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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주민 관광통역안내사의 노동경험과 정체성 변화에 관한 질적 연구 : -조선족 출신 여성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박인숙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2024 국내석사
본 연구는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 동포(조선족)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를 통하여 이들의 노동 경험을 구조적 으로 탐구하려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이 노동시장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참 여하고 있으며 어떠한 장벽에 직면하고 극복하고 있는지, 출신 국가 및 한 국에서 얻은 다양한 자원이 이들의 노동 경험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들 의 정체성 인식이 노동 경험을 통하여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을 이해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심층인터뷰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간 중국 동포 관광통역안내사 6인에 대한 개별 심층인터 뷰를 진행하였고, 심층 코딩 작업의 결과로 나타난 코드들을 비교 대조 하고 서로 연결시키면서 핵심 주제를 생성 또는 발견하며 결론을 도출하 였다. 분석결과 의미 있는 진술 189개를 추출하였고, 8개의 중심 의미를 조직하였다. 총체적인 발견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관광통역안내사 노동경험은 중국 동포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사회 에 더 빨리 적응하고 한국구성원과 심리적으로 동등한 위치에서 한국인 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둘째, 중국 동포 결혼 이주여성들은 출신국 중국어 능력과 조선족 사회에서 구축된 한국어 구 사력,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어 인바운드 관광시장이 선호하는 핵 심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셋째, 중국 동포 결혼이주여성에게 가장 큰 노동 장벽은 중국 동포 출신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인 시선, 쇼핑실적 에 대한 과도한 압박이었다. 끝으로 다양한 환경적 요인과 함께 개인이 지닌 성향과 가치관도 정체성의 변화와 정립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이주노동보다 급격히 증가한 결혼이주 현상 자체 에 주목하여 왔다. 또한 노동 이주와 결혼 이주를 뚜렷하게 구분함으로 써 결혼 이주자를 노동의 맥락에서 분석하는 작업은 소홀하게 취급된 면 이 있다. 본 연구는 중국 동포 관광통역안내사의 노동경험을 구조적으로 탐구 함으로써 이주민의 다양한 자원이 노동경험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이들의 노동 경험을 통한 정체성 인식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를 이주 민의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이민자 들의 언어⦁문화적 역량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관련 학계에서도 관광 통역 안내 등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민자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대하 여 향후 이와 관련된 연구의 이론적 토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 관광통역안내사, 노동경험, 정체성, 질적 연구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labor experiences of Chinese-Korean marriage migrant women who work as Chinese tourist interpreters in Korea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The study attempted to understand how the participants specifically participate in the labor market, what barriers they face and overcome, how various resources acquired in their country of origin and in Korea are utilized in their labor experiences, and how their identity perceptions change through their labor experiences. This study collected data using in-depth interviews. From January to September 2023,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ix Chinese-Korean tourist interpreters, and conclusions were drawn by generating or discovering core themes by comparing and contrasting the codes that appeared as a result of the in-depth coding work and connecting them with each other. As a result of the analysis, 189 meaningful statements were extracted and 8 central meanings were organized. The overall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occupation of tourist interpreter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Chinese-Korean marriage migrant women to adapt more quickly to Korean society and establish their identity as Koreans by standing shoulder to shoulder with Korean members. Second, the Chinese-Korean marriage migrant women were active as key personnel preferred by the Chinese inbound tourism market based on their Chinese language skills and Korean language proficiency and cultural competence built in the ethnic Korean society. Third, the biggest