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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PSYCHOLOGICAL BASES OF LLIBERAL-CONSERVATIVE: FOCUSED ON TESTING A DUAL PROCESS MODEL

        볼레메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진보- 보수의 심리적 토대: 이중 과정모형 검증을 중심으로 최근 한국에는 10여 년 간의 진보 정권 이후에 보수정권이 출범하여 진보와 보수 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나간 10여 년 간을 잃어버린 세월로 간주하고 정치적, 사회적 개혁을 시도하는 보수 정권에 맞서 전직 대통령의 자살을 계기로 진보진영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진보-보수의 갈등에 대한 심리학적인 연구는 일천한 상태에 있다. 한국에서 이루어진 선행연구들도 진보와 보수는 단일 차원 상의 양극이라기보다는 이원론 내지는 분야별 진보와 보수가 상이한 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진보와 보수의 지형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자주 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진보와 보수는 고정된 개념이 아니며, 시간과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결과들을 보고하고 있다. 그리하여 정치적 진보-보수주의에 대응하는 심리적 진보-보수주의에 대한 연구들이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정형화된 진보-보수의 특징을 찾기보다는 내재되어 있는 안정된 심리적 특징을 찾으려는 시도들이 이어져 왔다. 편견, 자민족 중심주의, 집단 간 적대감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접근 방법으로 진행되어왔다. 하나는 집단 현상으로서 편견과 자민족 중심주의를 보고 집단 간 역동과 집단 간 과정으로 설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편견을 개인적인 현상으로 보고, 집단 간에서 자민족 중심적 태도를 가지려는 경향성에서의 개인차로 설명하려는 것이었다. 어느 한 외집단이나 소수집단에 대하여 비호의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집단에 대해서도 비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 쉽다는 편견의 일반화는 개인의 성격이나 신념과 같은 안정된 속성들을 가정하는 것인데, 경험적으로 권위주의적 성격 차원으로 우익 권위주의(Right Wing Authoritarianism: RWA) 척도로 전통주의, 권위적 공격성, 권위적 복종 등의 세 가지를 포함하는 것과 집단 간 관계에서의 일반적 태도 지향으로서, 평등한 관계나 위계적 관계 중 어느 하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자신의 집단이 다른 집단 보다 상위에 군림하기를 바라는 정도인 사회적 지배 지향성(Social Dominance Orientation: SDO)로 측정되어왔다. RWA와 SDO는 정치적, 이념적, 집단 간 현상을 폭넓게 설명해 왔으며, 국수주의적 자민족 중심주의와 일반화된 편견을 잘 예언해 왔지만, 이들 두 척도들은 비교적 서로 독립적이거나 상호간에 낮은 상관만을 보여, 이들 두 척도들은 상이한 두 가지 종류의 권위주의적 성격을 재는 것이라고 여겨져 왔다. 그런데, RWA 척도나 그 이전의 F scale에 들어 있는 문항들에는 성격 특성과 행동은 포함되지 않고, 광의의 이념적 성질의 사회적 태도와 신념을 담은 것이란 비판을 받아왔고, SDO 척도도 사회적 태도와 신념을 담은 것으로, 이 척도도 안정적인 신념을 재는 것으로 나왔다. 그렇다면, RWA와 SDO 척도는 모두 성격 보다는 사회적 태도이거나 이념적 신념을 재는 것으로 보는 것이 적당하다. 이는 사회정치적 태도와 사회문화적 가치의 구조가 대략 하나는 RWA와 다른 하나는 SDO에 대응되는 직교적 구조라고 볼 수 있다. RWA와 유사한 차원은 한 쪽 극단은 사회적 보수주의, 전통주의, 또는 집단주의를 다른 극단은 개인적 자유, 개방성, 또는 개인주의라고 부를 수 있다. SDO와 유사한 차원은 한 극단은 경제적 보수주의, 불평등과 권력 거리에 대한 생각을, 다른 극단은 사회복지, 사회적 배려, 평등주의, 보편주의, 또는 인본주의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척도들을 써서 사회정치적 태도와 사회적 가치의 구조를 밝혀왔지만, 이념적이고 집단 간 현상을 예언하는 데는 RWA와 SDO 척도가 가장 강하고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RWA와 SDO가 사회적 이념적 태도와 가치를 재는데 더 적절하다면, 편견을 일으키는 성격 차원은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화된 편견과 RWA와 SDO의 두 이념적 차원을 연결하는 심리적 구조를 찾으려는 연구들이 나오게 되었다. 