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들의 편측기술이 척추형태학적 구조에 미치는 영향

서수빈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홍길동전>과 <구운몽>의 유토피아 비교와 교육적 적용

서수빈 건국대학교 2020 국내석사

문학은 곧 유토피아다. 작가는 시대 배경 속에서 일종의 결핍을 인지하고, 원하는 형태와 방식에 따라 유토피아적 목적을 달성한다. 한국 고전 속에 유토피아는 ‘신시’와 ‘홍익인간’ 등의 설화에서부터 전설, 민담, 시조, 가사,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그 양상은 변모한다. 고전을 통한 유토피아의 비교 고찰은 현실 통찰 능력과 상상력의 확장, 현실과 이상 사이의 적당한 거리감 형성, 선인들이 현실을 반추하고 유토피아를 지향했던 열망을 통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보편적인 시야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유토피아의 공통적 면모 중 시대상의 반영은 삶의 배경을 이해하게 하고, 현실을 초극하는 상상력은 보다 넓은 차원에서 사유하게 한다. 현실과 상상력의 결합은 현실을 조망하되 갇히지 않으며, 이상을 추구하되 공상에 치우치지 않는 적당한 거리감을 형성하게 한다. 이질적 면모는 다른 유토피아와 차별화되는 특성을 이해하게 하며, 이것은 곧 내 삶 속에서 발현하는 차별화된 이상을 구축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비교 고찰을 토론 활동으로 실현하는 것은, 학습자 개인의 시각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작품의 자기주도적 내면화가 가능하며, 다른 학습자들과 상호 작용을 통하여 작품을 이해한다는 점에서 작품의 폭넓은 측면에서의 이해와 감상이 가능하다. 유토피아의 공통적 면모는 <홍길동전>과 <구운몽>에도 구체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이질적 면모를 보면, <홍길동전>은 사회적이며, 현실 대립적으로 성취를 지향하며 전개되고, 그 말미에 가서 유토피아에 안주하여 머무른다. <구운몽>은 개인적이며, 현실 조화적으로 과정을 지향하고, 유토피아를 넘어서서 보다 근원적인 차원의 유토피아로 다가간다. 홍길동은 나의 이상에 맞추어 사회 현실을 재구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상을 형상화한다. 양소유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그 안에서 실현할 수 있는 모든 세속적 이상을 형상화한다. 특히 양소유 삶의 세속적 지향은 성진 삶의 초월적 지향과 결합한다. 삶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내가 추구하는 의미와 가치가 진정한 나의 이상인지 재고하게 하고, 이 성찰을 바탕으로 나의 존재론적 가치를 파악하게 한다. 해당 활동은 어떠한 틀 안에 갇히지 않게 하고, 본원적 차원으로 나아가 자기 자신에 대한 균형 있는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하는 ‘나만의 유토피아 구상하기’ 활동은 나의 존재와 지향, 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상에 대하여 생각하게 한다. 정체성 혼란과 사회적 갈등을 겪는 시기에, 나의 사회적 이상과 개인적 지향을 동시에 사유하는 것은 자신의 객관적 정체성과 개별적 정체성을 올바르게 확립하는 과정이 된다. 내가 세우고자 하는 유토피아를 고민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균형 있는 사유와 성찰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시험적 적용에서, <홍길동전>과 <구운몽> 학습자들은 현재 나의 고민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고, 고민을 극복하기 위한 유토피아를 형상화하였다. 판타지적 사유를 형상화하면서도 자신의 현실적 고민을 간과하지 않았으며, 이상과 현실을 결합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을 통하여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내가 추구하는 사회적 이상과 개인적 지향을 찾게 된다. 현실의 올바른 통찰과 내면의 존재론적 성찰을 통한 유토피아의 구축은 곧 자신의 진정한 이상과 지향을 찾아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사회복지 윤리적 민감성에 대한 일반주의 실천가와 특수주의 실천가 간의 차이에 관한 연구

