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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들뢰즈와 무용: 한국무용학의 들뢰즈 수용방식

        조남규 ( Cho Nam-gyu ),배은주 ( Pae Eun-joo ) 한국무용과학회 2018 한국무용과학회지 Vol.35 No.4

        들뢰즈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가운데 한 명이며, 한국에서도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게 그의 사상이 검토되고 있다. 이런 추세와 함께 2000년대 초부터 한국의 무용 연구자들도 들뢰즈 사상에 주목하고, 그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그동안 연구자들이 들뢰즈 사상과 무용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에 관해 살펴보는 리뷰 논문의 성격을 띠고 있다. 리뷰 대상은 200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무용관련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며, 집중적으로 이 주제에 관해 천착한 연구자 3명을 선정하였다. 단수의 논문 집필자를 검토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결코 가치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기회에 논의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우선 김정은은 이 주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대체적인 윤곽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니는 반면, 들뢰즈 사상의 난해함을 뚫고 독자에게 전달하는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 들뢰즈와 동양사상과의 관련성을 검토한 것은 적절하지만, 자칫 신비적 원초성을 인정하는 쪽으로 갈 위험성도 없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들뢰즈와 무용이라는 주제에 관한 한,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나일화는 무용 연구가 들뢰즈 사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이유를 잘 보여 주고 있다. 그는 들뢰즈 사상 가운데 무용 연구에 적합한 여러 측면을 검토하는 한편, 그런 사상과 어울릴 수 있는 무용계의 다양한 사례를 함께 서술하여 독자의 이해를 증진하고 있다. 하지만 나일화가 묻지 않고 있는 것은 한국을 비롯한 비(非)서구 무용계에서 들뢰즈 사상이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관한 물음이다. 세 명 중에서 가장 후발 주자인인 이나현은 앞선 연구를 이어받으면서 보다 심화해 가고 있다. 이나현이 주장하고 싶은 바는 들뢰즈의 주요 사상이 서구 무용계에서 이미 실천하고 있는 방법, 예컨대 접촉 즉흥의 방법과 훌륭하게 연결될 수 있으며 서로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나현이 기여하고 있는 것은 들뢰즈 사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무용계에서 행한 실험적 시도와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접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나현도 나일화처럼 한국 무용계에서 들뢰즈가 지닌 의미에 대해서는 아직 물음을 던지지 않고 있다. 이 물음에 대해서는 앞으로 들뢰즈 사상과 무용을 연결 짓는 연구자가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Gilles Deleuze(1925-1995) i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thinkers in the world. In the Korean academic field, many scholars have interpreted Deleuze's thought in their own way. Since 2000s, the relationship between Deleuze's thought and Dance Studies has been discussed, and as a result several papers were published. This article aims to review the important papers on this subject and discuss their contributions and some remaining questions. Three researchers are chosen in terms of their focus on the relationship: Kim Jeong-Un, Na Il-Wha and Lee Na-hyun. After reviewing the works of three researchers, I summarized their strong points and posed the question that some of them didn't 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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