』), which had been regarded as the text of disciplines of kingship. Second, Yu Sung-jo, who experienced the tyranny during the reign of the King Yeon-san, thought that ‘learning of the sages(seonghak 聖學)’ was desperate to make a new Confucian society through Jungjong-banjeong(中宗反正). To this end, he unveiled a specific way of studying in the form of proverbs that would enable the monarch to become a sage man(seongin 聖人) by himself. Yu Sung-jo began Daehaksibjam with ‘comprehending things and extending knowledge(gyeokmulchiji 格物致知)’ and closed it with ‘principle of applying a measuring square(hyeolgu 絜矩)’. gyeokmulchiji is the beginning of seonghak and the foundation of ‘the way of the governing(chido 治道)’. Since chido comes from the King’s heart, he requested to cultivate virtue and to rule the people with hyeolgu. To this end, he emphasized the attitude of ‘respect(gyeong 敬)’. This fact shows that he had some influence on the definition of gyeong as the key word of Great Learning since the 16th century. “Myeongmyeongdeokjam(明明德箴)”, one of the ten proverbs, contains the thoughts of Yu Sung-jo’s ‘study of principle(lihak 理學)’. The reason why he noticed ‘brilliant virtue(myeongdeok 明德)’ was to emphasize ‘self-cultivation(sugi 修己)’. In other words, he considered myeongdeok was the best of samganglyeong and the starting point of self-cultivation. Because he witnessed the tyranny of the King Yeon-san, he chose ‘making the mind correct(jeongsim 正心)’ and sugi as his first priority in governing the country. Furthermore, he demanded the monarch to practice ‘the moral nature of heaven(cheondeok 天德)’ and ‘the way of the ruler(wangdo 王道)’. Thus emphasizing ‘brilliant virtue’, he ultimately expected the achievement of cheondeok and wangdo. This suggests that he promoted ‘the process of learning of the mind(simhakhwa 心學化)’ of lihak that seeks practice based on Great Learning. The term ‘learning of the mind(simhak 心學)’ was originally used as a theoretical theory of discipline. However, simhak had been changed to a practical theory of discipline in the reign of the King Jungjong. At that period, the main trends of the study of simhak were the practical trend centered on Primary Learning(『小學』). However, he found that the practice of Primary Learning was not suitable for the monarch and judged that the practice of Great Learning was urgent. Thus, he compiled the Daehaksibjam as a guide to seonghak. In that sense, Daehaksibjam is the first textbook for the study of self-cultivation of the monarch in the Joseon society. It is also a book that shows simhakhwa of lihak in the early 16th century. In the Daehaksibjam, ‘Likisachilseol(理氣四七說)’ is the core of his thoughts. In particular, this word combining ‘principle(li 理)’ and ‘energy(gi 氣)’ with ‘four beginnings(sadan 四端)’ and ‘seven emotions(chiljeong 七情)’ is reminiscent of ‘Likihobalseol(理氣互發說)’ of Lee hwang(李滉). The fact that he presented likisachilseol before Lee hwang helps us understand the beginning of Joseon’s lihak thought in the early 16th century. After all, Daehaksibjam is characterized as a textbook that existed before Lee hwang’s Ten Diagrams on Sage Learning(『聖學十圖』) in the mid-16th 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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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 ; 전당뇨병 환자에서 ApoB/ApoA-1 Ratio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의 연관성

        이지애 ( Ji Ae Lee ),장승훈 ( Seung Hun Jang ),민재훈 ( Jae Hoon Min ),김태완 ( Tae Wan Kim ),정우신 ( Woo Shin Jeong ),충남 ( Choong Nam Shim ),허운제 ( Woon Je Heo ),정미연 ( Mi Youn Jung ),이현아 ( Hyon A Lee ),조용균 ( Yong 대한내과학회 2010 대한내과학회지 Vol.78 No.2