서수빈 부산대학교 2012 국내석사

대학생의 금융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서수빈 충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25 국내석사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financial competency of university students and to provide foundational data for developing strategies to enhance it. To achieve this objectiv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addressed: 1. What is the influence of personal characteristics, financial education, and economic activity factors on the university students’ financial competency? 2. How do these factors affect the sub-components of university students’ financial competency, namely financial knowledge, attitude, and behavior?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in October 2024 with 312 university students across the country, from which 300 valid responses were analyzed. The dependent variable, ‘financial competency,’ was measured across three dimensions —financial knowledge, attitude, and behavior— using a tool adapted for university students from Han’s(2003) ‘Evaluation Tool for Korean Adults’ Financial Competency’. The independent variables consisted of factors related to personal characteristics (e.g., gender, academic year), financial education (e.g., taking university finance-related courses, parental interest in finance), economic activities (e.g., living arrangement, digital financial competenc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Hierarchical Linear Regression Analysis.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financial competency of university students is shaped by complex interplay of all three factors: personal characteristics, financial education, and economic activities. Key influencing factors were identified as parental income, proactive information seeking, perceived economic status, type of residence, and digital financial competency. Secon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sub-components of financial competency showed distinct differences. Financial Knowledge is primarily influenced by personal characteristic factors, whereas financial attitude and financial behavior are more strongly influenced by financial education and economic activity factors.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suggests the following. First, there is a need to significantly expand experiential and practice-oriented financial education that supports students to apply financial knowledge in real financial behavior. Second,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digital financial competency education to help university students develop their digital financial skills in response to the rapidly evolving financial landscape. Third, it is important to establish policies that strengthen the role of families in promoting financial socialization.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provides a theoretical foundation for establishing customized financial education policies by comprehensively diagnosing students' financial competency and, in particular, by identifying the differential impacts of factors on its sub-components. However, acknowledging limitations of the study, future research should aim to secure a more representative sample, analyze the interaction effects among variables, and more comprehensively investigate the impact of communication with parents.

하이브리드 태양-바이오매스 가스화 공정을 위한 실험실 규모의 태양열 저장 실험 및 경제성 평가

서수빈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홍익대학교 인문사회관에 나타난 김중업 건축의 특성 연구 : 구조의 형식 및 표현 방법을 중심으로

