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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변재철 ( Jae Chel Byun ) (검색결과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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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추 골절

        김영우 ( Young Woo Kim ),김영석 ( Young Seok Kim ),변재철 ( Jae Chel Byun ),박용복 ( Yong Bok Park ) 대한골절학회 2011 대한골절학회지 Vol.24 No.2

        흉추 내부의 척수는 중추신경으로 한번 손상이 되면 회복 되지 않고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수상직후부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데, 그 동안 마취기술과 척추삽입물에 대한 발전이 있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흉추 골절의 치료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어떠한 골절에 대하여 수술적 치료를 할 것인가? 만약 수술이 필요하다면 언제 시행할 것인가? 또 어떠한 도달법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등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흉추 골절의 치료방법은 획일화 및 단순화 될 수 없고 각각의 특정한 골절 형태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적절하게 치료해야 한다. 비록 수술의 필요성과 수술 시기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적극적인 치료 과정을 통하여 환자를 조기에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전반적인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신경학적 결손을 동반하지 않은 안정한 형태의 흉추 골절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하지만 신경학적 결손 유무와 관계없이 불안정한 흉추 골절은 수술적으로 치료 하는 것이 신속한 환자의 거동과 기능 회복을 가능하게 하여 조기에 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해 준다. 흉추 골절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경 기능의 회복을 극대화 하고 척추를 신속하게 안정화하여 조기 재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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