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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날 수 없기에 헤어지려고 하다: 영화〈헤어질 결심〉의 성차(性差)와 어긋남

        손성우(Son, Seongwoo) 한국영화학회 2022 영화연구 Vol.- No.94

        본 연구는 <헤어질 결심>(2022)을 라캉(Lacan)의 성차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보고, 해준과 서래의 어긋남과 그 차이, 역설을 고찰하고자 했다. 해준은 결과에서 원인으로 거슬러 올라가 원인에 해당하는 범죄자를 밝히고, 검거한다. 반대로 서래는 살인을 저지르거나 유발하는 원인을 발생시키지만, 늘 결과에 도달하는 인과관계에 귀속되지는 않는다. 이 둘은 서로 엮이고 묶일 수 있으나 진정 만날 수 없는 관계다. 이들 남녀 간의 사랑에는 조화로운 관계, 성적관계가 없다. 남자는 ‘전체의 논리’를 따르지만, 여자는 ‘전체가 아닌 비전체의 논리’를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래와 해준은 서로 어긋난다. 해준이 서래를 망원경으로 훔쳐볼 때 주체와 대상a의 관계인 환상을 통해서 그녀를 본다. 즉 결핍된 주체가 상실한 것이 대상a이기에 상실의 대상을 되찾은 것 같은 복낙원의 환상 속에서 해준은 서래 옆에 존재한다. 반면 서래가 해준을 멀리서 바라볼 때는 환상이라는 렌즈롤 통해 보지 않는다. 그리고 해준과 서래가 대화를 할 때 핸드폰 통역기를 활용한다. 통역기는 매개체지만 한편으로 두 사람 사이의 소통의 간극을 나타내는 어긋남의 균열지점이다. 이들의 사랑은 만나는 지점이 아니라 단지 어긋나는 지점만을 반복적으로 가진다. 서래는 해준의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그가 말한 사실에 대한 욕망의 인정을 얻지 못한다. 인정을 얻기 위해 서래는 사라짐과 죽음을 통해 그의 인정을 대체하는 해준의 마음-심장을 가져가버린다. 이처럼 영화는 사랑과 엮인 남녀 간의 어긋남과 히스테리증자와 강박증자 간의 딜레마를 보여준다. 그것은 진실로 만날 수 없기에 헤어지려고 하는, 남녀 간 성차의 간극을 메울 수 없는 어긋남인 것이다. This study is to view〈Decision to Leave〉(2022) through the lens of Lacan’s sexual difference, and to review the discrepancy, difference and irony of Hae-jn and Seo-rae. Hae-jun finds and arrests a criminal by retrospecting to the cause from the result. On the contrary, Seo-rae commits and causes murder, but doesn’t belong to the cause-and-effect relationship that always reaches the result. These two characters are bound and involved with each other, but they can’t be genuinely together. The love between these two has no harmonious relationship, or sexual relationship. That’s because men follow ‘the logic of all’, but women pursue ‘the logic of not all’. Therefore, Seo-rae and Hae-jun are always estranged. When Hae-jun peeks Seo-rae with binoculars, he sees her through the fantasy of the relation between subject and object. In other words, the subject of lack is the object of loss, so Hae-jun exists near Seo-rae in the fantasy of paradise regained as if he regained the object of loss. On the contrary when Seo-rae sees Hae-jun far away, she doesn’t see him through the lens of fantasy. When Hae-jun and Seo-rae make conversations, they use cell phone interpreter. The interpreter is the medium, but at the same time, it is a cracked point of discrepancy that shows the gap of communication between the two. In their love, estranged points only exist instead of the point where they meet. Seo-rae thinks she heard Hae-jun say’I love you’, but she can’t gain the acknowledgment of desire for the fact he said. To gain the acknowledgment, Seo-rae takes Hae-jun’s heart that substitutes his acknowledgment through disappearance and death. Thus, the movie shows the discrepancy between man and woman involved with love, and the dilemma between a person with hysteria and a person with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This is the sexual discrepancy whose gap can’t be filled between men and women that leave because they can’t get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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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이라는 이데올로기를 넘어, 부산 국제영화제에 관한 성찰

        손성우(Seong-Woo Son)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18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12 No.3

