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집단의 변화를 통한 효율적인 항만의 순위측정방법:DEA 접근

박노경,Park, Ro-Kyung 한국항해항만학회 2007 한국항해항만학회지 Vol.31 No.5

본 논문에서는 Jahanshahloo et al (2007)가 새롭게 제시한 모형을 이용하여 2004년도, 국내 26개 항만들을 대상으로 2개의 투입변수(접안능력, 하역능력)와 3개의 산출변수(수출화물처리량, 수입화물처리량, 입출항척수) 가 있는 경우의 CCR[Charnes, Cooper, Rhodes(l978)] 효율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효율성이 1인 효율적인 항만들을 제거하는 방법과 나머지 항만들의 효율성을 평균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항만들의 정확한 순위를 측정하였다. 실증분석의 핵심적인 결과를 살펴보면, 가장 효율적인 항만의 순위는 옥포, 삼척, 울산, 대산, 부산, 고현항의 순위로 나타났다. 10개의 컨테이너항만을 제외한 16개 일반 항만들 중에서는 삼척항이 가장 강력한 효율적인 항만으로 나타났다. 정책적인 함의는 항만정책당국이 본 논문에서 사용한 분석방법과 더 장기적인 기간을 대상으로 효율성 분석을 시행하고 효율적으로 판명된 항만들에 대해서는 정확한 순위를 파악하고 그러한 결과를 차후 항만투자와 개발 시에 반드시 고려하고 반영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how a way for measuring the rankings of efficient seaports in Korea by using DEA(data envelopment analysis) and model suggested by Jahanshahloo et al(2006). Two inputs(birthing capacity, and cargo handling capacity) and three outputs(export cargo handling amount, import cargo handling amount, and number of ship calls), and one cross sectional data(2004) for 26 Korean seaports are considered for measuring the efficiencies. An empirical main result indicates that ranking order of efficient seaports are Okpo, Samcheok Ulsan, Daesan, Busan, Gohyun Ports. Samcheok Port is classified as the most strong efficient port among 16 general ports except 10 container ports. The Korean seaport authority can adopt the new measurement way introduced in this paper for measuring the exact ranking order of efficient seaports when it decides the development and investment to each efficient seaport.

광양항의 규모효율성 추세분석: 1994-2004

박노경,Park, Ro-Kyung 한국항만경제학회 2006 韓國港灣經濟學會誌 Vol.22 No.3

본 논문은 1994년-2004년까지 2개의 투입물(접안능력, 하역능력)과 2개의 산출물(수출입 화물처리량, 입출항척수)을 이용하여 DEA방법(CCR, BCC)과 맴퀴스트지수방법에 의거하여 광양항의 규모효율성의 추세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광양항의 맴퀴스트효율성은 기술적 효율성, 규모효율성, 총요소생산성변화측면에서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기술변화는 2003년과 2004년 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술변화와 순수효율성변화는 하락하였다. 95/96, 97/98, 2001/2002, 2003/2004년의 높은 규모효율성이 그 원인이 되었다. 둘째, 규모효율성은 기술적 효율성변화와 10개년의 기간 중에서 50% 수준에서 유사한 추세를 보였다. 그러한 규모효율성변화는 94/95, 95/96, 96/97, 97/98년의 규모수확불변하의 기술적 효율성변화와 99/2000, 2002/2003년의 규모수확가변하의 순수 효율성변화에 기인한다. 셋째, 총요소생산성은 6개년의 기간에서 48.57%의 성장률로 증가하였는데, 그 주요한 원인은 98/99, 99/2000, 2000/2001, 2003/2004년의 기술적 진보에 기인하였다 넷째, 누적 맴스트지수의 순위는 규모효율성변화, 총요소생산성변화, 종합효율성변화, 기술적변화, 순수효율성변화의 순서였다. 본 논문의 정책적인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순수기술적 효율성변화와 규모효율성변화가 기술적 효율성변화에 미친 효과는 긍정적이었다. 규모수확불변 하에서 규모효율성이 순수기술효율성변화보다도 더욱 영향력이 컸다. 따라서, 광양항의 기술적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항만당국이 투입-산출요소의 비효율적 요인을 확인한 후에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만 한다. 둘째, 총요소 생산변화에서의 12.4%의 평균성장율은 16.3%의 기술적효율성에 기인한다. 따라서 총요소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항만당국은 투입-산출요소를 획기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지식을 확산시키는데 제도적 장애요인을 제거하여야만 한다. 셋째, 광양항은 규모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DEA분석을 통해서 발견된 벤치마킹항만들(대산항, 옥포항, 울산항)의 항만관리방법을 도입해야만 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trend on scale efficiency of the Port of Gwangyang from 1994 to 2004 using CCR, BCC, and Malmquist index approaches.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scale efficiency shows a 50% similar [5(94/95, 95/96, 97/98, 2001/2002, 2003/2004) out of 10] pattern to technical efficiency change. Second, total factor productivity increased at 48.57% rate of growth on average in 6 out of 10 periods except 96/97, 97/98, 99/2000, and 2000/2001. 2003/2004 period is the one period experiencing rapid total factor productivity changes, mainly due to technical progress. Third, the ranking order of accumulative indices is scale efficiency change, TFP change, efficiency change, technical change, and pure efficiency change. The main policy implication of this paper is that according to the CCR, BCC, and Malmquist results, the Port of Gwangyang should develop the plan for enhancing the 5 Malmquist indices with following the management way of benchmarking ports.