서수빈 홍익대학교 대학원 2025 국내석사

1960년대는 김중업 건축세계에 있어 '르 꼬르뷔지에'의 건축으로부터 벗어난 시기로, 특히 1960년대 후반은 전반의 과감하고 감성적인 시도들과 달리 보다 절제되어 보편화된 어휘로 당시 막 개발되기 시작한 서울 곳곳에 흔적을 남겼다. 이 중 1967년 설계된 홍익대학교 인문사회관은 특징적인 조형성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다룬 연구는 전무하다. 한편 홍익대학교 인문사회관과 상당히 유사한 조형성을 보이는 작품으로 1966년에 진행된 연세대학교 가정대 계획안이 있으나 이 또한 어떠한 연구도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홍익대학교 인문사회관에 대한 분석을 통해 김중업의 설계 의도와 표현을 파악하고 김중업 설계 영역과 증축 영역을 명확히 하고, 연세대학교 가정대 계획안에서도 볼 수 있는 인문관의 특징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이에 담긴 김중업의 건축적 특성과 의의와 한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홍익대학교 인문사회관의 설계부터 증축과 현황까지 자료를 목록화하고,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는 특징과 설계 의도를 파악한다. 또한, 연세대학교 가정대 계획안의 스케치, 도면, 모형 사진을 분석하여 홍익대학교 인문사회관과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들을 알아내고, 이를 통해 두 작품의 연관성과 김중업의 건축적 특성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홍익대학교 인문사회관은 연세대학교 가정대 계획안의 연장선에 있으며, 사실상 하나의 프로젝트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김중업은 구조 체계를 명확히 드러냄으로써 구조미를 추구하는 구축성의 표현을 종종 사용해 왔는데, 이전에는 구조체를 외부로 노출하거나 재료의 차이를 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1960년대 후반의 김중업은 구조체 내부의 구축 요소들 사이의 연결 관계를 명확히 드러내는 방식으로 발전하였다. 마지막으로 두 프로젝트에서 보이는 노출 기둥과 슬래브의 관계가 르코르뷔지에의 '돔-이노' 보다 미스의 판스워스 하우스 주택에 가까우며, 이 시기의 김중업에게 미스의 건축으로의 경향성을 갖고 있음을 알아내었다. 이에 본 논문은 이전에 연구되지 않았던 홍익대학교 인문관에 관한 선행 연구를 제공하며, 잊혔던 연세대 가정대 계획안의 스케치를 발굴하였으며, 1960년대와 그 이전의 김중업의 구축성 표현의 특징을 구분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삼일빌딩 이전의 김중업 건축 연구에서 미스와의 연관성을 조명함으로써, 후속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현대 건축사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다. The 1960s marked a period when Kim Chungup moved away from the architectural influence of Le Corbusier. Especially during the latter half of the 1960s, Kim's work shifted from bold and emotional expressions to more restrained and standardized architectural vocabularies, leaving traces across the newly developing areas of Seoul. Among these,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 Hall at Hongik University, designed in 1967, displays distinctive formal characteristics, yet no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this work. Similarly, the 1966 College of Home Economics Building Project at Yonsei University, which exhibits a strikingly similar form, has also remained unstudied. Thus,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 Hall at Hongik University to understand Kim Chungup's design intent and expressions, clarify the boundaries between Kim's original design and later additions, and explore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Kim's work by examining the similarities observed in the College of Home Economics Building Project. This research analyzes the design stages of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 Hall by studying drawings and sketches to identify the design intentions and characteristics. Additionally, sketches, drawings, and model photographs of the College of Home Economics Building Project are analyzed to uncover shared features between the two projects. Through this comparison, the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works and how Kim's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are revealed. The analysis shows that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 Hall at Hongik University is an extension of the College of Home Economics Building Project at Yonsei University, suggesting that they were essentially a single project. Kim Chungup, who often employed tectonic expressions by exposing structural systems to emphasize structural aesthetics, further developed this approach in the late 1960s. In earlier works, he tended to expose the structural framework or use material contrasts, but by the late 1960s, he began to clearly articulate the connections between the structural elements within the framework. Lastly, the relationship between exposed columns and slabs in both projects was found to be closer to Mies van der Rohe's Farnsworth House than Le Corbusier's 'Dom-Ino' system, revealing that Kim Chungup in the late 1960s showed an inclination towards Miesian architecture. This study provides pioneering research on the previously unexamined Humanities & Social Science Hall at Hongik University and uncovers the forgotten sketches of the College of Home Economics Building Project at Yonsei University. Furthermore, it distinguishes the tectonic characteristics of Kim's work from the 1960s and earlier. By highlighting the connection between Kim Chungup's pre-Samil Building projects and Mies van der Rohe's architectural approach, this paper offers new perspectives for future research on Kim's architecture and contributes to the study of modern architectural history. The 1960s marked a period when Kim Chungup moved away from the architectural influence of Le Corbusier. Especially during the latter half of the 1960s, Kim's work shifted from bold and emotional expressions to more restrained and standardized architectural vocabularies, leaving traces across the newly developing areas of Seoul. Among these,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 Hall at Hongik University, designed in 1967, displays distinctive formal characteristics, yet no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this work. Similarly, the 1966 College of Home Economics Building Project at Yonsei University, which exhibits a strikingly similar form, has also remained unstudied. Thus,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 Hall at Hongik University to understand Kim Chungup's design intent and expressions, clarify the boundaries between Kim's original design and later additions, and explore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Kim's work by examining the similarities observed in the College of Home Economics Building Project. This research analyzes the design stages of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 Hall by studying drawings and sketches to identify the design intentions and characteristics. Additionally, sketches, drawings, and model photographs of the College of Home Economics Building Project are analyzed to uncover shared features between the two projects. Through this comparison, the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works and how Kim's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are revealed. The analysis shows that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 Hall at Hongik University is an extension of the College of Home Economics Building Project at Yonsei University, suggesting that they were essentially a single project. Kim Chungup, who often employed tectonic expressions by exposing structural systems to emphasize structural aesthetics, further developed this approach in the late 1960s. In earlier works, he tended to expose the structural framework or use material contrasts, but by the late 1960s, he began to clearly articulate the connections between the structural elements within the framework. Lastly, the relationship between exposed columns and slabs in both projects was found to be closer to Mies van der Rohe's Farnsworth House than Le Corbusier's 'Dom-Ino' system, revealing that Kim Chungup in the late 1960s showed an inclination towards Miesian architecture. This study provides pioneering research on the previously unexamined Humanities & Social Science Hall at Hongik University and uncovers the forgotten sketches of the College of Home Economics Building Project at Yonsei University. Furthermore, it distinguishes the tectonic characteristics of Kim's work from the 1960s and earlier. By highlighting the connection between Kim Chungup's pre-Samil Building projects and Mies van der Rohe's architectural approach, this paper offers new perspectives for future research on Kim's architecture and contributes to the study of modern architectural history.

