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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적 의사 소통의 유형과 문답 : 논리 화용론적 관점에서의 소고 essai d'une perspective logico - pragmatique

        서덕렬 한국불어불문학회 1999 佛語佛文學硏究 Vol.40 No.1

        부정 현상에 대한 고찰에 있어 우리는 흔히 제각기 어떤 이론의 틀 속에서 부정의 개념을 묘사하고 문장 안에서 일어나는 부정의 현상을 설명하려는 각각 독특한 부정 분류 소고를 접하게 되며 더 나아가 담화 속에 스며든 부정적 언술에 관해 여러 가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커다란 논쟁거리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본고에서 논자는 논리·화용론적 관점에서 이루어진 부정 현상에 대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먼저 논리·화용론적 전통에 따라 분류되는 부정에 대한 묘사를 살펴보고 이어서 논리·화용론적 전통과 부정의 문답적 평가 간의 관계를 몇몇 대표적 학자들의 분석을 검토함으로써 몇 가지 문제점들을 재기하고, 왜 이러한 부정의 분류를 각각 다르게 시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묘사 부정의 존재를 여러 가지 다양한 예들을 통해 재검토해 보면서 메타언어적 부정과 논쟁적 부정의 분류를 구체적인 예들을 통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끝으로 메타언어적 부정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규정하려는 시도를 해보았다. 요컨대, 논리·화용론적 관점에서 분류된 부정의 유형들이 문답과의 관계에서 필연적인 요소들인가를 검증해보았고, 부정에 대한 문답적 평가로 비추어 본 화용론적 연구들로 부정 개념의 화용론적 분류와 부정이 문답 속에 떠오름으로써 나타나는 일반적인 부정의 총체적 평가를 제안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특히 부정의 문답적 평가에 초점을 맞추면서 담화 속에서 부정이 차지하는 위상에 대한 몇 가지 관점을 분석·묘사하게 되었다.

      • KCI등재

        Les industries culturelles au Québec :la marchandisation et l’industrialisation de la culture

        서덕렬 프랑스학회 2015 프랑스학연구 Vol.72 No.-

        오늘날 문화산업은 경제활동에 있어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문화산업은 19세기 후반을 기점으로 20세기 초반에 급성장하였고, 특히 1950년대와 1980년대 초반 사이에 커다란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마침내 20세기 후반에는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의 전략적인 영역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제 문화산업은 산업화와 자본 개발 환경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발전하고 있는 영역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인간 활동에서, 특히 선진국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있어 전략적인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문화산업의 탄생과 발전을 조장했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조건들이 어떠한 것들이었는지 파악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산업의 이론을 발전시키고 문화산업이 첨단 산업의 지위를 차지하게 되는 순간, 정착되어 가고 있는 새로운 사회 성격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문화산업 연구가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먼저 문화산업의 개념을 정리하고 문화산업의 주요한 특징들을 분석한 후 문화의 상품화와 산업화에 대한 논리를 살펴보았다. 퀘벡의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고찰하기 위해 우선 문화의 상품화와 산업화를 구별하는 문화산업의 정의를 제안하고, 산업화 과정의 성격을 단계적으로 드러내 보고자 하였다. 문화산업에 대한 우리의 정의는 문화의 상품화와 산업화의 과정이 완성 된다기 보다는 끊임없이 깊은 변화를 거치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매우 이질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특수한 경제적인 영역에 관련되고 있다. 문화산업이라는 말은 1950년대 말 기술과 산업 재생산이 문화 활동 창작과 문화의 대량 보급에 적용되면서 봉착하게 된 염려에서 아도르노Adorno와 호크하이머Horkheimer가 사용했던 표현이다. 오랜 공백 끝에 1970년대 말 문화적 개념이라는 말이 재등장했을 때 문화적 상황은 깊이 변화되어 갔다. 새로운 미디어들이 발전하기 시작했고, 그 가운데 TV가 수위를 차지했던 매체였으며 문화의 상품화는 눈에 띄게 강화 되었다. 오늘날 문화와 정보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은 자본주의 성장의 특혜를 누리는 분야들이다. 각 문화산업은 다양한 전문적인 숙련과 능력을 바탕으로 실용적 유형론이 강조하고 있는 특별한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가 정보화 되면서 문화의 산업화 과정은 기계와 내용이라는 논리의 근본적인 변화로 인해 심화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문화산업 기술이 안정되었을 때 문화산업 발전의 동력이 되는 것은 문화산업 내용을 한층 더 증대시키고 다양화 하는 것이다. 문화의 상품화와 산업화는 발전을 거듭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제기되기 마련이다. 실제로 시장경제 논리, 즉 문화영역에서 개인적으로 점유하는 현상이 확산되면 시민들이 균등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 받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명백한 공동 차원의 문화재를 개인적인 사유재산으로 만드는 것은 합법성의 문제가 제기 된다. 문화의 상징체계는 공동유산 분배라는 의미에서 합의를 이룬 동적인 집단 내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적 발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현대사회가 문화산업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더욱 폭넓고 신중하게 다루어 나아가야 할 부분이다.