        본 연구는 로컬리티(locality)를 부산 국제영화제(BIFF)를 바라보기 위한 도구이자 문제틀로 삼는 것에서 출발했다. 먼저 기존의 로컬리티 개념과 다른 비판적·대안적 로컬리티 개념을 라캉(Lacan)의 정신분석학 이론 등을 통해 살펴보았다. 비판적·대안적 로컬리티는 로컬리티를 규정하는 큰 타자의 결핍을 인지하고 그로부터 분리(separation)를 거쳐 새로운 주체로 거듭나는 것으로 그런데 해석할 수 있었다. 이는 시간적인 측면과 문화적 경계 등을 고려하지 않기에 문화적 혼융성과 역사적 측면을 강조하는 유리 로트만(Yuri Lotman)의‘문화와 폭발(culture and explosion)’개념과 연동시킬 필요가 있다.‘문화와 폭발’은 문화적 경계지대에서 시간적 흐름과 주체의 행위를 통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부산 국제영화제의 흐름 및 전망을‘문화와 폭발’개념을 통해 짚어보았다. 폭발은 이미 결정된 것 이상의 의미와 새로운 주체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BIFF의 전망과 연관된다고 볼 수 있다. This study started from view that regards locality as a problematic and a tool to see BIFF. First, different from established one, critical and alternative idea of locality is examined through Lacan psychoanalysis. Critical and alternative locality could be explained as a new subject that was reformed through recognizing lack of Big Other prescribing locality and through separation. Because this never considers time-based aspect and cultural boundary, it is necessary to connect with concept of Yuri Lotman’s ‘culture and explosion’ which emphasizes cultural mixed-melting point and historic side. ‘Culture and explosion’ occurs at cultural boundary-zone through time-based flow and act of subject. Next, the flow and prospect of BIFF is pointed out through concept of ‘culture and explosion’. Explosion is related to prospect of BIFF because it can give rise to a signification beyond settled one and a new subjec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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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버닝〉: 주체의 욕망이 상연되는 팬터마임-환상의 무대, 그리고 트라우마

        손성우(Son, Seong Woo) 한국영화학회 2018 영화연구 Vol.0 No.77

        영화 〈버닝〉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는 종수가 타자인 해미의 눈으로 만들어낸 환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라캉에 의하면 사랑과 욕망은 주체의 환상이 만들어낸 것으로 내 눈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타자의 눈이 만들어낸 것이다. 타자에 의한 욕망을 종수가 욕망했고, 타자를 통해서 형성된 환상이 종수가 어린시절, 집을 떠난 어머니와 사라진 해미를 동일시했다. 뿐만 아니라 가출한 어머니의 옷을 태우게 한 아버지와 방화가 은밀한 취미인 벤을 종수는 동일시했다. 그 결과는 벤에 대한 종수의 살인과 방화라는 파국에 이른다. 영화 마지막의 종수가 자신을 옷을 벗어 태우는 방화 장면은 어릴 적 어머니 옷을 태운 트라우마의 반복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타자의 욕망이 상연되는 환상의 무대를 보여주는 욕망과 트라우마, 그리고 추적의 드라마이다. 그런데 이창동 감독 작품세계의 전체 맥락에서 봤을 때, 〈버닝〉은 개인의 고통과 갈등을 그린 것을 넘어 우리 사회를 은유하는 작품으로 읽혀진다. 즉 압축적 근대화와 신자유주의의 침입은 우리사회에 쉽게 치유되지 않는 트라우마와 비극을 남겼으며 〈버닝〉에서 반복강박과 타자에 대한 욕망의 모습 등으로 형상화되고 있다. 사회적 맥락에서 〈버닝〉은 오늘날 현실에 새겨진 뿌리 깊은 트라우마뿐 아니라 사회계층 간의 봉합할 수 없는 간극과 차이 또한 암시한다. 나아가 자신만의 장소가 없는 삶에 배고픈 자들의 뿌리 뽑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Movie <Burning> is a story about fantasy that Jongsoo, who desires Other’s desire, created through a view of Haemi. According to Lacan, love and desire are invented by fantasy of subject, made by Other’s eyes which took his own eyes. Jongsoo desires Other’s desire. Also his fantasy, made by Others, identifies Haemi with his mother who left home when he was young. Besides, he identifies Ben, whose secret hobby is arson, with his father who made him to burn clothes of mom who ran away. As a result, it ends to murder and arson of Jongsoo taking aim with Ben. Ending scene, which Jongsoo takes all his clothes off and burns them all, can be regarded as a repetition of his trauma which reminds him of memory that he burned his mother’s clothes. This movie can be regarded as a drama of desire, trauma and chase, showing the fantastic stage presented the stage of fantasy. However, in the context of the whole world of films of Lee Chang-Dong, 〈Burning〉 is regarded as a metaphor of our society beyond representing personal torture and conflicts. In other words, invasion of compressed modernization and neoliberalism left irreparable trauma and tragedy in society. In 〈Burning〉, it is embodied as a repetition compulsion and a desire to Other. In social context, 〈Burning〉 implies deep-rooted trauma in reality as well as unrecoverable gap between social classes. Furthermore, it reveals that rooted out features of hungry people without ref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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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프레임 속 동결된 호흡, 사진에 대하여: 존재, 부재 그리고 유령으로서의 영화 속 사진에 관한 고찰