이주기업의 네트워킹 몰입이 이주기업 창업만족과 지역만족에 미치는 영향

서수빈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2023 국내석사

오늘날 우리 사회는 도시쇠퇴 및 인구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지역의 양극화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따라서 정부, 민간기업, 지역주민들은 지역을 재활성화하려는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 비수도권 지역으로 이주를 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새로운 지역에서 정착을 하고 비즈니스를 진행 해야하는 이주기업같은 경우에는 이주지역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습득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창업만족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새로운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거주해야하는 이주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창업만족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또한 이주기업이기 때문에 지역만족 역시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가설을 설정했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비공식네트워크, 공감능력, 네트워크 정보접근성이 네트워킹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다음 네트워킹몰입의 매개효과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연구 자료는 비 수도권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창업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는 SPSS 26.0 AMOS 26.0 SMARTPLS 4를 사용하여 본 연구의 연구문제들을 검정하였다. 실증분석을 토대로 도출된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비공식 네트워킹은 네트워킹 몰입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감능력은 네트워킹 몰입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네트워크 정보접근성은 네트워킹 몰입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네트워킹 몰입은 지역이주 생활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지역이주 생활만족도는 창업 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네트워킹 몰입은 창업 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시사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론적 시사점은 본 연구는 이주기업 대상으로 네트워킹몰입이 창업만족과 지역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여 선행연구가 부족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이주기업 창업연구에 이론적 기여하였고, 실무적 시사점은 지원프로그램 기획자 입장에서 네트워킹몰입의 효과를 참고하여 더욱 발전된 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는 점과 창업기업이 네트워킹몰입을 할수록 창업만족과 지역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시사하였다. Today, the polarization of the region caused by urban decline and population change is getting faster in our society, so the government, private companies, and local residents are trying to revitalize the region. Amid these changes in society, more and more companies are moving to non-metropolitan areas in search of new business opportunities. In the case of migrant companies that need to settle down in new areas and conduct business, it can be seen as important to form a human network that can acquire and acquire various information in the migration area. Research on start-up satisfaction has steadily increased, but research on start-up satisfaction, which reflects the characteristics of migrant companies that have to move forward and live in new areas, is very lacking. In addition, since it is a migrant company, community satisfaction is also important, and the hypothesis was established. In this study, we will first examine the effects of informal networking, empathy, and network information access on networking immersion, and then look at the mediating effects of networking immersion. The research data were collected from representatives of start-up companies located in non-metropolitan areas, and the research questions of this study were verified using SPSS 26.0 AMOS 26.0 SMARTPLS4. The results of the study derived from the empirical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informal networking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 effect on networking commitment. Second, empathy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 effect on networking commitment. Third, information accessibility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 effect on networking commitment. Fourth, it was found that networking commitment had a positive (+) effect on local resident life satisfaction. Fifth, the area satisfaction was found that the area satisfaction of stocks (+) was found to have a political influence on startup satisfaction.sixth, networking immersion immersion was found that there was a political impact on startup satisfac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suggestions are as follows. The theoretical implications of this study demonstrate the effect of networking immersion on start-up satisfaction and community satisfaction, and contribute theoretically to research on start-up satisfaction and community satisfaction.

중국 천연가스 공급시장 변화에 미친 제도요인 분석

서수빈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2000년 이후 나타난 중국 천연가스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해 크게 두 가지 제도 요인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중국 정부는 시장요소를 점진적으로 도입하여 천연가스 시장의 효율성 강화를 추구하면서도, 시장에 대한 통제력을 여전히 유지하려는 정책적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천연가스 시장의 변화를 총 3단계로 분류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는 탐사·개발·생산의 제1단계(‘상류’), 운송의 제2단계(‘중류’),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소매의 제3단계(‘하류’)로 구성된다. 중국 정부는 각 단계별로 시장의 개방 정도를 조절하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 변화 요인과 그 경과 및 결과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과거 중국은 자국의 폭발적인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고자 국내 에너지 생산을 확대하면서도 주변국과의 우호관계 수립 및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에 집중하였다. 중국 내 천연가스 소비량의 약 50% 이상을 해외공급물량으로 조달하고 있어 에너지 공급선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중국의 국가 안보와 직결된 문제이다. 그러나 2010년 이후 미국이 셰일가스를 본격적으로 수출하면서 세계 에너지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하였다. 이는 자원에 대한 해외의존도가 높은 중국이 에너지 공급선을 다변화하고, 수급 불안요인을 해소하는 데에 유리하게 작용하였다. 그런데 중국 정부는 자원을 확보하는 수준의 전략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 천연가스 시장을 제도적으로 개편하기 시작하였다. 천연가스 가격이 시장에서 결정될 수 있도록 하였고, 외국기업의 천연가스 시장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전하게 제거하는 등 시장요소를 점진적으로 도입하였다. 특히, 기존의 천연가스 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제도적 변화가 나타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8년 에너지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었지만, 중국의 천연가스 시장은 예외적으로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액이 증가하고, 동시에 생산량이 증가하는 등 시장이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더욱이 정책목표로 천연가스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꾀하고 있어 중국 내 천연가스 시장의 성장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러나 사회주의 유산인 제도요인으로 시장의 성장세가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는 양상이 전개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천연가스 시장의 각 부문별로 시장 요소의 도입과 개방의 정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시장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먼저 탐사·개발·생산의 상류 부문에서는 광업권 양도 거래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사회주의 체제에서는 토지에 대한 사용권을 주장할 수 없어 광업권에 대한 거래가 제한되었다. 따라서 관련법을 제정하고, 동시에 양도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민간 자본과 외국계 기업의 진입을 허용하는 등 제도를 바꾸었다. 그리고 도·소매의 하류 부문에서는 2015년에 전국적으로 천연가스 가격을 자유화하면서 천연가스 공급에 시장요소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였다. 이처럼 상류와 하류 부문에서 시장요소를 강화하였지만, 중국 정부는 정치체제에서 기인한 특성과 자원산업이 가진 특수성으로 인해 중류 부문은 통제하는 방식으로 개혁하였다. 에너지의 수송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동시에 시장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하고자 2019년에 천연가스 수송만을 담당하는 신생 기업을 출범시켰다. 중국 천연가스 공급시장의 변화를 종합하면, 전반적인 시장화 개혁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국가의 지배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국유기업 개혁문제 및 에너지 산업의 특수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일반적인 시장화 개혁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결국 중국의 시장화 개혁 조치는 획일적인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각 시장의 대내외적 환경 및 기존 제도, 그리고 정책 목표에 상이하게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Limit distribution of spacing on the unit circle