      • 캐나다 도시 문화정책

        서덕렬 한국캐나다학회 2013 Asia-Pacific Journal of Canadian Studies (APJCS) Vol.19 No.1

        L’examen des politiques culturelles municipales et régionales au Québec a permis de repérer la présence de liens de renforcement mutuel entre la réorganisation municipale et le domaine culturel. Plus encore, il semblerait que la restructuration municipale ait permis de poser les bases d’un développement prometteur du secteur culturel municipal, propre à chaque ville. Depuis 1992 les politiques culturelles des communautés territoriales sont devenues des instruments stratégiques de développement local et régional au Québec. En effet la situation des politiques culturelles municipales a énormément évolué depuis juin 1992, date de l'adoption de la politique culturelle de l'État du Québec. On pourrait donc parler sans exagérer d'une “révolution culturelle tranquille dans les municipalités” au Québec. En ce qui concerne la prochaine vague de politiques culturelles municipales, celle qui caractérisera la première décennie de ce siècle, on peut se demander si elle sera marquée par le développement plus structuré des plans d'action quant aux suites à donner aux politiques culturelles. Autrement dit, sera-t-elle une période de plus grandes spécification et concrétisation des politiques culturelles sous forme de plans d'action et même sous forme d'ententes de développement culturel en partenariat avec le gouvernement et le mécénat d'entreprise ? Cette nouvelle période poussera-t-elle encore plus loin l'approche supramunicipale et intermunicipale dans le contexte des fusions en cours, donc le partenariat et la concertation culturelle dans un espace d'appartenance plus large que la localité traditionnelle ? Le lien entre culture et tourisme sera-t-il ainsi consolidé, comme l'a été dans un passé récent le lien entre culture et loisir? De toute manière, ces tendances lourdes sont déjà présentes dans plusieurs municipalités. En effet la progression rapide des politiques culturelles au Québec atteindra bientôt le sommet si la tendance se maintient. Ainsi, il serait possible de voir doubler le nombre de politiques culturelles bientôt au Québec. Notons que pour ce qui concerne les municipalités locales, si l’on atteint les nombres de politiques anticipés, on aura probablement fait le plein, dans les circonstances actuelles.

