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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한국의 성인지 통계

        주재선(Jae-Seon Joo),송치선(Chi-Seon Song),박건표(Geon-Pyo Park)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6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Vol.2016 No.-

        1. 서 론 가. 배경 및 필요성 사회지표의 중요성이 인정되면서 1970년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사회지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통계 체계화에 관한 UN의 권고(UN통계위원회 제17차 회의 의결, 1972)에 의거하여 UNFPA의 자금지원으로 통계청과 한국개발연구원이 인구통계개선;개발계획작성을 위한 사회경제지표 를 공동 연구하였다. 그 결과로 350개의 사회지표를 체계화하였고, 1979년 128개의 지표를 작성하여 발간하였다. 이후 통계청은 매년 지표의 수를 확대 집계하는 등의 발전을 꾀하였으나 몇몇 항목에서 간단한 성별구분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집계항목에서 성별을 구분하고 있지 않았다. 통계를 생산하는 정부부처의 통계보고서 또한 통계의 기초가 되는 용어의 정의, 자료의 수집 및 분석단계에서 여성의 현실이 나타나지 않아 여성의 상태 및 지위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다수의 통계가 남성의 상태나 기여도를 측정하는 방향으로 정의되어 여성의 상태는 물론 가정과 사회에서 생산자로서 여성의 기여도 또한 전혀 가시화되지 못하였다. 1975년 UN은 ‘세계여성의 해’를 선포하고 ‘1976∼1985년 UN여성 10년’을 정하였다. 이의 일환으로 여성의 지위와 상태를 나타내는 체계적인 자료, 통계의 수집과 축적 및 지표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아울러 세계 각국에 성별분리 통계의 수집 및 축적을 촉구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하였다. 또한 1995년 제4차 북경 세계여성회의(북경선언문)에서는 ‘여성관련 정책의 기획 및 평가를 위해 성별분리 자료와 정보를 생성하고 배포할 것’을 적극적 전략으로 채택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이 이와 같은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어 성 인지적 통계지표 개발을 시작하였고, 1986년과 1993년 두 번에 걸쳐 여성관련 사회통계 및 지표 를 발간하였다. 그러나 비정기적으로 발간된 통계보고서가 급속한 사회변화를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인식하고 1994년부터 여성통계연보 를 매년 발간 배포하게 되었다. 이후 여성통계연보 는 14회에 걸쳐 발간되었으며 새로 개발된 성인지 통계지표를 매년 반영하고 최근 통계를 갱신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표 성인지 통계보고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여성통계연보 는 남녀의 삶을 모두 파악하고 비교할 수 있는 통계 보고서이지만 보고서 명이 여성개발이 중요했던 시대의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2008년부터는 여성통계연보 를 한국의 성인지 통계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여 남녀의 지위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였다. 2016년 한국의 성인지 통계 는 최근 여성정책을 검토하여 분야별 주요 지표에 대한 수정 보완 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금년도는 착수보고와 중간보고 등에서 제시된 자문내용을 기반으로 지표체계를 점검하였으며, 보건과 복지 분야의 지표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수정 보완하였다. 나. 보고서 작성의 목표 및 의의 2016년 한국의 성인지 통계 작성의 목표는 기존 사회통계 및 지표를 검토 분석하여 여성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는데 있다. 특히 여성과 관련된 기존 통계 및 지표의 문제점과 한계점을 개선 보완하였으며, 여성의 상태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여성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표가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수행된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갖는다. 첫째, 여성관련 사회통계 및 지표를 집대성함으로써 여성문제 연구자 및 정책입안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한다. 둘째, 기존통계의 원자료(Raw data)를 여성관련 주요 변수별(성, 교육정도, 혼인상태 등)로 재분석함으로써 여성의 상태를 다양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셋째, 매년 여성관련 지표의 체계가 사회 변화에 따라 재조정됨으로써 변화에 따른 여성의 지위상태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게 한다.