        손성우 ( Son Seong-woo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16 아시아영화연구 Vol.9 No.1

        영화 속에 등장하는 사진이라는 기호를 ``존재, 부재, 존재의 유령적 출현``이라는 세 측면에서 파악하는 게 본 연구의 목적이다. 첫째 ``존재 증명으로서의 사진``은 < 괴물(The Host, 2006) >에서 주체를 호명하는 이데올로기적인 특성과 연관된다. <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2002) >에서는 사진을 포함한 이미지가 존재 증명과 아울러 상상계(the Imaginary)적 기만의 속성을 지닌다. < 폴링다운(Falling Down, 1993) >에서는 이미지의 과장으로, < 올드보이(Oldboy, 2003) >에서는 존재 증명과 폭로의 기제로 사진이 등장한다. 두 번째 ``부재로서의 사진`` 으로 < 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 1998) >는 응시(gaze)로서의 사진을 보여준다. < 로드 투 퍼디션(Road to Perdition, 2002) >에서 사진은 라캉(Lacan)이 얘기하는 두 번째 죽음, 즉 상징적 죽음(symbolic death)을 의미한다. < 모든 것이 밝혀졌다(Everything Is Illuminated, 2005) >에서 사진은 의미 찾기 및 트라우마와 맞닿아 있다. 또 <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A short film about killing, 1988) >은 죽음의 이미지로 사진을 활용한다. < 빌리지(The Village, 2004) >에서는 사진이 부재하는 타자를 환기시킨다. 그리고 < 메멘토(Memento, 2000) >의 사진은 주인공 기억의 부재, 주체(subject) 자신의 욕망(desire)이 부재함을 나타낸다. 세 번째 ``유령으로서의 사진``은 실재와의 섬광 같은 만남을 가리킨다. < 이반의 어린 시절(My Name Is Ivan, 1962) >, < 스모크(Smoke, 1995) >를 분석한 결과 실재(the Real), 상상계(the Imaginary), 상징계(the Symbolic)의 경계중심에 대상a로서의 사진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 빈집(3-Iron, 2004) >에서는 유령되기와 사진을 연관시켜 살펴보았다. 이상을 요약하자면 사진은 존재 증명의 도구로서, 상상적 대상으로서, 부재를 가리키는 지표로서, 실재로서 우리와 관계 맺는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photo, the sign in the movie, from the three perspectives of the ``ghostly appearance of existence, absence, and existence.`` First, the ``photo as the existence proof`` is associated with an ideological characteristic of the interpellation of subject in movie < The Host >(2002). In < Minority Report >(2002), the image that includes the photo has the attributes of existence proof as well as the Imaginary deceit, while photo appears as an exaggeration of image in < Falling Down >(1993), and an instrument of existence proof and disclosure in <Old Boy>(2003). Second, for ``photo as absence``, < Christmas in August >(1998) shows photo as a gaze, whereas photo means the second death Lacan says, i.e. a symbolic death, in < Road to Perdition >(2002). In addition, photo is adjacent to finding meaning and trauma in < Everything Is Illuminated >(2005), and is used as an image of death in < A short Film about killing >(1988). Meanwhile, photo awakens the ``Big Other`` who is absent in < The Village >(2004), and photo represents the absence of the main character`s memory and the absence of the subject`s desire in < Memento >(2000). Third, ``photo as a ghost`` indicates a spark-like meeting with the Real. The analysis result of < My Name is Ivan >(1962) and < Smoke >(1995) shows that photo is in the center of the boundary of the Real, the Imaginary, and the Symbolic as an object (Objet petit a). Finally, photo was examined by associated with becoming a ghost in < 3-Iron >(2004). In summary, photo develops a relationship with us as a tool for existence proof, Imaginary subject, index of absence, and the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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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영화 <테넷>의 반복, 앎 그리고 사후성