      • 캐나다 퀘벡의 교육혁명

        서덕렬 한국캐나다학회 2012 Asia-Pacific Journal of Canadian Studies (APJCS) Vol.18 No.1·2

        Le système scolaire du Québec était demeuré presque inchangé pendant près de deux siècles jusqu'aux années 1960 selon une organisation fortement contrôlée par l'Église catholique. Pourtant, sous l'impulsion du grand mouvement social et politique à travers la Révolution tranquille, des idées nouvelles ont permis de développer un enseignement public et gratuit et de doter ce système de nouvelles infrastructures. Le Québec a dû parcourir le chemin que d'autres pays avaient arpenté en plusieurs décennies, voire un siècle, et vivre de grandes mutations à un rythme accéléré afin de rattraper le retard accusé et de se mettre au même niveau que les autres nations développées. Il a finalement réussi en moins de quarante ans à rattraper le retard en éducation. Tout cela a été possible grâce à l'esprit d'initiative et au dévouement dont ont fait preuve les différents dirigeants et acteurs du système d'éducation qui se sont succédé depuis la Révolution tranquille. Pour comprendre cette révolution, il s'agira de replacer le système d'éducation du Québec dans son contexte historique afin d'en percevoir les tendances profondes et de mieux évaluer les énormes progrès réalisés en si peu de temps. Ce travail a présenté ensuite un aperçu du système actuel et de ses caractéristiques pour se pencher sur les enjeux présents et les défis auxquels il doit faire face. Contrairement à certains pays européens, dont la France, le Québec ne poursuit pas une politique élitiste en éducation. De ce fait, il offre une grande diversité dans les formations qu'il propose à tous et à toutes, jeunes et adultes. Il possède aujourd'hui un excellent système d'éducation et l'un des meilleurs taux de scolarisation et de diplômation parmi les pays de l'OCDE. À en juger par le programme ambitieux contenu dans la réforme présentée en 1997, le Québec n'aura bientôt plus rien à envier à ses partenaires. En fait, les réussites enregistrées devraient servir de modèles à plus d'un pays désireux de s'engager vers l'excellence en matière d'éducation.

      • KCI등재

        La féminisation des noms de métier et des titres en France et au Québec

        서덕렬 한국불어불문학회 2010 불어불문학연구 Vol.0 No.81

        프랑스어에서 직업명사의 여성화 문제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다른 프랑스어권 국가에서도 오랫동안 끊임없는 논란거리가 되어왔다. 이와 관련하여 본 논문에서는 프랑스와 퀘벡 프랑스어에서 직업명사의 여성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고찰하면서 여성을 나타내는데 남성을 그대로 사용하는 성의 불일치가 어떤 연유에서 발생하는 것인지 두 언어공동체의 정책과 입장을 비교 분석해 보았다. 프랑스의 언어정책은 다소 중앙집권적 성향을 띠는 반면에 퀘벡은 다문화, 다언어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언어공동체로서 그 언어정책에 있어서도 다원적 성격을 띠면서 동시에 사회 언어학적 융통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두 유형의 언어정책 대비를 통해 직업명사의 여성화 문제에 대한 상이한 입장 차이를 엿볼 수 있었으며, 특히 이러한 차이는 두 나라간 언어공동체 조직이 각각 중앙집권주의와 연방주의로 이루어지고 있고, 단일어 사회와 다언어 사회로 구성된 사회 내부 구조의 차이에도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요컨대 프랑스는 투봉법(1994)의 정신을 계승하는 중앙집권적 성격의 언어정책의 양상을 띠고 있는 것에 비해 퀘벡의 언어정책은 다민족 사회를 한데 아우르기 위한 융합적이면서도 진보주의적 성향을 띠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사소한 언어학적 변형에도 지극히 보수적인 프랑스와는 달리 퀘벡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오히려 전위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언어학적 영역에서 취해진 조치들은 1960년대에 전개되었던 ‘조용한 혁명 Révolution tranquille’으로 이루어졌고, 바로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은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우월한 영어의 위상을 누그러뜨리고 프랑스 본토의 프랑스어에서 벗어나 퀘벡 프랑스어만의 자치성을 확립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프랑스어 규범을 만들고자 함이었다. 1950년대의 보수적인 이데올로기 조정기에 뒤이어 탈 이데올로기를 맞이함으로써 퀘벡사람들은 퀘벡 프랑스어가 단순히 ‘지방 프랑스어 français régional’로 머물러 있기 보다는 다른 프랑스어권 국가들에 있어서도 모델로 사용될 만큼의 진보적 모형을 만드는 데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어 여성화 문제를 담당했던 여러 위원회의 메타언어학적 고찰에 따르면 이러한 언어학적 변화들은 사회적 변화에 대한 반작용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의 수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가령 여성들의 직업명사와 관련하여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런 언어의 진화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언어학적 관점에서 프랑스어 직업명사 여성화에 관한 일련의 제안들은 두 가지 성을 대칭적으로 표현하는 데 특히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어쨌든 프랑스어의 여성화 문제가 프랑스에서 보다 퀘벡에서 더욱 수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실재를 보는 데 흔히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언어학적 이데올로기의 부담이 퀘벡에서는 훨씬 덜하기 때문이다.