      • 2017년 여성가족패널조사

        주재선(Jae-seon Joo),김영란(Young-ran Kim),송치선(Chi-seon Song),한진영(Jin-Young Han),송창균(Chang-kyoon Son),차지영(Chi-young Cha),이진숙(Jin-sook Lee),임연규(Yeon-gyu Lim)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17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Vol.2017 No.-

        Changes in demographic and family structures that Korean society faces have a great impact not only on women’s lives but also on the lives of all members of the society. As these changes, epitomized by “low fertility and aging society”, are taking place rapidly, understanding these changes is a prerequisite for establishing various policies, including family or welfare policies. In particular, such changes are closely interrelated with diverse areas of liv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in sustainable and accurate manners women’s economic activity, decision-making methods and relationships in the family, social and cultural awareness and practices. This will enable the government to formulate and provide more proper policies. Data on women’s overall lives should be built in the form of longitudinal survey according to their life cycles rather than cross-sectional survey in order to identify exactly the effects and characteristics of women’s policies. Because cross-sectional surveys cannot control the unobservable heterogeneity of changes in women’s lives, they cannot accurately estimate the impact of the variables of interest and thus have limitations when establishing and assessing women’s policies. The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KWDI) has conducted the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 (KLoWF) since 2006. The KLoWF is a national panel survey to capture changes in women’s lives, family structure, and jobs in order to accurately identify women’s characteristics and build a related database. Longitudinal survey data on changes in women’s lives have already been built partially in the Korean Labor & Income Panel Survey and other surveys, but most of these surveys are limited in performing a meaningful analysis of women’s sub-groups because they either failed to consider gender characteristics or lacked the number of women’s cases. Furthermore, the surveys have difficulty providing multi-faceted and comprehensive information on changes in women’s lives because they are not equipped with optimized survey tools to analyze women’s complicated lives. The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 has been conduct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previous longitudinal surveys. The KLoWF is designed to attain the following goals. The first goal is to identify the actual conditions of women’s increased economic activity and family-work reconciliation. The second goal is to examine empirically the living world of women and to predict the present and the future of families in Korean society. The third goal is to provide rudimentary data throughout the overall process of policy-making on women and families by tracking a broad range of changes in important current social issues of Korean society, including low fertility, aging, child care, work-family reconciliation, and family-friendly social environment. Beginning its first-wave survey of 9,997 women between full ages 19 and 64 in 9,068 households in 2007, the KLoWF conducted its second-wave survey in 2008, the third-wave survey in 2010, the fourth-wave survey in 2012, fifth?wave survey in 2014, and completed the sixth-wave survey as of 2017. Also, by