        손성우(Son, Seong Woo) 한국영화학회 2021 영화연구 Vol.- No.89

        영화 <테넷>(the Tenet(2020)>은 자신의 정체성과 욕망에 대해 무지한 주도자가 자신이 누구인지를 각성하고 욕망에 눈을 뜨게 되는 무지에서 앎으로의 욕망의 연대기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영화 속의 반복과 앎 그리고 사후성을 통해 텍스트를 독해하려고 했다. 주도자는 테넷으로부터 호명되어 작전을 수행하는데 그는 처음에는 타자인 테넷의 욕망을 욕망하는 소외된 주체다. 테넷의 지령을 전달하는 프리야는 주도자의 무지를 이용하는 미래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자이다. 그럼에도 주도자에 의해 죽음을 맞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사토르 역시 안다고 생각하는 자에서 죽을 뻔했다가 살아 돌아온 캣에 의해 죽음을 맞는 무지한 인물이 된다. 닐은 주도자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아는 인물이며 나아가 자신이 죽을 것임을 앎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인물이다. 주도자는 무지한 자에서 자신이 테넷의 창시자라는 사실을 사후적으로 아는 자가 된다. 인버전은 등장인물들이 욕망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 반복을 통해 극을 이끌어나가는 무대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인버전을 통한 반복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인식과 욕망의 포지션이 변화한다. 주도자는 자신을 3번이나 구해준 미지의 인물이 닐이라는 사실을 각성한 뒤에야 비로소 자신이 사후적으로 테넷의 창시자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The movie Tenet(2020) is chronicle of desire from the ignorance to knowing as the Protagonist who is ignorant about his identity and desire realizes who he is and is awakened of desire. This study is intended to interpret texts through repetition, afterwardsness in the movie. The Protagonist is interpellated by Tenet to execute operation. At first, he is the subject of alienation that longs for the desire of Tenet, who is the other. Priya who delivers commands of Tenet is the one who thinks he knows the future when the ignorance of the Protagonist is used. Nevertheless, he does not know that he would be killed by the Protagonist. Sator is an ignorance character who faces death by Kat who comes back alive after almost being dead by a person who think he knows. Neil is a character that knows the Protagonist very well, and he acts even though he knows he would die. The Protagonist, who was an ignorant person at first, comes to know that he is the progenitor afterward. Inversion is a stage setting that leads the drama for characters to accomplish their desire through repetition. In addition, the recognition of characters and the position of desire are changed in the repetition through inversion. The Protagonist doesn’t recognize he is the progenitor of Tenet until he realizes that the unknown person who saved him three times is N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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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 리얼리티 TV프로그램의 리얼리티 창출 기제와 그 의미에 관한 연구

        손성우(Seong-Woo Son),김동규(Dong-Gyu Kim)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2012 언론과 사회 Vol.20 No.4