      • KCI등재

        La variation du français acadien au Canada - autour de la préposition à

        서덕렬 한국불어불문학회 2013 불어불문학연구 Vol.0 No.94

        언어적 변이는 다양한 민중어나 구어적 말투에 적용되어 언어학적 측면에서 기술되고 묘사되는 대단히 광범위한 대상으로서의 주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어적 변이의 개념은 표준어에도 적용이 되어 왔는데, 그 경우는 무엇보다 지리적 변이에 관련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프랑스어 숫자 중에 soixante-dix와 quatre-vingt-dix의 변이체로 벨기에와 스위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septante와 nonante가 이러한 유형에 속하는 변이의 전형적인 예들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캐나다 아카디 지방 프랑스어의 변이에 대한 연구로서, 특히 전치사 à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변이체들에 대해 형태 통사론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보았다. 캐나다 아카디 지방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준 프랑스어와 문법서나 사전에서 기준 모델로 참고가 되는 프랑스어 간의 차이를 보이는 변이를 알아보기 위해 아카디 표준 프랑스어의 용례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기술하였다. 이러한 용례들은 아카디 지방에서 실제로 오늘날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는 구어 프랑스어에 해당된다. 따라서 본고는 언어를 진화의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역학적 유형의 연구라 할 수 있다. 캐나다 아카디 지방 프랑스어 변이체의 분류 격자는 본 논문에서 이미 제시했듯이 각각에 속하는 하위분류와 함께 세 가지 경계로 구성하였다. 이러한 분류 격자를 통해 전통적인 프랑스어의 연속체에서 설정된 세 가지 경계에 따라 아카디 표준 프랑스어의 변이체들을 명확히 분류할 수 있었다. 캐나다 아카디 표준 프랑스어의 다양성을 묘사하기 위해 몇 가지 형식에 따른 유형의 현지 인터뷰 결과에서 얻게 된 구어체 문장들을 본 연구의 주요 분석 자료체로 삼았다. 이러한 자료체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한 결과, 영어에서 차용된 표현이나 문장 또는 지방 어휘는 거의 없었던 반면, 형태 통사론적인 유형의 변이가 상당 수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위한 자료체에 대한 분석은 주로 형태 통사론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졌다. 일차적으로 여러 가지 변이체들의 정체를 판별하고 이어서 문법적으로 분류한 후 제시된 격자에 따라 세 가지 경계로 이루어진 아카디 표준 프랑스어 변이체들을 구분해 보았다. 여기서 제시된 자료체에 입각하면 연구대상 언어의 특성 변이에서 어떤 일정한 경향이 있음을 인지할 수 있었다. 즉 아카디 표준 프랑스어와 기준 모델로 참고 되는 프랑스어 간의 변이 격차는 어떤 일정 유형의 맥락에서는 다른 맥락에서 보다 더 현저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한 가장 잘 문법화 된 맥락에서는 변이가 더 작게 나타나는 반면 가장 잘 어휘화 된 맥락에서는 더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경향은 서로 상반된 구조에서 매우 두드러진다. 가령 문법적인 연속체와 비문법적인 연속체의 두 극한에서, 그리고 특히 표준어화의 격차가 큰 전치사 de의 경우와 그 차이가 미미한 전치사 à가 이러한 경우에 해당된다. 변이가 일어나는 방법에 있어 캐나다 아카디 표준 프랑스어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전치사들이 선호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예컨대 표준 프랑스어가 전치사 à를 사용하고 있는 맥락에서 아카디 프랑스어에서는 위치와 쓰임새를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내주는 sur, dans, pour 등과 같은 전치사들이 흔히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표준 프랑스어에서는 아무런 전치사가 사용되지 않는...