adding a new panel of 2,049 households in the sixth-wave survey, the KLoWF secured cross-sectional representation of the panel and prepared for panel retention and management for the coming decade as well. Based on its necessity, the 2017 research was conducted to achieve policy goals and promote the usage of research. Main contents of the research include: first, it completed an actual inspection of the sixth-wave main survey (second round) and additional surveys, and analyzed basic characteristics of the sixth-wave panel. Second, it carried out various in-depth studies to develop women’s policies by holding academic symposiums for experts regarding the first- to sixth-wave survey data. 제1부 여성가족패널 개관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저출산·고령사회’로 요약되는 이 변화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빠른 가족구조의 변화로 인해 가족정책 혹은 복지정책 등 다양한 정책 수립 시 이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함. 더욱이 여성정책의 주요 이슈는 여성의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상호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나타남에 따라, 여성의 경제활동과 관련된 문제는 노동시장 관련 요인들뿐만이 아니라 가족구조, 가족 내 의사결정 구조 및 관계, 사회 및 문화적인 의식과 관습 등 노동시장 밖의 요인의 변화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함.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이러한 여성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축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여성의 삶과 가족의 구조, 일자리 등의 변화실태를 파악하는 전국 규모의 패널조사인 ‘여성가족패널조사(KLoWF: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를 실시하고 있음. 여성가족패널조사는 2007년도에 전국 9,068가구 내 만 19세부터 만 64세 여성 9,997명을 표본으로 시작하여 2017년 6차 웨이브 조사를 완료함. 또한 6차 웨이브 조사는 신규패널 2,049가구를 추가함으로써 횡단면 대표성 확보와 더불어 향후 10년간의 패널 유지 및 관리를 대비함. ○ 2017년 연구는 정책적 목적과 연구적 활용도를 제고하고자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함. 첫째, 6차 웨이브 본조사(2차)와 부가조사의 실사를 완료하고 6차 웨이브 패널의 기초특성을 분석하며, 둘째 1∼6차 웨이브 패널에 대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여성정책개발을 위한 다양한 심층연구를 실시함. 그리고 셋째, 패널의 대표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패널추가를 실시하고, 넷째, 패널관리와 7차 웨이브 조사를 위해 중간 필드워크(interim fieldwork) 조사를 실시함. 다섯째,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1∼6차 웨이브 데이터 구조를 통일하고 다양한 데이터 셋(data set)을 형성하며, 여섯째, 여성가족패널조사의 특성을 홍보하기 위해 여성가족브리프를 발간(연 2회)하고 국·영문 홈페이지 관리, 패널포럼 개최 등 주요 사업을 실시함. 2. 연구내용 및 방법 ○ 첫째, 6차 웨이브 본조사를 완료함. 6차 웨이브 조사는 9,606가구의 여성 적격가구원 12,285명과 6차 웨이브 조사 분가가구 및 분가가구의 적격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함. ○ 둘째, 1∼6차 웨이브 조사 자료를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하고 2017년 여성가족패널조사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함. 2017년 학술심포지움은 한국사회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개최되었으며, 여성가족패널조사의 품질 진단과 정책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됨. ○ 셋째, 6차 웨이브 조사결과에 대한 기초분석을 실시함. ○ 넷째, 1∼6차 웨이브 자료를 이용하여 심층연구를 실시함. 심층연구는 최근 이슈를 여성가족패널조사로 분석하여 정책적 함의를 이끌어 냄. ○ 다섯째, 패널의 피로도 증가로 인해 원표본의 이탈이 높아짐에 따라, 표본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향후 10년 조사를 대비하기 위해 패널 보완을 실시함. ○ 여섯째, 표본추가에 따른 모수추정 및 가중치 부여 방안을 연구함. ○ 마지막으로 국문 및 영문 홈페이지의 개선, 각종 지침서 영문화, 여성가족패널 브리프 발간, 여성가족패널포럼 운영 등을 통해 여성가족패널의 이용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연구자의 패널 분석 역량을 강화함. 3. 2017년도 연구추진 개요 □ 2017년 연구추진 현황 ○ 2017년 여성가족패널조사 워크숍 개최 ○ 성과보고회 및 착수보고회 개최 ○ 6차 웨이브 본조사 및 신규추가표본 조사 완료 ○ 6차 웨이브 본조사 및 신규추가표본 조사 데이터 클리닝 실시 ○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셋 구성 및 1∼6차 웨이브 데이터 구조 일치 작업 ○ 2017년 여성가족패널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 패널포럼 개최 ○ 여성가족패널 브리프 발간 ○ 국문 및 영문 홈페이지 리뉴얼 및 운영 ○ 2017년 여성가족패널조사 방법론 교육 워크숍 개최 ○ 2017년 중간 필드워크 ○ 2017년 통계청 정기 품질진단 수행 ○ 2017년 여성가족패널조사 학술심포지움 개최

