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기업체 예비학습 만족도와 사회적 지지가 취업전략에 미치는 영향: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문재영,정기수 한국청소년학회 2018 청소년학연구 Vol.25 No.1

The purpose of study is to analyze the impact on employment strategies of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their satisfaction rate on corporate internship experience and social support through human relationship. In addition, the study investigates mediating effect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in corporate internship satisfaction rate and social support. The survey poll of college students with internship experience in metropolitan area was collected. The study result reveals: First, college students with high degree of satisfaction in internship experience tend to have higher self-efficacy, and students with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tend to more actively set up an employment strategies. Second, satisfaction rate of corporate internship experience itself has positive effect on employment strategies. Third, social support perceived by college students directly affects their employment strategies and behavioral pattern. Fourth,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has both ‘full intermediating effect’ and ‘partial intermediating effect’ on the impact of internship satisfaction rates and social support on employment strategies. The study provides basic information for college students to utilize corporate internship experience to improve their career making decision according to each individual’s aptitude and interest.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기업체 예비학습 만족도와 인간관계를 통해 지각되는 사회적 지지가 취업전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기업체 예비학습 만족도와 사회적 지지가 취업전략에 미치는 영향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어떠한지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기업체 예비학습 만족도와 사회적지지가 높은 대학생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높은 대학생이 취업전략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체 예비학습 만족도는 취업전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체 경험을 통하여 교육적 효과를 얻고 취업경쟁력이 향상 됐다고 생각하는 대학생들은 취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데 적극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대학생들에게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그렇지 못한 대학생들에 비해 미래계획과 경력개발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취업전략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기업체 예비학습의 효과성을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찾아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기초 자료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퇴근합시다

문재영 한국외국어대학 학도호국단 2000 외대 Vol.47 No.-

중환자실 임종기 돌봄

문재영,신용섭 대한중환자의학회 2013 Acute and Critical Care Vol.28 No.3

The intensive care units (ICUs) provide the best possible medical care to help critically ill patients survive acute threats to their lives. At the same time, the ICU is also the most common place to die. Thus the ICU clinicians should be competent in all aspects for end-of-life (EOL) care. The quality of EOL care in Korean ICUs do not ensure ICU patient’s autonomy and dignity at their end-of-life. For examples, several studies present that do-not-resuscitate (DNR) orders are only initiated when the patient’s death in imminent. To improve understanding EOL care of terminally ill patients, we summarize ‘Recommendations for EOL care in the ICU by the American College of Critical Care Medicine’ and ‘Consensus guidelines to withdrawing life-sustaining therapies endorsed by Korean Academy of Medical Science’. EOL care will be emerging as a comprehensive area of expertise in Korean ICUs. The ICU clinicians must strive to find the barriers for EOL care in the ICU and develop their processes to improve the care of EOL.

중환자의 윤리적 쟁점들

문재영 한국의료윤리학회 2015 한국의료윤리학회지 Vol.18 No.1

Critically ill patients are vulnerable patient that could not speak for their interests due to their life-threatening condition. Sometimes they should get an invasive treatment in the intensive care unit (ICU) to overcome their fatal and serious illness, which involve pain they do not want. Thus the ethical conflict is common in the ICU and in particular, ethical issues related to the “right to life” or “death” are difficult and complex. Major sources of conflicts are behavioral issues among stakeholders, such as verbal abuse or poor communication between physicians and nurses, and end-of-life care issues including a lack of respect for the patient’s autonomy. These conflicts may cause ICU workers’ physical and mental exhaustion, which often result in threats to patient safety. When healthcare professionals lack knowledge to recognize the ethical implications, ethical conflicts occur frequently. The physicians themselves need to be more sensitive to behavioral conflicts and enable shared decision making in end-of-life care. At the same time, the institutions and administrators should develop their processes to find and resolve common ethical problems in their ICUs. 중환자는 질병 및 신체 상태로 인하여 본인의 이익을 대변할 수 없는 취약한 환자이다. 이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때로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고통을 수반하는 침습적인 검사나 치료를 받아야 할 때도 있다. 따라서 중환자실에서 윤리적 갈등은 흔하며, 특히 ‘생명권’ 또는 ‘죽음’과 관련한 이슈는 어렵고 복잡하다. 이들의 치료과정 중 이해당사자들 사이의 부적절한 언행과 적절하지 못한 말기 돌봄은 갈등의 주된 원인이며, 이러한 갈등은 의료진의 신체적, 정신적 소진을 유발하여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의료진이 윤리 지식이 부족하면 임상에 내포된 윤리적 쟁점을 인지하지 못하여 윤리적 갈등이 발생한다. 따라서 기본윤리원칙을 교육하고 임상영역에서 윤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동시에 기관의 책임자들은 윤리적 갈등을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

Cases: Non-Tuberculous Mycobacteria Infection On Peri-Lung Transplantation

문재영,박소희,박재석,하상욱,홍상범,심태선,이상오,김인옥,최인철,도경현,채은진,최세훈,김형렬,김용희,김동관,박승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14 No.-