        목적: 전당뇨병은 인슐린저항성 증가와 함께 다양한 지방대사이상 및 죽상경화와 관련되어 있다. 전당뇨병 단계에서 이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며 이에 대한 예측인 자로 최근에는 혈중 아포지질단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ApoB/A-I ratio가 지방대사이상과 인슐린저항성을 평가하는 지표일 수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을 예측하는데 있어 콜레스테롤보다도 유용하다는 연구가 있다. NAFLD는 인슐린저항성을 근간으로 하는 대사증후군의 간내발현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듯 NAFLD의 존재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당뇨병 환자에서 NAFLD와 ApoB/A-I ratio와의 연관성을 확인하려 하였다. 방법: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에서 전당뇨병으로 새롭게 진단되어 검사 참여에 동의한 701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성 간염의 병력, 주당 30 g 이상의 음주력,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복용력, 당뇨병이나 심혈관계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복부 초음파를 시행하여 간지방증을 평가하였고, NAFLD군과 대조군의 체중, 신장,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간기능 검사, 혈중지질 검사 및 혈당 검사와 혈청검사, 기타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측정하였다. 결과: 전당뇨병 환자 중 NAFLD군은 340명(48%)이었다. NAFLD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인구학적, 생화학적 인자들은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AST, ALT, 공복인슐린, 공복혈당, HOMA-IR,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지질단백, 저밀도지질단백, 중성지방, lipoprotein (a), ApoA-I, ApoB, ApoB/A-I ratio이었다. 남성의 경우 다형 회귀 분석으로 대사증후군의 여러 인자인 나이,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HOMA-IR 등을 보정하여 다변량 분석을 시행한 결과 ApoB/A-I ratio에 따라 NAFLD의 유병률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OR=1.186 95% CI=1.007~3.534 and 2.245, 1.215~4.148, and 2.587, 1.389~4.819, 표 3). 여성의 경우 동일한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NAFLD와 ApoB/A-I ratio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전당뇨병 남성 환자에서 NAFLD 발생은 ApoB/A-I ratio 증가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는 NAFLD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일 수 있음을 시사하므로 이에 대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Background/Aims: The apolipoprotein B/A-I ratio (ApoB/A-I) is a powerful clinical indicator of atherosclerosis. Although numerous reports have shown the effect of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 on cardiovascular disease, few reports hav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NAFLD and the ApoB/A-I ratio. The aim of the study was to determine the association between NAFLD and the ApoB/A-I ratio in prediabetic patients. Methods: This cross-sectional study was performed with data obtained from 701 patients (mean age, 47.9±9.6 years) diagnosed with prediabetes. Serum lipid profiles including lipoprotein, apolipoprotein, and calculated ApoB/A-I ratio as well as metabolic syndrome parameters such as fasting glucose and insulin were measured in each subject. Results: Among the 701 patients, 340 (48%) had NAFLD. The number of male patients was 490 (NAFLD+, 276; and NAFLD-, 214). The odds ratios for the prevalence of NAFLD increased according to the quartiles of the ApoB/A-I ratio (1.886, 2.245, and 2.587) (p<0.001). Conclusions: The prevalence of NAFLD correlated with high ApoB/A-I ratio, suggesting that NAFLD increases the risk for atherosclerosis progression in male prediabetic patients. (Korean J Med 78:191-19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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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에 진단된 제1구역 내 심수지 굴곡건의 견열성

        재천,홍기도,하성식,김태호,성민철 대한수부외과학회 2015 대한수부외과학회지 Vol.20 No.2

        Avulsion injury of the flexor digitorum profundus (FDP) tendon from the distal phalanx is considered as a rare injury. We report a patient who sustained a FDP tendon rupture insertion on her fifth finger as a result of a closed, hyperextension with no accompanying laceration or predisposing pathologic condition. Preoperative ultrasonography showed complete rupture of FDP and the gap between the tendon ends.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by Leddy and Pacter, this case is type II. The reconstruction of flexor tendon using pull-out suture and tie-over button. We are reporting a case with brief review of literatures. 원위지에서의 심수지 굴곡건 견열 손상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열상 및 기저병변이 동반되지 않은 상태에서 폐쇄성 과신전으로 인해 제5수지 심수지 골곡건이 파열된 환자를 보고하고자 한다. 수술 전 초음파 검사에서 심수지굴곡건의 완전 파열 및 건 말단 사이의 간격이 확인되었다. Leddy와 Packer의 분류의 의하면, 이 증례는 제2형에 속한다. 굴곡건의 재건은 pull-out 봉합 및 tie-over 버튼을 사용하여 시행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문헌 고찰과 함께 증례를보고하고자 한다.