      • 2017년 한국의 성인지 통계

        주재선(Jae-Seon Joo),송치선(Chi-Seon Song),배호중(Ho-Joong Bae)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17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Vol.2017 No.-

        가. 배경 및 필요성 사회지표의 중요성이 인정되면서 1970년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사회지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통계 체계화에 관한 UN의 권고(UN통계위원회 제17차 회의 의결, 1972)에 의거하여 UNFPA의 자금지원으로 통계청과 한국개발연구원이‘인구통계개선;개발계획작성을 위한 사회경제지표’를 공동 연구하였다. 그 결과로 350개의 사회지표를 체계화하였고, 1979년 128개의 지표를 작성하여 발간하였다. 이후 통계청은 매년 지표의 수를 확대 집계하는 등의 발전을 꾀하였으나 몇몇 항목에서 간단한 성별구분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집계항목에서 성별을 구분하고 있지 않았다. 통계를 생산하는 정부부처의 통계보고서 또한 통계의 기초가 되는 용어의 정의, 자료의 수집 및 분석단계에서 여성의 현실이 나타나지 않아 여성의 상태 및 지위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다수의 통계가 남성의 상태나 기여도를 측정하는 방향으로 정의되어 여성의 상태는 물론 가정과 사회에서 생산자로서 여성의 기여도 또한 전혀 가시화되지 못하였다. 1975년 UN은 ‘세계여성의 해’를 선포하고 ‘1976∼1985년 UN여성 10년’을 정하였다. 이의 일환으로 여성의 지위와 상태를 나타내는 체계적인 자료, 통계의 수집과 축적 및 지표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아울러 세계 각국에 성별분리 통계의 수집 및 축적을 촉구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하였다. 또한 1995년 제4차 북경 세계여성회의(북경선언문)에서는 ‘여성관련 정책의 기획 및 평가를 위해 성별분리 자료와 정보를 생성하고 배포할 것’을 적극적 전략으로 채택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이 이와 같은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어 성 인지적 통계지표 개발을 시작하였고, 1986년과 1993년 두 번에 걸쳐‘여성관련 사회통계 및 지표’를 발간하였다. 그러나 비정기적으로 발간된 통계보고서가 급속한 사회변화를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인식하고 1994년부터‘여성통계연보’를 매년 발간 배포하게 되었다. 이후‘여성통계연보’는 14회에 걸쳐 발간되었으며 새로 개발된 성인지 통계지표를 매년 반영하고 최근 통계를 갱신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표 성인지 통계보고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여성통계연보’는 남녀의 삶을 모두 파악하고 비교할 수 있는 통계 보고서이지만 보고서 명이 여성개발이 중요했던 시대의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2008년부터는‘여성통계연보’를‘한국의 성인지 통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여 남녀의 지위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였다. 2017년‘한국의 성인지 통계’는 최근 여성정책을 검토하여 분야별 주요 지표에 대한 수정·보완 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금년도는 착수보고와 중간보고 등에서 제시된 자문내용을 기반으로 지표체계를 전반적으로 수정·보완하여 재구성하였다. 나. 보고서 작성의 목표 및 의의 2017년‘한국의 성인지 통계’작성의 목표는 기존 사회통계 및 지표를 검토·분석하여 여성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는데 있다. 특히 여성과 관련된 기존 통계 및 지표의 문제점과 한계점을 개선·보완하였으며, 여성의 상태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여성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표가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수행된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갖는다. 첫째, 여성관련 사회통계 및 지표를 집대성함으로써 여성문제 연구자 및 정책입안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한다. 둘째, 기존통계의 원자료(Raw data)를 여성관련 주요 변수별(성, 교육정도, 혼인상태 등)로 재분석함으로써 여성의 상태를 다양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셋째, 매년 여성관련 지표의 체계가 사회 변화에 따라 재조정됨으로써 변화에 따른 여성의 지위상태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게 한다. 다. 연구방법 통계 및 지표의 기본체계는 2016년‘한국의 성인지 통계’를 기반으로 작성되었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여성 사회지표 개발’(1996년),‘양성평등지표의 개발’(2005년)과 통계청의‘한국의 사회지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보건복지통계 수요조사 및 생산방안연구’(2007), 여성가족부의 국가성평등지표 및 국제기구의 성평등 지표 등의 자료와 최근 여성 정책의 관심 등을 반영하여 재구성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남녀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체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통계자료를 분석하거나 통계표를 재편집할 경우 고려된 기본변수는 성별이다. 따라서 이 보고서의 모든 통계표는 기본적으로 성별로 나누어 제시하였고, 만약 기존 통계표가 성별로 분리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통계 원자료(Raw data)를 재분석하여 여성의 현황을 알 수 있게 하였다.