labor barriers for Chinese-Korean marriage migrant women were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against ethnic Chinese origin, and excessive pressure on shopping performance. Finally, along with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an individual’s personality and values also affect the change and establishment of identity. So far, academia has focused on the phenomenon of marriage migration itself, which has increased rapidly rather than labor migration. Moreover, by clearly distinguishing between labor migration and marriage migration, the work of analyzing marriage migrants in the context of labor has been neglected. This study systematically explores the labor experiences of Chinese expatriate tour guides. It examines how immigrants utilize their diverse resources in their work experiences and how their identity perception evolves through labor experiences. The significance lies in the multifaceted examin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immigrants. In addition, it appears that in the inbound tourism market in South Korea, the language and cultural competencies of immigrants, including marriage migrant women, are strategically utilized. This also contributes to the theoretical foundation for future research on the economic participation of immigrants working in the tourism industry, such as tour guides. Keywords : Tourist interpreter, Labor experiences, Identity, Qualitative study
성인애착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마음챙김과 영성의 매개효과
박인숙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는 성인애착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과 영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서 서울, 경기, 대전, 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부터 만 65세까지의 성인남녀 397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구조적 관계에 대한 모형이 타당한가를 검증하여 최적의 모형을 도출해 이들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애착은 마음챙김, 영성, 심리적 안녕감과 부적상관이었고, 마음챙김, 영성, 심리적 안녕감은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구조 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측정모형은 자료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모든 변인 간 경로를 설정한 연구모형이 마음챙김에서 영성을 설정하지 않은 경쟁모형에 비해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인애착과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마음챙김과 영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애착불안의 경우 마음챙김과 영성 모두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나, 애착회피의 경우 마음챙김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였으나 영성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넷째, 성인애착과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마음챙김과 영성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에 관하여 논의 하였다.
유아의 수줍음 및 두려움 기질,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와 유아의 양심발달 간의 관계
박인숙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만 3세 무렵부터 발달하기 시작하는 유아의 초기 양심에 근거하여,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의 기질(수줍음, 두려움)과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가 유아의 양심발달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두 변인이 유아의 양심발달을 어떻게 예측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의 양심발달에 기여 할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유아의 수줍음 및 두려움 기질,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와 유아의 양심발달의 전반적 경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유아와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라 유아의 양심발달에 차이가 나타나는가? [연구문제 3] 유아의 수줍음 및 두려움 기질,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가 유아의 양심발달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의 어머니를 22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회수하고 분석하였다. 유아의 기질을 측정하기 위해 Rothbart(2000)이 단축형 기질척도(Child's Behavior Questionnaire-Short Form: CBQ-SF)를 김유정(2014)이 사용한 척도를 보안·수정하여 측정하였으며,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Schaefer(1959)의 MBRI(Maternal Behavior Research Instrument)를 유종남(2013)이 번안한 설문지를 연구자가 다시 수정‧보안하여 사용하였다. 