Negative DEA를 이용한 국내항만의 운영위험평가 측정방법

박노경(Ro-Kyung Park) 한국항만경제학회 2009 韓國港灣經濟學會誌 Vol.25 No.2

본 논문에서는 국내 13개 항만을 대상으로, 정상DEA 제1모형에서는 2개의 산출물(수출입물량, 선박입출항척수)과 2개의 투입물(접안능력, 하역능력), 제2모형에서는 4개의 투입물(접안능력, 하역능력, 경비함정수, 특수함정수)과 2개의 산출물(수출입물량, 선박입출항척수)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투입지향, 가변규모수확조건하에서 분석을 통해 상대적인 효율성을 측정하였으며, 기존연구의 한계를 확장시키기 위해서 국내 항만분야에서는 처음으로 Negative DEA분석(산출지향, 가변규모수확조건, 투입요소: 수출입물량, 선박입출항척수, 산출요소: 해양사고, 해상범죄, 해양오염사고)을 통해서 항만운영에 위험이 되는 산출요소를 반영하여 가장 효율적인 항만들이 가장 운영위험이 큰 항만들임을 실증분석을 통해서 보여 주었다. 주요한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상 DEA모형에서 운영효율성이 가장 낮은 동해항은 여수항, 부산항, 울산항들의 운영방법을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벤치마킹 해야만 한다. 둘째, Negative DEA모형에서 가장 운영위험이 높은 항만들은 태안, 여수, 통영, 부산, 속초항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정책적인 함의는 다음과 같다. 즉, 첫째, 항만운영에 관여하는 정책입안가들은 본 연구에서 사용한 정상DEA모형에 의해서 비효율적인 항만들은 단기ㆍ중기ㆍ장기적으로 벤치마킹항만들의 운영방법을 추구해야만 한다. 둘째, Negative DEA분석을 통해서 가장 운영위험이 높은 항만은 5개 항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태안, 여수, 통영, 부산, 속초항들이다. 따라서 이러한 항만들은 중-장기적으로는 2층 효율성 분석에서 효율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인천, 울산, 포항, 동해항을 벤치마킹해야만 한다. 본 논문의 한계점은 Simak(2000)이 제시한 것과 같은 다양한 방법과 다년도분석법을 사용하여 항만들의 운영위험을 예측하는 측정을 했어야만 했지만 자료수집의 문제점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 차후연구에서는 그러한 방법을 다루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how the empirical measurement way of operation risk evaluation in domestic seaports for overcoming the limitations which the traditional DEA method has by using 13 Korean ports in 2003 for 4 inputs(birthing capacity, cargo handling capacity, number of coastal guard vessel, number o f coastal special guard vessel ) and 5 outputs(Export and Import Quantity, Number of Ship Calls, number of coastal accident, number of coastal crime, number of coastal pollution). Because traditional DEA method has produced the limited set of information, negative DEA mixed with tier, stratification and layering methods should be adopted. The goal of negative DEA is to set up DEA models that will place the poor operating ports on or close to the empirical frontier. The core empirical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Donghae ports should benchmark the operation way of Yeasu, Busan, Woolsan ports in terms of the middle and longterm base. Second, 5 ports(ports of Taean, Yeasu, Tongyoung, Busan, Sokcho) which were revealed as the poor operating ports in Negative DEA analysis should benchmark Incheon, Woolsan, Pohan, and Donhae ports. The policy implication to the Korean seaports and planners is that Korean seaports should introduce the new methods like Negative DEA of this paper for predicting the poor operating in the ports.