      • 2016년 여성가족패널조사

        주재선(Jae-seon Joo),문유경(You-kyung Moon),김영란(Young-ran Kim),김영택(Young-taek Kim),전기택(Ki-Taek Jeon),송치선(Chi-seon Song),한진영(Jin-young Han),김근태(Keun-tae Kim),은기수(Ki-soo Eun),이진숙(Jin-sook Lee)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6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Vol.2016 No.-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여성정책의 주요 이슈는 여성의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상호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나타남. 여성의 경제활동과 관련된 문제는 노동시장 관련 요인들뿐만이 아니라 가족구조, 가족 내 의사결정 구조 및 관계, 사회 및 문화적인 의식과 관습 등 노동시장 밖의 요인의 변화 등과 연관되어 다양하게 발생됨.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이러한 여성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축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여성의 삶과 가족의 구조, 일자리 등의 변화실태를 파악하는 전국 규모의 패널조사인 ‘여성가족패널조사(KLoWF: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를 실시하고 있음. □ 여성가족패널조사는 2007년도에 전국 9,068가구 내 만 19세부터 64세 여성 9,997명을 표본으로 시작하여 2015년 5차 웨이브 조사를 완료함. 2016년 연구 목적은 첫째, 6차 웨이브 본 조사 실사와 패널 관리를 통해 여성가족패널을 구축하고 둘째, 1~5차 웨이브 조사를 활용한 종단적 분석과 여성가족정책분야에 대한 심층분석 연구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함. 셋째, 1~5차 웨이브 자료의 일반인 릴리즈와 학술대회(국내, 국제) 개최, 여성가족패널브리프 발간(년 2회), 패널포럼 개최 등을 통해 여성가족패널의 활용과 비교를 확산하고자 함. 2. 연구내용 및 방법 □ 첫째, 6차 웨이브 본 조사를 시작함. 6차 웨이브 조사는 9,606가구의 여성 적격가구원 12,285명과 6차 웨이브 조사 분가가구 및 분가가구의 적격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함. □ 둘째, 1~5차 웨이브 본 조사 자료를 일반인 대상으로 공개함. 공개되는 패널 자료는 종단면 클리닝을 마친 자료로 주요 가공변수를 포함한 자료임. □ 셋째, 패널공개와 더불어 여성가족패널조사 학술대회를 개최함. 금년 학술대회는 여성관리자패널조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제학술대회를 겸하여 실시하여 여성가족패널조사의 연구 확산과 정책적 활용 방안을 모색함. □ 넷째, 1~5차 웨이브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종단분석과 심층연구를 실시함. 종단연구는 여성가족패널의 1~5차 웨이브 변화와 특성을 추적?분석하며, 심층연구는 최근 여성가족정책 분야 주요이슈를 여성가족패널 데이터에 기반하여 분석하고 정책적 함의를 이끌어 냄. □ 다섯째, 패널의 피로도 증가 등으로 인해 원표본의 이탈이 높아짐에 따라, 표본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향후 10년 조사를 대비하기 위해 패널 보완을 실시함. □ 여섯째, 일자리 설문지 구조를 개선하고 최근 이슈에 대해 부가조사 설문지를 개발하여 정책적 활용도를 높임. □ 마지막으로 국문 및 영문 홈페이지의 개선, 각종 지침서 영문화, 여성가족패널 브리프 발간, 여성가족패널 포럼 운영 등을 통해 여성가족패널의 이용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연구자의 패널 분석 역량을 강화함. 3. 2016년도 연구추진 개요 □ 2016년 연구추진 현황 - 2016 여성가족패널조사 워크숍 개최 - 성과보고회 및 착수보고회 개최 - 5차 여성가족패널조사 데이터 클리닝 실시 - 여성가족패널 홈페이지 국?영문 홈페이지 리뉴얼 - 1, 2, 3, 4, 5차 여성가족패널 본조사 국?영문 데이터 일반인 릴리즈 - 패널포럼 개최 - 6차 여성가족패널조사 용역 공고 - 2016년 여성가족패널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 여성가족패널 브리프 발간 - 2016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패널조사 학술대회 개최 - 6차 웨이브 본조사 실시 - 여성가족패널의 심층분석 및 종단분석 실시 - 여성가족패널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홍보 및 서비스 - 국문 및 영문 홈페이지 리뉴얼 및 운영 □ 6차 웨이브 조사 개관 ■ 6차 웨이브 조사 설문지 일부 개편 - 기존 조사와 연계성을 유지하면서 향후 10년 간의 조사를 고려하여 가족구조 변화와 여성의 지위변화를 포착할 수 있도록 개편함. - 또한 응답자뿐 아니라 패널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패널 구조를 수정보완 함. - 이에 일자리용 설문구조를 일자리 유형에 따라 공통문항과 일자리 유형별 문항으로 구분하여 재조정함. - 설문 내용 중 가족가치관, 혼자 사는 가구원, 출산 전후 본인 및 자녀 건강 등의 항목을 추가하고 일부 질문방식과 응답항을 수정하였음. - 또한 해외 패널과의 비교연구를 강화할 목적으로 안전의식과 여성에 대한 폭력 문항을 추가하고 부가조사로 지역안전의식 조사를 실시하게 됨. □ 조사대상과 추적원칙 - 조사대상: 6차 웨이브 조사대상은 5차 웨이브 조사의 대상이었던 9,606가구의 여성 적격가구원 12,285명과 6차 웨이브 조사 분가가구 및 분가가구의 적격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함. - 추적원칙 · 첫째, 1차 웨이브 조사 당시 추출된 원가구의 대상 적격자를 모두 추적해 조사함. · 둘째, 1차 웨이브 조사 이후 