유아의 양심척도에서는 Kochanska와 동료들(1994)이 제작한 양심척도를 조은영(2009)이 번안‧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20.0 Program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연구대상 유아와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연구 도구의 내적 신뢰도 살펴보기 위하여 Cronbachs α값을 산출하였다. 셋째, 연구 대상인 유아의 기질(수줍음, 두려움),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와 유아의 양심발달의 전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넷째, 연구대상 유아와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인 특성에 따라 유아의 양심발달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t 검정과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다섯째, 연구대상은 유아의 기질,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와 유아의 양심발달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시시하였고, 유아의 기질과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가 유아의 양심발달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여섯째, 유아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성별, 형제 유무)과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어머니의 학력, 가정의 월평균 소득, 어머니가 자녀와 놀아주는 시간)을 측정한 뒤 통제변수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양심발달이 유아의 기질과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응답자의 전반적인 경향을 살펴보았다.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 일반적인 경향은 수준은 높은 편이었으며, 유아의 수줍음 기질보다는 두려움 기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양심발달 수준을 일반적인 경향은 높은 편이었으며, 하위 요인별로는 보상 및 사과 요인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죄의식, 내면화된 행동, 도덕적 수정요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유아와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유아의 양심발달 수준에 차이는 유아의 성별과 형제 유무, 어머니의 학력, 가정 월평균 소득, 어머니가 하루 평균 자녀와 놀아주는 시간 등의 변인에 따라 유아의 양심발달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성별에 따라서는 여아가 남아보다 양심발달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형제 유무에 따라서는 형제가 있는 유아가 형제가 없는 외동 유아에 비해 양심발달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 월평균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의 양심발달 수준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양심발달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유아의 양심발달 수준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어머니가 자녀와 놀아주는 시간이 많을수록 유아의 양심발달 수준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가정환경 및 어머니의 놀이참여는 유아의 놀이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와 유아의 수줍음과 두려움 기질 간에는 상관성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어머니가 애정적 양육태도를 많이 보이일수록 유아의 양심발달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는 내면화된 행동, 도덕적 수정, 죄의식, 보상 및 사과 등 유아의 양심발달 하위 요인과도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유아의 기질과 양심발달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유아의 수줍음 기질은 유아의 양심발달 총점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고, 내면화된 행동, 도덕적 수정, 죄의식, 보상 및 사과 등의 하위 요인과도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아, 유아의 수줍음 기질과 양심발달 간에 상관성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유아의 두려움 기질은 유아의 양심발달 총점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두려움 기질이 높은 유아일수록 양심발달 수준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유아의 두려움 기질은 도덕적 수정, 보상 및 사과, 내면화된 행동 등의 양심발달 하위 요인과도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죄의식 요인과는 의미있는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유아의 기질과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태도가 유아의 양심발달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에 대해 알아본 결과는 유아가 두려움 기질이 높을수록 보상 및 사과 행동을 많이하고, 어머니가 애정적 양육행동을 많이 할수록 유아가 보상과 사과 행동을 많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어머니가 애정적 양육태도를 많이 보일수록 유아가 잘못된 행동에 대해 죄의식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아의 기질은 수줍음과 두려움 기질 모두 죄의식에 유의미한 영향은 미치지 않았다. 두려움 기질이 높은 유아일수록 도덕적 수정 행동을 많이 하고, 어머니가 애정적 양육태도를 많이 보일수록 유아가 도덕적 수정 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가 애정적 양육태도를 많이 보일수록 유아가 내면화된 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아의 수줍음, 두려움 기질은 내면화된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은 미치지 않았다.