심리인류학자들에 의하여 사회관에 대한 이론적 구성개념이 모색되었고, 사회적 세계관과 성격이 합쳐져서 이념적 태도와 일반화된 편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이는 모형을 검증한 결과, 개인의 사회적 가치와 태도는 동기적 목표도식(motivational goal schemas)라고 것을 표현하려는 것이고, 이 도식은 특정한 사회 도식이 활성화되거나 사회적 현실을 지각하면 개인에게 명료해진다는 것이다. 개인에 중요한 동기적 목표는 그들에게 아주 접근 가능한 사회적 도식으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제안되어왔다. 각 개인의 세계관은 그들의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지만, 그들의 성격이나, 일반화된 행동 소인들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그리하여, 개인들이 사회적 현실을 해석하는 데에도 성격이 영향을 준다. 개인의 성격은 세계관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개인의 동기적 목표에 영향을 줄 뿐아니라, 개인들에게 명료해지는 동기적 목표에도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개인에게 시간적으로 명료하거나 중요한 동기 목표들은 그들의 사회적 태도와 가치로 직접 나타나 개인이나 문화적 집단에 동기적 목표로서 중요한 것으로 직접 표현되는 것이 사회문화적 가치이다. 이러한 개념적 틀은 두 차원들이 대립적인 동기적 목표들의 짝인 RWA와 SDO라는 사회적 태도 차원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높은 RWA는 위험하고 위협적인 세계관이 활성화되면 사회적 통제와 안전이라는 동기적 목표, 낮은 RWA는 정반대의 동기 목표인 안전하고, 안정된 세계관이 활성화된 개인적 자유와 자율로서 나타난다. 소인적 성격 차원은 사회적 동조 대 자율이다. 사회적 동조 소인이 높을수록, 기존의 사회 질서에서의 위협을 빨리 지각하고 사회적 세계를 위험하고 위협적인 것으로 보아야 한다. 또, 사회적 동조가 높으면, 사회적 통제, 안전, 개인에게 명료한 안정의 동기적 목표를 만들어 직접 권위주의적 태도에 영향을 준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반면에, SDO는 완고함 (toughmindedness) 과 부드러움 (tendermindedness) 의성격차원들과연결된다.완고한격은 이 세상을 강자만 살고 약자는 죽는 무자비한 경쟁적 정글로 보고, 권력, 지배, 남들보다 우월한 동기적 목표를 활성화시켜, 높은 SDO를 보이게 된다. 반면에 부드러운 성격은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세계로 보아, 이타적 사회적 배려라는 동기목표가 명료해지고, 낮은 SDO로 나타난다. 위에서와 같은 논리에 따라 성격, 세계관, 이념적 태도, 그리고 자민족 중심주의 간의 인과모형을 상정할 수 있다. 이 모형에서는 RWA와 SDO라는 두 이념적 태도 차원들은 각각 대응되는 성격과 세계관으로 결정되리라고 보는 것이다. 나아가, 두 성격 차원, 두 세계관 차원, 그리고 두 이념적 태도 차원 들 간에도 인과 관계를 상정한다. 우선, 완고함은 사회적으로 일탈되고,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보다 사회적으로 동조적인 사람은 완고한 정도가 덜 할 것이다. 완고하거나 경쟁적 세계관에서의 높은 반응 보인 사람들은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바람직하지 않고, 전통적이지 않으므로 사회적 동조로부터 완고함으로의 인과 경로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세계를 무지비한 경쟁적 정글로 본다면, 불가피하게 세상을 위험하고 위협적으로 볼 것이다. 반대로 사회적 세계를 경쟁적으로 본다 해도 위험하거나 위협적으로 보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경쟁적 세계관에서 위험한 세상으로 화살표를 그릴 수 있으나 그 반대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단일한 좌(낮은 RWA와 낮은 SDO) 대 우(높은 RWA와 높은 SDO) 차원 상 정치가 조직화된, 적어도 보다 이념적인 사회에서는 RWA와 SDO가 서로 정적, 상호적, 인과적 영향을 가져, RWA와 SDO에서의 인지적 일관성의 압력을 받는다. RWA과 SDO간 상관은 미국보다 유럽이나 뉴질랜드보다 높게 나왔는데 이는 이들 나라에서의 강한 노조 운동으로 더 큰 이념적 정치조직이 형성된 때문이고, 젊은 층보다 나이 든 층에서 더 강한 상관이 나온 것은 사춘기 이후에나 정치적인 사회화가 일어난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RWA와 SDO 상호간의 강도는 특정한 사회정치적 맥락에서 어떤 이념이 더 지배적이냐에 달렸다. 권위주의-보수주의가 일찍이 사회화되고 더 강화되었다면, RWA와 SDO의 이념적 일관성 압력은 RWA가 SDO로의 영향이 그 반대보다 더 강하게 된다. 따라서, RWA와 SDO 사이의 영향의 방향과 존재는 그 사회에서 어떤 이념적인 정치가 지배적인지의 맥락에 따른다. 이 논문에서는 위에서 상정한 인과모형이 내외 집단에 대한 태도에서 RWA와 SDO가 모두 친 내 집단적이고 반 외집단적인 태도를 증가시킨 것처럼 특정한 태도대상에 대한 예언도 가능한지를 검증하려고 하였다. 