      • 위장관 암환자의 수술 전후 영양상태의 변화 -Preliminary Result

        홍진,이호선,이재길,정재호,이강영,노성훈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1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1 No.-

        배경 및 목적: 영양불량은 수술 후 환자의 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며, 암환자는 영양불량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환자로 영양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 국내에서 위장관암 환자의 영양 상태에 대한 실태 조사는 드문 상황이다. 본 연구를 통해 위장관 암으로 수술을 시행받는 환자에서 수술 전후의 영양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평가하고, 수술 후 영양 불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1년 5월부터 위암 및 대장암, 직장암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시행받는 환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수술 전날과 수술 후 처음 외래를 방문하는 날짜에 scored patient-generated subjective global assessment (PG-SGA)를 이용하여 영양상태를 평가하였다. 의무기록을 통해 환자의 임상정보와 수술 관련 정보를 확인하였다. 결과: 2011년 5월부터 7월까지 수술 예정으로 1차 영양평가가 시행된 환자 중 2차례의 영양평가가 완료된 205명의 환자를 분석하였다. 평균 연령은 59.3세였으며, 남자가 109명이었다.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가 133명(64%)이었다.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은 109명에서 시행되었으며, 개복수술이 94명에서 시행되었다. 수술 전 영양 평가 결과 PG-SGA 등급 A 108명, 등급 B 23명, 등급 C 2명이었으며, 수술 후에는 PG-SGA 등급 A 63명, 등급 B 85명, 등급 C 57명으로, 영양 상태가 악화되었다. PG-SGA 점수는 수술 전에는 4.46에서 수술 후에 10.88로 증가하였다. 수술 후 심한 영양불량(PG-SGA 등급 C)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단변량 분석에서 위수술(p=0.003), 개복수술(p<0.001), 고연령(60세 이상, p<0.001), 수술 전 높은 PGA 점수(5점 이상, p=0.001)이었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고연령, 개복수술, 높은 SGA 점수가 의미 있는 요인이었다. 결론: 위장관 암환자의 심한 영양불량의 발생빈도는 수술 전에 약 1%에서 수술 후에는 27.8%까지 증가하였다. 수술 후 심한 영양불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고령, 개복수술, 수술전 높은 PG-SGA 점수였다. 따라서 이와 같은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영양불량 고위험 환자에서는 수술 후 심한 영양불량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영양 공급 및 영양 상담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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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 노론계 深衣肖像의 형성과 계승

