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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숙,Park, Hui-Suk 환경보전협회 2007 환경정보 Vol.29 No.371
화가이자 시인. 8회에 걸친 개인전을 열었고 "그림은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의 저자. 미술학도를 가르친 대학 강사에, 다수의 그룹전과 공모전에서 입상한 바 있다. 화가이자 시인인 그가 보는 환경은 "타인을 위한 배려"라고 한다. 환경과 자연을 사랑하는 박희숙 화가가 들려주는 문화이야기를 소개한다.
또래협력학습 과정에 의한 유추문제수행 향상 아동의 대화내용 분석
박희숙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 2009 아동중심실천연구 Vol.6 No.2
본 연구는 김민화․박희숙․최경숙(2002)의 연구에서, 또래 협력과정을 통해 유추 문제 해결의 수준을 상승시킬 수 있었던 아동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또래 협력 시 보였던 대화들을 분석하여, 어떠한 대화의 내용들이 또래 협력 유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는 유추 문제 해결 뿐 아니라, 또래 협력 학습이라는 학습과정의 성공요소로서 어떠한 언어 상호작용이 필요한 지 알아보는 데 본 연구의 의의를 두고자 한다. 그 결과, 유추문제 해결 상승 결과를 상, 중, 하 수준으로 분류했을 때 전반적으로 공유의 기능이 중요한 작용을 한 것으로 보였다. 이것은 일단 협력 활동에 있어 서로의 의미를 교류하는 작업이 필수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사전 유추 문제해결 단계에서 상수준과 중수준 유추 문제 해결 수준을 받은 아동들이 사후 문제해결 수준에서 모두 상수준으로 유지되거나 증진된 아동들의 경우, 이들은 협력 과정동안 관리 기능의 대화 내용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관리의 기능은 공유하는 내용을 통제하고 정교화 하는 기능으로, 이러한 내용의 대화 과정이 유추문제 해결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협력 과정에서 서로의 의미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협력하는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상위-인지적 기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때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되어진다.
朴喜淑 명지어문학회 1990 明知語文學 Vol.19 No.-
「염몽만석」은 원대 왕실보의 「서상기」에 대한 어록해와 구결을 본문없이 적어 놓은 필사본 1편으로서 강릉 선교민속자료관에 소장되어 있다.^1) 량질의 저지(18X27) 39장을 오침안정법으로 묶은 몽화판문양의 표지에는 「염몽만석전」이라 묵서로 적혀있다. 수실선생이 주석하고 상산주인이 참교^2)한 이 책에는 약 140종의 구결이 적혀있는데 그 중 특이한 것이 '구'자구결(성격아ㅣ 밝혀질 때까지의 잠정적 명칭)이다. 이 '구'자구결은 「염몽만석」이외의 구결자료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던 것이기에 주목할 필요를 느낀다. 본고는 「염몽만석석」에 보이는 '구'자구결의 성격을 구명하는 일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 작업을 통하여 '구'자구결의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구결생성의 과정이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이며 구결의 개념규정에도 일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희숙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2010 유아교육학논집 Vol.14 No.3
This study analyzed the general research tendency of early childhood science education through an examination of 119 early childhood science education articles from 5 Korean academic journals, categorizing each article according to research theme and research metho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most prevalent research theme was a teaching method about effective science education. Children aged 5 were the age group most used as subjects. The number of children used as subjects in each study ranged from 1 to 50 in the largest number of studies. Under research types, quantitative studies accounted for the largest portion. In collecting data, test methods were most frequently used for quantitative research, and participation observations were most frequently applied in qualitative research. A majority of the studies used verification of difference as their analysis method. 본 연구는 유아교육 관련 학회지에 수록된 논문을 중심으로 유아 과학교육의 연구경향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유아과학교육 관련 논문 115편을 연도에 따라 연구주제별로(연구내용, 연구주제, 발달영역과의 관계)와 연구방법(연구대상, 표집 수, 연구유형,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구분지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내용에 있어 유아과학교육의 통합적 접근법이나 특정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교수법에 관한 연구가 주류를 이루었고, 연구주제로는 ‘물체와 물질에 대해 알아보기’가, 유아 과학교육과 인지발달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방법에 있어서는 만 5세 유아를 연구대상으로 하며, 표집크기는 1명-50명이, 연구유형에 있어서는 질적 연구보다는 양적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수집 방법 중 양적연구에서는 검사법이, 질적연구에서는 참여관찰법이 자주 활용되었고, 차이검증을 자료 분석법으로 활용한 논문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희숙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2011 일본비평 Vol.- No.4
일본의 생활연구에서는 현재 일본의 생활보장시스템이 생활을 보장하기보다 오히려 역기능을 일으키는 것으로 본다. 생활보장시스템의 문제를 제기한 1990년대의 시민 참가를 분석한 결과, 생활자 정치는 정체되고 생활문제는 지역을 넘어서 국가적인 차 원으로 전개된다, 장애인의 자립생활운동은 당사자주권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개 호보험은 생활문제의 제도화의 가능성과 한계를 드러내 주고 있다, 파견촌의 사례는 현재의 고용중심적 생활보장시스템의 허약성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재의 생활보장시스템의 방향성으로는 지역중심성과 공적 책임 의 중요성, 당사자주권의 강화, 제도화와 시민의 협동,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이 부각되 고 있다는 점을 제기했다. The aim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life security system and citizen participation in Japan. Since the 1990’s, the livelihood security system in Japan has been in the state of dysfunction. “Politics for the people” are not solving these problems, and the independent movements by the disabled people are becoming more active.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shows both the possibilities and the limitations of the institutionalized social insurance system. “Hakenmura Problem” shows the limitations of the current livelihood security system, whose main concern lies in the issues of unemployment. Today’s livelihood security system in Japan raises important issues such as decentralization(localization), empowerment of the people, cooperative systematization by the citizens, and social solidarity within the workings of the system.
조손가정의 경제적 환경, 조부모의 양육태도, 교사-유아 관계가 유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교사-유아 관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희숙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2012 유아교육학논집 Vol.16 No.4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s between economic status, parenting behavior of grandparents, teacher-child relationships and self-esteem in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The participants were 175 children and their grandparents, 153 teachers. Data was analyzed by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levels of self-esteem correlated positively with economic status, parenting behavior of grandparent, teacher-child closeness, and teacher-child dependence. Second, the paths from parenting behavior of grandparents to self-esteem of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were mediated by teacher-child relationships. 본 연구는 조손가정의 경제적 환경, 조부모의 양육행동 그리고 교사-유아 관계가 유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한 연구대상은 G와 C도에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 조부모와 유아 175명 그리고 그 유아를 담임하고 있는 교사 각각 154명이며, 자료처리는 SPSS 프로그램을 통해 상관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조손가정 유아의 자아존중감은 조부모의 양육행동 그리고 경제적 환경 그리고 교사-유아관계는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부모의 양육행동과 유아의 자아존중감 간의 영향 관계에서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