가구에 진입한 신규적격가구원은 1차 원적격가 Issues in women’s economic activity are not simply related to internal factors of the labor market but they are also closely related to external factors of the labor market, including the structure of families, decision-making structure and relationships in the family, and social and cultural rituals and practices. For this reason, a database on the overall areas of women’s lives should be established in the form of a longitudinal survey, rather than a cross-section survey, to precisely identify the effects and characteristics of policies. The Korean Women s Development Institute has conducted the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 (KLoWF), a nationwide panel survey, in order to investigate changes in women s lives, family structure and jobs since 2006. Although a database on the longitudinal survey of changes in women’s lives has been partially established in the existing panel surveys, including the Korean Labor & Income Panel Study, most of these panel surveys failed to take into account characteristics of men and women or lacked cases of women. Therefore, they have limitations in meaningfully analyzing the sub-groups of women. Furthermore, as these surveys are not equipped with optimized survey tools for analyzing women’s lives, they have difficulties providing comprehensive information on women’s lives from multiple aspects.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of existing longitudinal surveys, the KLoWF is designed to keep track of changes in major social issues of Korean society, ranging from low fertility to aging, child care, work and family reconciliation, and family-friendly social environment. Since its first wave survey, the KLoWF has produced a broad range of research results and played a role of providing rudimentary data required for establishing policies on women and families. Beginning with its first wave in 2007 to survey 9,997 women, ages between 19 and 64 years old, in 9,068 households across the nation, the KLoWF completed its second wave in 2008, third wave in 2010, fourth wave in 2012, and fifth wave in 2015. The 2016 research aims to further raise the utility of the data for policies as follows: First, considering the attrition of the existing panel, the research improves the quality of the panel by conducting replacement or addition of the panel. Second, it conducts the six wave main survey (1st), performs longitudinal data cleaning and grants cross-sectional and longitudinal weights on the existing first through fifth waves. Third, we released the results of the first through fifth wave data to the general public and held the fifth KLoWF academic symposium. The symposium proceeded as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panel by invit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experts and overseas panel scholars. Fourth, we conducted in-depth analysis and longitudinal analysis of the first through fifth wave KLoWF data. Lastly, to publici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KLoWF, we implemented major projects, including publication of Women and Family Panel Brief (biannually), management of the home pages in Korean and English, and hosting of panel fo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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