        본 논문은 대표적인 경쟁 리얼리티 TV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 시즌1과 〈수퍼스타 K〉 시즌3 프로그램에 내재된 리얼리티 창출기제의 유형과 특성을 비교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라캉과 지젝 등의 정신분석학적 개념들을 준거 틀로 삼아 프로그램 시청자/참가와 출연자들 간의 동일시의 문제, 그들이 각각 차지하는 역할과 인정의 기제, 욕망과 판타지 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이들 프로그램에는 동일시 메커니즘을 통한 출연자-시청자 각각의 역할 맡기와 인정받기-인정하기라는 주체의 위치와 욕망이 발견되었으며 또 이와 연관되는 대타자의 욕망이라는 전제가 내재하고 있었다. 즉 두 프로그램은 주체의 욕망을 대타자의 욕망, 동일시의 욕망을 통해 구현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었다. 〈수퍼스타 K〉는 참여자와 대타자 간에는 상징적 동일시를, 시청자들은 심사위원과 마찬가지로 참여자를 평가할 자로서의 상징적 동일시와 참여자에 대한 상상적 동일시를 이루고 있었다. 반면 〈나는 가수다〉는 프로가수와 대타자간에는 상징적 동일시를, 시청자는 청중 평가단에게 상상적 동일시를 한다는 점에서 구별되었다. 그러나 프로가수들의 경연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와 오디션 프로그램인 〈수퍼스타 K〉 모두 프로가수의 사회적 권위상실과 무관하지 않으며 이는 나아가 그들에게 상징적 효력을 부여하는 대타자의 몰락을 함축한다. 대타자의 권위가 사라졌다는 사실은 우리들이 전통적인 의미의 주체가 아닌 선택의 주체가 됨을 의미한다. 이는 곧 두 프로그램이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한 시청자/청중평가단에 의한 선택의 프로그램이라는 사실과 연관된다고 볼 수 있다. This paper compared and analyzed the psychoanalytical mechanism pattern and feature in ‘I’m a singer’ season 1 and ‘Superstar K season 3 which are the most representative reality competition programs in Korea, and tried to find out the common ground and difference between the two. For this, Lacan’s theory and concept were applied to this study in order to investigate the identification between the viewers/participants and cast members of program and role of each of them and acknowledgment mechanism, desire, fantasy and so on. As the results, the place and the desire of the subject which were taking a role and achieving recognition-recognizing of between each of cast members-viewers through the equation mechanism were discovered, and the desire of the Other which is the premise involved with this was in these two programs. These two programs have the common ground of realizing the desire of subject through the desire of the other and desire of identification. And symbolic identification existed in between the participants and the Other, the viewers had symbolic identification as and appraiser of participants like the judge, and imaginary identification to participants in ‘Superstar K3. On the other hand, in ‘I’m a singer’, symbolic identification existed in between the professional singer and The Other, the viewers had imaginary identification to the audience evaluation group. ‘I’m a singer’ is different in these points from ‘Superstar K3. These two programs, ‘I’m a singer’ which is a competition program of professional singers and ‘Superstar K3 which is a audition program, have to do with the loss of social authority of professional singers, furthermore, it implies fall of The Other which grants symbolic effect to them. The fact that the authority of The Other is lost means that we have became the subject in selection not traditional subject, and this is related to the fact that these two programs is the one of choice by the viewers/audience evaluation group based on reality.

      • 식민지근대화라는 환상과 공산주의라는 증상

        손성우(Son, Seong Woo)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2021 한국라깡과현대정신분석학회 학술발표대회 프로시딩 Vol.2021 No.11

        식민지근대화론자들의 주장은 전(前) 근대사회와의 단절 및 기원으로서의 근대를 얘기한다. 또 그들은 일제강점기 초기근대는 1960년대 국가-재벌 연계의 근대화 프로젝트의 싹이자 연속성을 이룬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이에 대해 정신분석학적 입장에서 논박을 하고자 한다. 연구목적은 식민지근대화론에 내포된 사회적 환상(social fantasy)과 증상(symptom)을 규명함으로써 한국의 근대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며 식민지근대화론자들의 근대에 관한 욕망을 파악하고자하는 것이다. 먼저 초기근대화와 1960년대 근대화의 연속성은 주체의‘타자의 욕망에 대한 욕망의 연속성’이란 점에서 성립 가능할 뿐이다. 이런 소외된 욕망이 초기 근대의 식민 상황을 대변하며 1960년대 근대화 역시 과거와의 단절이라는 점에서 초기 근대와 유사하다. 그럼에도 이를 연속적인 것으로 볼 수 없는 게 사회적 맥락과 환경(한국전쟁과 열강들의 개입, 국가의 분단, 각종 사회지각변동 등)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또 두 근대(초기 근대와 60년대 근대)를 연속성을 가진 것으로 보는 것은 보편적일 수 있는 현상에 지나치게 역사적 해석을 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재생산하려는 것을 이미 주어진 것처럼 전제를 하는 서사(narrative)일 뿐이다. 반면 역사(history)는 단순한 서사이상으로 급진적이고 단절적이다. 식민지근대화론의 두 근대의 연속성은 서사일 뿐 역사라고 할 수 없다. 역사의 단절은 한국전쟁을 통해서 이전 전근대적 전통사회와의 단절 및 남북분단, 사회구조변동 등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식민지근대화론자들은 식민지근대화를 근대의 기원으로 보는 한편 반공주의 사상을 고집한다. 이는 환상으로서의 근대와 이에 대한 증상으로서의 공산주의라는 상호함축적인 정신분석학적 관계를 드러낸다. 식민지근대화론자들에게 낙인찍히고 박멸되어야할 대상이 공산주의자가 된 것은 역으로 그들이 칭송하는 1960년대 근대화 작업이 환상에 기초했음을 보여준다. The argument of colonial modernization theorists talks about the severance with pre-modern society and modernity as the origin. They also argue that the early modernity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brings a sprout and continuity of modernization project in the connection between state and conglomerates of the 1960s. This study aims to refute it in the position of psychoanalysi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consider the modernity of Korea by examining the social fantasy and symptom implied in the colonial modernization theory, and also to understand the colonial modernization theorists’ desire for modernity. First, the early modernization and the continuity of modernization in the 1960s could be validated only in the aspect of subjects’‘continuity of desire related to others’ desire’. This alienated desire represents the colonial situation of the early modernity, and the modernization of the 1960 is also the severance with the past, which is similar to the early modernity. Nevertheless, this cannot be viewed as something continuous because the social context and environment(The Korean War, world powers’ interference, national division, all sorts of social upheavals, and etc.) have been changed. Also, viewing those two modernities(early modernity and modernity of the 1960s) as something with continuity could be excessively applying the historical interpretation to the universal phenomenon. This is just the narrative that premises something that aims to reproduce as something already given. On the other hand, the history is radical and severed more than simple narrative. The continuity of those two modernities in the colonial modernization theory is not the history, but just the narrative because the severance of history was shown as severance with pre-modern traditional society, national division, and change in social structure through the Korean War. Also, the colonial modernization theorists view the colonial modernization as the origin of modernity, and also insist the anti-communist ideology. This reveals the mutually-implicative psychoanalytic relation between modernity as fantasy and communism as its symptom. The communists were stigmatized by colonial modernization theorists as the objects that should be eradicated, which reversely shows that the modernization work of the 1960s they praised was on the basis of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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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사회와 실재의 윤리