        경보 한국미술사교육학회 2019 美術史學 Vol.- No.38

        This paper analyzed the portraits of scholar officials wearing Simeui (深衣), which were widely created in the late Joseon period from the perspective of Confucian rites and the Succession of the Way, among the Noron scholars. Simeui is the historical Chinese attire for men which is recorded in Book of Rites(禮記) and advocated in Zhu Xi's Common Rites(朱子家禮) as the symbol of Confucian scholars. Simeui Prtraits(深衣肖像) refer to the portraits of the scholar officials wearing Simeui and other accessories. The Noron scholars of Joseon intended to represent the significance of the succession of learning and the Way since Song Siyeol(宋時烈) through Simeui, represented by ‘Jikryeong Simeui’(直領深衣) and Simeui Portraits. The portraits of the Confucian scholars wearing Simeui were also painted at the end of Goryeo but the significance of the “Simeui Prtraits” was established by Song Siyeol in the late 17th century. Through the portraits, Song Siyeol wanted to symbolize the scholastic mantle of Neo-Confucianism succeeded from Confucius to Zhu Xi and to show “Common Rites” walking into everyday lives. Since then, he has been considered as the patriarch of the “scholars of the mountains and forests (山林)” and the symbolic figure of Noron. Also, his portraits wearing Simeui continued to be created based on those done during his lifetime. In the early 18th century when Noron was faced with repetitive political conflicts, Song Siyeol’s successors tried to attach a deeper significance to ‘Song Siyeol and Simeui’. His pupils, including Gwon Sang-ha, had themselves in Simeui portrayed to pass down the meaning of the scholastic mantle. During this period, the relationship between Noron and famous portrait painters such as Jin Jahae and his son Jin Eunghoe, showed that the influence of ‘Confucian justice’, which was behind the thoughts and politics of the scholar officials of Joseon, even expande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cholars and painters. In the late 18th century, the portraits of Song Siyeol were widely imitated and succeeded. Within the circle of the Noron scholars, ideological division and the succession of Confucian justice theory since Song Siyeol continued to be reflected in portraits. The scholar officials of Horon and Nakron also tried to put meaning of their fractions and families to the portraits.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find social significance of Simeui Portraits created by Noron scholars in the late Joseon Period. It is expected that this paper will contribute to the deeper understanding of the rich culture of portraits in Joseon. 이 논문은 조선 후기에 널리 제작된 심의초상을 노론 사대부를 중심으로 한 의례론과 도통계승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심의(深衣)는 고대 중국에서 유래한 옷으로 禮 記와 家禮를 통해 유학자의 상징처럼 인식되었다. 심의초상(深衣肖像)은 이 심의와 부속 의복을 입은 사대부를 그린 초상이다. 조선의 노론 사대부들은 ‘직령심의’로대표되는 형식의 심의와 이를 그린 심의초상을 통해 송시열 이래의 학문과 도통계승의의의를 밝히고자 하였다. 심의를 입은 유학자의 초상은 고려 말에도 그려졌지만 본격적인 ‘심의초상’의 의의는 17세기 후반에 송시열(宋時烈)에 의해 정립되었다. 송시열은 심의초상을 통해 공자에서 주희로 이어지는 성리학의 학통을 상징하고, 「가례」의 일상화란 의의를 내보이고자 하였다. 이후, 당대 山林의 종정으로 송시열은 노론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생전에 남긴 초상과 영초를 바탕으로 송시열 초상과 심의도상이 후대에 지속적으로 제작되었다. 노론의 정치적 갈등이 반복된 18세기 전반에는 송시열의 직계 문인들에 의해 ‘송시열과 심의’에 대한 의의가 심화되었다. 이후 권상하를 비롯한 송시열의 문인들도 심의를 입고 초상을 제작하여 학통의 의의를 이어가고자 하였다. 특히 이 시기 노론과 진재해와 진응회 부자간의 관계는 사대부들의 사상과 정치를 당위적으로 뒷받침하였던명분론이 사대부화원의 관계로까지 확장되어 갔음을 보여준다. 18세기 후반에는 송시열 초상의 이모와 전승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노론 내에서도 송시열 이후 사상적 분화와 명분론의 계승 등의 의미가 초상에 계속 투영되었다. 호론과 낙론의 사대부들은자당과 가문의 의의를 초상에 담고자 했다. 본 논문은 조선 후기 노론계 사대부들을 중심으로 제작된 심의초상에 담긴 사회적의의를 찾고자 한다. 이를 통해 조선의 다채로운 초상 문화를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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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천식 증상의 정도에 따른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유전자 다형성

        재정,김제형,이승룡,권영환,이소라,이상엽,강세용,강용구,조재연,인광호,원남희,유세화,강경호,Shim, Jae-Jeong,Kim, Jei-Hyung,Lee, Seung-Yong,Kwan, Young-Hwan,Lee, So-Ra,Lee, Sang-Youb,Kang, Se-Yong,Kang, Yong-Koo,Cho, Jae-Youn,In, Kwang-Ho,Wo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1998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Vol.45 No.1