거시 , 금융 2 : 은행산업에서 바람직스럽지 못한 산출물의 효율성효과 - CCR 과 BCC 기법의 적용을 중심으로 -

박노경(Ro Kyung Park) 한국국제경제학회 2000 한국국제경제학회 동계학술대회 Vol.0 No.-

메타프론티어와 교차효율성 모형을 통한 항만 클러스터링의 실증적 검증

박노경(Ro-Kyung Park) 한국무역학회 2015 한국무역학회 학술대회 Vol.2015 No.12

본 논문에서는 아시아 13개 항만의 2009년, 2010년, 2013년의 자료와, 3개의 투입요소(수심, 총면적 크레인 수)와 1개의 산출요소(컨테이너화물 총처리량)를 이용하여 교차효율성모형과 메타프론티어 분석방법으로 개별효율성과 그룹효율성, 기술갭을 측정함으로써, 교차효율성모형에 의해서 측정된 클러스터링이 국내항만들의 메타효율성을 증진시켰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실증분석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0년과 2013년의 경우에는 부산, 인천, 광양항만 모두 그룹효율성이 증가하였다. 둘째, 중국의 항만들이 국내 항만들에 비해서 메타효율성과 그룹효율성 측면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술갭 측면에서 보았을 때, 광양항의 기술격차의 왜곡이 부산항이나 인천항에 비해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광양항은 2009년(닝보, 칭타오, 토쿄, 카오슝항)과 2013년(두바이항)과 클러스터링을 통해서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부산항은 2010년에 2그룹, 2013년에 1그룹항만, 인천항은 2010년과 2013년에 2그룹 항만들과 클러스터링을 통해서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다섯째, 교차효율성 모형과 메타효율성 분석방법을 통해서 부산, 인천, 광양항은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 실증적으로 검증되었다. 본 논문의 정책적인 함의는 본 연구에서 실증적으로 검증된 아시아 항만들간의 클러스터링 방법[부산항은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항, 인천과 광양항은 칭타오, 나고야, 닝보, 토쿄, 카오슝항과 클러스터링]을 국내항만들이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도입을 해야만 한다.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seaport clustering by using meta-frontier and cross-efficiency models. Data covers the 13 Asian ports during 2009, 2010 and 2013 with 3 inputs(depth, total area, and number of cranes) and 1 output(TEU). Correlatons coefficient from cross-efficiency matrix are used for measuring clustering dendrogram. After that, meta-frontier analysis for investigating whether the clustering using cross-efficiency method increases the meta-efficiency. Empirical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group efficiencies of Busan, Incheon, and Gwangyang Ports are increased. Second, meta and group efficiencies of China ports are more greater than those of Korean ports. Third, distortion of technology gap of Gwangyang is more lower than those of Busan and Incheon in terms of technology gap. Fourth, Gwangyang, in 2009 clustering with Ningbo, Chingtao, Tokyo and Caosung ports and in 2013 with Dubai port can increase the efficiency. Fifth, to enhance the efficiency, Busan port should be clustered to group 2 in 2010 and group 1 in 2013 and Incheon port clustered to group 2 in 2010 and 2013. Fifth, it is empirically investigated that Busan, Incheon and Gwangyang ports can increase the efficiency by using Cross-efficiency and Meta-frontier models. Port policy planner should promote the clustering policy for Busan with Hongkong, Shanghai, and Singapore), Incheon and Gwangyang with Chingtao, Nagoya, Ningbo, Tokyo, and Kaoshung ports.