서수빈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Order statistics of continuous uniform random variable on unit interval are related to several distributions. It is known that spacings, one of combina- tions of order statistics, follow the Dirichlet distribution. It can be applied to circular uniform random variables also with mild modication. In this paper, we review the derivation of the joint distribution of spacings on the unit interval and circle. Using this, we prove that the distribution of discrete random variables from a circular arrangement that consist of two distinct elements converges to Dirichlet distribution.

MRSA 바이오필름과 항균 펩타이드 haloganan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서수빈 호서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항균 펩타이드는 바이오필름 관련 감염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항-바이오필름 제제의 유망한 후보로서 간주되어 왔다. 현재까지 항균제로서 항균 펩타이드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있었으나 항-바이오필름 작용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다른 항생제와 마찬가지로 항균 펩타이드는 부유성 세포를 죽이는 것에 비해 바이오필름 내에 존재하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데 훨씬 더 많은 양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또한 바이오필름 내 존속성 세균(persister cell)의 존재는 바이오필름의 완전한 제거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충분한 양분이 존재하는 환경에 노출되면 재발함으로써 바이오필름 관련 감염의 만성화에 기여한다. 본 연구는 항균 펩타이드의 이러한 항-바이오필름 활성 감소의 원인을 밝히고, persister cell의 존재 여부를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수행되었다. 항균 펩타이드가 methicillin 저항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바이오필름에 처리되었을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S. aureus 바이오필름의 성장주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포 외 단백질 분해효소인 aureolysin에 의해 항균 활성이 현저하게 감소된 fragment로 분해되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항균 펩타이드는 S. aureus biofilm에 작용하는 동안 aureolysin의 저항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항균 펩타이드가 처리된 MRSA 바이오필름을 시간에 따라 추가 배양하였을 때 바이오필름의 생존률이 점진적으로 증가함을 관찰함으로써 바이오필름 내 persister cell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Antimicrobial peptides have been regarded as promising candidates for novel anti-biofilm agents capable of combating biofilm-related infections. To date, there have been a number of studies to evaluate the effect of antimicrobial peptides as anti-biofilm agents, but studies on the mechanism of action of anti-biofilm are still lacking. Like other antibiotics, antimicrobial peptides require a much greater amount and time to kill bacteria embedded in biofilms than they kill planktonic cells. In addition, the presence of persister cells in the biofilm not only makes it difficult to completely remove the biofilm, but also contributes to chronic biofilm-related infections by recurring when exposed to an environment in which sufficient nutrients exist. This study was conducted as an attempt to clarify the cause of the anti-biofilm activity reduction of antimicrobial peptides and to observe the presence or absence of persister cells. When the antimicrobial peptide is treated on a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 biofilm, the antimicrobial activity is remarkable by aureolysin, an extracellular protease known to regulate the growth cycle of S. aureus biofilms over time found to break down into reduced fragments. Therefore, it was confirmed that AMP receives resistance from aureolysin while acting on S. aureus biofilm.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survival rate of the biofilm gradually increased when the MRSA biofilm treated with the antimicrobial peptide was further cultured while increasing the culture time, thereby confirming the presence of persister cells in the bio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