        서 론: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 유전자에는 여러 종류의 다형성(polymorphism)가 존재하며, 천식 환자에서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대표적인 변이는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아미노산이 대치된 부분으로 Arg16-Gly, Gln27-Glu, Val34-Met 및 Thr164-Ile 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적인 $\beta_2$ 교감신경 유도체의 자극에 대하여 세포표면으로 부터 세포내의 전달과정이 둔화되어 점차 세포전달이 없어질 수도 있는 desensitization 또는 수용체와 수가 감소하는 downregulation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식환자에서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desensitization 또는 downregulation 뿐만 아니라 천식 표현형과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 유전자 다형성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논란이 많다. 이에 본 연구는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가장 흔한 16, 27, 34 및 164 의 아미노산에 해당하는 유전자의 다형성을 MASA (Mutated Allele Specific Amplification)법으로 시행하여 각각의 다형성의 발생 빈도와 천식의 심한 정도와 연관이 있는 가를 확인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상 환자는 천식 환자 103명이었으며, 이중 남자는 54명, 여자는 49명으로 평균 연령은 46.6세 (19~80세)였고 이환 기간은 4.7년이었다. 대상 환자는 경미하고 간헐적 증상을 보인 30명, 지속적인 경미한 천식 환자는 32명으로 경미한 천식은 모두 62명이었으며, 중등증의 천식 증상은 17명 및 중종의 천식증상을 보인 환자는 24명이었다. 이중 1년 중에 6개월 이상 전신적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환자는 39명이었으며, 투약 중에도 야간 발작이나 야간 기침이 발생되었던 환자는 44명이었다. 대상 환자로부터 10cc의 전혈구를 체취 하여 분리된 림파구에서 분리된 DNA를 이용하여 MASA 방법으로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 16번, 27번, 34번 및 164번째 아미노산의 다형성을 검색하였고, 천식의 심한 정도 따른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 유전자의 다형성의 분포와 야간 천식의 발작이나 증상의 유무에 따른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 유전자의 다형성의 분포를 확인하였다. 결 과: 16 번째 Arginine이 Glycine으로 변이는 heterozygous 변이가 67명, homozygous 변이가 13명으로 heterozygous 변이가 65.1%로 가장 많았다. 27번째 Glutamine이 Glutamate로 변이는 heterozygous만 11명으로 10.7%였으며, 34번째 Valine이 Methionine으로 변이를 일으키는 100번째 핵산의 경우도 heterozygous만 6명으로 5.8%였다. 27 번째와 34번째 아미노산의 변이를 일으키는 homozygous 변이와 164번째 아미노산의 변이는 대상 환자 중에는 없었다. 천식 증상의 심한 정도를 경종 및 중등증, 중중으로 2 구분하여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 다형성의 발생빈도를 관찰한 결과 중증의 천식환자에서 16번째 아미노산의 변이의 빈도는 많았으나 (p=0.015), 27번, 34번 및 164번째의 아미노산의 변이는 천식 증상의 정도와는 연관성이 없었다. 야간 천식 증상의 유무에 따른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 다형성은 16, 27, 34 및 164번째 아미노산의 핵산의 변이와 연관성이 없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 다형성은 Arg 16, Gln 27 및 Val 34의 변이가 존재하고, Arg 16이 가장 많았으며, Thr 164는 없었다.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증상이 심한 중증 천식은 $\beta_2$ 교감 신경 수용체의 다형성중 Arg 16의 변이는 중증 천 Background: Genetic and environmental factors are known to affect the incidence and severity of asthma. Stimulation of $\beta_2$-Adrenergic Receptor ($\beta_2$AR) results in smooth muscle relaxation, leading to decrease in resistance of airflow. The gene encoding the $\beta_2$AR has recently been seguenced. The $\beta_2$AR genotype at the polymorphic loci of codons 16, 27, 34, and 164 was known to cause changes in the amino acids.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structure of the $\beta_2$AR and its functions are being elucidated. Purpose : The gene encoding the $\beta_2$AR was carried out to assess the frequency of polymorphisms in bronchial asthma, to determine wheather these polymorphisms have any relation to the severity, or nocturnal symptoms in bronchial asthma. Methods: The subjects studied were 103 patients with bronchial asthma, which consisted of 30 mild episodic, 32 mild persistent, 17 moderate, and 24 severe asthma patients. The polymorphisms of the $\beta_2$AR gene were detected by mutated allele specific amplification (MASA) method at the codons 16,27,34, and 164. Results: The most frequent polymorphism was arginine 16 to glycine. The other two polymorphisms, valine 34 to methionine and glutamine 27 to glutamic acid occured in 11 and 6 patients respectively. The polymorphism of threonine 164 to isoleucine was not found in our enrolled patients. The homozygous polymorphism of $\beta_2$AR gene was found in only arginine 16 to glycine (12.6%). The heterozygous polymorphisms of $\beta_2$AR gene were in arginine 16 to glycine, valine 34 to methionine, and glutamine 27 to glutamic acid, as 65.1 %,10.7%, and 5.8% respectively in asthma patients. The presence of agrginine 16 to glycine heterozygous or/and homozygous polymorphism was associated in severe asthma (p=0.015), but there was no association between the other three polymorphisms and the severity of asthma. The frequency of the $\beta_2$AR gene polymorphisms was no relation in nocturnal asthma as compared with non-nocturnal asthma. Conclusion: The arginine 16 to glycine polymorphism of the $\beta_2$AR gene is the most frequently found in asthma patients and association with severe asthma. But there was no association between the polymorphism of the $\beta_2$AR gene and nocturnal asth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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