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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관,이지혁,서형필,최우석,장호성 한국품질경영학회 2019 한국품질경영학회 학술대회 Vol.2019 No.-
본 연구에서는 함정분야 수상함 탑재장비 및 공정에 대한 위험식별 및 평가 표준화 방법을 적용하여 표준 위험도를 정립하였으며, 이와 연계하여 품질경영시스템 평가 및 프로세스 검토가 추가된 정부 품질보증활동 방안을 정립하였다. 지금까지의 함정에 대한 위험식별 및 평가는 표준화된 기준이 없어 품질보증 담당직원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될 가능성이 높았으며, 과거 유사 실적함정의 위험식별 및 평가 결과를 관행적으로 적용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위험식별 및 평가에 표준화된 기준 및 방법을 적용하는 방안과 기대효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위험발생 가능성과 위험 영향도를 정량적으로 산정하는 위험식별의 표준화 방법 및 표준 위험도를 적용함으로써 정부 품질보증활동 대상선정 기준이 되는 위험식별 및 평가 결과와 정부 품질보증활동에 대한 객관성 및 신뢰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표준 위험도와 위험식별 및 평가 점검표를 활용한 방안과 품질보증방법을 위험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품질보증활동의 표준화 방법을 제안하였다. 위험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품질보증활동을 수행함으로써 품질보증 업무의 효율성이 증가되고, 동일한 품질보증방법을 적용함으로써 품질보증 담당직원간의 편차를 줄여 대외기관의 신뢰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표준 위험도 최신화를 위한 품질 데이터 종합방안, 최신화 방안을 제안하여 표준 위험도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함으로써 함정분야 신입/전입직원과 같이 함정 탑재장비 및 공정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거나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한 경우에도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위험식별 및 평가, 정부 품질보증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용관,최상민 한국품질경영학회 2020 한국품질경영학회 학술대회 Vol.2020 No.-
한반도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주변국과의 군비경쟁, 영토문제와 같은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는 지역으로, 유사시 전시물품, 원유 등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주변국으로부터 해상교통로의 통제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이 수상함정은 다수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조건에 노출되어있다. 함정은 부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식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나, 항상 해수와 접f하기 때문에 부식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적 원인으로 선체 부식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선체의 부식은 함 작전운용성능 저하 및 함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서 함정 선체의 효율적인 방식은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해수 환경(3.5% NaCl 용액)에 다양한 조건을 설정하여 신뢰성 검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선체 구조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 방식기법을 검토하였다. 신뢰성 검증 결과, 희생양극을 통한 방식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함 설계 과정에서 희생양극 설치 구역에 대한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함정의 파병이나 원양작전 등 고온 해역 조건에서 함을 운용할 경우, 해수가 유입되는 구역에 대하여는 정비의 빈도를 늘려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함 운용 시 해수에 침지-건조 상태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구역의 방식 성능을 기존보다 높은 수준으로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백용관,김형진,이호균,김종민 ( Yong Gwan Baik,Hyung Jin Kim,Ho Gyun Lee,Jong Min Kim ) 대한피부과학회 1997 대한피부과학회지 Vol.35 No.1
Intravascular papillary endothelial hyperplasia is a relatively rare benign tumor, which is charaterized by the development of endothelial-lined papillary projections in a vascular lumen. They can occur as a pure form in which endothelial proliferation developes in a dilated vessel, a mixed form in which endothelial proliferation occurs within a pre-existing angioma. We herein report a case of intravascular papillary endothelial hyperplasia coexistent with angioleiomyoma occuring in a 54-year-old man, who had a slowly growing tumor on the right sole for 2 years. The histologic findings revealed a solitary encapsulated mass composed of smooth muscles and blood vessels in deep dermis and papillary endothelial hyperplasia in a neighboring blood vessel. (Kor J Dermatol 1997;35(1): 155-159)
백용관,박성주,이호균,김종민 ( Yong Gwan Baik,Sung Ju Park,Ho Gyun Lee,Jong Min Kim ) 대한피부과학회 1997 대한피부과학회지 Vol.35 No.2
Porokeratosis is a specific disorder of keratinization characterized histologically by the presence of a cornoid lamella. Clinically, the basic lesion is a sharply demarcated hyperkeratotic plaque which may be linear, punctated, or annular with central atrophy. The etiology of the various types of porokeratosis is unknown. However, heredity, UV radiation, immunosuppression, trauma, burns, and occult infection are known to be precipitating or exacerbating factors. A 32-year-old female was burnt on her right arm and chest at the age of 12. Several years later, brownish plaques developed in these burn areas. Seven years prior to visiting our clinic, nu- merous match-head sized, peripherally elevated macules developed on the forearms and have gradually spread to the other areas of her upper and lower extremities. The histological findings of two lesions from the burn areas showed the same features including cornoid lamellae in the epidermis and fibrosis in the dermis. Howerer, the histological finding of a lesion from a non-burn area showed cornoid lamellae in the epidermis without evidence of dermal fibrosis. We believe our case is the first to be reported in Korea in which porokeratosis arose in previous burn areas. (Kor J Dermatol 1997;35(2): 396-400)
백용관,장호성,김준우,민일홍,권정국 한국품질경영학회 2022 한국품질경영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2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 품질관리 기본계획 시행 이후 기존의 양산단계 품질보증 위주의 업무방식에서 연구개발 단계에서의 예방적 품질관리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하여 무기체계 연구개발 초기단계부터 품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무기체계의 품질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정은 추진, 전기, 통신 및 전투체계와 같이 다양한 체계가 선체라는 플랫폼에 탑재되기 때문에 모든 각각의 체계가 함정에 탑재된 이후에도 원활하게 서로 연동하여 요구사항을 만족하는지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함정의 연구개발단계에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연구개발기간이 길다. 또한 연구개발단계의 시제함이 소요군에 인도되어 전력화까지 된다는 점과 연구개발 완료 전에 후속양산을 진행한다는 함정 무기체계의 특성들을 고려하여 함정 개발/양산단계에 맞는 위험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함정에 탑재되는 각 체계 별 구성요소 및 요구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확장형 함정작업분할구조(ESWBS, Expanded Ship Work Breakdown Structure)를 기반으로 하여 함정의 모든 구성요소와 요구 사항을 연계하였으며,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 가능하다고 예상되는 위험을 초기단계부터 객관적으로 예측하여 관리하기 위해서 과거 유사 무기체계에서 발생한 품질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각각의 구성요소의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들을 단계별로 위험분석 결과에 반영함으로써 연구개발 초기단계부터 활용 가능한 체계적인 위험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단계의 위험관리 결과를 양산단계에서도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프로세스 대상의 선정 및 평가 방법, 위험관련 정보의 종합 및 관련기관 과의 공유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