즉, 북한에 대한 태도, 부자에 대한 태도, 그리고 기업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RWA와 SDO가 예언하는 방향과 그 정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응답자들의 인구학적인 변인들이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통하여 어떤 예언을 하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들은 사회적 동조가 RWA와 위험한 세상에는 정적 상관을, 완곡함과는 부적 상관을, 완고함은 경쟁적 세계관과 정적 상관을, 경쟁적 세게관은 다시 SDO와 위험한 세상과 정적 상관을, RWA와 SDO는 각기 외집단에 대한 태도와 내집단에 대한 태도에 상관을 주고, RWA와 SDO 사이에는 특정 사회의 문화적 맥락에 따라서 방향성이 결정되리라고 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이들 경로들을 확인하되, 한국의 이념적 지향성이 강화된 점에서 RWA로부터 SDO로의 경로 예언을 하였다. 아울러 특정한 내외집단보다는 대 북한에 대한 태도, 기업인에 대한 태도, 그리고 부자에 대한 태도 등에 대한 상관에 주목하여, 정치적, 경제적, 전통적 분야에서의 상이한 보수주의와 집보주의가 연결되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RWA는 전통이나 사회적 보수주의와 강한 상관을 보이는데 비하여, SDO는 경제적 보수주의나 불평등과 간한 상관을 보이는지도 관심이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499명의 응답자들에게, 순종하는, 변덕스러운 등 사회적 동조성을 묻는 14개 문항, 냉정한, 완고한 등 완고성을 재는 23개 문항, 위험한 세상을 지각하는 정도인 “요즘 우리 사회는 점점 더 위험하고 무질서하게 변하고 있다” 등 5개 문항, 경쟁적 세계관을 읽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냉혹한 방법이라도 쓸 필요가 있다” 등 20개 문항, “ 여성들은 사회적 관습과 과거 전통적 여성관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등 RWA를 재는 16개 문항,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 등 SDO를 재는 6개 문항, 북한에 대한 태도를 재는 8개 문항, 부자에 대한 태도를 재는 8개 문항, 기업인에 대한 태도를 묻는 8개 문항, 라이프스타일을 재는 12개 문항, 그리고, 국가보안법과 FTA 등 진보와 보수가 극명하게 갈리는 사회적 이슈를 재는 5개 문항을 포함한 질문지에 응답하게 하였다. 아울러 응답자들은 자신의 성별, 경제적 수준, 교육적 수준, 건강 수준, 직업과 건강, 자신이 지각한 진보-보수의 위치 등을 포함한 인구학적 문항에도 응답하게 하였다. 분석 결과, RWA 척도에서는 .83의 신뢰도 계수를 SDO 척도에서는 .74의 신뢰도 계수를 얻었으며, 사회적 이슈를 묻는 척도 중 북한에 대한 척도는 .75, 부자에 대한 척도는 .85, 기업가에 대한 척도는 .85, 라이프스타일 척도는 .85로 나왔고, 동조 문항은 .65, 완고성 문항은 .92, 위험한 세계관은 .83, 경쟁적 세계관은 .80을 얻었다. 사회적 이슈에 관련한 분석에서 RWA와 SDO 간에는 약하지만 유의한 정적인 상관을 보여 상호 인과적인 영향을 준 것을 보였다. RWA는 북한, 기업인, 부자에 대한 유의한 상관을 보였고, SDO는 RWA보다 더 높은 상관으로 북한, 기업인, 그리고 부자에 대한 연결을 나타냈다. 응답자 중 행복하다고 지각한 사람들이 부자와 기업인에 대하여 더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사회적 보수주의와 RWA 그리고 경제적 보수주의와 SDO가 특히 높은 관련을 갖는 것으로 나왔다. 예상대로 사회적 동조성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완고성은 덜한 것으로 나왔는데, 사회적 동조가 높을수록 SDO 보다는 RWA를 더 보이는 경향을 보였다. 동조성이 높은 응답자들은 기업가들과는 낮은 상관을 보였다. 반면에 완고성이 높은 사람들은 RWA와는 약한 부적 상관을 보이고, 경쟁적 세계관과는 높은 상관을 보였다. 사회적 동조성에서처럼 완고성은 SDO와는 아무런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완고성과 경쟁적 세계관 사이에는 높은 정적 상관을 보였고, 경쟁적 세계관을 가질수록 더 높은 SDO를 보였으나, 경쟁적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RWA와는 낮은 상관을 보였다. RWA와 SDO가 높은 남성과 달리 여성들은 외국 영화나 외국 음식에 대한 선호가 더 높았다. 부자, 기업인, 사회질서의 유지, 전통적 가치의 중시 등 보수적인 성향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높았다. 보수성은 연령이 더 높을수록 더 지지되었는데, 젊은 층에서의 비종교성, 외국 문물 선호가 두드러졌다. 경제적 수준에 따른 진보-보수의 경향성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경제적 수준이 높은 응답자일수록 부자, 기업인, 외국 문물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으나, 예상과 달리 경제적 수준이 높은 응답자들이 덜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다. 