朝鮮時代 16~19세기 契會圖에 나타난 茶禮 服飾 硏究
박인숙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2014 국내석사
This paper chose the 9 Gyehwaedos, where tea ceremonies are depicted, as subject of study out of the record pictures from the 16th century until the 19th century when Gyehwae prevailed. The standards by which Gyehwaedos are classified as tea ceremonies are the title of the painting, whether Damo and Dadong existed or not, whether Hwaro and Datanggu existed or not, and so on.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t the first, to examine the dressing which the people who drinked or prepared tea put on in Gyehwaedo, centering around official hat, clothing, Dae, other parts and fittings, secondly to examine status costumes for the tea ceremony by classifying men as noblemen, Joongin, Buddhist monk, Dadong etc, and classinfying women wife of nobleman, Damo etc. and thirdly to examine the features in status tea ceremony clothing centering around the pattern and color of the costume. Visual materials are presented in order to help understanding status tea ceremont clothing with refernece to the data of excavated costume, restoration and reproducing of relics, reproduced illustrated materials, and pictorial data etc.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summarised as follows. Firstly, 9 out of the Gyehwaedos in the 16?19th centuries describe the scene of tea ceremony. In the 16th century, <Hojonangguan Gyehaedo>, <Giyounghwedo>, <Seonjogiyounghwaedo>, in the 17th century, <Senmyojojejaegyoungsooyeondo>, <Namjigirohwaedo>, <Imosamabanghwaedocheop>, in 18ㆍ19th century, <Soogyedogueon>, <Geumrangyecheop>, <Geuiwonseonghwedo>. The Gyehwaedos in the 16ㆍ17th century are centerd on noble men, while the ones in the 18ㆍ19th century are centerd on general writers and Joongins. Secondly, tea ceremony clothing type of noble men was mainly 'Samo+ Danryung + Poomdae' or 'Heuklib + Jikryung + Dae' in both the 16th and 17th century. To begin with, in the type of 'Samo+ Danryung + Poomdae', Samo was worn alone or with flower decoration. Rose pink and red were mainly used as color for Danryung, and Giro who was old was dressed in rose pink while younger Giro was dressed in red. Hyoongbae wasn't attatched to Danryung. Next, in the type of 'Heuklib + Jikryung + Dae', Mojeong of Heuklib was of round type in the 16th century and changed into angular form. Rose pink, green, and blue were mainly used as colors for Jikryung, and rose pink was used in formal events while rose pink, green, and blue were used in informal events. When it comes to Dae, green and larger Dae was used in the 17th century while blue Sejodae was used in the 17th century. Thirdly, when it comes to tea ceremony clothing of Joonin, monks, Dadong, Joongin put on Heuklib whose Mojeong was angular, bleached or jade green Dopo and Joongchimak, and blue Sejodae. Monks wore conical hat, bleched or black Jangsam, and black Dae. Dadong, with long hair braided down, put on bleached Jeogori and trousers, and there was the case where he or she wore black Sochangeui on top of them. Fourthly, when it comes to tea ceremony clothing of noble men's wives, they had Unjeunmori and mainly wore bleached Jeogori with blue skirts, creating a relaxing atmosphere. Chabooin in Unjeunmori wore bleachedㆍgreenㆍblue jeogori with red skirt, creating bright and splendid atmosphere. Fifthly, Damo wore Jeogori and skirt basically, with hair braided down or in Unjeunmori. Sometimes, in case a Uineyo who served also as Damo, she wore bleaced or black Garima on her head. In the 16th century, Jepri was as long as 60?70 ㎝ in length, and Geutdong and Gyulmigi were decorated with red or yellow color, while, in the 17th century, the length was shortened enough to reveal waist line of the skirt, and Geutdong and Gyulmagi had no decoration. When it comes to harmony of Jeogori and skirt, there were a variety of combinations such as green+bleachedㆍred, green+pink, blue+greenㆍyellowㆍble greenㆍredㆍpowdre pink, bleached+bleachedㆍgreenㆍblue, green+blue, pink+blue etc.. This paper is expected to be used in the future as baseline source to design tea ceremony clothing succeding the traditional beauty and to globalize the traditional tea culture and tea ceremony clothing. 