CCR모델과 BCC모델의 實證的 硏究

朴魯慶(Park, Ro-Kyung) 조선대학교 지식경영연구원 1998 기업과 혁신연구 Vol.21 No.1

s컨텍스트의존모형을 이용한 중국은행의 클러스터링(M&A) 측정 및 추세분석

박노경(Ro-Kyung PARK) 전북대학교 산업경제연구소 2012 아태경상저널 Vol.4 No.1

본 논문에서는 Ulucan and Atici(2010)이 제시한 DEA(자료포괄분석) 컨텍스트의존모형을 이용하여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중국의 4개 국유은행과 11개의 주식제상업은행들에 대해서 3개의 투입물(직원수, 업무용고정자산, 자기자본)과 2개의 산출물(대출금, 영업수익)을 이용하여 중국은행들의 클러스터링을 측정하였으며,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컨텍스트의존모형에 의한 ①가장 효율적인 단계 (1단계)의 클러스터링은 첫째,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광대은행, 포동발전은행, 민생은행의 클러스터링이 한 그룹을 유지하였으며, 둘째, 중국공상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교통은행, 중신실업은행, 광대은행, 초상은행, 포동발전은행, 흥업은행, 민생은행의 그룹으로 나타났다. ② 효율적인 단계(2단계)의 클러스터링은 첫째, 중국농업은행, 교통은행, 중신실업은행, 광대은행, 광동발전은행, 초상은행의 그룹과 둘째, 중국은행, 화하은행, 광동발전은행, 심천발전은행, 민생은행의 그룹으로 나타났다. ③ 중정도의 효율적인 단계(3단계,4단계)의 클러스터링은 중국은행, 화하은행, 심천발전은행으로 나타났다. ④하위의 효율적인 단계(4단계, 5단계)의 클러스터링은 중국건설은행, 광동발전은행, 심천발전은행, 연태주택저축은행으로 나타났다. 둘째, 2004년도를 대상으로 한 매력도 측정결과에 의하면, 흥업은행, 포동발전은행, 민생은행,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의 순위로 나타났다. 셋째, 연태 주택저축은행은 매년 가장 하위의 클러스터링 순위에 위치해 있으며, 2004년도 측정결과에서도 효율적인 은행들을 벤치마킹하여 효율적인 되도록 하는데 등급별로 노력을 해야만 한다는 점을 밝혀내었다. 본 연구의 가장 핵심적인 정책적인 함의는 클러스터링과 M&A를 고려하는 경우에 본 연구에서 사용한 컨텍스트의존모형을 사용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how the empirical measurement and trend analysis for the clustering of Chinese banks by using Context-dependent model for 15 Chinese banks(4 Chinese state-owned commercial banks and 11 share holding commercial banks) during 9 years(1999-2007) for using 3 inputs(number of employees, equity capital, and fixed assets) and 2 outputs(loans, and operational profit). The main empirical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①clustering under the most high-level appeared among the first group, ICBC(Industrial Commercial Bnak of China Limited), BOC(Bank of China), CEB(China Everbright Bank), SPD Bank, and CMBCL(China Minsheng Banking Corp., Ltd.,) and the second group, ICBC, ABC(Agricultural Bank of China), BOC, CCB(China Construction Bank), Bank of Communications, CITIC Industrial Bank, CEB, CMB(China Merchant Bank), SPD Bank, Industrial Bank and China Minsheng Banking Corp. Ltd ② high-level clustering [(ABC, Bank of Communications, CITIC Industrial Bank, CEB, SPD Bank, CGB(China Fuangfa Bank), CMB)],and [BOC, Huaxia Bank, SPD Bank, SDB(Shenzhen Development Bank and CMBCL)] ③middle level clustering(BOC, Huaxia Bank and SDB), ④low level clustering[CCB, CGB, SDB, YHSB(Yantai Housing and Savings Bank)] ⑤the most low level clustering(SDB, and YHSB). Second, the result of attractiveness measurement in 2004 shows the ranking order Industrial Bank, SPD Bank, CMBCL, BOC, Bank of Constructions, ICBC. Third, YHSB shows the most low level clustering, therefore it should increase the outputs and decrease the inputs after benchmarking the efficient banks. The policy implication to the Chinese banks and policy planner is that they should consider the clustering and M&A by introducing the context-dependent model.