        손성우(Seong Woo Son),서상호(Sang Ho Seo) 한국언론학회 2016 커뮤니케이션 이론 Vol.12 No.2

        본 연구는 위험에 대한 사회적 방어기제를 다룬 영화〈빌리지〉(The Village, 2004)와〈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2002)의 텍스트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위험사회이론과 실재의 윤리가 공유하는 함의와 차이점을 파악하려고 했다. 두 텍스트의 시간과 공간 유형, 위험에 대한 역설적 방어구조, 위험이 사회에 일으키는 균열과 봉합 등을 상상계(the Imaginary), 상징계(the Symbolic), 실재(the Real)의 측면과 기타 라캉 이론 및 개념 등을 활용해 분석했다. 그리고 영화 텍스트에서 발견되는 위험에 대한 방어 및 관리 유형을 위험사회이론 개념을 통해 읽어 내려고 했다. 이 영화들에서 두드러진 위험의 문제는 ‘억압된 것의 회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는 ‘위험사회’의 위험 개념과 연관되는 측면이 있었다. 즉, 귀환하는 위험이란 계산 불가능한 일종의 실재적인 것이며 그 존재 여부를 알 수 없지만 통제해야 한다는 역설적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두 영화에서 위험에 대한 예방적 통제는 도리어 역설적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난다. 즉, 통제는 공동체를 폐쇄적 상징계의 원칙에 철저히 종속시켜 억압할 뿐 아니라 긍정적 변화를 차단하는 새로운 위험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위험이 내포하는 바는 실재적인 것으로서 상징계를 뒤흔들어 놓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변혁의 길을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위험사회이론이 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빌리지〉와 가깝다면, 실재의 윤리는 보다 급진적이라는 점에서〈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유사하다는 차이를 보인다. This study apprehends the significant meaning and the difference, which are shared risk society theory and ethics of the Real by Lacan-Zizek in common, by comparing and analyzing two films; The Village(2004), which is dealing with the matter of social defense mechanism about risk, and Minority Report(2002). Time and space materiality of two film texts, paradoxical defense structure on Risk, cracks and sutures occured by Risk are analyzed by using Lacanian theories such as the Imaginary, the Symbolic, and the Real. Also types of management and defense about risk, which can be discovered in the movie texts, are explained through risk society theory. The most remarkable problem of risk can be summarized as ‘return of the repressed’. It is also related to concept of ‘Risk’ of ‘Risk society’. Risk are real and immeasurable. The results are paradoxical in that it is sought to be controlled without knowing whether it actually exists or not. Preventive control over risk in the two films, on the contrary to our expectation, results in a paradoxical outcome. Therefore, control subjugates community to the principle of the Symbolic and serves as a new risk that restrain positive changes. While unsettling the Symbolic by connoting the property of the ‘real’, risk points to an innovative path forward. The subject should act upon the ethics of the Real which is not subordinated to the Symbolic. As a result, ‘the theory of risk society’ is similar to The Village because they both never consider drastic reform of the society. And ‘ethics of the Real’ has a strong resemblance to Minority Report because it is more ra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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