      • KCI등재

        La féminisation linguistique au Québec - la contribution de l'OQLF

        서덕렬 한국불어불문학회 2012 불어불문학연구 Vol.0 No.91

        퀘벡에서 언어학적 여성화는 직업명사, 직함, 지위에 관한 여성들의 호칭을 중심으로 형태 어휘론적인 분류와 언어활동에서 나타나는 이들의 상징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퀘벡 프랑스어의 논리, 통사, 의미론적인 구조와도 관련된 변형 중의 하나로 서서히 이루어져 왔다. 어떤 의미에서 언어학적인 창의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 이러한 변화는 언어가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고 균형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퀘벡에서 여성들이 사회 전반에 걸쳐 대거 진출하게 됨으로써 퀘벡 프랑스어의 언어학적 여성화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퀘벡 여성들을 단지 여성 형태로 지칭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 평등에 대한 권리를 회복하는 상징적인 표지를 구축하는 것이기도 했다. 퀘벡 여성들이 차지하는 직업들 가운데, 특히 여류작가, 여교수, 여성 운동가 등을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분야에 여성들이 포진됨으로써 일부 기관 내부에서는 호칭에 대한 여성화가 정식으로 채택되었고, 언어 정비 차원에서는 여성화 작업에 대한 복잡한 문제가 제기 되었다. 가령 여성 조건에 대한 정책 채택을 목적으로 만들어진『퀘벡 여성들을 위한 평등과 독립』Pour les Québécoises : égalité et indépendance이라는 자료를 만든 여성 저자들은 서문에서 언어활동에 대한 자신들의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어떤 직업명사의 여성형 부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더욱이 ‘프랑스어 헌장 La Charte de la langue française’에서 명시하고 있듯이 기업들의 프랑스어화에 병행하여 직업명사들에 관한 성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퀘벡 프랑스어청이 심도 있게 논의해 주기를 기대했던 것이다. 본고에서는 몇 가지 연대기적 기준들을 바탕으로 여성화의 언어학적 방법과 도구 차원에서 퀘벡사회의 요구와 기대가 어떤 것들이었으며 여성화에 대한 연구와 정보 보급 그리고 사용에 관한 지원 계획에 있어 퀘벡 프랑스어청의 적절한 개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분석해 보았다. 여성화에 대한 퀘벡 프랑스어청의 임무를 파악하고, 형태 통사론적 여성화를 위해 상정된 제안들이 채택되기까지 연결되는 단계와 퀘벡정부 기관 내부에서 여성화에 관련된 규칙들을 적용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퀘벡사회에서 여성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방법들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을 드러내 보이려고 해보았다. 끝으로 퀘벡사회 전반에서 여성들의 지위가 인정받기 위해 창안되고 변형된 언어 형태가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확대되기 위해서는 어떤 후속 조치가 취해져야 하는지 숙고해 볼 필요가 있었다. 1996년에 라발대학교에서 개최된 여성학 국제회의에서 여성화 증진과 실행의 조화를 꾀하는 프랑스어 사용 국가들에서의 여성화를 위한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퀘벡의 여성 연구원들을 규합하여 이 네트워크는 언어 정비, 정보 보급, 지원과 협력 등의 기능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물자와 재정 지원의 약화로 실제적인 언어학적 정비는 퀘벡 프랑스어청의 몫으로 돌아왔다. 그 결과 퀘벡 프랑스어청은 언어학적 정비와 여성화 차원에서 수장 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고, 모든 프랑스어권에서 여성화 작업이 공평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따라서 퀘벡 프랑스어청은 언어학...

      • KCI등재후보

        REFLECTION ON RELATION OF DYNAMICS BETWEEN FRANCOPHONES AND ANGLOPHONES IN QUEBEC

        서덕렬 한국캐나다학회 2024 Asia-Pacific Journal of Canadian Studies (APJCS) Vol.30 No.1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behaviors of Francophones and Anglophones in Quebec. Both groups feel threatened within the context of social change, albeit for different reasons. With the success of Francophones in re-establishing an equal status within their society and the evident ethnolinguistic vitality of English despite a decrease in the English-speaking community's population, we are exploring whether these two linguistic groups can coexist without feeling threatened and instead have unwavering trust in the future. This paper also provides a historical context for the observed social changes and proposes a theoretical model in which the sense of threat and social identity play crucial roles in explaining linguistic behavior. Finally, the study suggests potential solutions to reduce tensions between Francophones and Anglophones by alleviating the perceived threat on both sides. These solutions and the theoretical model are based on recent research and prevailing theories in the field of social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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