본 논문은 계회가 가장 성행했던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기록화 중 다례 장면이 묘사되어 있는 계회도 9점을 선별하여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계회도를 茶畵로 구분하는 기준은 그림의 제목, 茶母와 茶童의 존재 여부, 화로와 다탕구의 존재 여부 등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다례 장면이 묘사되어 있는 계회도에서 차를 마시는 사람과 차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입었던 복식을 관모, 의복, 대, 기타 부속품 등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둘째, 남자의 경우 사대부, 중인, 승려, 다동 등으로 분류하고, 여자의 경우 사대부 부인, 다모 등으로 분류하여 신분별 다례 복식을 고찰하며, 셋째, 신분별 다례 복식의 특성을 의복의 형태와 색상 등을 중심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신분별 다례 복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출토복식 자료, 유물의 복원 및 재현 복식 자료, 재현 일러스트화 자료, 회화자료 등을 참고하여 해당 복식에 관한 시각적 자료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6?19세기의 계회도 중 다례 장면이 묘사되어 있는 계회도는 총 9점이다. 16세기에는 <호조낭관계회도>, <기영회도>, <선조조기영회도> 이고, 17세기에는 <선묘조제재경수연도>, <남지기로회도>, <임오사마방회도첩> 이며, 18ㆍ19세기에는 <수계도권>, <금란계첩>, <괴원성회도> 이다. 16ㆍ17세기의 계회도는 사대부 중심으로, 18ㆍ19세기의 계회도는 일반문인과 중인 중심으로 묘사되어 있다. 둘째, 사대부의 다례 복식을 보면, 16세기와 17세기에 모두 ‘사모+단령+품대’차림, 또는 흑립+직령+대’차림을 주로 하였다. 먼저, ‘사모+단령+품대’ 차림의 경우, 사모는 그냥 쓰기도 하고, 꽃장식을 하기도 하였다. 단령의 색상은 담홍색과 홍색이 주로 사용되었는데, 대개 나이가 많은 기로는 담홍색을, 적은 기로는 홍색을 입었다. 단령에는 흉배를 달지 않았다. 다음으로 ‘흑립+직령+대’ 차림의 경우, 흑립은 16세기에는 모정이 둥근 형태였으나, 17세기에는 각진 형태로 변화되었다. 직령의 색상은 담홍색ㆍ녹색ㆍ청색이 주로 사용되었는데, 공적인 행사에는 담홍색이, 사적인 행사에는 담홍색ㆍ녹색ㆍ청색 등이 사용되었다. 대는 16세기에는 초록색의 넓은 대, 17세기에는 청색의 세조대가 사용되었다. 셋째, 중인, 승려, 다동의 다례 복식을 보면, 중인은 모정이 각진 흑립을 쓰고, 소색 또는 옥색의 도포와 중치막을 입고, 청색 세조대를 둘렀다. 승려는 고깔을 쓰고, 소색 또는 흑색 장삼을 입고, 흑색 대를 둘렀다. 다동은 머리를 길게 땋아 내리고, 소색 저고리와 바지를 입었는데, 그 위에 흑색 소창의를 덧입기도 하였다. 넷째, 사대부 부인의 다례 복식을 보면, 대부인은 얹은머리를 하고, 소색 저고리에 청색 치마를 주로 입음으로써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차부인은 얹은 머리를 하고, 소색ㆍ두록색ㆍ청색 저고리에 홍색 치마를 주로 입음으로써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다섯째, 다모들은 기본적으로 저고리와 치마를 입었고, 머리는 길게 땋아 내리거나 얹은머리를 하였다. 간혹 의녀가 다모의 역할을 겸하는 경우 머리에 소색 또는 흑색 가리마를 썼다. 16세기에는 저고리 길이가 60?70㎝ 정도로 길고, 끝동과 곁마기에 홍색 또는 황색으로 장식 효과를 주었으나, 17세기에는 길이가 치마의 허리선이 드러날 정도로 짧아졌고, 끝동과 곁마기에 장식도 하지 않았다. 저고리와 치마의 색상 조화를 보면, 두록색+소색ㆍ홍색, 초록색+분홍색, 청색+두록색ㆍ황색ㆍ청록색ㆍ홍색ㆍ연분홍색, 소색+소색ㆍ초록색ㆍ청색, 녹색+청색, 분홍색+청색 등으로 16세기와 17세기에 모두 다양하다. 본 논문은 향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계승한 다례 복식을 디자인하고, 전통 다문화와 다례 복식을 세계화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BCL 1.5-5의 변별타당도 : K-BASC를 기준으로
박인숙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부모가 유아의 행동문제를 평가하는 유아 행동평가척도-부모용(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 for Ages 1.5-5: 이하 K-CBCL 1.5-5)이 임상집단과 일반집단을 잘 변별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아의 포괄적 행동문제를 평가하는 한국판 영유아 행동문제평가척도(Korean Behavior Assessment System for Children: 이하 K-BASC)를 기준으로 변별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 충청북도의 어린이집,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2세부터 만5세 유아 367명으로 이들에 대해 부모가 평가하였다. 연구 도구는 유아의 행동문제를 부모가 평가하는 K-CBCL 1.5-5와 K-BASC를 사용하였다. 분석 방법으로 K-CBCL 1.5-5와 K-BASC 척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고, 전체 유아, 남아, 여아를 대상으로 K-BASC 척도를 기준으로 임상집단과 일반집단을 구분한 뒤 K-CBCL 1.5-5의 하위척도에 대해 t-test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K-CBCL 1.5-5의 공인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만1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에 대해 부모가 평가하는 K-CBCL 1.5-5와 이와 유사한 평가방법을 가진 K-BASC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K-CBCL 1.5-5와 K-BASC의 문제증후군 척도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K-BASC와 동일한 구인을 평가하는 불안/우울, 신체증상, 위축, 주의집중, 공격성 척도의 상관관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CBCL 