Introduction: 최근 국내에서 폐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식 시행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폐이식 후 초기 사망은 철저한 감염 관리를 통해서 예방할 수 있으며 따라서 결핵의 과거력이나 비결핵 항산균(NTM)의 동정은 폐이식 전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는 검사이다. 하지만 수혜자나 기증자의 결핵 과거력이나 NTM의 동정은 감염관리 측면에서 이식을 주저하게 만들며 아직까지 NTM의 감염력은 폐이식의 적절한 적응증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이식 전 NTM이 동정되었으나 폐이식을 진행한 환자들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Case 1: 환자는 46세 남성으로 폐이식 1년 전 임상적으로 특발성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진단받고 외래에서 경과 관찰하던 분으로 폐 이식 6개월 전 시행한 객담배양검사와 기관지 세척액에서 모두 같은 M. intracellulare가 반복적으로 동정되어 이식 전 RFP, EMB, Azithromycin, Streptomycin으로 치료하면서 폐이식을 시행하였다. 이식 후 환자는 이식 받은 폐에서 더 이상 NTM이 동정되지 않았고 현재 외래에서 경과 관찰 중이다. Case 2: 환자는 43세 남성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조혈모세포이식 후 만성 이식편대숙주반응 및 폐쇄성 세기관지염(Bronchiolitis ob-literance)이 발생하여 폐 이식을 위해 검사를 하였다. 반복적으로 시행한 객담배양검사에서 두 차례 동일한 M. fortuitum이 동정되었으나 임상 증상과 방사선학적 증거가 없어 폐 이식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적출된 폐를 병리학적으로 검사한 결과 NTM 감염을 시사하는 소견이 없어 검사과정의 오염으로 추정하고 NTM 치료는 시작하지 않았다. Conclusion: 최근 증가하고 있는 NTM 감염은 폐이식의 비적응증으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로 미루어, 수혜자를 적절하게 선택한다면 비결핵 항산균에 감염된 수혜자라도 폐이식을 받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

병원전략의 수립과 전개가 병원의 경영과 병원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문재영 한국융합학회 2015 한국융합학회논문지 Vol.6 No.6

본 연구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병원에서 사용되는 전략의 경우 어떻게 수립이 되고 전개하는지에 알아보기 위한 실증연구이다. 전략은 기존연구들에서 제시한 것처럼 현재 가지고 있는 내부역량과 외부환경을 고려하여 수립한다고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9개 국립병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전략의 개발과 전개로 나누어 환자만족, 종업원만족, 병원업무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병원들은 전략을 수립하여 전개함에 있어서 내부의 요인인 종업원만족과 병원업무 외부요인인 환자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많은 관련연구들이 제시한 것처럼 우리나라 병원의 경우에도 인건비상승, 원자재 가격의 상승, 외래환자의 감소 등 내부 상황을 고려하고 의약분업, 해외자본의 국내의료시장 진출, 고소득으로 인한 높은 의료서비스의 질의 요구 등 외부상황을 고려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전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고객만족, 종업원만족, 업무프로세스를 개선시 각각의 의견을 반영한 전략이 수립되므로 이는 자연히 병원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의 결과가 나타났으며 우리나라의 병원들도 전략을 수립시 내부적인 여러상황을 고려하여 수립하고 전개한다고 할 수 있다.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out how strategy development and deployment effect on patients satisfaction, employee satisfaction, and work process in Korean hospitals. Previous researches suggested when establish a strategy had to reflect internal ability which are work process, employee satisfaction and others and external ability which are patients satisfaction and others. As a results, strategy development positive influence on patients satisfaction, employee satisfaction and work process, and strategy deployment positive influence on patients satisfaction, employee satisfaction and work process as well. Patients satisfaction positive influence on hospital performance and work process influence on hospital performance but employee satisfaction is not.

품질경영성과요인간의 인과관계분석

문재영,이상철,서영호,판류 한국경영학회 2008 한국경영학회 통합학술발표논문집 Vol.2008 No.8

Fournier Gangrene in a Patient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Treated With Dapagliflozin: A Case Report

문재영,이민로,김종훈,하기원 대한대장항문학회 2021 Annals of Coloproctolgy Vol.37 No.S

Rare cases of Fournier gangrene (FG) possibly associated with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inhibitors have been reported. We present a case of a 66-year-old male patient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on oral metformin, glimepiride, and dapagliflozin therapy. He presented with pain in the perineum and scrotum for 5 days. The clinical finding, computed tomography finding, and laboratory data were matched with FG. Emergency surgical drainage, debridement of necrotic tissue, and diverting loop ileostomy formation were performed by a urologist and a surgeon. The patient had no complications from diabetes before the onset of FG, and serum glucose management was good at the onset of FG. This case shows an FG patient with good glucose management taking dapagliflozin and suggests a possible association between dapagliflozin and FG. Further evaluation and additional research on this relationship are needed.

'기억하라! 여성노동자, 힘내라! 여성노동자' - 한국노총 전국여성노동자대회 개최

문재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2015 월간 한국노총 Vol.513 No.-

연명치료 중지에 대한 내과 전공의들의 인식과 심리적 스트레스

문재영,이희영,임채만,고윤석 대한중환자의학회 2012 Acute and Critical Care Vol.27 No.1

Background: In order to promote the dignity of terminal patients, and improve end-of-life care (EOL care) in Korea, consensus guidelines to the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herapies (LST) were published in October, 2009.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current perception of the guideline among internal medicine residents and to identify barriers to the application of the guidelines. Methods: The study was designed prospectively on the basis of data from e-mail survey. We surveyed 98 medical residents working in 19 medical centers. Results: 75.5% of respondents agreed with withdrawing (WD) of LST and 33.3% (33/98) of respondents were unaware of the guideline. Although 58.1% of all respondents had taken an EOL care class in medical school, about 30% of residents did feel uncomfortable with communicating with patients and surrogates. The most important obstacle for decision of WD of LST was the resident’s psychological stress. 39.8% of medical residents felt guilty or failure after a patient’s death, and 41.8% became often or always depressed in a patient’s dying. Conclusions: In order to protect and enhance the dignity and autonomy of terminal patients, the improvement of the medical training program in the hospitals and the more concern of educational leaders are urgent.