대미철강수출자율규제하에서 품질과 후생변화에 관한 실증적 연구

박노경 ( Ro Kyung Park ) 한국경제학회 1992 經濟學硏究 Vol.40 No.1

IMF지원금융체제이후 국내은행의 수익성과 시장성: Malmquist접근에 의한 추이분석

박노경 ( Ro Kyung Park ) 한국국제무역학회 2001 國際貿易硏究 = Journal of international trade studies Vol.7 No.2

본 논문에서는 한국계은행의 수익성과 시장성을 비모수적인 추정방법인 Malmquist 지수분석방법을 통해서 IMF지원금융체제 후의 국내은행의 효율성을 실증분석하고 해석하였다. 그 실증분석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단계인 수익성분석결과의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면, 규모효율성과 총요소생산성변화추이를 살펴보면 1차년도인 1998년에는 증대되었으나 1999년인 2차년도에는 전체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시중은행에 비해서 지방은행의 감소가 컸다. 둘째, 2단계인 시장성분석결과 및 효율성 변화추이의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면, 1차년도에는 전체적으로 감소하였으나 2차년도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요소생산성은 1차년도와 2차년도에 모두 감소하였다. 셋째, IMF금융지원체제후인 98년 6월에 단행되었던 은행퇴출과 합병이 수익성과 시장성의 효율성에 미친효과를 살펴보면 수익성 측면에서는 대등합병을 했던 한빛은행은 규모 효율성과 총요소생산성이 악화되었으며, 국민, 주택, 한미, 하나은행은 총요소생산성을 제외하고는 다른 지수들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전반적으로 수익성의 효율성지수가 하락하였다. 또한 시장성 효율성지수를 통해서 살펴보면 먼저 대등합병을 했던 한빛은행은 규모효율성은 증대되었으나 총요소생산성이 크게악화되었다. 국민 은행은 규모효율성이 악화되었는데 그 원인은 기술적 비효율성에 기인하였다. 주택은행과 신한은행은 규모효율성과 총요소생산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한미은행은 규모효율성이 악화되었으며 하나은행은 모든 지수들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검정과 경영지표를 통한 분석결과도 Malmquist지수분석 결과와 대체적으로 방향을 같이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se the efficiency of Korean banks through profitability and marketability after imposition of IMF supervision system by using Malmquist index method. The empirical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empirical results of profitability shows that trends of economics of scale and total factors of productivity in 1998 were increased. However those of local banks were relatively worse in comparison with city banks in 1999. Second, trends of marketability and efficiency indicate that those of all banks were declined in 1998. However, the second year of 1999 shows the increasing trend. Total factors of productivities of 1998 and 1999 shows the declining tendency. Third, the effects of bank closing and mergers in June 1998 on marketability and profitability shows that economy of scale and total factors of productivity of Hanvit banks which were merged equally were worse, and Kookmin, Korea Housing, Hanmi, and Hana Banks` indices were improved except total factors of productivity. Shinhan Bank`s indices showed declining tendency. Economy of scale was improved in Hanvit Bank. However total factors of productivity was worse greatly. The technical inefficiency made the Kookmin Bank`s economy of scale worse. Korea Housing Bank and Shinhan Bank`s economy of scale and total factor of productivity were improved greatly. Hanmi Bank`s economy of scale was worse. Hana Bank`s indices are worse greatly. Analysis results by hypothesis test and management index showed the same trends with the results of Malmquist index analysis.

국내항만의 환경관리 자가진단방법에 관한 소고

박노경 ( Ro Kyung Park ) 한국해운물류학회 2004 해운물류연구 Vol.42 N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troduce the self diagnosis method(SDM) for environmental management of Korean seaports according to the previous researches by ESPO(2001), and Darbra et al.(2003). The SDM is essentially based on a checklist which concentrates on the status of the port`s environmental management. The main objective is to review management activities and procedures with regard to the environment, and the way that the port authority currently deals with its significant environmental aspects. The results should comprise a list of points for attention, and can be used to detail the port`s environmental strategy and to report the results obtained. Therefore, the SDM model can give several benefits to the seaports for improving the environmental management. Survey of actual condition for environmental management in Korean seaports by using the information in the internet websites showed us that the SDM designed by ESPO(2001), and Darbra et al.(2003) is easily applicable to the Korean seaports also. Korean seaports have shown the weakness in terms of items about resources and budget. responsibility for the environmental problems, external communication, manuals, emergency case, monitoring, and auditing. Therefore, the policy making for introduction of SDM by The Ministry of Maritime Affairs and Fisheries should follow immediat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