결혼 여부도 영향을 주었는데, 기혼자들이 RWA, 사회적 동조, 사회질서 유지를 더 강조하였고, 미혼자들은 경쟁적 세계관, 외국문물 선호, 비종교성을 더 강조하였다. 교육 수준이 낮은 응답자들일수록 외국 문물에 대한 선호, 문신을 지지하였고, 더 경쟁적 세계관을 갖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낮은 교육 수준은 진보적인 성향으로 연결되었다. 자신을 진보-보수 중 어디로 정향화 하는지도 흥미로운 결과를 내었다. 보수적으로 자리매김을 한 응답자들은 더 RWA, SDO를 선호하였고, 기업가, 사회질서 유지, 노부모 봉양, 전통적 문화의 유지에 관심을 보였다. 보수적인 응답자들은 또, 국가 보안법, 미국의 한반도 정책을 지지하였고, 반대로 진보적인 응답자들은 반문화적 가치를 더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구조방정식 검증 결과, 사회적 동조와 RWA를 제외한 모든 경로들에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사회적 동조와 위험한 세계 모두 RWA와 SDO에 모두 유의한 경로를 보였으나, 사회적 동조와 위험한 세계관 사이에는 유의한 경로를 보이지 않았다. 사회적 동조는 완고성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경쟁적 세계관은 위험한 세계관과 유의한 정적 경로로 나타났다. RWA-SDO 사이에는 약한 정적 경로로 나왔지만 각각 북한, 기업가, 부자와는 유의한 경로로 추정되었다. 북한과 관련하여 SDO가 직접적인 정적인 경로를 유지하였으나, RWA는 그렇지 못하였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구조방정식의 결과는 GFI, AGFI, NFI, CFI, RMSEA 등 적합도 지표상 모두 용납될 수 있는 수준을 넘는 것으로 나왔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Duckitt(2002)의 모형과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선행 모형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차이를 보인 것은 선행 연구들이 미국, 뉴질랜드 등 개인주의적 문화권을 주로 다룬데 비하여 본 연구에서는 집단주의적 문화권을 다뤄 RWA와 SDO간에 약하지만 정적인 상관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외집단에 대한 편견 대신에 북한, 기업인, 부자 등 사회 계층을 다루어 성격 변인과 진보-보수의 지향성을 탐색한 점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선행 연구들이 제시한 경제적 수준, 교육적 수준, 남녀의 성별, 종교 유무 등이 진보-보수의 차이를 가져 온 상황적 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RWA, SDO, 경쟁적 세계관, 사회적 동조성 등의 개념을 재기 위하여 제한된 측정치를 한국 실정에 맞는지 사전에 검증하지 못한 점이 제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경쟁적 세계관을 잰 문항 중 가장 높은 부하를 보인 문항들이 타인에 대한 냉소적인 점을 부각시킨 것인데, 이것이 SDO와의 낮은 관련을 가져왔을 수도 있다. 또한 구조방정식 모형이 진보-보수의 심리적 기저를 확인하기 위하여 동원되기는 했으나, 실험이나 장기적 연구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인과성은 설명할 수 없었던 점도 이 연구의 큰 제한 점이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구조방정식에 포함되는 관련 변인들에 대한 적절성을 확인하고, 폭넓은 표집을 대상으로 한 진보-보수의 심리적 기저를 확인하는 작업을 통하면 보다 확실한 결론을 도출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fill the lack of psychological exploration on the study of ideological trends in Korea. So, referring to researches by Duckitt, Birum, Wangner, and Plessis (2002) in Canada, USA, England, New Zealand and South Africa, we set out to test the generality of the theoretical model relating personality and world views to ideological trends (conservative-liberal), prejudice (attitudes, toward North Korea, rich people, and enterprisers), and life style by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with latent variables in a sample of Korean students and adults living in Cheonan and Seoul. 