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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탐방프로그램 개발 연구
배준호(Joon-ho Bae),남승민(Seung-min Nam),허학영(Hak-young Heo),송창룡(Chang-ryong Song),박현숙(Hyun-suk Park) 국립공원연구원 2021 국립공원연구지 Vol.12 No.1
본 연구를 위해 먼저 국내·외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운영프로그램 현황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조사된 일부 사례의 경우 기후 및 지형적 요인, 그에 따른 생태환경의 차이, 그리고 관련 법령 차이 등의 이유로 즉시 국립공원에 도입하기 보다는 중·장기적 운영계획과 인프라의 확충, 전문성 확보 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적합한 탐방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사업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으며, 기존 운영프로그램 현황, 각종 시설, 인력현황 파악, 주변 환경 분석,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맞춤형 탐방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경우, 연구원 협업 철새 가락지 부착체험, 태안 해변길 - 솔모랫길 탐방, 태안해변 드론 탐방, 마음의 의자, 연날리기, 새와 예술 그리고 …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한서대학교와 함께하는 해양 안전 교육 프로그램, 유류 오염 교육 프로그램 등의 교육형 프로그램 등 모두 8가지 해양국립공원 운영프로그램이 도출되었다. 제안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장소 및 운영시설의 확충, 예산편성, 운영을 위한 타당성 검토 등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탐방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지도자의 역량개발이 필요하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한 추가적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For this study, we first examined the currently operating programs of domestic and overseas maritime and costal national parks. It was found that some of the programs require systematic preparations such as mid- and long-term operation plans, infrastructure expansion, and maintenance of professionalism rather than immediately introducing them into national parks due to the differences in climatic and geographic factors, ecological environment, and relevant regulations. To develop more suitable programs, on-site visits were made and the customized programs were suggested by closely examining the status quo and interviewing people in charge of running the currently offered programs. For Taean Coastal National Park, eight programs were recommended as feasible ones, including the experiential programs such as Bird Ringing, Taean Beach Trail - Sol Sand Trail Walking, Travel Taean Beach with Drone, Thinking Chair, Kite Flying, and Culture & Arts Program (Birds, Arts, and …), and the educational programs such as Marine Safety Training and Oil Pollution Awareness Program. For the suggested programs to be realized, the expansion of separate places and operating facilities for each program, budgeting, and feasibility study should be preceded. To operate the programs effectively and efficiently,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competency of program leaders, and additional discussion for supplement the currently operated programs and implement new programs.
박현숙,홍유식,Park, Hyun-Sook,Hong, You-Sik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 2018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 논문지 Vol.18 No.3
The electronic acupuncture has the advantage of treating the patient with acupuncture by simultaneously analyzing the patient's physical condition and treatment condition. In this paper, it is proposed and developed an electronic acupuncture algorithm embedded in a multi pad. Especially, it is implemented the control algorithm using the optimal electronic dipstick calculation, sensing pad and DSP system for the patient's body condition. Moreover, in this paper, it is developed SW and HW prototypes that can receive personal information by patient and can receive multi-array type electronc needle guiding procedure based on WEB. 전자 침은 환자의 신체 상태 및 치료 상태를 동시에 분석함으로써 환자를 침술 기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다중 패드에 내장 된 전자 바늘 알고리즘을 제안하고 개발 하였다. 특별히, 환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최적의 전자침 강도 자동 계산, 감지 패드 및 DSP 시스템을 사용한 전자침 제어 알고리즘을 구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본 논문에서는 환자의 개인 생체신호 정보를 수신 할 수 있는 SW 및 HW 시제품을 개발하여서, WEB 기반에서 멀티 ARRAY형 전지침 시술을 받을 수 있는 SW 및 HW 시제품을 개발 하였다.
박현숙,Park, Hyeon-Suk 대한간호협회 2007 대한간호 Vol.46 No.1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로운 생명들이 모인 곳이 바로 중환자실입니다. 병이 위중한데다가 면역력이 극도로 약한 환자들의 여린 생명의 불꽃을 지키기 위해 간호사들은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흉부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내과, 순환기내과, 소아과 신생아과 등 7개 중환자 진료과로 이루어진 삼성서울병원 중환자파트에는 모두 168명의 간호사들이 100명 안팎의 환자들을 일사불란하게 간호하고 있습니다.
박현숙,Park, Hyeon-Suk 대한간호협회 2006 대한간호 Vol.45 No.6
담당형사로부터 변사사건 발생을 통보받은 이현주 검시관이 발 빠르게 움직입니다. 한밤중도, 새벽녘도 상관없습니다. 사건발생을 통보받고 3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해야 합니다. 검시관은 변사사건의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서 사인을 판단하고 사건과 관련한 증거물을 수집, 분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온몸으로 말하는 변사자와 그 주변 증거물을 샅샅이 검토하는 일은 고도의 집중력과 정확성을 요하므로 종종 감당 못할 긴장감과 중압감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중환자실의 베테랑 간호사였던 그도 처음에는 장중첩으로 신고식을 치렀으니까요.
행복의 발견 테마1-행복의 파랑새는 일과 삶의 날개로 난다
박현숙,Park, Hyeon-Suk 대한간호협회 2006 대한간호 Vol.45 No.3
여성이 진화하고 있다. 일찍이 시몬느 드 보봐르가 그의 저서 <제2의 성>에서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라고 했듯이 남성 위주의 사회적, 문화적 유리 천정이 막강했기에 여성들의 진화는 더 없이 아름답다.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드라마인 것이다.
간호현장 25시 - 새 생명을 얻는 엄마의 방을 지킨다
박현숙,Park, Hyeon-Suk 대한간호협회 2008 대한간호 Vol.47 No.3
사람의 한 생애 중에서 가장 안전하게 순간순간 생명을 얻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의 '자궁'입니다. 이곳에서 경이로운 열 달을 지내는 동안, 우리는 그 어떤 병원균으로부터도 보호받으며 영양을 공급받아 성장해갑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13층 무균병동. 이곳에서는 생사의 고비에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은 사람들이 새 생명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엄마의 방'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손길은 아기를 돌보는 어머니의 그것과 같습니다.
박현숙,Park, Hyeon-Suk 대한간호협회 2008 대한간호 Vol.47 No.4
편의에 자리를 내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모유수유가 그렇습니다. '차가운 머리'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아기를 돌보는 일이 그렇습니다. 통일된 기준과 규격화된 지침이라는 하나의 잣대로 한 명 한 명 다른 아기들을 보살필 수는 없습니다. 초보 엄마들에게 모유수유를 가르치고 곁에서 도와주며 '따뜻한 가슴'으로 아기를 보살피는 신생아간호사들의 특별한 사랑을 만났습니다.
박현숙,Park, Hyeon-Suk 대한간호협회 2007 대한간호 Vol.46 No.2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서양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을 달리하면 눈에서 가까워지면 마음에서도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강남성모병원 인공신장실의 간호사 16명이 200여 명에 이르는 혈액투석 환자들의 신상명세를 훤히 꿰고 있는 것도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빠짐없이 만나는 까닭입니다. 그저 스쳐지나가는 만남이 아닙니다. 한번 투석을 시작하면 환자는 적어도 4시간동안 인공신장기(투석기)에 몸을 맡긴 채 누워 있어야 하고 간호사는 그들의 상태를 섬세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그 시간 속에서 특별한 정이 싹트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