1.5-5와 K-BASC의 내재화 문제 척도 간에는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외현화 문제 척도 간에는 비교 척도 중에서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CBCL1.5-5의 총 문제행동 척도는 K-BASC의 내재화 문제 척도, 외현화 문제 척도, 임상적 척도의 총점에서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K-CBCL 1.5-5의 변별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K-BASC 척도의 90%tile을 기준으로 임상집단과 일반집단을 구분한 뒤 K-CBCL 1.5-5 척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K-BASC의 불안, 우울, 신체증상, 공격성, 위축, 주의집중 척도를 기준으로 구분한 임상집단과 일반집단에서 K- CBCL 1.5-5의 불안/우울, 신체증상, 공격성, 위축, 주의집중 척도를 각각 비교했을 때 임상집단의 점수가 일반집단의 점수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K-CBCL 1.5-5의 문제증후군 척도는 임상집단과 일반집단을 잘 변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ASC의 내재화, 외현화 문제 척도를 기준으로 집단을 구분한 뒤 K-CBCL 1.5-5의 내재화, 외현화 문제 척도의 집단 간 비교에서도 임상집단의 점수가 일반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K-BASC의 임상적 척도의 총점을 기준으로 집단을 구분했을 때 K-CBCL 1.5-5의 내재화 문제, 외현화 문제, 총 문제행동 척도 모두에서 임상집단의 점수가 일반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에 따라 K-CBCL 1.5-5의 척도는 임상집단과 일반집단을 잘 변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아와 여아를 구분하여 임상집단과 일반집단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남아와 여아 모두 K-CBCL 1.5-5의 문제증후군 척도, 내재화, 외현화 문제 척도, 총 문제행동 척도에서 임상집단의 점수가 일반집단의 점수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에 따라 K-CBCL 1.5-5는 유아의 성별에 관계없이 임상집단과 일반집단을 잘 변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discriminant validity of K-CBCL 1.5-5(Korea-Child Behavior Checklist 1.5-5) on the basis of K-BASC(Korean Behavior Assessment System for Childre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367 children(174 boys, 193 girls) between the ages of 2 and 5 enrolled in daycare centers in Seoul, Gyeong-Gi-Do, Chung-Cheong-Do. The tools of the study were K-CBCL 1.5-5 and K-BASC. For the analysis, it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K-CBCL 1.5-5 and K-BASC scale. Children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he clinical group and general group, by K-BASC scale, and then t-test was performed on the subscale of K-CBCL 1.5-5.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K-CBCL 1.5-5 and K-BASC show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the syndrome scales of both K-CBCL 1.5-5 and K-BASC. The internalizing of K-CBCL 1.5-5 and K-BASC had relatively high correlations. In addition, externalizing problems showed higher correlationship than any other comparison scale. The total problems score of K-CBCL showed a relatively high correlations in all of the total scores of internalizing, externalizing of K-BASC. Second, the score of clinic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general group in the comparison of the groups divided by the syndromes scale of K-BASC. The score of clinical group was also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general group in the comparison of the groups divided according to the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of K-BASC. Furthermore, when the groups were divided based on the total score of clinical scale of K-BASC, the scores of the clinical group were all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general group in internalizing, externalizing, and total problems score of K-CBCL 1.5-5. Therefore, it was found that K-CBCL 1.5-5 scale well distinguishes between clinical and general group. Third, it examine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clinical and general group according to child's gender. The scores of boys and girls in the clinical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boys and girls in the general group with regard to the syndromes scales,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and total problems score of K-CBCL 1.5-5. Therefore, it was confirmed that the K-CBCL 1.5-5 well distinguishes between the clinical and general groups regardless child's gender.