499 persons, 237 (47.5%) male and 262 (52.5%) female with an average age of 35 years old completed a survey questionnaire based on authoritarianism, social dominance, social conformity, life style, social attitudes and social world views. Sixteen randomly sampled items from Altemeyer’s (1996) RWA scale and six sampled items from Pratto, Sidanius, Stallworth, & Malle’s (1994) scale to test the general attitudinal orientation toward North Korea, Rich people and entrepreneurs. With an alpha coefficient of .83 for RWA and .74 for SDO, we discovered that both RWA and SDO were moderately significant and reciprocal. RWA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North Korea, attitude toward entrepreneurs and has a weak relation with the attitude toward rich people. SDO, in the other words,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North Korea, attitude toward entrepreneurs and it’s correlation with the attitude toward rich people was higher than for RWA. Notice that specific items were used to set the attitudes toward North Korea (8 items with an alpha equals .75), rich people (9 items, α=.78), entrepreneurs (7 items. α=.69), and life style (18 items, α=.85). The measures of different personality construct were also done in this study. Participants were asked to rate the degree to which personality trait adjectives characterized or not their personality and behavior. So, 14 traits representing social conforming scale with an alpha of .65, and tough mindedness versus tender mindedness scale containing 24 items with an alpha of .92 demonstrated that Socially conforming persons reported also to be more RWA than SDO. They also had a weak relation with attitude about enterprisers; tough mindedness was weakly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RWA and, as social conformity, tough mindedness had no relation with SDO. In the same way, 5 items derived from the dangerous world view with an alpha equals .83 and a balanced 20-item of competitive jungle world scale (α= .80) (Duckitt, 2001) were used to analyze the belief in social world view. The analysis showed that a competitive jungle world was highly correlated with tough mindedness, persons higher in a competitive jungle world view favored more SDO, but not RWA which was favored by persons higher in dangerous world view. And, unexpectedly, the correlation both dangerous world view and competitive jungle world view was positively weak, and there was no relation between social conformity and dangerous world view. The goodness of fit statistics revealed likely high indices, but the path coefficients for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unexpectedly weak for almost all the variable. Finally, the limitations and future directions of the presents study were discussed. Key words: prejudice, dual process model, psychological b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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