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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연료탱크용 9%Ni강재의 선상가열에 의한 재질특성 연구
김원중,주형건,신철훈,최우혁 대한용접·접합학회 2021 대한용접학회 특별강연 및 학술발표대회 개요집 Vol.2021 No.5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국제해사기구(Inten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는 황산화물의 함유량을 3.5%에서 0.5%이하로 감축하라는 강력한 환경규제를 올해부터 발효하였다. 이에 따라 선사들은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서 저유황유를 사용하거나 선박에 탈황장치(스크러버)를 설치하여야 한다. 하지만 규제를 피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대안은 LNG를 연료로 하는 추진 방식 변경이다. LNG 연료는 기존 벙커C유보다 황산화물은 90%이상, 질소산화물은 80%이상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의 배출도 15%이상 줄일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 에너지로 꼽히기에 LNG 추진 방식의 선박 발주량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LNG연료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극저온(-165도) 환경에서 우수한 강도와 충격인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9% Ni강이 대표적 이 라 할 수 있겠다. 9% Ni강은 극저온 재료로서 LNG 추진선박의 연료탱크 재료로 활용되기에 적합 하며 관련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9% Ni강의 선상가열에 의한 재질특성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하며 그 결과는 용접구조물 제작 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용접변형의 교정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