미취학 아동의 색채 선호도에 관한 연구 : 색채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미술은 어린이의 교육에 있어서 잠재적으로 중요한 역할이면서 동적이고 통합적인 활동이다. 미술활동의 과정은 어린이가 새롭고 의미있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 선택하고 해석하고 재형성하는 과정에서 그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며 어떻게 보는가를 보여준다."고 유아의 미술의 의미를 로웬필드(Lwenfeld, (1947))는 설명하였다. 즉 유아들의 그림활동은 유아 자신들의 사회적 환경, 심리적 상태, 생리적 욕구나 감정의 표현이고, 그들의 연속된 생활의 반영이며 활동의 기록인 것이다. 사실 유아들의 작품은 어떤 회화적인 입장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고, 유아의 스스럼없는 자기표현이며 경험되어진 것에 대한 조형적 놀이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어른들은 자신의 과거 유아시절의 경험에 비추어 유아들의 세계를 잘 알고 있다고 성급히 결론 내리고 어른들의 고정된 틀에서 교육방향을 속단해 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는 안될 것이다. 설령 유아들의 그림이 아무렇게나 그려진 것같이 보여도, 그 속에는 그들 나름대로의 이야기가 있고 소중한 생각들이 표현되어진 결과물이기에 우리는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그림을 분석해야만 그들을 이해하고 지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유아들은 그림을 그릴 때 주변의 관심 있는 것을 솔직히 나타내기 위하여 색이란 매체를 이용하여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표현되어진 사물의 느낌에 따라 자신만의 기호색을 만들어 가게 된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자유롭게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가 알고 있고 인상깊었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는 가운데 색채에 대한 개인적인 실험을 하고, 그 색채의 사용 빈도에 따라 색채개념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그들만의 기호색으로 굳혀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그려진 그림 한 장 한 장은 그들만의 소중한 의미를 지니는 자료이며, 기록들인데 우리가 이해를 못한다고 해서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유아들의 그림을 통하여 어린이의 마음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고, 그들을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교과서가 마련되는 것이다. 그리고 단 몇 장의 그림만으로 아동의 심리를 성급히 단정지어서는 안 될 것이다. 보다 정확한 아동의 심리성향을 파악을 위해서는 일정기간, 정기적으로 그림을 수집하고 그것들을 분석, 연구해야 하고, 아울러 지도 교사와 부모와의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교사나 부모는 아동의 그리기 작업 지도에 있어서, 그들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 등을 숨김없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미술교육을 통하여 사회성을 함양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동시에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주어야 한다. 우리는 또한, 아동이 표현한 여러 가지 색채에서 드러나는 그들의 심리와 성격을 잘 파악하여 올바로 지도함으로써 밝은 성격과 긍정적 가치관을 키워나가도록 해야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Art activities of infants show their social,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desires and their emotions are expressed. To repeat, the continuos lives of the infants are reflected and their activities in life are recorded. In reality, drawings of infants do not start from any pictorial angles but their drawings are nothing but the formative exposure of their experiences and their unconstrained self expression. Accordingly, we as adults, should reflect our experiences of our times as infants and we should not conclude hastily, that we know the world of the infants well or search for the direction of education in a fixed frame. Drawings of infants could seem meaningless but in the their pictures, their stories are included and their valuable thoughts are expressed. With this point of view, drawings of infants have to be analyzed. to find the key to help to understand them. Infants tend to choose to draw freely, the younger they are, but they personally experiment on colors while they express their memorable thoughts and experiences. Following the frequency of color use, their concepts of colors build up naturally and they strengthen their preferences of colors. However, the psychology of infants should not be understood or judged through few pieces of pictures only. Therefore, to interpret the psychology of infants, the drawings of infants should be collected regularly, in fixed times and then, analyzed. Thereupon, consultations with the guidance teacher and with the parents should be referred to, always. Hence, art teachers should be open minded and they should be able to think in the same level as the infants and they should refer to existing research results and put their efforts in promoting an internal and external education environment for infants to be able to develop naturally with their own methods. Most importantly, there should be efforts made for social consent where the education environments and dwelling environments should change into educational spaces with diverse colors, for infants to be able to experience abundant colors. In addition, in the rapid changes of times that pursue internationalism and globalism, the sensitivity of infants and their preferences of colors are changing all the time and research on this should be carried out constantly and there should be concern on art education of infants continually.
