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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남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08 社會科學硏究 Vol.34 No.3
Until now, the decision makers of governmental agencies have faced with the problem that they have to solve under many constraints such as time, man power, budget, knowledge. They, therefore, have wanted to get a support by stakeholders who have many implicit knowledges in the policy. But we have failed to suggest any other methods for them to combine and utilize their knowledges. This paper provide an method to support a policy decision by using knowledge creation process that is suggested by Nonaka. We showed an real example of the policy decision making and applied our method for solving the problem that is an activation of Busan conventional market. For this purpose, this paper proposes fuzzy cognitive map as a decision support technology based on the knowledge creation process. 지금까지 정부기관의 의사결정자들은 시간, 인력, 예산, 지식과 같은 많은 제약조건 하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과 직면해왔다. 따라서 그들은 정책수립에 필요한 많은 암묵지를 보유하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의 지원을 얻고 싶어해왔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이해관계자들의 지식을 결합하고 적용하기 위한 어떠한 방법론도 제시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나카가 제안한 지식창출과정을 활용하여 정책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A시의 재래시장 활성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의사결정지원 과정에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론을 실제사례에 적용함으로써 제안된 방법론의 실용성과 확장가능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목적을 위한 기법으로서 지식창출과정에 기반을 둔 퍼지인지지도 기법을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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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기능전개와 컨조인트 분석을 결합한 시장지향적 자료분석 기법 - e비즈니스 커리큘럼 개발을 중심으로 -
박기남 한국자료분석학회 2005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7 No.3
e-business curriculum needs to be developed reflecting requirements of the stakeholder which involve a close relation with a industrial and educational job performed in the field. In this paper, we present a new methodology for a market-oriented and stakeholder-led data analysis and apply it to development an e-business curriculum using quality function deployment(QFD) and conjoint analysis. For this purpose, we analyze the data resulting from the surveyed opinions of respondents working for e-business companies, the interviewed results with professors and students and evaluate the importance of each course being involved in the curriculum with respect to the job classification (e.g., Web planner, Web master, Web programmer, Web marketer, Web designer), and then, complete a curriculm flow diagram(CFD) considering precedence and relative difficulty among the selected courses. The e-business curriculum developed by the proposed method is useful to provide guidelines for determining courses required toward a desired job and for making a partial amendment of the curriculum. 본 연구는 일반환경 분석을 통한 시장중심적 자료분석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e비즈니스 커리큘럼 분야에 적용한 연구이다. 일반환경 분석은 특정 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을 의미하며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되 경제적 시장지향성을 유지하는 새로운 분석방법을 제안한다.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서비스 품질향상에 반영하기 위하여 QFD방법론을 도입하였고 실제 시장상황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컨조인트 분석을 도입하여 결합하는 방법이다. 두 가지 방법론을 결합함으로서 일반환경 분석의 정보와 시장 메카니즘의 합리성을 결합한 시장지향적 자료분석이 가능하다. 또 제안된 시장지향적 자료분석 기법을 e비즈니스 커리큘럼 개발에 적용하여 시장지향적 자료분석의 결과를 제사하였다. 시장지향적 자료분석의 적용대상으로 e비즈니스 커리큘럼 개발 분야가 선정된 이유는 시장지향성과 일반환경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시장지향성 분석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 채용 시 고려요인 분석을 위해서 시장 시뮬레이션 기법인 컨조인트 분석을 활용하고 e비즈니스 교육의 이해관계자들의 견해를 통합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품질기능전개 방법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하여 동의대학교 e비즈니스 학과의 커리큘럼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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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남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2019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37 No.4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research tend of the national theses related to design based start-up. Therefore, selecting a total of 89 theses published from 1999 to 2019 as the study subjects, the sources, types, and methods of researches were analyzed according to its time and subjects. The results of analysis showed a high portion of publication in the organizations specialized in design or associated to start-up, and the publication trend of domestic theses was identically developed with the increase of start-up rate and the start-up invigorating time, as representing domestic start-up phenomenon. Pre-entrepreneurs were the most studied subjects, followed by start-up companies and entrepreneurs. Empirical research methods were utilized in most cases of pre-entrepreneurs, and the frequency in use of analytic research methods was highly revealed in the cases of theses for start-up companies and entrepreneurs. For the frequency of types according to study subjects, competence-related type was most actively explored in the case of pre-entrepreneurs, and the assessment type and the type coming under guidelines were actively studied on start-up companies and entrepreneurs respectively. Lastly, for the trend of studies by research type, the assessment type was mainly investigated in the early stage, beginning with the researches on design types, and the studies on the types of competences and guidelines were fully developed from 2010. Since 2015, The studies on all types have actively proceeded, such as designs, assessments, competences, and guidelines. While the recent researches on design based start-up have been extensively conducted, the use of mixed methods research was low in the types of design, assessment, and competence except for the type of guidelines, and its in-depth studies are required to look at the rapidly changing start-up conditions with insight. Even though the start-up has been spotlighted and invigorated as a market for new opportunities, the studies related to design based start-up are still insufficient to analyze designs by sector. Based on this study, it expects that more data accumulation will draw significant results if comparatively analyzing international researches linked to design based start-up. 본 연구는 디자인 창업과 관련 있는 국내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동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 해서 1999년부터 2019년까지 발행된 총 89편의 논문 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연구출처, 연구유형, 조사 방법 등을 시간과 연구대상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디자인에 특화되거나 창업에 관련 있는 기관에서의 발표비중이 높았고, 국내 발표된 논문 발 간 추이는 국내 창업현상을 대변하듯 창업률 증가 및 창업활성화 시기와 동일하게 증가했다. 예비창업자를 연구대상으로 가장 많이 다루었으며 창업기업, 창업자 순으로 조사되었다. 예비창업자는 실증적 연구방법을 활용한 경우가 많았고, 창업기업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논문의 경우 해석적 연구방법의 활용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연구대상별 유형빈도는 예비창업자의 경우 역량과 관련한 유형이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었고, 창 업기업은 평가 유형, 그리고 창업자의 경우에는 지침 에 해당하는 유형의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 마 지막으로 연구유형별 연구의 흐름은 디자인 유형의 연구를 시작으로 초기에는 평가 유형이 주로 연구되 었고, 2010년부터는 역량 및 지침 유형 연구가 본격화 되었으며 2015년 이후에는 디자인, 평가, 역량, 지침 등 모든 유형에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디자인 창업에 대한 연구가 폭넓게 진행되고 있지 만 지침 유형을 제외한 디자인, 평가, 역량 유형에서 는 혼합연구의 활용이 낮게 나타났으며, 급변하는 창 업 상황을 통찰력 있게 바라보기 위해서는 더욱 심도 있는 연구가 요구된다. 창업이 새로운 기회의 시장으로 주목받으며 활성화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을 분야별로 분석하기 엔 디자인 창업과 관련한 연구가 아직 미비한 실정이 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디자인 창업과 관련한 국외 연구를 비교 분석한다면 더 많은 데이터의 축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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