아동의 암진단은 심리적 충격을 일으키는 심각한 생활사건이며 이것은 가족 체계의 평형을 깨뜨리고 구조를 변화시켜 가족체계를 재조직하고 역할과 기능의 재분배를 가져온다. 가족 스트레스와 적응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었으나 복원인자로서의 가족 가치관을 연구한 보고는 없었다. 이에 암환아 가족의 가족 가치관을 측정할 수 있는 가족 가치관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그 도구를 암환아 가족에 적용하여 가족 가치관, 가족 강인성과 가족 적응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를 시도하였으며, 가족 가치관, 가족 강인성 과 가족 적응간의 경로를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방법 단계는 3단계를 거쳤다. 일반적인 가족 가치관 측정도구는 1999년 7월 20일부터 1999년 8월 20일까지 이동원(1987)의 도구로 부 153명, 모 164명을 분석하여 일반적 가족 가치관 측정도구 18문항을 수정보완하였고, 환아 상황 가족 가치관 측정도구는 1998년 4월 20일부터 1999년 5월 20일까지 29명의 암환아 부모들을 심층면담하여 12개의 진술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2000년 7월 18일부터 2000년 8월 30일까지 서울 시내 2개 대학 병원과 대전시내 1개 대학 병원의 협조를 받아 암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이나 통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18세 이하 환아의 부, 모들 309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가족 가치관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가족 가치관, 가족 강인성과 가족 적응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AS, LISREL version 8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상관관계, ANOVA, t-test, 인자분석, 주성분 분석, 변수 군집분석과 Regression을 이용한 경로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반적 가족 가치관 측정도구는 Cronbach alpha는 0.78이었고, 평균은 2.85였으며, 요인분석을 통해 다섯 개의 하위인자로 분류되었다. 부부관계(평균 3.02), 부모와의 관계(평균 3.37), 가족 영속성(평균 2.00), 자녀와의 관계(평균 3.38), 관습유지(평균 2.62)로 나타났다. 환아 상황 가족 가치관 측정도구는 Cronbach alpha는 0.73이었고 평균은 0.74였으며, 요인분석에서 나타난 네가지 요인은 부부지지(평균 0.71), 환아에 헌신(평균 0.84), 주위도움(평균 0.59), 건강우선(평균 0.80)이었다. 연구변수들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일반적 특성은 환아연령, 질병경과기간, 치료종료 후 경과기간, 모의 연령, 모의 교육정도, 월수입, 의료비 지불형태, 의료인에 대한 신뢰정도, 자녀의 질병증상의 심각정도였다. 연구변수들의 상관관계는 가족 스트레스원은 가족 긴장과 순상관관계를 보여 가족 스트레스원이 많을수록 가족 긴장이 높음을 알 수있고 가족 강인성과 가족 적응과는 역상관관계로 나타났고 가족 긴장과 가족 강인성, 가족 적응도 역상관관계로 나타나 가족 스트레스원이 많고 가족 긴장이 높을수록 가족 강인성과 가족 적응은 낮아짐을 알 수 있다. 또한 일반적 가족 가치관은 가족 강인성과 역상관관계, 환아 상황 가족 가치관은 가족 강인성에 순상관관계로 나타났고 가족 강인성은 가족 적응에 순상관관계를 보여 가족 강인성이 높을수록 가족 적응도 좋음을 알 수 있다. 연구변수들간의 인과관계는 가족 긴장은 일반적 가족 가치관에 긍정적 효과, 가족 강인성에 부정적 효과, 환아 상황 가족 가치관은 가족 강인성에 긍정적 효과, 가족적응에 부정적 효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 강인성은 가족 적응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일반적 가족 가치관과 환아 상황 가족 가치관이 가족 강인성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환아 상황 가족 가치관은 가족 강인성에는 긍정적 효과, 가족 적응에는 부정적 효과로 나타나 가족 가치관, 가족 강인성과 가족 적응간의 관계가 확인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문화적 배경속에서 환아 상황 가족 가치관을 적용하여 암환아 가족의 긍정적인 적응을 위한 자조집단이나 간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암환아 가족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족의 힘과 능력을 증진시켜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